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연구센터 직원 6명전기료 절감방안 연구 발표
생명공학 연구센터 직원 6명전기료 절감방안 연구 발표
  • 황희성 기자
  • 승인 2004.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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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에 동참합시다”
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는 전기 사용이 많은 하절기를 대비해 지난달 27일 센터 대강당에서 ‘하절기 전기료 절감방안에 대한 연구발표회’를 가졌다.

이 발표회에는 센터 연구원·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행정지원팀 및 대학 시설운영팀 직원 6명이 냉·난방 공조기, 공냉식에어컨, 공동기기 및 장비, 전등, 컴퓨터, 엘리베이터 등의 생명공학연구센터 전기료 절감방안에 대해 각자 연구한 내용을 발표했다.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시설운영팀 장재천 씨는 공조설비에서 적절한 공조기의 모터 회전수 제어, 심야시간 단속운전, 적정 환기 운전 등의 중앙제어 절감방법과, 연구원 및 학생들의 Hume Hood의 효율적인 사용을 통해 28% 월 3,400,000원의 전기료 절감이 가능하다고 했다.

또 주대동 씨는 공냉식에어컨 설정온도를 1℃씩 높이거나 선풍기와 같은 보조장치를 사용하고,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는 방법 등으로도 40% 월 1,040,000원의 전기료 절감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행정지원팀 정우성 씨는 센터 보유 1,300여종의 ‘공동기기 전기료 절감방안’으로 실험기기의 ON/OFF 작동관리, 기기 필터의 적기 교체, 저온장비 성애 제거, 저온장비 설정온도를 한 단계씩 하향조절, 회전장비와 고온장비의 통합운영 등을 통해 16% 월 2,778,450원의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백성기 씨는 총 2,475개의 전등에 대해 사용빈도가 낮은 실의 항시 소등 또는 격등제 운영, 심야시간 국부조명 사용 등의 방법을 통해 34% 월 1,640,000원의 전기료 절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행정지원팀 천봉진 씨는 모니터 및 본체의 절전모드 설정, 프로그램을 이용한 컴퓨터 절전방법을 통해 30% 월 680,400원의 절감이 가능하며, “닫힘”버튼 사용 금지, 격층 운행 등을 통한 엘리베이터 절전으로 31% 월 71,420원의 절감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회를 주관한 생명공학연구센터 김대운 부장은 “User와 시설운영담당자가 이런 여러가지 전기료 절감 방안중 50%정도만 적극적으로 시행에 옮겨도 센터 전기료의 15~20% 년간 8천~1억원 정도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작은 것부터 실천해서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 절감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주변에서는 전기료를 줄이기 위해 직원들이 이같은 연구발표회를 가진 것은 매우 신선한 시도일 뿐 아니라 고유가 시대에 시의적절한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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