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기획] 인터뷰-이진수 연구처장: 우리대학의 정보기술 연구방향
[주제기획] 인터뷰-이진수 연구처장: 우리대학의 정보기술 연구방향
  • 곽근재 기자
  • 승인 2001.05.0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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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대학과의 협력 통한 질적 경쟁력 확보

지난 2월 대학교육협의회 주관인 전기전자정보통신분야 학문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대학의 정보통신분야는 다른 대학에 비해서는 앞서있는 편이다. 우리학교의 IT기술발전 동향과 현재의 현황,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이진수 연구처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우리학교의 IT기술분야연구 현황은

IT라는 분야가 네트워크, 멀티미디어기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 정보통신기술로 시작해서 속도차이를 줄이는 기술, 정보처리기술을 모두 포괄하며, 또한 현재 우리학교에서는 이러한 거의 대부분의 기술을 전반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하나하나 언급하기 어렵다. 단지 예전부터 학교에서 IT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 정보통신연구소를 세워 전반적인 IT분야에 대한 투자와 연구를 비중있게 추진해 왔다 또한 LG연구동과 정보통신연구소를 통한 대학과 대학원, 연구소의 학계와 포스코, 포스데이타 등 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IT산업의 발전을 모색해 오고 있다.

→IT기술 개발을 위한 우리학교의 육성전략은

연구개발에 그 초점을 맞추고 있는 우리학교의 경우 우리나라 IT산업에 비추어 앞서가는 수준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KAIST와 연세대에서 IT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중이지만, 우리학교의 경우 국내 대학보다는 외국 대학과의 경쟁과 협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IT기술을 선도하려 한다. 현재 CALTECH과 협동 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으며 이에 대한 전문인력의 질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기술 분야로의 진출, 최신 장비 확보를 위한 지원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 우리학교 IT기술의 가능성과 그 비전은

IT기술의 특성상 분야의 다양성으로 인해 다른 기술들과의 연관성이 더욱 커지면서 그에 대한 시너지 효과도 노릴 수 있다. 이처럼 우리학교 내에서도 현재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바이오테크놀로지부문과 학교에서 집중투자하고 있는 나노테크놀로지부문과의 연계성을 가지고 IT산업을 접목시켜 기술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꾀하고 있다.

현재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에 비해서 국내적 공급이 부족한 원인은 소프트웨어적 인프라가 부족한 데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 반도체 부문 등 하드웨어에 치중한 기술의존도는 미래에 IT산업의 기형적인 발전을 초래하는 문제가 될 가능성도 있다. 중국, 인도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소프트웨어기술이 얼마나 일어서느냐에 따라서 우리나라의 IT산업의 방향이 달려 있다. 우리학교에서는 이를 참고로 전인교육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그밖의 서비스측면의 균형적 기술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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