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무조건 피하라
스트레스!!! 무조건 피하라
  • 노지훈 기자
  • 승인 2006.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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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 과학적 규명… 美 저널 표지논문에

김경태(생명) 교수 연구팀
외부의 환경 변화나 자극에 대해 인체가 면역력을 갖거나 단련되는 것과는 달리, 스트레스의 경우에는 계속 누적되고 상태가 악화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규명됐다.
우리대학 생명과학과 김경태(사진) 교수 연구팀은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인 스트레스 호르몬(카테콜라민:Catechcholamine) 분비가 증가하는데 있어 반복적 자극에 의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증가 현상인 ‘자극 의존성 분비 증가’(Activity-Dependent Potentiation : 이하 ADP 현상) 메커니즘을 명확히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조절기관인 부신(Ardenal Gland)이란 조직의 크로마핀 세포(Chromaffin Cells)를 통해서 혈액 내에 카테콜라민(아드레날린, 도파민 등)이 분비되어 신체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메커니즘은 반복 작용에 있어서는 해당 호르몬 분비가 일정하거나 낮아지는 신체의 다른 작용과는 달리 오히려 증가하게 되는 ADP 현상은 그동안 관련 학계의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김 교수 연구팀은 내분비 세포내 소포(小胞 : Vesicle)의 양이 반복적인 자극을 받으면 꾸준히 늘어나게 되고, 이에 따라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한다는 것을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또한 내분비 세포가 외부 자극을 받으면 세포내 칼슘이 세포 신호전달의 대표적 단백질인 ‘MAPK’에 의해 효과적으로 조절되면서 세포 구조를 이루는 액틴 필라멘트(Actin Filament)의 조직 변화를 유도해 ADP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명확히 규명했다.
김 교수팀의 이 연구결과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의학전문지인 ‘엔도크리놀로지(Endocrinology)’ 3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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