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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6시, 학생회관 1층에서 제31대 총학생회와 총학생회 산하 단체들의 출범을 기념하고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해오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예년의 행사와는 달리 많은 학우들이 참여했다.총학생회장 장윤선(산경 14) 학우의 축문 낭독과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총학생회 산하 단체인 △중앙집행위원회 △학과학생대표자협의회 △총여학생회 △기숙사자치회 △생각나눔 △방송국 등이 참여해 고사를 치뤘다. 이외에 학생회관 1층 한쪽 편에서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소원을 적을 수 있는 소원나무 행사도 진행돼 행사의 취지를 살렸다. △축문 낭독 △고사 △축문 태우기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고, 행사가 마무리된 후에는 파전, 막걸리, 떡을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총학생회의 적극적인 홍보 덕분에 워낙 많은 학생들이 몰려 전량이 빠르게 소진됐다.해오름식은 매년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며 진행됐지만, 자치단체장들과 총학생회장 등만이 참여할 수 있었던 다소 형식적인 행사였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가 바뀌었다.이번 행사의 기획을 맡은 중앙집행위원장 이고운(생명 15) 학우는 “해오름식의 취지가 학우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것임에도

TOP/준TOP | 김건창 기자 | 2017-03-15 03:01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27분경 학생회관 1층 여자 화장실에 신원 미상의 남자가 침입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학우들의 신고로 남자는 금방 잡혔고, 총무안전팀은 경찰서에 신고해 사건을 처리했다. 조사 결과 남자는 진료차 포항성모병원을 방문했다가 갑자기 사라져, 동행한 자녀의 신고로 경찰이 행방을 찾고 있던 지체장애인으로 밝혀졌다. 교내 구성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총무안전팀은 일차적으로 학생회관 1층 화장실에 대해 몰래카메라 및 도청기 설치 여부를 육안으로 점검했고, 그날 오후 몰래카메라 및 도청기 전문 조사기관인 (주)서연시큐리티를 통해 △지곡회관 △학생회관 △체육관 △통나무집 △포스코국제관 △대강당 △무은재기념관 여자 화장실의 해당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다행히도 몰래카메라와 도청기가 설치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는 장윤선(산경 14) 총학생회장과 강민지(화학 15) 총여학생회장이 함께했다.이런 상황 속에 다음 날 진행된 2017학년도 전체학생대의원회의 1학기 개강 정기회의에서 화장실 비상벨 설치가 언급됐다. 총학생회는 지난해에 발생한 외부인의 지곡회관 여자 화장실 몰래카메라 촬영 시도를 계기로, 화장실 내 비상벨 설치 안건

보도 | 김희진 기자 | 2017-03-15 03:00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포스코 국제관 2층 회의실에서 대학원총학생회 주관 기업설명회가 개최됐다. 행사의 취지는 산학, 취업, 전문연구요원에 관심 있는 우리대학 대학원생들에게 정보와 취직에 관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행사는 시간대에 따라 상담 부스 운영(오전 11시~오후 4시 30분) 및 설명회(오후 5시 30분~오후 7시)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5년차인 기업설명회는 매년 2번씩, 2월 말부터 3월 초의 상반기와 8월 말부터 9월 말의 하반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기업은 설명회마다 조금씩 변화가 있었다. 올해는 ‘아이쓰리시스템’,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12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사전 인터뷰를 통해 인사제도(△연봉 △근무 분위기 △업무 내용 △성과보상 △자기 계발 기회 △근무지역 △근속연수)와 복지제도(△주거비 △경조사비 △자녀 학자금 △휴가 △출산휴가) 등의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대학원총학생회 박민규 회장은 “아무래도 포항은 지리적인 이류로 수도권 지역과 비교해 취업관련 자료를 얻기가 힘들다. 따라서 기업 설명회를 통해 학교 학생들이 많은 정보를 얻고, 좋은 직장을 구했으면 좋겠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뜻을 전했다.

보도 | 명수한 기자 | 2017-03-15 02:56

인문사회학부에서는 지난 2013년 겨울학기에 시범적으로 진행해 온 인문경영 프로그램과 경제·금융 프로그램을 이번 학기부터 정식 프로그램으로 시행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인간과 사회에 대한 고차원적 사고능력과 도덕성을 갖춘 이공계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자 시도하는 우리대학 학생 맞춤형 인문사회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인문경영 프로그램은 우리대학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과 경영마인드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인문 분야 과목 4개와 경영학원론을 포함한 경영 분야 과목 3개를 이수할 시 프로그램 이수가 인정된다. 이 중 경영학원론 과목의 경우, 성적을 B- 이상 취득해야 인문경영 프로그램 과목으로 인정된다. 경제·금융 프로그램은 우리대학 학생들이 경제·금융에 대한 소양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필수과목인 △경제학원론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재무관리 △금융경제학과 함께 선택과목 2개를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의 이수 조건을 충족했다면 성적 증명서에 각 프로그램 이수 사실을 표기하며, 이들 프로그램에서 이수하는 과목 중 인문사회학부에서 개설된 과목은 모두 교양선택으로 인정된다.인문사회학부에서는 두 프로그램이 학문 간 융합을 통해 통합적

