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제에 숨어있는 ‘낙(樂)’을 찾아라
형산제에 숨어있는 ‘낙(樂)’을 찾아라
  • 최여선 기자
  • 승인 2006.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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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축제 20일~26일 1주일간 다채롭게 펼쳐져
▲ 20일 저녁 대강당에서 열린 동아리 합동공연.


동아리 축제인 형산제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26일 까지 1주일 동안 열리고 있다.
‘축제가 낙(樂)이다’라는 모토로 진행되는 이번 형산제는 동아리 문화제라는 이름에 걸맞은 다양한 동아리들의 공연과 전시·상영 행사가 열리며, 이 외에도 형산제준비위원회(이하 형준위)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와 학우들이 직접 준비한 주점과 먹을거리들이 POSTECHIAN들에게 축제 기간 동안 즐거움을 전해줄 것이다.
20일 저녁 6시 대강당에서 열린 각 동아리들의 합동공연과 동아리 도발갨teeler의 공연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총 12개의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이 캠퍼스 각지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공연뿐 아니라 FOCUS 외 6개의 동아리에서 준비한 다양한 전시나 상영회가 학생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동아리들의 공연과 상영회 등은 예년처럼 학생의 참여가 용이한 저녁시간에 진행된다. 또한 분반·동아리·자치회 등 여러 친목 모임에서 준비한 주점이나 먹거리 부스도 열린다. 형준위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축제에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당신은 먹보 왕’
,‘Strong Arm’ 등 재미있는 행사가 점심시간과 강의가 없는 시간을 이용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