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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생이 된지도 벌써 일년이 다 되어가는구나. 아침 첫 수업을 째고 그나마 둘째 수업을 듣는둥 마는둥 다녀와서 내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친구의 청탁 때문이다. 다른 때 같았으면 지금쯤 나는 컴퓨터 앞에서 서핑을 하거나 오락을 하고 있었을 게다. 도대체 나의 이 짧은 글솜씨로 무얼 쓰라는 건지. 그러고도 또한 거절을 하지 못한 내가 더 바보스럽다. 사실 나는 이 학교에 불만없다. 뭐가 안좋을게 있는가. 시설 좋겠다, 싼 편에 밥 맛있게 나오겠다, 기숙사도 좋겠다, 나는 별 불만을 찾을 수가 없다. 참 자판기 음료수도 꽤 싸지 않은가. 가만 근데 내가 지금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건가. 그러고 보면 나는 우리 대 포항공대에 대해 아는게 없지 않은가. 그저 주는대로 받아먹고, 시키는 거 그냥저냥 해나가고, 있는거 대충대충 써나가면서... 마치 내 일상과 같은 그런 썩어빠진 습관처럼 그렇게 물들어 있는게 아닌가. 이 순간 나는 무언가를 깨닫고 있는것만 같다. 고등학생시절 나는 공산주의자였다. 훗 지금 생각하면 유치하기 짝이 없다. 밝히기조차 부끄럽지만 그래도 칸은 채워야하지 않은가(그렇다 이미 난 썩은것인지 모른다.) 하지만 그땐 모든게 다

여론 | 정탁영 / 산업 1 | 1999-11-19 00:00

고등학교 시절과 비교가 되는 대학만의 매력은 자유로운 과목 선택에 있다. 일괄적으로 꽉 짜여진 고등학교 시간표와는 달리 나만의 시간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대학 생활을 설레게 하는 한 요소이다. 전공 필수와 교양 필수 등이 있어 완전히 자유로운 것은 아니지만 자기가 원하는 시간과 교수님을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자유로 인해 서로간의 수강 신청 경쟁은 전쟁을 방불케 하며 학생들은 시간표 변동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얼마 전에 TIMS에 올라온 수강 시간표는 예전의 수강 시간표와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학사관리팀에서 이 시간표를 다음 연도에도 거의 변동 없이 적용시킨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 전의 시간표들은 기초 필수 과목들을 제외하면 종종 과목들의 시간대가 유동적이곤 했다. 이로 인해 전공필수를 제외하면 그 학기에 무엇을 들을지는 그 학기 시간표가 발표되고 나서부터 생각할 수 있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할 수 있지만 확신할 수 없는 시간표 때문에 듣고 싶은 과목들의 시간이 겹치거나 전공필수라는 벽에 부딪쳐 들어보고 싶은 과목을 포기하는 경우가 생긴다. 특히, 개인적인 이유(휴학, 재수강, 복수전공)로 수강하려던 과목이 전공필수와 겹쳐있으면 상당히 곤란할

여론 | 홍윤기 / 전자 2 | 1999-11-19 00:00

무릇 한 개인이든 단체이든 국가이든 더 나아가 세계이든지 변화의 큰 흐름이 감지되는 때가 있다. 21세기를 앞둔 지금의 시점이 바로 그러한 때임은 누구다 다 느끼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는 위기이기도 하고 또 기회이기도 하다. 요컨대 변화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그에 대처하면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도 있지만, 변화하는 것 자체를 거부하거나 두려워하면서 미적대다 보면 퇴보하거나 정체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른바 IMF 사태를 통하여 이를 뼈저리게 느꼈었다. 그리하여 사회 전 부문에서의 구조적 개혁이 선택이 아니라 당위의 문제로서 다가왔었다. 과연 우리는 이러한 개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가? 이에 대한 대답은 아직 회의적이다. 우리는 스스로 위기를 극복했거나 또는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러한 생각 자체가 또 한번의 위기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국가적 차원에서는 그렇다 치고, 우리 학교는 어떠한가? 최근의 학내사태를 보면, 회의적인 수준을 넘어 스스로 체념하는 상황으로까지 나아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갖게 한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이에 대해서는 교수와 직원 그리고 학생 모두가 자성할 필요가 있다. 서로를 탓하기 전에 스스로의

