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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중강당에서 제 8회 아운강좌로 노벨상 수상자 폴그린가드 교수의 ‘The Neurobiology of Synaptic Transmission’를 주제로 한 강연이 열렸다. 현재 록펠러대학 교수로 있는 그린가드 박사는 도파민을 비롯한 여러가지 신경전달물질이 신경계에서 어떻게 작용하는 지를 밝히는데 기여한 공로로 2000년에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시냅스 전달의 두가지 기전에 대한 내용으로 약 한시간에 걸쳐 강연을 하였다.강연이 끝난 뒤에는 학생과의 대화시간을 가지고 수학과 이론 물리학에 관심을 가지던 그가 어떻게 해서 생명과학 쪽으로 관심을 돌리게 되었는지, 연구 활동을 하면서 얼마만큼의 시간을 가족에게 할애를 하는지 등의 질문과 답변을 나눴다.그린가드 박사는 “한국의 시냅스 전달에 대한 연구 수준은 세계적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라며 뇌신경과학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분야와 임상의학 사이의 유기적 공조체제와 산업체의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운강좌는 아운 정환탁 선생이 기부한 기금으로 해마다 국내외의 석학들을 초청하여 이루어져 오는 것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보도 | | 2002-05-29 00:00

신소재공학과 국가지정연구실 제정호 교수는 최근 포항방사광가속기를 이용, 3년여의 연구 끝에 X선의 해상도와 선명도를 대폭 향상시켜 물질의 내부 구조를 나노 수준까지 실시간에 촬영할 수 있는 ‘초미세 X선 투시 현미경’을 개발, 나노기술 연구 등 첨단과학 분야에 크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제정호 교수는 스위스(EPFL), 대만(중앙연구원 등) 연구팀과 공동으로 초미세 X선 투시 현미경을 이용해 전기도금시 결함이 발생하는 과정을 밝혀내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잡지인 ‘네이처’ 5월 9일자에 ‘전기도금시 기포 위의 금속 증착 현상’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공동연구팀은 구리 전극 위에 아연이 생길 때 수소 기포가 형성되고 그 기포 위에 아연 조직이 점차 자라는 것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초미세 X선 투시 현미경은 의과학-재료과학 그리고 고생대 화석 연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 의료기기에 적용할 경우 미세혈관의 연동운동, 체내 극소형 의료기기의 동작, 암 종양의 파괴 등을 고배율로 투시-관찰할 수 있다.제 교수는 “X선 투시 현미경을 의료용으로 개발할 경우 단순히 인체의 뼈를 촬영하는데 그치지 않고 1mm 이하의 미세혈관 연동운동, 체내

보도 | | 2002-05-29 00:00

지난 16, 17일 양일간... 축제 방향 재정립 필요우리 학교의 봄 축제, 2002학년도 해맞이 한마당(이하 축제)이 지난 1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캠퍼스 곳곳에서 열렸다.‘기다릴게, 그때 거기서, 언제나처럼...’ 녹색 바탕의 하얀 글씨, 특이한 공고로 학우들의 관심을 끌었던 이번 축제의 모토는 ‘축제는 녹색’으로 학우들에게 ‘푸르름’을 주는, 푸르름 그 자체인 축제를 만들겠다는 의도로 정해졌다. 단순히 놀기 위한 축제가 아니라 부담스런 학업과 단조로운 일상에 지쳐버린 생활을 추스르고 보다 나은 다음을 만들어 가기 위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자는 것이다.행사 기간에는 학우들에게 폐쇄되어 있던 지하공동구 등 교내의 여러 명소들을 이용한 ‘미션 파서블’, 녹색 축제를 한껏 살리는 ‘녹색 비행물 날리기’, 포항 테크노파크 건설부지-영일대 등 학교 안팎 10여km에 걸친 뜀박질 대회, 교내 월드컵 열기를 돋우는 ‘공돌이와 공순이’, 학우들의 건장한 신체를 이용한 ‘신 노가다 3종 경기’ 등 다양한 기획행사 외에도 ‘암호풀기대회’나 ‘여자 기숙사 open house’ 등의 행사도 가졌다. 특히 결성 후 짧은 준비기간에도 열광적인 데뷔 무대를 가진

보도 | 김정묵 기자 | 2002-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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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 1 | 2002-05-29 00:00

