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학원장에는 방승양(컴공) 교수가 임명됐다. 또한 생명과학과 주임교수와 분자생명과학부장·생물공학연구소장에는 이영숙(생명) 교수, 생명공학연구센터장에는 류성호(생명) 교수, 시스템생명공학부장에는 남홍길(생명) 교수, 기숙사 사감(남)에는 조준호(컴공)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한편 화학과에 김성지·이영호 교수, 신소재공학과에 한세광 교수, 기계공학과에 강관형 교수, 전자전기공학과에 심재윤 교수, 컴퓨터공학과에 최승문 교수가 이번 학기에 각각 새로 부임했다.
이 중 강관형·심재윤·김성지 교수는 우리대학 출신이다. 강 교수는 87년 1회, 심 교수는 2회 입학생으로 모두 우리대학에서 학·석·박사학위를 받았고, 김 교수는 학부 5회 입학생으로 이학분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강 교수는 “후배들에게 미래의 꿈을 심어주는 연구자이자 교육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심 교수는 “학생 때부터의 가장 큰 꿈인 모교 교수 부임으로 소원을 이룬 만큼 세계적 연구업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항공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