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연구실 대거 선정
국가지정연구실 대거 선정
  • 기석 기자
  • 승인 2005.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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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언 교수 등 7개 과제
우리대학 교수들의 연구과제가 과학기술부의 올해 국가지정연구실(NRL)에 무더기로 선정됐다.

우리대학 △김동언(물리) 교수의 극고속 X선 발생 및 응용연구 △이문호(화학) 교수의 스마트-브러쉬-고분자 나노구조체 △조동우(기계) 교수의 생체조직 재현을 위한 3차원 초정밀 바이오 인공지지체 기술 △한해욱(전자) 교수의 나노미터급 해상도를 가진 THz 펄스 조립장 현미경 △이시우(화공) 교수의 차세대 비휘발성 나노메모리 소재 공정기술 개발 △이재성(화공) 교수의 태양광 수소제조를 위한 광촉매 나노다이오드 조립 △이기택(환경) 교수의 온실가스(CO2) 증가에 의한 미래 해양 생태계 변화 모니터링 기술 등 모두 7명의 교수의 연구과제가 국가지정연구실로 선정됐다.

선정된 연구실은 이달부터 매년 2~3억원의 연구비를 최고 5년까지 지원받는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전국 75개 대학에서 715개의 과제가 신청했으며 이중 54개의 연구실이 최종 선정됐다. 대학별로는 서울대 9개, 우리대학과 카이스트·연세대 각 7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