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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해킹보안동아리 PLUS팀이 7월 31일부터 8월 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고의 해킹대회 ‘데프콘 17 CTF(DEFCON 17 Capture the Flag)’에서 미국․프랑스 팀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 성적은 데프콘 대회 사상 우리나라 팀이 출전해 올린 최고의 성적이다. 지난 6월에 열린 예선대회에서 종합 4위로 본선에 진출했던 PLUS팀은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해 대회 첫날 6위에 머물렀지만, 밤을 새고 식사까지 거르는 등 고군분투해 최종성적 3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들은 사흘간 거의 잠도 자지 못해 대회를 마치자마자 잠이 들어 시상식장에도 일부만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PLUS의 장준호(컴공 07) 회장은 “순수하게 우리대학 학생만으로 구성된 팀으로는 대회 첫 출전이라 적응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인지 첫 날에는 5시간이 지나도록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크게 낙담했었다”며 “데프콘 본선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큰데, 3위라는 국내 최고의 성적을 내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회장은 또 “한국에서 준비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부족함이 많았다”며 “다음에 다시 데프콘에 출전하게

중형보도 | . | 1970-01-01 09:00

우리대학 연구진이 극저온에서 전기저항이 없어져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물질로 각광을 받고 있는 초전도체가 가진 현상 중 필수적으로 규명해야 할 ‘봉우리 효과(peak effect)’ 연구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물리학과 박사과정 장동진 씨(지도교수 조무현)와 서강대 이성익 교수팀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MgCni3 결정을 이용해 초전도체의 소용돌이 구조가 초전도 상태가 사라질 만큼 높은 온도나 자기장에서 임계전류의 갑작스러운 증가를 보이는 ‘봉우리 효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물리학 분야의 최고 권위 저널인 7월 24자에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임계전류는 낮은 온도와 낮은 자기장일 경우에 큰 값을 갖는다. 하지만 일부 초전도 물질들은 초전도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높은 온도나 자기장에서 갑작스럽게 임계전류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인다. ‘봉우리 효과’로 불리는 이 현상을 활용하면 극저온에서만 초전도 상태를 유지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는 초전도체 물질을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에서 초전도상태로 만들 수 있게 된다. 이 현상이 자기장의 소용돌이 격자가 무질서하게 늘어져 있어 ‘봉우

보도 | . | 1970-01-01 09:00

일반인들이 ‘강마에’라는 세계적 지휘자를 만나 훌륭한 오케스트라로 거듭난다는 내용의 드라마 , 한 음악대학 학생들이 지휘과 학생인 ‘치아키 신이치’와 함께 성장해 간다는 내용의 일본 드라마 와 같은 이야기가 지난 여름방학 중에 우리대학에서 펼쳐졌다. 우리대학은 7월 18~24일 한국이 낳은 세계적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음악을 전공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포스텍과 함께 하는 금난새 뮤직 아카데미 &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 클래스를 진행하는 ‘뮤직 아카데미’와 일반시민을 위한 3회의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1주일간 우리대학에서 머물며 레프 페더슨 오슬로 필하모닉 클라리넷 수석, 유라시안 필하모닉과 경기 필하모닉 수석단원 등 세계적 음악가들로부터 수업을 받으면서 △18일 오프닝 콘서트(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 △23일 챔버 콘서트(교수진과 참가학생 연주) △24일 심포닉 콘서트(교수진과 참가학생 연주) 등 수차례 음악회에 참석해 관람하거나 연주자로 참여했다. 이전까지는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예술고 학생이나 음악전공 대학생들만 참가했으나, 올

보도 | . | 1970-01-01 09:00

우리대학과 경상북도․포항시는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제1회 전국 대학(원)생 에너지 대회’를 7월 8~10일 3일간 포스코국제관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총 1,15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29개 팀 52명이 △경상북도의 에너지 기업체 유치방안 △경상북도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방안 △경상북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방안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획기적인 미래지향적 아이디어에 대한 논문을 응모했다. 제출된 논문들은 논문과 포스터 발표를 거치는 심사를 통해 금상은 없이 △은상(2팀) 포스텍 화공과 ‘그린 리볼루션’ 팀, 영남대 ‘TFPML’ 팀 △동상(3팀) 포스텍 화공과 ‘친환경고양이’ 팀, 서울대 ‘ECLIPSE’ 팀, 영남대․경북대 ‘TYPE’ 팀 △아이디어상(5팀)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논문 발표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정책과 신재생 에너지에 관한 특강과 에너지 시설 방문 등으로 구성된 워크숍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논문을 제출하지 않아도 경상북도의 에너지 정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우리대학을

보도 | . | 1970-01-01 09:00

지금은 웹툰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웹툰은 포털사이트 내 핵심 콘텐츠가 되었고, 돈 안 되는 그림이나 그린다고 집에서 구박받으며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하던 만화작가들은 이제 문화산업 종사자가 되어 있다. 부천만화정보센터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만화종사자들의 37.2%가 향후 3년간 만화시장을 주도하는 분야로 ‘온라인 만화’를 꼽을 정도로 웹툰은 대중문화뿐 아니라 만화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포스테키안들도 웹툰에 대한 관심이 많고 자주 접하고 있기에, 웹툰의 특성과 포스테키안의 웹툰 문화에 대해 알아보았다. 웹툰(webtoon)은 웹(web)과 카툰(cartoon)의 합성어로,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각종 커뮤니티나 개인 홈페이지 등에 개인의 습작들을 소개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러한 작품들이 네티즌들에게 입소문을 타 인기를 얻기 시작하고, 포털사이트에서 본격적으로 작가들과 계약을 맺고 웹툰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가장 대표적인 웹툰 포털사이트는 ‘네이버’와 ‘다음’이다. 웹사이트 랭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음 디렉토리’의 최근 지표(5월 30일 기준)에 의하면 ‘네이버 만화’는 국내 웹사이

