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한 무은재 기념관 2일 개관
리모델링한 무은재 기념관 2일 개관
  • 송양희 기자
  • 승인 2005.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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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수업·행정공간 등으로 활용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무은재 기념관이 박찬모 총장·유상부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요 보직자·교직원·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오전 무은재 기념관 현관 앞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해 9월 설계를 끝나고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 무은재 기념관이 개관함에 따라 학교와 무은재의 홍보공간과 학생들의 수업공간이 늘어나고 업무효율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1층은 학교와 무은재의 홍보공간으로 활용되며, 2층은 연구처·학생처·학생생활연구소가 자리잡았다. 3층에는 계단식 대형 강의실 3개와 멀티미디어 시설을 갖춘 최신식 중형강의실 10개가 마련됐다. 4층은 인문사회학부가 들어섰으며, 5층은 아태이론물리센터가 입주하여 회의실·세미나실·방문객을 위한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한편 많은 관심을 끈 인문사회학부 건물의 활용은 한 학과가 한 건물을 이용한다는 원칙에 따라 수학과가 사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