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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은 매년 새로운 연구 결과들로 세상을 놀라게 하곤 한다. 우리대학 생명과는 그 선두에서 많은 연구들을 수행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대학 생명과는 과연 어떤 사업을 주로 진행하고 있을까. 장승기 주임교수는 “생명과에서 내년에 추진하려고 하는 주요 사업 중 한 가지는 압타머를 이용한 다중 진단 상용화 연구이다”라고 밝혔다.압타머는 작은 단일가닥 핵산 조각으로, 마치 항체처럼 자체적으로 3차원 구조를 가지면서 다양한 물질과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인공 물질이다. 하지만 항체와는 다르게 화학적 방법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보다 다양한 분자와 결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다양한 표지자를 동시에 검출하는 데 쓰일 수 있어 ‘다중진단’에 적합하다고 평가받고 있다.우리대학은 2007년부터 압타머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소마로직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또한 2011년에 암 조기진단 키트를 개발하고 압타머 시약을 판매하는 바이오 벤처기업 ‘압타머사이언스’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압타머사이언스의 다중진단팀장을 맡은 김윤동(융합생명공학부) 교수는 “이르면 내년에 폐암 조기진단 키트가 시판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차차 췌장암 등 다른 암을 진단하는 기술도 완성된다고

기획 | 김상수 기자 | 2014-01-01 13:09

신소재과는 BK21 플러스 산업의 지원을 받아 기초재료과학의 수월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즉, 재료의 근본적인 특성을 알아보고 물성적 데이터를 확보해 새로운 재료 개발에 중점을 두는 것이다. 또 다른 목표는 재료 산업의 응용 분야인 부품 산업, 시스템 산업 등에 적용하고자 하는 재료를 공정해 여러 분야에 응용하는 것이다. 이제까지는 후자에 중점을 두는 연구를 많이 했으나 앞으로의 신소재과는 응용 재료 연구뿐만 아니라 재료의 기본적 특성에 대해 연구를 할 것이며, 신재료 개발을 목표로 한 타 학과들과의 융합 연구에서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이다. 새로운 재료라는 것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신발견이기 때문에 참조할 것이 없다. 하지만 그만큼 큰 영향력을 낼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신소재과는 새로운 미래소재 개발에 역점을 두어 연구할 것이다.우리대학 신소재과에서 다루는 분야는 크게 금속재료, 전자재료, 바이오재료, 세라믹재료의 4가지로 나뉘어진다. 기능별로 보게 된다면 광전소재, 플렉서블소재, 바이오소재, 전산모사 소재, 구조재료 등 5개로도 분류할 수 있다. 신소재과는 차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 수준급의 연구를 하는 많은 교수들이 모여 공통의 주제를 연구하

기획 | 하홍민 기자 | 2014-01-01 13:09

우리대학의 기계과는 앞으로의 큰 목표를 세계 Top 10 안에 드는 것으로 잡고 있다. 현재 기계과 교수의 1인당 연구생산성을 보면 세계 Top 10에 근접해있다. 교수 1인당 학술지 논문 수나 연구비 액수와 같은 정량적인 것에서는 굉장히 경쟁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정성적으로 보았을 때 질적인 영향력이 세계 Top 10에 진입했다고 보기에는 아직 미흡한 점이 많이 남아있다. 발표한 논문들 중에서 사회에 눈에 띄는 기여를 하고 그에 따른 경제적인 가치 창출을 한 부분들이 아직 미흡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향후 2020년을 목표로 세계 top 10에 진입하는 것을 현재 BK21 플러스 연구단의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기계과의 BK21 플러스 연구단은 요즘 정부가 중점을 두고 있는 창업이나 벤처와 관련해서 학생들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성공한 벤처 사업가들이나 창업을 한 동문들을 소개해서 직접 우리 학생들이 피부에 접하면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이다.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통해서 학생들을 국제무대에 많이 올리는 것을 계획 중이기도 하다. 장단기 연수나 해외 학회발표 같은 부분에 예산을 조금 더 집중해서 학생들 위주의 학과를 운영할 계획이다.기계과는 설

