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SLEST단장 김용기(산경 02) 학우
[인터뷰] SLEST단장 김용기(산경 02) 학우
  • 송양희 기자
  • 승인 2005.05.2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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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안목과 리더십 함양 기회제공··· 외국학생과 교류 위해 국제포럼 준비”
-SLEST(Student Leadership in Science & Technology)라는 단체를 조직하게 된 배경은

앞으로 우리가 활동을 하게 될 글로벌 시대는 리더십과 함께 국제적 시야를 확보해야만 한다. 하지만 우리학교 학생들은 항상 나오는 말처럼 자발적인 참여와 국제적인 시야 모두 부족한 상황이며, 이러한 능력을 배양할 장이 없다는 것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안목과 리더십 능력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SLEST라는 단체를 창설하게 되었다.


- 어떠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하게 되나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은 외국학생들과의 교류이다. 현재 칭화대, MIT, 도쿄국립대 학생들과 함께 과학철학·IT·BT· ET 등을 놓고 토론할 수 있는 국제적인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이 포럼은 우리가 처음으로 준비하기에 타대학과의 접촉 및 활성화 방안, 예상 문제점 등을 놓고 많은 토의를 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인 포럼을 통해 학생들에게 국제적 참여의 장을 마련해 주는 활동에 주력하고자 한다.


-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Innovation of Postech 이란 행사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

Step-by-Step 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번에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더군다나 우리가 생각하는 국제적인 포럼에서의 참여는 더욱더 그러하다. 따라서 우선 교내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많은 회의 끝에 학교내의 문제점은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것이기에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주제로 잡게 되었으며 많은 금액을 상품으로 제시한 것 역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이다. 생각 외로 7팀이라는 많은 팀이 참여해 주었다.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7팀 모두 석사나 고학번의 학사과정들이 참여하였다는 점이다. 앞으로는 저학년까지도 아우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


- 처음으로 구성되는 단체인데 구성원은 어떻게 이루어졌으며 구성원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이 필요한가

자발적으로 하고 싶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현재는 98학번부터 04학번까지 모두 12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앞으로도 SLEST의 회원이 되고 싶은 사람은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우리가 중요시 하는 것은 자발성 이외에 영어능력이다. 우리의 가장 큰 활동이 외국학생들과의 교류이기에 영어능력은 가장 필요하다. 또한 학생들을 리던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발표능력, 안내능력, 사람들과의 친화 능력등이 필요하기에 창의성, 유연성, 유창성, 즐거움(funny) 역시 필요한 항목이다.


- 교내 구성원에게 하고 싶은 말은

공학이나 이학, 하나만으로는 살 수 없는 다변화 세계에서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리더십 능력이 요구된다. 하지만 이러한 능력은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따라서 우리의 활동을 통해 많은 이가 능동적으로 되긴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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