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홍교수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수상
임기홍교수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수상
  • 김주영 기자
  • 승인 1970.01.0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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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방식 표준기술 개발 공로
우리대학 전자전기공학과 임기홍(사진) 교수가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주는 ‘이달(12월)의 과학기술자상’을 수상했다.

임 교수는 단일 및 다중 반송파 통신방식 표준기술 개발 연구에서 이룩한 업적으로 이 상을 받게 되었다.

또 임 교수팀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VDSL 모뎀 칩셋을 국산화하기 위한 국가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내 원천 기술의 확보 및 초고속망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공헌하기도 했다.

임 교수팀은 ADSL 및 VDSL 개발에 필요한 단일 및 다중반송파 통신방식 표준기술들인, CAP 방식과 DMT 방식의 원천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국내 및 미국특허로 등록했으며, 세계적 권위지인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지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임 교수는 통신방식 및 통신시스템분야의 창조적인 학술지식과 독창적인 기술을 삼성전자의 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 개발에 적용하여 탁월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2003년에는 삼성종합기술원 연구위원으로 초빙되어 차세대 이동통신 연구팀을 기술지도하며 30여건의 핵심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특허 10건과 해외 특허 20건을 출원, 등록했다.

최근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는 임 교수가 ‘통신방식 및 통신시스템’ 관련 연구에서 이룩한 탁월한 학술연구 업적을 인정하여 국내학자로는 처음으로 IEEE 통신 분야 핵심저널 2개의 편집위원으로 선임하기도 했다.

한편, 임 교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수상 상금으로 받은 1,000만원을 전자전기공학과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최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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