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도] 버리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
[사진보도] 버리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
  • 노지훈 기자
  • 승인 2006.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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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학생회관에서 열린 새터의 마지막 행사인 ‘Lost Memories’가 있은 다음 날 오전 9시 반경, 새터의 지저분한 흔적을 치우느라 정신없는 청소 아주머니들. 한 아주머니는 “스낵바 영업시간 전에 청소를 마무리해야 하기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고 바쁘다”고 말했다. 이날 스낵바뿐만 아니라 학생회관 곳곳에는 먹다 남은 술병과 안주거리, 토한 흔적이 남아있어 이곳을 지나다니는 구성원들은 물론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했다. <사진, 글 : 노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