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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와 동유럽, 아시아 등 신흥시장 국가들의 통화가치가 급락하고, 미국 증시는 연일 급락하는 등 금융시장의 불안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리고 세계경제의 첨병 역할을 해왔던 정보기술산업(IT)은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으며, 무역 블록화를 통한 신보호주의의 대두로 자유무역 확대를 통한 경기침체 방어도 갈수록 어렵게 되었다. 또한 현재 미국의존성이 강한 세계경제에서 급작스런 미국의 테러사건은 국제경제를 더욱더 혼란속에 빠뜨리고 있다. 세계경제의 미국의존성포디즘적 발전모델 이후 세계는 현실적으로 ‘미국 따라가기’식의 경제정책을 펴왔다. 미국식의 체제와 제도, 경제활동방식을 갖춰 미국처럼 잘 살아보자는 세계화의 논리를 가지고 ‘신경제’를 통해 보통기술의 끊임없는 혁신으로 거래비용은 줄이고 노동생산성을 높여 낮은 인플레 속에서도 고성장을 지속하고자 하였다.이로 인해 국가간 교역의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덩달아 미국시장에 대한 세계 각국의 의존도 또한 크게 높아졌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멕시코 경제에서 25% 이상을 미국 수출이 차지하고 있으며, 캐나다의 경우 30%,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들의 경우 40%에 이르고 있어 미국 경제의 총제적 위기는 세계 곳곳의 나라들과 맞

여론 | 김형기 / 경북대 경제하과 교수 | 2001-09-19 00:00

이번에 일어난 미국에서의 테러사건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이미 신문, 방송 등의 언론에서 이번 사건의 의미와 앞으로의 세계 정치, 경제, 사회 등에 미칠 영향 등을 조심스럽게 예견하고 있지만 멀리 떨어져서 바라만 보고 있는 우리도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이번 사건은 서방세계와 이슬람간의 문명의 충돌까지로 보는 견해도 있으나 어쨌든 일부 과격한 이슬람교도의 소행인 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 물론 이슬람교가 이런 테러를 하라고 가르치고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 이슬람교도 다른 세계 4대 종교처럼 사랑과 평화가 기본 메시지일 것이다. 종교 성전에 나와 있는 여러 가지 교리들 중에서 일부 광신도나 사이비무리들이 교리를 완전 왜곡하여 그들만의 성전을 구축하고 많은 무고한 사람을 포섭하여 결국은 그들을 파멸의 길로 이끌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무리들을 경계하고 또한 응징하는 것이 매우 적절하다고 할 지라도 이슬람교에 대한 본질을 무시해서도 안 되고 대부분의 선량한 신도들을 증오해서도 안 될 것이다.이번 일은 또한 세계경찰을 자처해 오며 세계 곳곳에 그 영향력을 때로는 필요 이상으로 발휘해 온 미국에 대한 일부의 반발심에 의한 사건으로도 생각할 수

여론 | | 2001-09-19 00:00

‘포항공대 평해연수원’(평해초등학교 (구)해동분교)이 지날 14일 개원식을 갖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개방되었다.이는 당초 학술 워크샵 및 세미나를 위해 지난 1월 5년간의 임차계약을 맺은 평해연수원에 일단 컴퓨터실, 건강관리실을 설치하고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한 것. 이로써 지역주민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임대 시설에 대한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이렇게 평해연수원이 학우들보다 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개방된 것은 현재 평해연수원이 매입이 아닌 임차 시설이기 때문이다. 임차 시설에 대규모 투자를 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학교측에선 매입을 위한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고 시설물을 위한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먼저 개방한 것이다.현재 학교측은 이 부지 매입을 계속 추진중에 있다. 이를 담당하고 있는 총무인사팀의 한 관계자는 `빠르면 올해 말, 내년 초에는 매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부지 매입에 성공할 경우 평해연수원은 당초 계획대로 5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휴양기능을 가진 학술 연수원의 기능을 하게 된다.경북 울진군 평해읍에 위치한 이 연수원은 포항에서 자동차로 1시간여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해안에 위치하여

