KAIST와 교류전 우승
KAIST와 교류전 우승
  • 이길호 기자
  • 승인 2007.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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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동아리 ‘패싱’
테니스 동아리 ‘패싱’이 지난 12~13일 우리대학 야외테니스코트에서 열린 KAIST 테니스 동아리 ‘스트로크’와의 교류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교류전은 회장전·신입생 ACE전을 포함, 8개의 공식경기와 친선경기로 진행되었는데, ‘패싱’은 스트로크를 종합전적 5:3으로 눌렀다. 특히 마지막 경기였던 남자단식은 두 동아리의 에이스인 패싱의 이광훈(생명 박사과정) 씨와 스트로크의 최선규(전자 박사과정) 시가 경기를 펼쳤는데, 7:5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패싱의 승리로 끝났다.
패싱의 김성준 회장(기계 06)은 “앞으로 테니스를 통해 여러 대학들과 꾸준히 교류해 나갈 것이며, 오는 2학기에는 한동대와 교류전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