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신소재공학과 박사 출신의 진영술(55세) 동문이 지난달 23일 열린 POSCO 이사회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서울대 금속공학과 학·석사를 마치고 1980년 POSCO에 입사한 진 박사는 근무 중 회사의 지원으로 우리대학 신소재공학과에서 1998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POSCO기술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인 진 박사는 그간 포항 EGL Zn-Ni 전기도금 Anode 부동태 제거기술 개발, Dry Coating 연구기반 구축 등 여러 연구성과를 거둬왔으며, 최근에는 Dynamic Galvanizing 기술 #2 CGL 적용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