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이란 웹에 올라와 있는, 즉 인터넷을 통해 컴퓨터로 보는 만화를 지칭하는 것이었다. 시작은 습작처럼 그린 만화나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 단상이나 에피소드를 담은 만화를 올린 것이었다. 야후, 다음과 네이버 등의 포털에서 웹툰 연재를 시작했고 와 강풀의 등이 인기를 끌게 되었다. 점점 스토리가 강조되었고, 스크롤이 중요해지기 시작했다. 만화책의 페이지를 넘기듯이, 마우스를 움직이면서 이야기를 따라가는 스크롤은 웹툰의 형식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였다. 처음 포털에서는 트래픽을 올리고, 웹툰의 독자가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는 유인책 정도로 생각했지만, 이제는 출판만화를 넘어서고 한국만화의 주류가 되었다.이제는 매일 6백만 명 이상이 웹툰을 보고, 하루에 연재되는 웹툰은 100편에 달한다. 만화잡지로 친다면 주간지 2, 30권이 발행되는 것에 맞먹는다. 인기를 끄는 웹툰은 대부분 영화, 드라마 판권이 팔렸다. 영화 , , , , , 드라마 과 , 뮤지컬 등 다른 매체로 확장되는 웹툰도 많아졌다. 수많은 사람들이 출퇴근길에 웹툰을 보고 있다
문화 | 김봉석 / 웹진 <에이코믹스> 편집장 | 2014-09-03 18:29
1. 잠을 깨우는 차(커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우리나라에서는 음료류를 통칭하여 차라고 부르지만, 어떤 식물을 이용하여 만들었는지에 따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차(Tea)’는 차나무의 잎을 이용하여 만든 제품이나 혹은 그것을 우려낸 음료에 국한하여 사용하고, 그 이외의 식물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이나 그것을 우려내어 만든 음료는 ‘대용차(Infusion, Tisane)’로 구분한다.차나무의 잎을 사용하여 만든 차는 만드는 방법에 따라 백차, 녹차, 황차, 청차, 홍차, 흑차 등으로 구분하는데, 차나무의 잎에는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예로부터 오랜 시간 깨어있으면서 수행을 하는 수도승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즉, 모든 종류의 차는 커피와 유사한 각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차를 우려낼 때에는 커피에 비해 적은 양의 카페인이 함유되고, 차에 포함된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카페인의 수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여러 종류의 차 중에 맛과 향이 은은한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백차와 녹차, 청차(우롱차) 종류가 적당하고, 진한 것을 선호한다면 홍차와 흑차(보이차) 종류가 적합하다. 이 밖에 차
문화 | 정승호 /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대표 | 2014-04-30 17:08
우리대학의 구성원을 보면 교수, 학생, 직원과 같이 크게 세 분류로 나뉜다. 우리대학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우리대학 산하 기구인 여러 처에서 학교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학 기구표를 참고해보면 대외협력처, 기획처, 교무처, 입학학생처, 행정처, 연구처, 학술정보처가 있으며 그 아래에는 여러 팀과 센터들이 존재한다. 포항공대신문은 각 처의 대표자인 처장들의 인터뷰를 연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대학의 미래에 대한 처장들의 생각을 담아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포스텍의 미래를 그려본다. 대학본부 2층에 있는 대외협력처는 우리대학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 보도자료를 만들고, 발전기금 홍보 및 모금, 우리대학 홈페이지 관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대외협력처의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사령탑은 하용이 처장이다. 하용이 처장은 34년간 한국은행에서 근무한 금융전문가다. 또한, 한국은행 홍콩사무소장을 맡았을 때 홍콩한국국제학교(KIS) 발전기금위원회 간사장을 역임하며 대외협력에 역량을 보였었다. 하용이 처장은 지난해 8월부터 우리대학 최초로 외부공모를 통해 대외협력처 처장으로 임명되었다. 다음은 일문일답.요즘 근황은 어떤지.매우 바쁘다. 특히 우리대학
문화 | 김상수 기자 | 2014-03-19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