보도 | 박지후 기자 | 2017-03-15 02:56

우리대학 정보통신연구소(이하 정통연)가 산업계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 및 생태계 구축에 총력을 쏟는다. 정통연은 포스코 그룹과 계열사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이달 13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현재 우리나라에는 삼성, LG, 현대 등 직접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다수 존재한다. 또 최근 대두되는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을 실현하기 위해서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기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은 분야를 막론하고 인공지능 전문가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산학협력이 긴밀하게 이뤄지는 타 분야와는 달리,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대학이 기업에 제공하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 단 하나도 없었다. 정통연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기업에 제공하며, 첫 포문을 향한 곳은 포스코 그룹이다. 정통연은 해당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대해 약 15억 원을 포스코 그룹으로부터 지급받는다. 또한, 정통연은 삼성에도 이와 같은 교육 제공을 확정했으며, 이달 내에 정식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정통연에서 받게 되는 만큼, 포스코나 삼성은 차후 인공지능 분야 산학협력에서 우리대학과 긴

보도 | 하현우 기자 | 2017-03-15 02:55

글로벌 시뮬레이션 해석 분야를 선도하는 앤시스코리아(대표 조용원, 홈페이지 ansys.com/ko-kr)는 교육 및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대학에 앤시스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이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기증했다. 소프트웨어 기증식은 지난달 27일 대학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도연 총장 및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는 학부 수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티칭(Teaching) 라이선스와 교수진 및 대학원에서 사용 가능한 리서치(Research) 라이선스로 나뉜다. 이번에 기증된 소프트웨어의 수량은 최대 5,000명의 학생들이 수업용으로, 500명의 인원이 연구용으로 동시에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이며, △기계 △전자 △신소재 △물리 등 관련 학과들에서뿐만 아니라 가속기연구소 등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다.앤시스코리아 조용원 대표는 “미래의 인재들을 위해 교육 분야에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앤시스의 제품은 학제 간 융합 교육에 필수적인 다중 물리(Multi-physics) 해석에 최적화돼 있다. 이를 통해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을 교육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

보도 | . | 2017-03-15 02:47

보도 | . | 2017-03-15 02:43

지난달 17일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김도연 총장, 이건홍(화공) 공대 학장, 법인 임원과 본부 보직자를 비롯한 내외빈과 학부모·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서 우리대학은 △학사과정 310명 △석사과정 137명 △박사과정 69명 △석ㆍ박사 통합과정 291명 등 총 807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입학식은 △학사 행렬 △국민의례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신입생 대표 이창호(전자 17) 학우의 선서 △김도연 총장의 식사 △토크쇼 △교가 제창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입학식은 식순이 다소 변경되어 물리학과 최상일 명예교수의 교육에 대한 뜻을 기려 학부 1학년 평점평균 최우수 학생에게 시상하는 도문상 시상식이 제외됐다. 또한 특강은 김도연 총장, 이건홍 공대 학장, 장윤선 총학생회장이 신입생 3명과 질문을 나누는 토크쇼로 대체됐다. 김도연 총장은 이날 식사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철학자 존 듀이의 “오늘의 아이들을 어제처럼 가르치면 그들의 내일을 빼앗는 것이다”란 말을 빌려, POSTECH은 과거의 지식만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새로운 교육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대학생활은 지적 능력과 도덕적 소양을 갖추기 위한 마지막

TOP/준TOP | 명수한 기자 | 2017-03-01 20:20

지난해 말 시작된 지곡회관과 학생회관 공사가 완료됐다. 해동과학문화재단의 기부에 힘입어 진행된 이번 공사에서 지곡회관은 학생식당과 교직원식당 등 2층 전체가 리모델링됐고, 학생회관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고 마감재 등이 전면적으로 교체됐다. 전체적으로 노후화되고 부족했던 부분이 개선된 셈이다.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학생식당은 테이블과 의자의 종류가 바뀌었다. 기존의 큰 테이블 대신 4인용 작은 테이블이 여러 개 설치됐다. 채광이 좋은 주방 쪽 창가 좌석에는 1인 식사 공간이 조성됐다. 특히, 식당 내부에 소공연장이 설치됐고 책장과 책들이 비치된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전까지 교직원식당 위치에서 운영됐던 카페테리아 및 야식장은 학생식당 ‘즉석요리 코너’로 이름을 바꾸어 이전과 비슷한 시간대에 운영된다. 교직원식당에는 학생식당과 직접 연결되는 통로가 만들어졌다. 창가 좌석에 커다란 원형 테이블이 설치됐고, 학생식당과 마찬가지로 이용자의 예상 동선에 따라 바닥재가 설치됐다. 화장실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뀌었는데, 특히 여학생 화장실에는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화장을 손볼 수 있는 파우더룸이 설치됐다.무엇보다도 즉석요리 코너가 운영되는 새벽 2시까지, 학생식당은 식사시간

TOP/준TOP | 김휘 기자 | 2017-03-01 20:20

우리대학 박문정(화학)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 물리학회(American Physical Society, APS)에서 ‘딜런 메달(John H. Dillon Medal)’을 수상했다. 독일 물리학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물리학자들의 단체인 미국 물리학회는 박사 학위 취득 12년 이내의 신진과학자 중 고분자물리화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여준 젊은 과학자에게 매년 딜런 메달을 수여한다. 박 교수는 탄화수소계 전해질막의 나노구조와 전하수송 특성 상관관계를 규명한 연구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이 상을 받게 됐다.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로렌스버클리연구소에서 연구 활동을 하다 지난 2009년에 우리대학에 부임한 박 교수는 고분자화학 분야 신진과학자로 활약하며 지난해 국제순정응용 화학연합(IUPAC) 젊은 과학자상을 받은 바가 있다. 한편, 딜런 메달이 생긴 1983년 이후, 미국 외 국가의 대학교수가 수상한 것은 2006년 일본 교토대의 켄지 우라야마(Kenji Urayama) 교수에 이어 박 교수가 두 번째이며 한국인으로는 최초라는 영예를 안았다.수상식은 3월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개최되는 미국 물리학회 정기 모임에서 열릴 예정

보도 | 김희진 기자 | 2017-03-01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