여론 | | 1999-11-19 00:00

물동아리 삶터가 지난 6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78계단 아래에서 정기공연을 가졌다. 저 고사를 지낸 후 판은 당산벌림으로 시작하여 굿거리, 세마치 등으로 장단 변화를 거쳐 달팽이진, 태극진, 을자진의 진변화로 들어갔다. 계속해서 오북춤, 설장구, 상모놀음등을 한 뒤 난장으로 끝을 맺을 때까지 판은 한시간여동안 쉬지않고 진행됐다. 공연 시작 전 주차된 차로 공간이 부족해 삶터회원들이 차를 들어 옮기기도 했으며, 고사를 지낼 땐 중간에 돼지머리가 뒤로 넘어가버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번 공연에서 장구를 맡아 설장구를 했던 여인철 학우(생명 2)는 풍물패와 사물패의 차이를 설명하며 “삶터는 풍물패이다. 사물패가 공연을 위주로 한다면 풍물패는 함께 어울릴 수 있고 그러면서 일상에서 쌓인 것을 풀어주는 구실을 하는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도 함께 일어나 어울려야 할 난장에 참여가 별로 없어 아쉽다” 며 단순한 관람만이 아닌 함께 어울리는 공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획중인 다음 공연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의 사물놀이라고 한다. 삶터 회장인 기호진(기계 2) 학우는 “다음 공연은 아직 멀었지만 매주 2회씩 정기적으로 연습하고, 거리축제

보도 | 김용호 기자 | 1999-11-19 00:00

지난달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삼성종합기술원(이하 종기원) 손욱 원장 외 14명의 연구원이 우리 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14, 15일 우리 학교 백성기 부총장 외 46명이 종기원을 방문했을 때 논의되었던 추진과제의 심화와 새로운 과제 도출을 위해 종기원측에서 우리 학교를 찾은 것이다. 방문 첫날 오후 종기원측은 관련분야 연구실 투어와 그에 대한 토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날 오전엔 기관간 협력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POSTECH-SAIT 우수 협력상을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상은 우리 학교 이필중(전자) 교수와 종기원의 김기호 이사에게 각각 수여되었다. 종기원과의 토론회에서 백성기 부총장은 “이제는 대학끼리 경쟁하는 것이 아니다. 발전을 위해선 구체적인 현장이 필요하고 그것이 바로 삼성이다” 라고 말했으며, 손욱 원장은 “모든 일에는 신뢰와 존경이 우선이다. 포항공대와 종기원도 자주 만나고 자주 얘기해 서로 터놓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면 좋겠다” 라고 말해 앞으로 두 기관끼리의 협력이 더욱 강해질 것을 보여주었다. 현재 POSTECH-SAIT 협력 과제로 디지털통신/HCI 분야 등 5개 분야, 10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는

보도 | 김용호 기자 | 1999-11-19 00:00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대학본부(이하 대학)과의 단체교섭의 주체로 다시 나서게 되었다. 노조는 지난달 22일 대학과의 교섭권을 민주노총 포항시협의회(이하 시협)에 위임하고 시협과 함께 대학과의 협상에 나섰으나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하였다. 교섭에 별다른 진전이 없자 시협은 “설립이사장인 박태준 총재에게 이번 사태의 해결을 촉구하겠다”면서 자민련 중앙당사에서의 농성을 계획하였다. 하지만 우리 학교 노조는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신념으로 시협에 자민련 중앙당사에서의 농성을 유보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대학과의 교섭에 노조가 중심이 되어 합리적, 주체적으로 이번 사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천명하며, 지난 3일에는 35일간 계속했던 천막농성을 중단했다. 유인하 노조 지부장은 “우리 학교 노조가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주체적으로 나서 해결할 것이다는 내용” 이라 밝혔다. 대학과 노조는 지난 9일과 15일 두차례의 교섭을 가졌다. 총장과 노조 지부장의 면담에서 총장의 제시로 이루어진 이번 교섭에는 정무영(산업) 연구처장, 백성기(재료) 기획처장 등의 보직교수들이 새로이 대학측 교섭위원으로 참여했으나 별다른 진전 없이 교섭을 마쳤다. 현재 남아있는 안건은 ▲ 직