우리 것의 아름다움이 물씬 배어있는 곳우리 학교는 건물모양으로도 공대임을 나타내기 위해서인지 직각과 직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지어는 건물의 배치도 강당과 도서관 그리고 중간에 있는 가로등을 제외하고는 대칭형태를 띄고 있을 정도로 질서 정연함을 중시한다. 처음에 느꼈던 그 질서정연함은 하루 하루 이어지는 학업 속에서 어느새 지루함으로 바뀌어 버렸을 때, 잠시 학교를 벗어나 보자. 멀리 갈 것도 없이, 안강 가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는 양동마을을 한번 다녀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산 속에 자리잡은 한옥들은 학교에서는 접하기 힘든 곡선의 아름다움을 맛보게 해준다. 깊숙이 들어가볼수록 무엇인가 새로운 것이 나올 것만 같은, 보물찾기와 같은 기분을 양동마을에서 느낄 수 있다. 양동마을 안을 잘 찾아보면 보물 3점, 중요 민속 자료 12점 등 많은 볼거리를 발견할 수 있다. 양동마을에 들어서면 왼쪽 편에 있는 향단이 먼저 눈에 띈다. 향단은 그 겉모습이 ‘用’자와 비슷하게 되어 있는데, 이는 ‘日’자와 ‘月’자를 합쳐 놓은 형상으로 풍수지리적 요소가 많이 작용하였다고 한다. 왼쪽 길로 빠져 내려가면 우재 손중돈이 살았다고 하는 관가정이 나오고, 뒤쪽 길로 나가면 이

문화 | 문재석 기자 | 2002-05-29 00:00

키취란 단어는 원래 1860년대의 독일 화상에 의해 특정 종류의 미술품을 가리키는 속어에서부터 발생했다. 이후 고결함과 성실함이 결여되어 있는 미술을 전체적으로 일컫는 말로 그 의미가 확대됨에 따라, 그 쓰임도 점차 커져서 다른 어떤 예술 관련용어보다도 부정적인 의미를 함축하게 되었다. 키취 문화라 함은 그러한 키취 미술에서 확대되어, 문화 전반에 관한 현상을 의미하는 말로 해석할 수 있겠다. 예술의 독창성 혹은 유일성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키취 문화는 부정적인 의미를 가질 수 밖에 없었고, 이는 애초에 복제판을 사는 의미가 경제적인 이유로 원본을 사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의 키취의 의미는 조금 다르다. 현대 사회가 대량생산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원판과 복사판 사이의 경계는 애매모호해졌고 이를 이용해서 문화의 대량소비를 꾀함으로 이윤을 남기자는 것이 키취의 단순하고 명료한 그리고 지극히 자본주의적인 논리인 것이다. 물론 이를 천박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키취는 원판과는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대량생산품을 독특하게 변형한 패러디나 오마쥬 또한 생산해 낼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기도 한다. 즉, 진실과 거짓의 기준이

문화 | 문재석 기자 | 2002-05-29 00:00

우리 스스로 만들어나가야 할 ‘소중한 약속’명예제도(Honor System)란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의 명예를 지켜나가기 위해 만드는 자율적인 규약을 뜻한다. 미 Duke 대학에서 처음 만들어져 현재 Stanford대, Caltech 등 미국 내 여러 명문대학에서 명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학교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학업과 관련해 양심을 지키고 정당한 학문을 해나가자는 학생들 스스로의 약속이라고 할 수 있다.우리학교에서도 올해 초 명예제도준비위원회가 구성되어 얼마 전부터 명예제도에 대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사실 우리대학에서 명예제도를 도입하고자 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998년 학생회칙 개정에 따른 신입생 서약서 폐지와 함께 명예제도를 만들기로 총학생회와 학교 측과 합의 되었던 것이 해마다 학생들에 대한 홍보와 추진력 부족으로 번번히 미뤄져오다 올해에 이르게 된 것이다.지난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명예제도 도입이 우리에게 가져다 줄 수 있는 의미는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 최근들어 우리학교에서 점점 심각성을 더해가는 시험 부정행위, 비양심적인 과제 수행, 휴학생의 급증 등은 학생들의 학업 의식에 작은 위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취재 | 임강훈 기자 | 2002-05-29 00:00

