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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체제로 돌입하면 총학생회장의 자리는 당분간 주인을 잃게 된다지난달 30일, 이번 제32대 총학생회장단 선거에 출마했던 김남원(생명 16) 총학생회장 후보와 권혁철(컴공 16) 부총학생회장 후보가 돌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는 우리대학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지난달 25일, POVIS 포스텍 라운지에 총학생회, 총여학생회, 생활관자치회 회장단 후보를 공고한지 약 5일여 만으로, 이로써 우리대학은 학부총학생회 없이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 운영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총학생회장단 후보들이 중도 포기라는 결정까지 내리게 된 것은 내년 중앙집행위원회(이하 중집위)를 이끌 수장을 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후보 등록 기간 이전부터 다방면으로 중집위 위원장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모두 실패했고, 중집위 없이 무리하게 선거 운동을 진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당선되더라도 총학생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는 것이다. 또한, 사퇴를 지체하면, 비대위가 제대로 준비할 시간 또한 지체된다고 생각하여 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이번 후보 사퇴로 향후 총학생회 구성은 파행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후보 사퇴

TOP/준TOP | 김건창 기자 | 2017-11-01 15:29

▲경북과학기술대상을 수상한 강봉구(전자) 교수(좌)와 황형주(수학) 교수지난 9월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HICO)에서 경북과학기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전자회로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이뤄낸 강봉구(전자) 교수가 산학협력 연구 성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기술개발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유체의 경계면에서 일어나는 불안정성을 수학적으로 증명한 황형주(수학) 교수는 수학을 응용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문제를 해결했다는 업적으로 여성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강 교수는 “지금까지의 성과는 99%가 대학원생들 덕분이었고, 앞으로도 문제가 발생하면 대학원생들과 함께 방향을 고민하거나 조언해주며 해결해 나가겠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황 교수는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의 근간을 이루는 응용수학 분야의 연구와 인재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고, 연구에 함께 임해준 학생 및 연구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경북과학기술대상은 경북 지역의 과학기술산업 발전을 위해 시상한다. △진흥상 △기술개발상 △여성과학기술인상 세 부문이 있으며, 진흥상은 고영건 영남대 교수가 수상했다.

보도 | 장호중 기자 | 2017-11-01 15:28

우리대학 △한세광(신소재) 교수 △한슬기(신소재 통합과정) 씨는 △차형준(화공) 교수, 하버드 의과대학 윤석현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빛을 이용해 상처를 치유하는 광의약 기술을 개발했다.광의약 기술은 공상 과학 영화나 애니메이션, 게임 속에서 주인공이 입은 상처에 빛을 쬐면 말끔하게 치료되는 장면에서 착안한 것으로, 로즈벵갈(rose bengal)이라는 물질을 이용한다. 로즈벵갈은 피부 내의 콜라겐 층에서 초록빛에 의해 활성화돼 콜라겐 중합을 유도한다. 로즈벵갈을 활성화하는 초록빛은 파장이 짧은 가시광선으로, 조직 투과율이 낮아 체내 깊은 곳까지의 전달이 어렵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피부를 잘 투과하는 생체고분자 히알루론산에 로즈벵갈을 붙인 후, 상향변환 나노입자(up conversion nano particle)와 섞어 복합체로 만들었다. 이는 상향변환 나노입자가 근적외선을 흡수한 후 가시광선을 방출하게 한다. 근적외선은 체내 수분에 흡수되는 양이 적고 깊은 조직까지 침투할 수 있어 광 전달 문제를 극복하는 열쇠가 됐다. 이번 개발은 피부 깊은 조직에서 콜라겐 중합을 유도해 빠르게 피부 접합을 수행하며 흉터를 줄이고 감염의 가능성을 낮추

중형보도 | 정유진 기자 | 2017-11-01 15:27

다음달 초에 있을 예비 신입생 캠프에서 예비 신입생들과 재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기획(이하 생활관 숙박)을 두고, 지난달 19일 총학생회장 장윤선(산경 14) 학우와 입학팀이 면담을 진행했다. 대면 이후 입학팀은 재학생들의 입장을 고려해 생활관 숙박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입학팀은 적극적인 신입생 유치를 위해, 합격자들에게 우리대학에서의 생활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를 계획했다. 하지만, 생활관 숙박은 재학생들의 사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사임에도 학생들과 사전 협의 없이 준비됐다.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의 의견을 대변해, 해당 기획이 재학생들의 생활관 사용에 피해를 준다는 입장을 입학팀에 전달했다. 또한, 예비 신입생 캠프 기간이 기말고사 주간의 전 주로, 재학생들이 예비 신입생에게 도움을 주기에는 시기적으로 무리가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입학팀은 총학생회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예비 신입생들에게 제공하는 숙소를 국제관, 가속기 연구소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변경했다. 또한, 예비 신입생들과의 교류를 원하는 재학생들이 학과별 행사 내용에 따라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입학팀 송준익 씨는 총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에 해당 문제와 관련해 학생들에게 심려를

