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대와 ‘세포신호전달’ 합동심포지엄 개최
스탠퍼드대와 ‘세포신호전달’ 합동심포지엄 개최
  • 최윤섭 객원기자
  • 승인 2006.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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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일 3일간, 생명공학연구센터 대강당에서
제1회 POSTECH-스탠퍼드 세포 신호전달 합동 심포지엄(POSTECH-Stanford Joint Symposium on Cell Signaling for Young Scientists가 BK21 생체분자기능연구사업단(단장 류성호) 주관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생명공학연구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젊은 과학도들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서 세포신호전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스탠퍼드대 Tobias Meyer, Daria Mochly-Rosen 교수를 비롯한 두 대학의 학생 및 연구원들이 참여한다. 18?9일 이틀간 두 대학 대학원생과 연구원들의 세미나가 총 11개 열리고, Mochly-Rosen 교수와 Meyer 교수의 튜토리얼 렉쳐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리대학과 스탠퍼드대가 학과 차원에서 갖는 첫 교류행사로, 지난 4월 우리대학 분자생명과학부와 스탠포드대의 Department of Molecular Pharmacology 간 맺어진 교류협정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심포지엄을 주관하는 분자생명과학부 류성호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기존의 개별 실험실 수준에서 이루어지던 교류가 학과 차원으로 확대된 것이며, 교수 등 연구 책임자들 사이에서만 이루어지던 커뮤니케이션이 대학원생들과 같이 실제 연구 수행자들 사이의 교류로 확대되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우리대학의 시스템생명공학부나 스탠포드대의 관련 학과들의 교류로 확대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는데, 생명과학 분야의 선두주자인 스탠포드대의 연구문화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세계적 기준에 맞는 연구역량을 갖춘 과학자를 육성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를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열리는 이 행사는 2008년에 스탠포드 대학에서 다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세포 신호전달 분야에 있어서 최근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이룬 두 학교 간의 아이디어 공유와 긴밀한 협력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