제 2 도약 일구어 낼 산파역 기대이제 3개월 여에 걸친 총장추천위원회 활동도 끝나고 대학 구성원은 차분하게 새로운 총장이 선임되길 기다리고 있다. 여름이 끝나면 새 총장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산적한 대학의 난제들을 대학의 구성원과 함께 풀어나갈 수 있을까?현재 대학캠퍼스는 청암 학술정보관과 생명공학연구센터 건립 등으로 분주한 모습이다. 대학은 개교이래 연구성과, 연구비, 재정 및 공간 등 외형적, 양적인 측면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해왔으며, 아시아 최고의 과학기술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학의 구성원들이 현 대학의 상황이 침체기라고 느끼고 있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지금부터 4년 전 대학은 서명운동의 후유증이 남아 있는 가운데 새로 선임된 총장에 대한 대학 구성원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였었다. 그 후 교수 정년보장, 연봉제, 노조, 무학과제도, 인문사회학부 개편, 학과담당제, 영어강의, POSIS 도입, 주차장, 연구원숙소 등 새로운 제도를 도입할 때 마다 큰 홍역을 치르며 학내 구성원의 공감대를 이끌어내지 못한 채 학내갈등이 증폭되어 왔다. 그간 대학의 눈부신 외형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타 대학과의 상대적 경쟁우위는

보도 | 김승환 / 물리 교수 | 2002-05-08 00:00

안전시설 확보위한 적극적 투자 시급곳곳이 안전사각지대…모두가 ‘안전지킴이’ 의식 가져야우리대학은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을 표방하고 있는 대학이다. 연구중심대학이 단지 뛰어난 연구결과들을 양산하기만 하는 대학을 뜻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특히 안전 관련 정책이나 의식 수준에 있어서는 세계적 이공계 대학과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물론 우리대학의 실험실 안전이 국내 타 대학들에 비해 수준이 뒤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안전문제는 상대평가가 될 수 없는 문제이다.우리 대학의 연구실험시설 안전에 있어서의 문제점은 크게 세가지이다.첫째로 연구에 투자되는 비용에 비해 안전관리를 위해 쓰이는 예산의 상대적 빈약함이다. 지난해 외부전문기관에 위탁을 하여 위험요소를 가진 실험실에 대해 세밀한 안전점검을 하였고, 유독성 화학품 및 가스 처리시설, 방화벽 등에 있어서 시설의 미비점이 여러 군데 지적되었으나 고액의 예산이 수반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거의 아무런 개선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학교측에서는 개별적인 예산이 들어가는 안전시설 마련에 대해서 과감히 투자할 엄두를 못내고 있고 학과의 자체 판단에 맡기고 있다.좋은 연구결과를 얻기 위해 안전관리 비용이 다른 연구비용에 비

보도 | 임강훈 기자 | 2002-05-08 00:00

‘즐거움과 값진 추억의 장, 기대해도 될 터’요즘 가장 바쁜 단체는 이번 달 15일의 전야제를 시작으로 하는 사흘 간의 해맞이한마당 준비에 한창인 해맞이 한마당 준비위원회(이하 축준위)일 것이다. 입학 이래 한번도 빠짐없이 축제 준비에 참가하여 이번으로 일곱번째 ‘축제 지킴이’가 된 이용우(기계 99) 해준위원장을 만나 이번 해맞이 한마당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축제 준비는 잘 되어가고 있는가.처음 계획보다는 더뎌 80%정도 밖에 준비하지 못했다. 행사규모 또한 예산 문제로 줄어들었다. 학생수가 적다보니 예산 또한 적게 들어와 행사가 커지기 위해서는 돈이 더 필요한 실정이다. 인맥을 동원해 외부 스폰서를 얻을 계획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일로 얻지 못하였다. - 행사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월드컵 이벤트’, ‘미션파서블’, 상시로 열리는 ‘커플이벤트’ 등 대략 8개 정도의 행사가 준비중이다. 이번 해맞이 한마당의 모토가 ‘축제는 녹색’이다. 녹색의 5월 속에서 동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에서 축제의 메인 행사는 ‘비행기 날리기’가 될 것이다. 녹색이라면 어떠한 것이라도 날릴 수 있다.- 이번 축제가 예년과 달라지는 점은.우선 무대를 축준위에서 만들지 않고 이