보도 | | 2001-09-19 00:00

‘2001 한국 지능로봇 경진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구미시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19일 각계 로봇전문가들이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20일 개회식과 시상식을 거쳐 이날 오후부터 23일까지 일반관람객을 위한 전시회가 있게 된다. 총 52개 팀이 지원여 1차 심사를 통해 확정된 47개 팀이 경연을 벌이게 된 이 대회에 우리학교에서는 강민구(전자박사과정)씨의 Robot Sheepdog을 비롯한 네 팀의 로봇이 출품되었다.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우리학교와 구미시, 금오공대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로봇축구나 마이크로 마우스 등 특정분야의 로봇대회와는 차별되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종합적인 지능을 가진 로봇 경연대회이다. 21세기 첨단기술을 주도할 지능로봇의 연구개발과 벤처창업을 촉진하고, 다품종 소량생산에 맞는 유연생산자동화 시스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99년 개최되고 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작년까지는 우리학교에서 개최되다 구미시의 적극적인 유치로 구미시에서 열리게 되었다. 내년에는 다시 우리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며, 학교측은 이 행사를 특정 학과만의 행사가 아닌 대학 전체의 행사로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보도 | | 2001-09-19 00:00

교내 주차장 문제 개선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새로운 주차관리 제도가 실시된다.가장 주요한 개선 내용은 업무 중심 용도로 쓰이는 본부 교사지역과 연구실험단지 주차장에 신분별 주차면 할당제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는 주차공간 부족으로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할당 비율은 교직원 60%, 연구원 20%, 학생 10%, 방문자/업무용 10%로, 특히 교직원 주차면 할당에서는 교수들의 주차공간이 100% 확보되도록 할 예정이다.이러한 할당제 실시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교내에 상시 출입하거나 주차를 하는 전 차량을 대상으로 새로운 차량줄입증을 갱신 발급하고 있다. 출입증 발급과 구 범퍼스티커 반납은 각 소속부서에서 할 수 있다.그외에도 대학원 아파트에는 자치회의 의견을 따라 차량출입통제기를 설치, 자치회에서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체육관 주차장과 낙원, 인화 아파트 부지에 주차장을 만들어 8시간 이상 장기주차차량 전용 주차장으로 활용한다. 지곡회관 주차장은 지난 8월에 시작된 주간 장기주차 단속이 앞으로도 지속된다. 한편, 학생들은 의견 수렴을 제대로 하지 않고 일방 시행한 것과 할당비율을 10%로 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제도

보도 | | 2001-09-19 00:00

2001학년도 형산학술제(이하 형산제)가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 21일 양일간 열린다.이번 형산제의 모토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자신의 방향과 목적을 생각하자는 의미의 ‘쾌변(快變)’. 마음속에 노폐물을 시원히 배출하자는 의미의 쾌변(快便), 마음껏, 자유롭게 할 말을 하자는 의미의 쾌변(快辯) 이 세가지 주제를 모아 ‘쾌변’으로 정해졌다.형산제를 준비하는 형산학술제 준비위원회(이하 형준위)는 3일 첫 공식모임을 가지고 본격적인 형산제 준비에 들어갔다. 총 18명의 학우들로 구성된 형준위는 대동제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형산제 첫째 날에는 연못이벤트와 미꾸라지잡기 대회, PBS 퀴즈대회가 열리고 밤에는 미션임파서블 게임을 가질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프로게이머 2명을 초청해 ‘2001 형산제 스타크래프트 대회’ 우승*준우승자와 경기를 갖는다. 오후에는 요리 대회를 가지고 마지막으로 형산제의 하이라이트 대동제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또한 형산학술제라는 취지에 맞게 학과별로 준비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컴공과에서는 프로그래밍 콘테스트를, 생명과에서는 쥐 경주대회, 학교안 나무 이름 맞추기 등의 행사를 갖는다.형산제 준비위원