기획 | 최재령 기자 | 2014-01-01 13:09

화공과는 단순히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가 높은 인기 있는 연구가 아니라, 학문ㆍ산업적으로 중요하고 의미 있는 연구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공과대학인 만큼 인류의 삶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술들을 10년 이내로 실현할 수 있는 ‘major improvement’를 추구하고 있다.현재 우리대학 화공과 연구분야의 큰 기둥으로는 유기전자소자와 에너지가 있다.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입을 수 있는 컴퓨터에 필수적인 유기전자소자는 우리나라가 산업계에서 세계 1위를 선점하고 있는 분야이나, 아직 학문적으로는 넘어야 할 벽이 있다. 반도체 표면에서 물질을 원하는 형태로 배열하거나 새로운 전도성 재료를 합성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에너지는 세계 경제와 산업을 이끄는 원동력이자 지구 환경 보전과 관련한 주요 이슈이다. 기존 산업계의 석유화학 에너지를 대체할 연료전지, 배터리, 바이오디젤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과 더불어, 에너지의 효율적 저장이 가능한 이차전지 및 커패시터의 기초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또한 생명공학 분야에서는 바이오의료기술을 중점 연구 분야로 정하고, 생체 소재 개발과 조직공학ㆍ재생의학 및 바이오칩, 센서를 집중 연구한다는 방침이다.BK2

기획 | 이재윤 기자 | 2014-01-01 13:07

창공과는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학문을 추구하는 학과이다. 컴퓨터 공학과 전자전기공학계의 대부분 분야가 속해있고, 경영학, 인문학, 사회학, 예술까지 여러 인문분야 또한 아우르고 있다. 향후 5년에서 10년 동안 창공과가 나아갈 방향은 IT를 핵심 기술로 이러한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향후 2~3년에 중점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분야에는 IT 기반 분야, 전자전기공학과 화학공학의 융합, 해양, 컴퓨터공학 분야가 있다. IT 기반 분야에서는 IT 기반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분야는 미래에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크게 발전할 것으로 보이는 분야로, 이 분야의 연구를 위해 값비싼 의료기기 장비들도 도입하는 중이다.전자전기공학과 화학공학의 융합에 있어서는 휘어지는 디스플레이가 중점적인 연구 분야가 될 것이다.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태양전지, 연료전지, 자동차 배터리 분야에도 관심을 가질 것이다.해양 분야는 우리대학 해양대학원의 교수들이 창공과에 참여하면서 떠오른 분야라고 할 수 있다. 해양이라는 큰 틀에서 생물학, 해양 로보틱스 등에 대해 연구할 것이고, 해양과 관련한 대형 프로젝트들을 진행할

기획 | 임정은 기자 | 2014-01-01 13:07

올해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에서 계획한 사업으로는 △국토대행진 기획단 지원 △동아리 사진전 △동연 소식지 제작 △학생회관 청소도구 배치 등이 있었다. 국토대행진의 경우,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사업을 위임받아 5월에 국토대행진 기획단장을 선출하고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국토대행진 매뉴얼을 작성했다. 8월 7일부터 16일까지 국토대행진이 진행되었고, 기획단을 포함하여 50명이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기획했던 다른 여러 업무들을 원활히 진행하지 못한 아쉬운 모습들이 드러나고 있다.1분기에 기획했던 동아리 사진전은 업무 계획이 무산됐다. 이에 대해 동연 회장 조현렬(신소재 11) 학우는 “1~2월에 모네에서 동아리 사진전을 하려 했으나, 1년 전에 예약을 해야 해서 다른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했고, 대표자운영위원회에서 예산을 배정받지 못해 기획이 무산됐다”라고 답했다. 1분기에 기획됐던 동연 소식지는 10월이 되어서야 완성됐고, 소식지를 붙일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해 진행을 멈춘 상태이다. 한편 지난 9월 동아리대표자회의에서 2학기 중 동아리 공연 홍보 방식으로 학생회관 바닥 전지공고 설치와 공연 홍보 공모전이 가결되어 업무를 추진했으나, 바