보도 | 이재훈 기자 | 2002-05-08 00:00

톱-다운 가설의 비중을 강조한 과학일 뿐 대체의학으로 동물을 치료한다는 미국 전일론적 수의학 협회의 인터넷 사이트에는 전일론적 의학이 생명체의 방어 시스템을 보강하는 실질적 치료라는 점을 강조한 글이 실려 있다. 이들은 정통적 약물 치료는 증상을 없앨 뿐이라고 하며, 자동차의 빨갛게 들어온 연료경고등을 꺼지게 했다고 해서 차가 달릴 수 있겠느냐고 묻고 있다.이는 그릇된 유추이다. 조금만 생각해 보아도 실제 차를 구르게 할 수 있는 주체는 보닛을 열어 연료 부족이라는 구체적 진단을 내리고 연료 보충이라는 목적에 적합한 처치 행위를 하는 환원론적 과학적 정비사이지 차의 외형을 살피기만 하는, 그렇게 모든 문제를 알 수 있다고 주장하는 전일론적 정비사는 아니다.전일론적 생기론이란 전일론적 의학이 무엇인지, 인간 생명을 컴퓨터에 비유하여 본체에 해당하는 것이 몸이며 전기를 기(氣)로, 소프트웨어를 마음이라고 상상시키기도 한다. 현대 의학이 본체만을 다루기 때문에 전기나 소프트웨어 이상에는 속수무책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과학으로 밝혀낸 인간 생명의 모습과는 다르다. 인체 생리학은 에너지의 생성뿐만 아니라 정신도 뇌 신경세포의 발화에 기원을 둔 몸 과정의 일부이며

학술 | 강건일 / 과학 평론가 | 2002-05-08 00:00

생활속의 암호, 그 안의 수학‘암호’, ‘보안’ 이라고 하면 국가 정보원 또는 산업스파이들의 활동 등을 연상하게 된다. 영화 ‘뷰티플 마인드’에서 주인공 내쉬는 러시아 정부가 신문, 잡지 등을 통하여 첩보원들에게 보내는 비밀 메시지를 알아내려고 했다. 첩보원들은 메시지를 읽는 방법(암호를 푸는 key)을 알고 있고, 주인공 내쉬는 기사의 패턴을 통하여 그 암호를 풀려고 한 것이다. 이 방식은 고전 암호 기법으로 ‘대칭키 암호 방식’이라고도 한다. 즉, 송수신자 사이에 메시지 전달 방식(암호 key)을 공유한 후 비밀 메시지를 보내는 방법으로. 이 대칭키 암호 방식은 키를 공유하고 비밀 유지나 변경 등에 많은 자본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군사, 국가정보 차원에서 주로 사용되었던 것이다.그러나 컴퓨터, 네트워크, 무선기술 발전에 힘입어 우리의 일상생활의 범위가 디지털 통신을 통하여 전 세계로 확대되었다. 초기에는 e-mail이나 문서 전송이 인터넷 사용의 주요 목적이었으나 점점 사이버 쇼핑, 인터넷 뱅킹 등 개인의 정보 보호, 메시지의 보호 등이 요구되는 서비스가 급증하고 있다. 인터넷 상에서 이러한 서비스들을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다음

학술 | 이은정 / 수학 박사과정 | 2002-05-08 00:00

우리학교는 교과목 수강과 관련하여 수강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수강취소, 수강포기, 재수강 등의 학점관리제도를 인정하고 있다. 수강취소는 학기 시작 후 3주이내에 주어지는 취소기간동안 수강신청을 말 그대로 취소하는 것이다. 수강포기는 취소기간이 지난 후 학기 시작부터 9주 이내의 기간동안에 끝까지 해당 과목을 이수할 자신이 없을때 수강을 그만두는 것인데, 이 때에는 ‘W(withdrawal)’마크를 명기한다는 것이 다르다. 반면 재수강은 조금 다른 것으로 이미 학점을 받은 후에 다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데 최고학점이 B+까지로 제한되는 단서가 있다.최근 포시스 문의응답게시판과 포스비에 수강 포기를 하고나서 그 과목을 다시 수강할 경우에 학사관리팀에 요청을 하면 W기록을 지워준다는 글이 올라와 잠깐 논란이 되었다. W기록을 지워준다니. 그런데 사실을 알고보면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학사관리팀에 확인해 본 결과 우리학교의 정책은 W에 대해서 특별히 불이익을 주는 편이 아니라서, 지금껏 학생들이 요청할 경우에는 기록을 말소해 주기도 했다한다. 그러던 것이 공식적으로 승인을 얻게 되어서, 아직까지는 전산 프로그램 문제로 유보되어 있지만 앞으로는 포시스

여론 | 배익현 기자 | 2002-05-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