보도 | 황성진 기자 | 2017-11-01 15:19

2017년 10월 11일 자 포항공대신문 제389호 1면과 5면의 기획취재 기사 '너나들이 중앙집행위원회 사업의 현주소'에서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바로잡습니다.기사에서는 9월 13일과 20일에 총 2회 추진됐던 '9월 수강신청 토론회'가 두 날 모두 행사 시작 전에 취소공지가 올라오지 않은 채 취소됐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확인결과, 20일에는 행사 시작 전인 당일 오전 11시에 취소공지가 페이스북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또한 '갑작스러운 계획으로 인해 서울대 공대와의 교류캠프는 캠프의 콘텐츠를 만들어낼 시간이 부족했고, 결국 참가자의 부족으로 무산되고 말았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예산 및 콘텐츠 기획을 진행함에 있어 다소 촉박했었다는 중앙집행위원장의 인터뷰 답변을 근거로 해당 요소가 참가자 부족에 일정 부분 영향을 끼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판단에 대한 충분한 근거가 담기지 않았고, 표현에 있어서 기획 자체가 제시간 안에 완료되지 못한 것처럼 보일 수 있어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점을 사과드립니다. 따라서 해당 내용을 '갑작스러운 계획으로 인해 캠프는 충분한 홍보를 진행할 시간이 부족했고, 결국

보도 | . | 2017-11-01 15:18

지난달 12일, 오후 7시부터 학생식당에서 ‘기념품점, 우리는 무엇을 바라는가?’라는 주제로 학부총학생회 주최 10월 토의회가 진행됐다. 4명의 학우 패널이 참여한 이번 토의회에서는 리모델링 중인 지곡회관 기념품점의 개선이 논의됐다. 토의회는 기념품점 이용 현황에 대한 논의로 시작됐고, △제품의 디자인 문제 △협소한 매장과 부적절한 위치 △실용성 없는 제품 등 현행 기념품점에 대한 문제점이 논의됐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기념품을 개발하고, 안경점처럼 기념품점의 위치를 새로 이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온라인 기념품점도 병행 운영하고, 포닉스를 활용해 기념품점의 콘셉트를 정하자는 의견과 우리대학만의 특징을 살린 기념품을 팔자는 의견이 제시됐다.후반부에는 우리대학 캐릭터 포닉스와 기념품 품목에 대해 토의가 이루어졌다. 토의 결과 △포닉스 그림이 들어간 간단한 문구류 △작은 포닉스 인형 △학교 풍경을 그릴 수 있는 그림 상품 등의 저가 항목부터 △와인 △학교 건물을 본뜬 모형 △학교 건물을 형상화한 무드등 △입체 퍼즐과 같은 고가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 제작 안이 나왔다. 한편, 이번 토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총학생회를 통해 학교 측에 전달되어

보도 | 백승헌 기자 | 2017-11-01 15:18

지난달 28일 오후 12시 20분부터 학생회관 대회의실에서 9월 총학's day 행사로 입학학생처장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상욱(생명) 입학학생처장 △손성익 입학팀장 △김정기 학생지원팀장 △이수우 생활관운영팀장 △황병숙 무은재새내기학부 행정팀장 △오창선 학사관리팀장 외 다수의 우리대학 교직원들과 △총학생회 간부 △학과학생회장 △RA △교내 언론기구 구성원을 포함한 학우들이 참여했다.간담회는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반부에는 무은재새내기학부 행정팀과 학사관리팀에서 2018학년도 학제 개편안 내용을 발표했다. 학우들은 △신입생 자치활동 지원 △분반별 지도교수 및 지도학생 배정 △기초필수 교과과정 개편 등과 관련해 질의했고, 담당 부서와 활발히 논의했다. 후반부에는 학생지원팀과 생활관운영팀의 현안에 대해 대학과 학우들이 의견을 주고받았다. 사전 설문조사 결과 학우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던 △SES 프로그램 △동아리 및 학생자치단체 지원 △병무 안내 및 운영 △주거시설 관리 △DICE 운영을 중심으로 자유 질의와 정책 건의가 진행됐다.김상욱 입학학생처장은 “학내 의견을 많이 듣고 공유, 개방, 소통하는 입학학생처를 만들겠다”라며 “이번 행