기획 | 김동철 기자 | 2013-12-04 21:43

기숙사자치회(이하 기자회)는 사생들의 권리 대변과 편안한 기숙사 생활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제27대 기자회 회장 위민수(기계 11) 학우는 작년 선거에서 △편의 △소통 △변화를 테마로 한 공약으로 내세웠다.‘편의’와 관련된 공약에는 ‘기숙사 리모델링 및 가구교체’와 ‘Dorm 홈페이지 활성화 및 개선’이 있었다. 먼저 리모델링 사업은 현재 1, 2, 4동이 진행되었으며 가구교체는 리모델링과 함께 진행되었다. 2015년에 모든 기숙사의 리모델링이 끝나는데 현재까지는 별다른 문제없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우리대학 기숙사생들은 배달음식 검색, 기자회 회의록과 사생수칙 열람 등의 이유로 Dorm 홈페이지(dorm.postech.ac.kr)를 찾지만, 가끔씩 서버가 다운되는 문제가 있었다. 기자회는 2학기 중 주거운영팀과의 회의에서 서버 교체와 홈페이지 개선에 필요한 비용 지원을 약속받았으며, 이번 겨울방학 기간에 실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Dorm 홈페이지의 배달음식 게시판은 연휴 중 휴무업체 목록을 제공하며 사생들의 편의에 맞추었지만, 기자회, 동대표 회의록과 자유게시판은 올해 한 건도 게시되지 않아 사실상 홈페이지의 활성화는 성공하지 못했다.기자회는 사생

기획 | 곽명훈 기자 | 2013-12-04 21:42

총여학생회(이하 총여학)는 여학생들의 소통 창구가 되고, 이공계 대학에서 양성이 조화롭게 활동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의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제25대 총여학은 ‘SUN(Support You Nearby)’라는 모토처럼 항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여학생들을 후원하며 사소한 생활에도 도움이 되고자 했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여러 공약사업을 내놓았다.먼저, 시행된 사업으로는 대표적으로 △성 건강 캠페인 △남녀소통 프로그램 등이 있다. 성 건강 캠페인은 학생회관과 무은재기념관 화장실에 성 관련 질환 정보지를 부착한 사업이다. 또한, 남녀소통 프로그램은 남녀 간의 생각 차이를 극복하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즐거운 관계를 만들고자 계획한 사업이다. 1학기에는 남녀 간의 서로가 잘 모르는 것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2학기에는 대학원의 남녀 비율, 연구실의 분위기, 연애 등에 대해 설문조사하여 그 결과를 학생회관 1층에 전시했다.다음으로, 시행하지 못한 공약들은 대표적으로 △타 대학 여학생회와의 교류 △체육 수업 개선 등이 있다. 전자의 경우, 타 대학과의 교류를 여러 번 시도했으나 서로간의 대화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아 시행하지 못했다. 또한, 후자는

기획 | 김현호 기자 | 2013-12-04 21:40

학부총학생회의 최고 의결기구 학생총회는 회원이 모두 모여 결정해야 할 중대한 사안에만 열리며, 올해 학생활동 대부분의 심의 및 의결활동은 전체학생대의원회의(이하 전학대회)와 대표자운영위원회(이하 대운위, 내년부터 중앙운영위원회로 변경)에서 이루어졌다.전학대회는 평균 10시간이 넘는 긴 회의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1학기부터는 회의 진행 방식을 정리한 가이드북을 비치해 대의원의 이해를 돕고, 2학기부터는 발언 내용을 알리는 카드를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대의원의 잦은 지각, 결석에 따라 개회 시각이 매번 연기되고 있으며 특히 동 대표들이 저조한 출석률을 보인다. 정회시간을 잘 지키지 않고, 회의 중 다른 일에 몰두하기도 해 회의 진행이 곤란한 경우도 더러 있었다.대운위는 각 기구장 대표가 모인 만큼 출석률이 좋았으며 올해 50번이 넘는 회의를 통해 상시 업무를 처리하고, 문제 상황에 대해 신속하게 논의했다. 그러나 정기회의 공고가 1일 전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회칙과는 달리 수 시간 전에야 공고가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의결기구에서 대표자의 역할에 대해서는 만족한다는 의견이 약간의 우위를 보였으나, 일부 대표자는 의결기구 참여 내용을 제대로 알리지 않는다는 지적

기획 | 이재윤 기자 | 2013-12-04 21:39

제27대 총학생회장단에 취임한 남한재(신소재 10)-김우석(화공 10) 학우는 행복ㆍ소통ㆍ공감 세 가치를 모토 ‘행.쏘.공’에 담고, 다사다난한 2013년을 마주하며 공약사업을 진행해왔다.△행복 테마 공약사업 중에는 대학과의 협의 끝에 ABC 졸업이수요건을 전체 10 unit에서 7 unit으로 감축한 것이 단연 성공적이다. 숙원 사업이던 ‘사회적 약자 및 피해자 보호’도 관련 강연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인권 침해사건 대응책도 마련해 정착 궤도에 올렸다고 한다. 한예종, UNIST와의 연합봉사활동, POP 재개 등 ‘타 대학과의 연합활동’도 활발했다. 다만 ‘동아리문화 저변 확대’, ‘POSTECH 재능교실’ 등은 학우들의 수요가 적어 추진하지 못했고, ‘강의평가제도 개선’은 교수진의 공감을 얻지 못해 정체된 상황이다.△소통 테마 공약 중 과거와의 소통을 표방한 사업들은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으로 보인다. ‘총학생회 30년사 편찬사업’의 경우 올해 목표치인 10년분의 자료를 정리했고 차기 총학생회장단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학생회장단이 정리 중인 ‘마스터플랜’도 곧 발표되어 향후 총학생회 활동에 나침반이 되어줄 예정이다. 반면 외부와의 소통을 표