보도 | 조성훈 기자 | 1999-11-19 00:00

지난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학과별 총장간담회가 있었다.저녁 7시 30분부터 학생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정성기 총장이 20분 정도 학교 상황이나 정책에 대해 설명을 한 뒤,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생각을 펴면 대개 정 총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3~4개 단위로 학과를 묶어 진행한 간담회에는 ▲9일 수학, 물리, 화학, 생명 ▲10일 에는 재료, 기계, 산업 ▲11일에는 전자, 컴공, 화공의 일정으로 총장, 학생처장과 각 과 주임교수가 참석하였다. 학생들의 참여율은 이번에도 저조하였으나, 그 대신 참석한 60여명의 학우들은 모두 한 번 정도는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정 총장은 도입부에서 “포스비에 올라오는 여러분들의 의견도 평소에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정책에도 많이 참고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생각이 대학 정책에 분명히 반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주로 학생식당겺옳퓬?등 학생 복지에 관계된 내용과 특차와 일반전형이 구분되는 새 입시제도, 그리고 새 학기부터 적용될 교과과정 개편에 관한 내용에 대해 주로 질문하였다. 정총장은 특히 교과과정 개편 및 새 입시제도에 대한 설

보도 | 문중선 기자 | 1999-11-19 00:00

블록버스터를 지향하는 일반적인 영화들은 그 영화의 시뮬라시옹(simulation)이 실재(reality)에 가까워지기 위해서 천문학적인 자본을 쏟아 붓는다. 눈앞에서 달리고 있는 공룡을 컴퓨터 그래픽에 불과한 거짓으로 파악할 것인가, 아니면 두 시간 동안의 재미를 위해 미필적 고의(?)를 행할 것인가는 최종적으로 관객의 선택이지만, 제작사나 감독으로서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다행히 요즘엔 영화기술의 발달 덕분에 그들의 노력은 영화의 완성도와는 관계없이 보통은 성공적이게 마련이고, 관객의 입장에서도 이 비싼 ‘거짓’을 믿기로 작정했느냐 아니냐에 따라 재미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이 완벽한 초실재(hyperreality)에서 료타르가 말하던 ‘숭고함’을 느끼기는 마찬가지이다. 이것이 블록버스터의 미덕이라면 미덕이다. 마술의 경우도 비슷하다. 마술이 재미있는 건 그것이 단순히 숙련된 기술에 불과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어떤 정교함을 근거로 하기 때문이다. 즉 “믿으면 더 재밌지만 안 믿어도 재밌다”는 것이 ‘사기’를 본질로 하는 엔터테인먼트의 핵심인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는 뻔뻔한 영화이다. 왜냐하면 는 이 영화의 공포를 즐기

문화 | 이재윤 / 생명 2 | 1999-11-19 00:00

어느새 가을이 지나 겨울의 문턱에 와있음에도 때 아니게 우리는 지금 많은 스릴러와 공포영화를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러한 세기말의 분위기에 13일 날 개봉한 은 그 가운데 차별화 전략으로 세 가지를 선택했다. 한석규와 심은하라는 국내 최고의 배우들 , ‘하드고어 스릴러’라는 새로워 보이는 장르, 접속의 장윤현. ‘하드고어’는 굳은 피*선지를 뜻하는 말로 영화상에서 엽기적이고 잔혹한 장면이 많아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잔인하다’라는 정도가 넘는 영화를 말한다. 물론 일본 영화나 애니메이션 혹은 B급의 그런 영화들 통해 ‘하드고어’라는 말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이 영화가 우습게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의 질펀한 피에는 이제까지 한국 영화가 보여주지 못한 화려함과 사실 감이 있다. 도입부에서 시체의 팔을 절단할 때 스며 나와 번지는 피, 엘리베이터에서 터지는 핏덩이들, 오형사가 꾸역꾸역 뿜어내는 피바다. 사실 이 영화의 주연은 ‘피’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만큼 나름대로 노력한 흔적이 보이며 특수효과에 있어서 한국 영화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한석규와 심은하는 이 영화에서 그다지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지 못했다. 한석규가 곧 잘하는 피곤해 보이