보도 | | 2001-09-19 00:00

머리카락 25만분의 1 굵기의 초미세 나노선이 우리학교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되었다. 기능성분자계연구단 김광수(화학)교수 연구팀은 지난 7일 유기나노튜브를 이용한 0.4나노미터짜리의 은 나노선 배열을 합성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미국에서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나노선 배열보다 집적도가 200배 높은 것으로 세계적인 과학전문지 ‘사이언스(Science)’는 이 연구결과를 10월 12일자 표지 논문으로 실을 예정이다.이 연구는 다년간에 걸친 새로운 나노구조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던 중 생체 에너지 전달 물질인‘하이드로퀴논(Hydroquinone)이 나노튜브를 형성할 수 있다는 예측에서 시작되었다. ‘하이드로퀴논’을 이용해 0.4㎚ 지름의 구멍이 많이 뚫린 다공성 유기 나노튜브를 만든 뒤, 이것에 질산은 용액을 떨어뜨리고 빛을 쪼이는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은 원자 2개 굵기의 은 가닥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것이다.지금까지 보고된 가장 가는 나노선의 직경은 최근 일본에서 관측된 약 1나노미터이다. 그러나 이는 초고진공에서 가는 나노선을 잡아 늘여 끊어지기 직전 단지 수 초 이내의 짧은 순간에만 나타났을 뿐이고, 길이도 짧아 나노소자로서의 실

보도 | | 2001-09-19 00:00

오토바이하면 ‘위험’, ‘폭주족’ 등의 단어들이 먼저 떠오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학교 안에서 오토바이는 이동시간을 아끼고 공학동과 실험동을 편하게 오갈 수 있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많은 학우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오토바이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진정한 매니아로서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 중에서 우리학교 최초의 모토레이서로, ‘KMF 로드레이스 6전 신인전’에 출전해 당당히 6위의 성적을 거둔 정규만(컴공 박사과정)씨를 만나보았다.“처음에는 평범한 운전자에 불과했는데 지난 99년 봄 600cc 오토바이를 사고 여기 저기 동호회에 가입하며 활동한 것이 본격적으로 오토바이에 빠지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그러다가 우리나라 최대 오토바이 동호회인 하이텔의 ‘바쿠둘’ 부시삽을 맡기도 한 그에게 오토바이는 더 이상 교통수단이 아닌 달리는 그 자체를 즐기기 위한 레저수단이 되었다고 한다.그가 로드레이스 대회에 나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 것은 작년부터다. 처음에는 학교내 사람들끼리 팀을 만들어 출전하려 했지만 관심있는 사람이 드물어 근처 포항시내 레이서들과 팀을 만들어 출전하고 있다. “도로에서는 다른 차량들 때문에 마음대로 운전을 할 수 없지만

문화 | 양승효 기자 | 2001-09-19 00:00

‘상투적’이라 여겨지는 표현들이 상투화되어 버린 까닭은 무엇일까? 그 이유들 중 하나는 이 표현들이 누구나 수긍할만한, 그래서 오랜 기간 인구에 회자되고 전승될만한 보편적 진실을 담보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악기는 인간의 몸이다’ - 그렇다면 음악에 관한 이 상투적 표현 역시 보편적 진실을 담고 있을까? 만약 이 표현을 아래와 같이 손보도록 허락한다면, 나는 이 질문에 ‘그렇다’ 라고 답하고 싶다. -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악기는 몇몇 선택받은 인간의 몸이다’ 나 같은 보컬그룹들이 들려주는 아카펠라가 이를 실증하고, 의 첼로를 무색케 하는 의 ‘기예’(그래, 이건 음악의 서커스다!)가 이를 웅변한다.지난 11일, 필자가 한동안 업데이트를 게을리 했던, ‘몸이 악기인 보컬 그룹’에 관한 짧고 얇은 목록에 새로운 그룹이 등재되는, 그리고 순위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오르는 사건이 있었다. 그날 밤 예술의 전당에서는 스웨덴에서 날아온 의 첫 번째 한국 공연이 있었고, 필자는 다행히 세계무역센터가 아닌 그곳에서 음악적 테러의 희생양이 되고 있었다. 듣는 이의 것과 같은 재질, 비슷한 크기의 울림통에서 생성되는 소리가 불러 일으키는 물리적 공

