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일을 하며 찾은 나만의 가치(Value)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찾은 나만의 가치(Value)
  • 정유진 기자
  • 승인 2018.02.09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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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은재상 수상자 장세윤(신소재 12) 동문
 
무은재상 수상 소감은
우선 생각지도 못했던 상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 항상 내가 특별한 교육의 혜택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이런 기회가 모두에게 돌아가지 않는 만큼,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나는 특별한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했는데 그럼 잘하지 못할까요?’와 같은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를 위해 경험을 더 공유하려 노력하고, 더 큰 사람이 돼 사회적으로 영향을 끼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학 생활 중 가장 인상 깊거나 보람 있었던 일은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대학생활 시작과 함께 꿈꾸었던 창업을 실제로 해냈다는 것이다. 특히 스타트업 ‘모바일닥터’와 ‘MiDAS 연구소’를 운영하며 유아용 열관리 애플리케이션 ‘열나요’를 개발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공부를 통해 안정적인 길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나만의 가치(Value)를 만들어내고 싶었다. 그래서 우선 ‘내가 제일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자’고 생각했다. 그 결과 창업이라는 꿈을 가지게 됐고, 이후 창업하는 데 필요한 일을 해나갔다. 이런 경험들이 지금 내 대학생활을 채워 의미 있는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향후 진로와 미래 계획은
앞으로도 계속 현재의 사업을 진행하고 싶다. 현재 ‘열나요’를 통해 35만 사용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열나요’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이용해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싶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 사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쌓기 위한 길로 진학할 의지도 있다.
또한, 비즈니스를 통해서 기술들을 세상에 적용하고 나누어 쓸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특히 기술 개발만을 위한 공학자가 아닌, 기술의 양면성과 소외된 사람들을 아우를 수 있는 공학자가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창업을 선택했고, 사업을 통해 가치 있는 기술들을 개발하고 공유할 것이다.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우리대학 학생들은 모두 능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진짜 중요한 것은 실천력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현실화시키기는 어렵다. 그렇기에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작은 실천부터 큰 실천까지 행동을 통해 세상을 같이 변화시킬 수 있는 우리대학 학생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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