기획 | 이재윤 기자 | 2013-12-04 21:39

뇌의약학은 뇌과학과 의약학을 접목한 융합학문으로 치매, 파킨슨병을 포함하는 퇴행성 뇌질환과 우울증, 조현병 등의 정신질환, 그리고 약물 중독 및 오남용에 대한 예방, 진단, 치료 기술의 개발 및 극복을 목적으로 하는 광범위한 학문분야이다.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뇌의약학은 일반인들에게 뇌질환과의 실제적인 연관성을 통하여 뇌과학연구의 필요성을 알리고 웰빙에 관한 답안을 제시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뇌의약학의 범주로는 뇌신경계의 재생 및 발생, 뇌기능항진, 뇌질환 억제 및 치료를 위한 약물의 탐색, 검정시스템 구축 및 후보물질의 발굴, 핵심기전 연구 그리고 유전자 혹은 세포이식을 통한 치료, 신경가소성 및 신경흥분성의 이해 및 조절 등의 뇌과학 기초연구를 포함한다. 뇌의약학에 기반을 둔 약물기능 연구는 뇌질환의 핵심기전을 이해하는 데 기본이 되며, 이를 바탕으로 한 신약개발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다. 또한, 아직 정복되지 않은 많은 뇌신경계의 재생 및 발생과 뇌질환의 표적물질들을 효과적으로 발굴하는 데에 필수적인 학문분야이다.현재 뇌연구는 미국, 일본을 비롯한 유럽연합의 일부 국가들이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데, 유전자 발현 신경

기획 | 장성호 /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 2013-11-20 14:58

뇌는 우주와 더불어 남아있는 미지의 분야로 최근 연구자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되어 뇌공학이라는 학문이 탄생하였지만 확실하게 정립되었다기보다는 계속 진화하고 있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우리나라에는 필자가 속해있는 KAIST에는 바이오및뇌공학과, 고려대에는 뇌공학과 등 이미 관련학과가 설립되어 있다. 뇌공학이라는 용어는 1998년에 제정된 뇌연구촉진법에 이미 기술된 바와 같이 ‘뇌의 고도의 지적 정보처리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고 이의 공학적 응용을 위한 이론 및 기술에 관한 학문’으로 정의한다.뇌공학에 대한 본격적인 소개를 하기 전에 먼저 과학과 공학이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자.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과학은 질문으로부터 시작하고 공학은 문제로부터 시작한다고 할 수 있다. 질문이라 함은 우리가 주위에 갖는 호기심에서 유래되고 공학은 현 상황의 불편함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불편함을 일으키는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문제 해결 과정은 과학적 지식과 이론에 기반을 두게 되고, 공학적 기술을 통해 개발된 기술을 통해 과학적 진보를 가져오는 선순환 구조를 가진다.이런 맥락에서

기획 | 정용 /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 2013-11-20 14:58

인체의 소우주라 불리는 뇌는 인간의 자아를 형성하고 사람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근원이다. 이러한 뇌를 연구하는 뇌과학은 뇌의 신경생물학 및 인지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미시적 또는 거시적 수준에서 뇌의 구조 및 기능의 근본 원리를 규명하고 이를 신경질환이나 신경공학 분야에 응용해 나가는 학문분야를 의미한다.뇌과학의 세부연구 분야에는 △뇌 기능의 신경생물학적 연구 △신경의 화학적 및 전기적 신호분석 △시냅스 가소성 및 신경 흥분성 조절 기전 연구 △신경의 발생, 재생, 가소성 및 신경줄기세포 연구 △뇌의 노화 및 인지발달 기전 연구 △행동신경학 연구 등이 있다. 또한 포괄적인 범위로 행동치료를 위한 정서 및 인지 분석과 뇌 영상 및 뇌파 측정 연구를 통한 감각-지각, 학습-기억, 감정-정서 등의 인간행동 분석 및 뇌인지 영역을 동시에 포함하고 있다. 뇌를 구성하는 신경세포의 분자 및 세포 수준의 연구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뇌신경생물학은 앞으로 뇌신경 회로의 컨넥톰 분석과 뇌 대사체 연구 등을 포함하면서 뇌의 본질적, 종합적 측면이 강조되는 개체 또는 시스템 수준의 연구와 접목하여 생물학적 기반의 전반적인 뇌 이해를 이루어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뇌신경