문화 | 박성찬 / 화학 박사과정 | 2001-09-19 00:00

'과학의 중심에 인간이 있어야 한다'간디는 인간성을 상실한 과학은 인간을 파괴하는 7가지 죄악 중의 하나로 규정하였다. 그만큼 과학을 하는 데 그 중심에 ‘인간’이 있어야 함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말이 과학과 기술을 연구하는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큰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우리 학교는 지적으로 그 어느 누구에게도 뒤떨어지지 않는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있는 집단이다. 하지만 단지 전공지식에만 뛰어난 것은 자칫 인간성을 상실한 과학이 될 수 있는 잠재성을 지니고 있기에 과연 우리가 정확한 방향을 가지고 있는 우수함인지 의문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러한 인간성은 ‘Liberal Art’의 학습을 통해서 함양될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주어진 환경은 그러한 소양을 키우기에는 조금 미흡한 면이 있다. 이러한 환경을 조금이라도 바꾸기 위한 것이 바로 ‘항오(項悟) 강좌’이다. 항오 강좌는 지난 2월 정년퇴임하신 화학공학과 김영걸 명예교수에 의해 그 기금이 마련되었다. 그 첫번째 강좌로 지난 13일 고려대학교 김인수 교수의 ‘젊은 과학도가 심어야 할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김인수 교수는 인간성의 함양과 자기 생

문화 | 문재석 기자 | 2001-09-19 00:00

9월 11일, 미국 뉴욕과 워싱턴에서 일대 참사가 있었다. 범인이 채 밝혀지기도 전부터, 분노와 슬픔에 가득찬 미국인들의 시선은 아랍으로 향해 있었고, CNN은 기쁨에 겨워 축포를 발사하고 있는 팔레스타인인들의 모습을 담은 정체불명의 수상한 필름(걸프전때의 영상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있게 제기됨)을 전세계에 방송하고 있었다.범인은 아랍계로 굳어져 가고 있는 듯 하며, 미국의 부시 대통령은 미국이 테러를 당한 이유는 ‘자유’와 ‘기회’가 가장 빛을 발하기 때문이며 테러리스트들을 문명에 저항하는 ‘evil’로 규정했다. 바야흐로 ‘불의’에 맞서 ‘정의’가 일어서며, ‘악당’을 분쇄하기 위해 ‘보안관’이 일어서는 헐리우드 식의 이분법이 완성되고 있는 순간이다.냉전 종식 이후, 한동안 테러리즘을 다룬 영화에서 악역은 아랍인들이 도맡아 했다. 그들은 비행기를 납치하고[델타 포스, 화이날 디씨전], 고층건물을 점거하며[트루 라이즈], 버스와 초등학교를 날려 버린다[비상계엄]. 힘이 지배하는 국제 정치 구도하의 약자에게 있어, 테러리즘은 자신들이 처한 ‘비정상적인’ 상황을 전달하려는 극히 ‘비정상적인’ 메시지 전달수단이다.하지만 헐리우드 영화에서 테러리스트들이 전달하려던 메

문화 | 박정준 기자 | 2001-09-19 00:00

직접 가서 찾고 읽던 시대는 지났다백과사전 수십권을 한 장의 CD-ROM에 담을 수 있다고 놀라운 듯 이야기 하던 시절도 지나 이제는 CD-ROM의 8배에 달하는 DVD-ROM이 보편화 된지 오래다. 자료의 이동을 디스켓같은 보조기억장치에 의존해야 하던 시대에서, 웹과 인터넷이 대중화 되면서 서버 한 곳의 자료를 다른 수 많은 컴퓨터에서 동시에 열람해 볼 수 있게 되었다. PDA등의 휴대, 이동이 간편한 모바일 기기들이 등장하면서 무선통신을 통한 자료전송이 손쉬워졌다. 이런 전자 매체들이 개발되고 발전되어 나가면서 기존의 책과 인쇄물에만 의지하던 정보저장과 전달이 이제는 조금 더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디지털시대. 과거의 아날로그적인 인쇄매체를 대신해 전자매체가 주도하는 시대를 일컫는 말이다. 이런 시대적 변화는 인쇄매체의 보고라 할 수 있는 도서관의 형태와 기능에도 영향을 끼쳤다.2003년 2월 개관 예정으로 건설되고 있는 청암 학술정보관은 이런 시대적 변화를 인식하고 디지털 라이브러리 구현을 목적으로 설립 추진되었다. 디지털 라이브러리란 기존의 인쇄매체와는 다른 미래적 매체를 지향하는 도서관이다. ‘도서’관이 아닌 ‘학술정보’관이라는 이름에서

취재 | 배익현 기자 | 2001-09-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