문화 | 박정익 / 전자 2 | 1999-11-19 00:00

요 몇 주일 전에 집에 갔다올 일이 있었다. 약간 유치한 면도 있지만 그 때 느낀 생각을 한 번 적어 보겠다. 설이나 추석이 되면 사람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에 간다. 그들은 교통 체증이나 여러 불편한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귀향하는 까닭은 바로 고향이 그들이 마지막으로 돌아갈 수 있는 안식처로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현대의 많은 사람들은 여러 군데에서 스트레스나 정신적 압박감에 사로 잡혀있는 채 살아간다. 그런 생활 속에서도 그들이 살아갈 수 있는 건 어떤 편안하고 포근한 안식처 , 힘들고 지쳐 있을 때도 반겨주는 고향이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들은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끝내면 고향으로 돌아가 마지막 여생을 보내야겠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에 돌아갈 데가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았을 때, 난 과연 어디로 돌아갈 것인가 물어본다. 젊은 나이에 세상에 뛰쳐나가 내가 가진 모든 것, 지식이나 지혜를 헌신하고 결국에는 아무 것도 남은 것이 없는 만신창이로 남아 있을 때, 반겨주고 감싸주는 그런 따뜻한 곳이 있을까? 하지만 다시 생각을 바꾸었다. 누군가가 말하기를 땀흘려 열심히 일하고 난 이후의 잠이 달콤한 것처럼

특집 | | 1999-11-19 00:00

우리대학 막스플랑크연구소는(이하 MPK) 지난 11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독일 뒤셀도르프의 막스플랑크 철강연구소(이하 MPIE)와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PK 박재훈 소장과 MPIE의 Gerhard Dehm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과학자 교류, 공동연구 협력 방안, 신진 연구인력 양성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게 된다. 특히, 신기능성 나노 소재분야의 공동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국내 세 번째 막스플랑크 연구센터의 설립도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MPIE는 막스플랑크재단과 독일 철강협회의 지원을 받아 1917년에 설립되어 독일을 비롯하여 세계 철강 및 관련 금속합금 부분의 기초연구를 이끌어가는 연구소다. 야금공정공학, 계면화학 및 표면기술, 정밀물리 및 변형공학, 재료기술 등이 주요 연구 분야이며, 약 300명의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MPK는 지난 2010년 세계 최고 기초과학연구소인 독일 막스플랑크재단과 우리대학의 협약으로 설립됐다. 아토초과학과 복합소재 분야에서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와 함께 2개의 막스플랑크 연구센터를 설립하여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 기능성

보도 | . | 1970-01-01 09:00

김용민 총장의 연임 여부 결정을 앞두고 교수 사회를 중심으로 격렬한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9월 29일 교수평의회의 연임 반대 성명서가 발표된 데 이어 9월 30일의 “총장 선임이 민주적으로 결정되길 바란다”라는 직원 노조의 성명서와 지난 8일의 직원 대표자 성명서, 같은 날의 ‘포스텍을 사랑하는 교수들’ 32인의 반대 성명서가 잇따라 발표됐다.내년 8월 말에 김용민 현 총장의 임기가 끝난다. 따라서 학교법인 포항공과대학교 이사회(이하 이사회)는 지난 6월에 열린 2014년 제2차 이사회에서 7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선임위원회(이하 총선위)를 구성했다. 그 후, 총선위는 김 총장의 지난 3년간의 공과를 평가했고, 지난 2일에 그 결과를 토대로 이사회에 제출할 의견을 결의했다. 최종 연임 여부는 추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결정된다.복수의 언론은 우리대학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총선위가 7명 중 4명의 찬성으로 연임안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총선위의 활동 내용은 비공개로 한다는 원칙이 있어 이는 공식적인 결과가 아니다.이 내용이 보도된 직후인 지난 6일 교수 2인은 학생회관 1층에서 ‘총장 연임 반대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단식에 참여한

보도 | 김상수, 최지훈 기자 | 1970-01-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