보도 | 박민해 기자 | 2017-10-11 01:40

우리대학 노준석(기계) 교수와 김민경(기계 통합과정) 씨가 비대칭 메타물질을 이용해 빛을 한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 광학 다이오드를 개발했다. 관련 논문은 광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옵티컬 머터리얼스(Advanced Optical Material)를 통해 발표됐고, 2017년 9월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한 논문으로 선정됐다.연구진은 대칭적으로 흐르는 광학 다이오드의 빛을 메타 물질을 이용해 비대칭적으로 흐르게 하는 데 성공했다. 빛을 한 방향으로 흐르게 해 빛의 흐름을 제어할 수 있어서 나노 디바이스에서 불필요한 빛의 회절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됐고, 초고속 광학 컴퓨팅은 물론, 반도체 공정에서 광 집적 회로를 구현할 수도 있게 됐다.메타 물질 이용은 그동안 낮은 주파수에만 해당하거나 작동 영역대가 좁았지만 이 연구는 근적외선 영역인 100~200THz 영역대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실생활에서 응용, 적응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연구팀 노준석 교수는 “일반적인 다이오드에 상응하는 광학 다이오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소형화된 장치를 만들 수 있어서 실생활 응용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한편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 미래창

보도 | . | 2017-10-11 01:40

지난달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학생회관 1층 홀에서 건강체크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대학 보건진료실과 포항시 남구 보건소가 함께했고 △대사증후군 진단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금연 클리닉 △미각 테스트 △우울증·스트레스 자가 진단 및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건강체크데이 행사는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지난달의 경우 둘째 주 목요일에 학생회관에 다른 행사가 열려 한 주 뒤인 셋째 주 목요일에 행사가 진행됐다.우리대학 구성원들은 올바른 손 씻기 체험 부스에서 손에 형광물질을 바르고 손을 씻은 후 자외선램프를 이용해 손에 남아 있는 형광물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함으로써, 평소 손 씻기 습관을 되돌아보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배웠다. 또한, 미각 테스트 부스에서는 미각 시험용 시약을 맛보고 문답을 통해 단맛과 짠맛을 얼마나 느끼는지 확인하면서, 우리가 먹는 음식 속 당류와 나트륨의 함량과 일일 권장 섭취량,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포항시 남구 보건소의 배혜윤 씨는 “이번 행사가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고취하는 역할을 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 | 박민해 기자 | 2017-10-11 01:38

지난달 24일, 우리대학 박성진(기계)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 후보로 지명됐다. 박 교수는 우리대학 산학처장이자 포스텍 기술지주 대표이사였고, 우리대학 동문(기계 87)이기도 하다. 중기부는 기존 중소기업청의 역할을 확대해 승격시킨 부처로, 중소기업의 보호·육성, 벤처기업의 지원 등을 맡는다. 신설된 중기부의 장관직을 누가 맡을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많은 상황에서 학자 출신의 40대(49세) 장관 후보를 지명한 것은 ‘파격적’이라고 평가됐다.그러나 장관 후보 지명 직후, 박 교수에 대한 여러 의혹이 불거졌다. 첫 번째 의혹은 창조과학에 관련된 논란이었다. 박 교수는 한국창조과학회에서 이사로서 활동했고, 장관 후보 지명 후 이사직을 사퇴했다. 한국창조과학회는 성경의 창조론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자 하는 단체로, 과학계로부터 반과학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두 번째 논란은 ‘뉴라이트 사관’ 의혹이었다. 박 교수가 연구 보고서에서 1948년 건국설을 지지하는 글을 쓰고, 우리대학 청년창업간담회에 극우 성향 논객, 뉴라이트 사관을 지지하는 학자 등을 초청하는 데 기여했다는 의혹이 일었다.박 교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과학적 방법론에 입각한 진화론을

TOP/준TOP | 박준현 기자 | 2017-09-20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