기획 | 서병창 / DGIST 뇌과학전공 교수 | 2013-11-20 14:58

라식이나 라섹과 같은 수술로 근시를 치료할 수 있고, 수술을 꺼려하는 사람들은 렌즈나 안경과 같이 인공적인 방법으로 근시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헬름홀츠설에 따르면 근시는 수술 이외에는 치료가 불가능하다. 즉 우리는 인공적인 방법 이외에는 별다른 방안을 알지 못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눈 운동을 통해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안과의들의 의견이 있다. 우리는 ‘베이츠 이론’을 기반으로 한, ‘당신의 눈도 1.2가 될 수 있다’라는 책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이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의 눈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는 윌리엄 호레이쇼 베이츠 박사의 ‘안근설’에 기초를 두고 있다. 안근설은 물체가 보이는 것은 수정체가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안근이 변화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때, 눈이 나빠지는 이유(원시와 근시)는 안근의 조절능력에 문제 때문으로 설명한다. 즉 그의 이론에 의하면 눈의 주변에 있는 근육(안근)을 적절하게 훈련하면, 나빠진 시력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안근설을 기초로 하여 책을 집필한 미국의 해럴드 페퍼드 박사는 눈 운동을 통한 치료를 통해 수십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을 치료했

기획 | 김현호 기자 | 2013-09-25 14:50

2011년 대한안경사협회와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중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 사용자 비율은 54.8%로 우리나라의 안경, 콘택트렌즈 사용 인구는 이미 절반을 넘어섰으며,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열 명 중 한 명은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렌즈에 대한 기본 지식 없이, 전문가의 처방 없이 렌즈를 선택하고 있다.콘택트렌즈는 크게 소프트렌즈와 하드렌즈로 나뉜다. 두 가지의 렌즈의 차이를 단지 단단함으로만 구분할 수도 있지만 소프트렌즈와 하드렌즈는 많은 측면에서 다르며, 사용되는 경우 또한 눈 상태와 렌즈 사용 목적에 따라 다르다.현대의 하드렌즈는 모두 RGP렌즈(Rigid Gas Permeable lens)로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재질로 만들어졌다. 하드렌즈는 처음 사용할 때 착용감이 나쁘고 적응기간이 길어 이용률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하드렌즈는 공기 속의 산소를 직접 공급받아 산소투과가 잘 이루어지고 각막의 눈물층 위에 떠있어 눈물 순환이 잘되어 눈 건강에 이롭다. 또한 렌즈의 수명이 길기 때문에, 하드렌즈 착용이 가능하고 적응기간을 가지면서 오랫동안 렌즈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기획 | 임정은 기자 | 2013-09-25 14:48

경상북도 영일만에 위치한 포항은 1970년대 포스코가 들어오면서 급격한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공업도시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인식속에 포항은 ‘철강도시’라는 생각이 자리잡게 되었다. 이에 최근 포항시는 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포항시는 어떤 도시이고, 더 나은 도시가 되기 위해 어떤 사업을 진행중인지 알아보았다. ‘불과 빛’의 도시 포항, 이름의 유래는방학이 되고 전국적으로 여름이 다가왔음을 찜통더위와 40일이 넘는 장마로 알렸다. 울산은 40도가 넘는 기온으로 역대 최고 기온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못지않게 포항도 사우나를 개업한 것처럼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로 사람들을 괴롭게 만들었다. 이런 사우나 속에서 사이다와 같이 사람들에게 시원함과 톡 쏘는 재미를 준 행사가 있었다. 이는 ‘제 10회 포항 국제 불빛축제’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려 전국에서 70여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규모로만 보아도 포항을 상징하는 행사 중 하나라고 봐도 될 것이다. 이 불빛축제는 불과 빛의 도시인 포항의 불빛을 담아내는 축제라고 한다. 이 기사에서 포항이 불과 빛의 도시가 된 유래

기획 | 김동철 기자, 김현호 기자, 곽명훈 기자 | 2013-09-04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