문화 | 박지용 기자 | 1970-01-01 09:00

포항공대신문사에서는 독자 여러분들의 활기찬 대학생활을 돕기 위해 학생상담센터와 함께 ‘미니상담실’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여러분의 고민을 reporter@postech.ac.kr로 보내주세요. 그 고민을 학생상담센터에 의뢰하여 속 시원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실명을 밝히기 어려운 경우에는 익명으로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하얀님, 학생상담센터입니다. 하얀님의 글을 읽어보니,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힘들 텐데 하얀님은 부모님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켜줘야 한다는 부담감까지 더해져 심한 압박감과 불안감을 느끼고 있군요. 선생님은 그런 상황에서도 하얀님이 지금까지 성실하게 공부해오고, 그 결과에 만족해하며 칭찬해주려고 노력한 모습이 참 대견했어요. 자세히 적혀있지는 않지만 하얀님이 분명 최선을 다해 부모님의 기대를 충족시켜주려고 노력하고 애썼을 것 같아요. 그걸 몰라주는 부모님에게 하얀님이 서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더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것 같네요.그런데 하얀님, 선생님은 하얀님의 이런 마음을 부모님께 표현해 보았는지 궁금했어요. 하얀님 말처럼 포스텍에서는 최고의 의미가 다를 수 있지요. 여기선 1등과 2등,

문화 | 학생상담센터 | 1970-01-01 09:00

우리대학의 초창기 건물은 크게 78계단을 분기점으로 하여 계단 아래와 계단 위로 구분할 수 있다. 공학동·학생회관·무은재기념관 등이 위치한 78계단 위는 화강암 재질로 마감을 했고 직선과 직각의 미가 두드러진다. 바닥에 깔린 타일도 네모반듯하다. ‘미술의 이해’ 수업을 담당하는 인문사회학부의 정세향 교수는, 이는 정확성을 모토로 하는 과학과 공학의 냉철함을 의미하는 것 같다고 한다. 깔끔한 느낌의 회색과 연자주색의 화강암을 사용한 것도 주목해야 할 점.반면에 78계단 아래의 기숙사와 지곡회관은 부드러운 곡선과 완만한 직선을 사용했다. 고동색의 벽돌과 주황색의 기숙사 지붕의 기와가 부드러운 감을 더해준다. 78계단 위가 ‘이성적’이라면 아래는 ‘감성적’인 곳이다. 건물 사이의 간격과 높이의 비율을 함께 고려해 안정감을 주기 위한 의도로 설계를 했다.2000년대 들어서 새로이 건설된 청암학술정보관·생명공학센터·로봇연구동·철강공학동은 기존의 캠퍼스에서 조금 떨어져 있다. 이들 건물은 유리의 전면적 활용과 확연히 드러난 조형적 요소를 통해 첨단연구시설이라는 이미지를 잘 나타내고 있다.그리고 중앙통로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우리대학에는 학생회관에서부터 대학

문화 | 강탁호 기자 | 1970-01-01 09:00

우리대학의 건학이념인 ‘산곀?연 협동의 구체적인 실현을 통하여 연구결과를 사회에 전파함으로써 국가와 인류에 봉사’하는 한 가지 방법은 우리대학에서 이루어진 우수한 연구결과물의 사업화를 통해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국가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① 교직원이 개발한 연구결과물을 가지고 직접 창업하는 교직원 창업② 석·박사 졸업생들이 본인의 연구결과물을 사업화하기 위한 창업③ 일반인이 대학의 기술을 이전하여 사업화하는 창업④ 산학협력단에서 설립한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 창업 위의 네 가지 창업 유형 중 앞의 세 방법은 창업자가 아이디어 구상부터 회사 설립등기까지 해야 한다. 다만 우리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교직원 창업에 대해서는 교직원 창업 규정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는 우리대학의 교직원이 창업하여 벤처기업 CEO로 취임 후 창업활동을 하는 것을 말하며, 창업을 원하는 교직원이 신청서를 작성하여 소속부서장의 결재를 받아 창업보육센터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창업보육센터에서는 전문기관의 평가를 거쳐 창업승인을 하고, 교무처와 창업자 소속 학과에서는 겸직처리 등 후속조치가 이루어진다. 교직원 창업을 위해서는 창업승인 후 1개월 이내에 우리대학이 소유한 기술(특허

특집 | 황남구 팀장 / 기술사업화센터 | 1970-01-01 09:00

현재 세계는 제조업보다 서비스업의 비중이 커져가고 있다. OECD 국가의 서비스산업 비중 평균이 70%에 근접하고, 주요국가의 서비스인력 비중도 70%에 달하고 있다. 더구나 자유무역협정(FTA)이 보편화되면서 서비스인력 및 기업의 이동이 더욱 자유로워질 것이기 때문에, 향후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이 국가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또한 최근 들어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자원고갈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기업의 부문별 가치창출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 부문이 가치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R&D, 디자인, 마케팅, A/S 등 서비스 부문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조기업들이 서비스 부문을 포괄하는 방향으로 사업의 영역을 넓히거나 서비스업으로 진출하는 사례들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에서 보듯이 기업들이 가치사슬의 상위 부분에 있는 R&D, 마케팅, 애프터서비스, 금융서비스 등으로 사업의 중심을 옮겨가고 있다. GE는 1980년도에 전체 매출의 85%를 제품 매출이 차지하는 전형적인 제조기업이었으나, 현재는 전체 매출의 75%를 서비스 기능을 통해 창출하는 서비스

학술 | 이동희 / 산경 통합과정 | 1970-01-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