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판길 연구처장, 영암문화상 대상 수상
서판길 연구처장, 영암문화상 대상 수상
  • 승인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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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서판길(생명 교수·사진) 연구처장이 재단법인 영암장학문화재단(이사장 황대봉)이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제1회 영암문화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 처장은 인간 질병의 원인을 밝히는 세포 간 정보교환과 세포내 신호전달 과정에 대한 연구성과와 함께 산학협력단장을 맡으면서 포항 R&D 특구사업 추진과 산학협력체제 구축 등을 통해 포항을 첨단과학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본상 문화예술부문은 한국예총포항지부(지부장 송수웅), 사회봉사부문은 포항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권순남)와 성모자애원 햇빛마을(원장 정방자)이 공동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달 4일 경북일보 강당에서 있었으며, 대상과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천만원과 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