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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을 가정용 혹은 산업용으로 이용한 것은 이미 1700년대부터이나 초기에는 주로 관개양수(灌漑揚水)용 혹은 곡식의 도정(搗精)용으로 이용했으며, 전력 생산용으로는 소규모, 독립 설비로 효율이 매우 낮았다. 그러나, 기술의 발달과 새로운 소재의 개발에 힘입어 오늘날의 풍력 설비는 에너지의 이용효율이 높고 대형으로 개발되어 과거보다 월등히 큰 이용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 보급은 향후 급진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우리 나라는 과거 높은 풍속을 요할 때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풍력자원이 많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현재는 연평균 풍속이 초속 5미터 이상이면 좋은 자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우리 나라에서도 그 이용처가 충분히 많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풍력터빈이 지상 50미터 이상 높은 곳에 설치되기 때문에 풍속이 큰 바람을 이용할 수 있어서 해안선이 길고 고지대가 많은 것을 고려하면 우리 나라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풍력발전설비의 기술은 최근 15년 동안에 수십kW급의 소규모 설비로부터 시작하여 최근에는 1.5MW급 이상의 대형설비 까지 급속도로 발전하여 현재는 경제성이 있는 상업적 전력공급설비 수준으로 성장하였다.

학술 | 최재우 / 포항산업과학연구원 | 2000-03-24 00:00

동틀 무렵 지곡회관 연못으로 해서 운동장까지 아침 운동을 나가면 78계단으로 아침 햇살을 받으며 도서관에서 밤샘을 하고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내려오는 학생들을 만날 수 있다. 의과대학 시절부터 오랫동안 밤을 낮같이 보내기를 밥먹듯이 했던 오래 전 기억을 떠올리면서 밤샘을 하고 아침에야 잠자러 기숙사로 돌아오는 학생들의 생활이 너무도 훤히 들여다보였다.많은 질병과 치료법에 대해 배우는 학문을 접하면서도 이들 질병이 근본적으로 왜 오는지, 도대체 안 오게 할 수는 없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그리 오래 전의 일이 아니다. 불규칙적인 생활이 반복되는 공부가 직업(?)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건강을 지키는 것이 불리하기 때문에 한 때 건강을 해치기도 했던 자신을 돌아보면서 밤샘하며 내려오는 학생들의 모습이 더욱 안쓰럽게 느껴진다.지난해 문화프로그램 행사 중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정보통신연구소에서 많은 포항공대생들을 만났던 적이 있다. 현재 일하고 있는 포항제철에 근무하기 시작한 이래 수도 없이 직원들에게 건강교육을 했던 경험과 비교해서 그 때 건강강의를 통해 학생들을 만났던 경험은 아주 색다른 것이었다. 한 시간 가량 강

학술 | 하명화 / 산업의학·예방의학 전문의 | 2000-03-24 00:00

새로운 천년이 밝은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다. 작년이 세기말의 우울함과 불안감을 상징하는 일년이었다면, 금년은 새로운 천년을 시작한다는 기대와 희망의 한 해가 되리라는 믿음의 한 해라고 할 수 있다. 시민연대로 대표할 수 있는 정치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만 보더라도 이것은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학교에서의 기대와 희망은 어디서 찾아 볼 수 있을 것인가? 새로운 입시제도에 적응하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신입생, 별 의사반영 없이 진행되고 결정된 학생식당의 식대인상, 그리고 총학을 비롯한 자치단체의 부재. 이 어느 것에서도 새천년의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 무학과 제도로 가는 첫걸음으로 시행된 금년 입시제도로 인해 2000년도 신입생은 전체의 절반 이상이 학과가 없는 상태에서 일년을 보내야 한다. 장기적으로 학과 선택의 자유뿐만 아니라, 실제 적성을 고려한 과를 선택할 수 있다는 시행배경에서만 본다면 쌍수를 들어 환영할 일이다. 그러나 신입생의 절대다수가 일부 인기학과에만 지원하려고 하며, 과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도 개인의 주관을 수립할 수 있는 객관적인 혹은 주관적인 자료를 얻기가 힘들다는 현실을 고려한다면, 이 정책은 시행 이후를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는 우려

여론 | 백정현 기자 | 2000-03-24 00:00

지난달 28, 29일 1박 2일간 경주 유스호스텔에서 교수님들을 포함, 약 80여명의 학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공대 신입생 기독 오리엔테이션(이하 OT)’이 열렸다. 우리 학교는 지난 98년부터 시작하여 이번이 세번째 OT로 국내의 다른 대학들이 3, 4회를 맞이하고 있는 것을 볼 때 거의 비슷한 출발을 했다. OT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시했던 것은 ‘사귐’과 ‘비전’이었다. ‘사귐’에 있어서는 ‘소외 없애기’와 ‘마음’을 중요하게 다루었다. 이를 위해 신입생과 재학생들과의 만남, 기독인과 비기독인과의 만남, 잘 알고 지내지 못했던 재학생들간의 만남 들이 이루어졌다. 어떤 모임이든지 소외 받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므로, 우리는 OT 행사 중에는 물론이고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되도록 소외 받는 사람들이 없도록 노력했다. 사귐에 있어 또 하나의 방향성은 진실한 마음이었다. 행사를 매끄럽게 진행해 나가고, 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게 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이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이다. 똑같은 말을 하더라도 이공계 출신들 아닌가? 이렇게 볼 때 우리가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들이 다른 사람들과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얼마나 끼칠지 생각해보자는 것이었다. 진행하

여론 | 강병기 / 물리 4 | 2000-03-24 00:00

학부제 모집에 따라 금년에 정시모집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올해가 가기 전에 전공을 택해야 하는 기로에 서있다. 학부제모집은 1년 동안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과목을 접하게 하여서 학생들의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에서 도입되었다. 이러한 취지에도 불구하고 교내에서는 이 새로운 제도가 학과간 학생수의 심각한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이 제도를 처음 적용받는 학생들은 자기가 원하는 학과에 갈 수 없게 될 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고 있다. 이런 걱정이 단순한 기우로 끝날 지 아니면 정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지는 현재로는 판단하기 어렵다. 혹시 발생하게 될지도 모르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 학교가 할 일과 학생들이 생각해보아야 될 점을 미리 짚어본다. 우선 각 학과는 학생들의 학과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입문과목 개설에 보다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2000년 1학기 현재 10개 학과 중 2개 학과만이 이 과목을 개설하고 있는데, 2 학기에는 보다 많은 학과가 이런 과목을 개설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는 소위 인기 있는 학과도 적극 참여해야 한다. 입문 과목을 개설하는 목적이 학생들에게 학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기 때

여론 | | 2000-03-24 00:00

우리 학교 2000학년도 입학식이 지난 2일 대강당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학사 과정 302명, 석사 과정 442명(정보통신대학원 26명, 철강대학원 30명 포함), 박사 과정 143명 등 총 887명의 신입생들이 신입생 선서를 하였다. 입학식에는 정성기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초청 내빈, 학부모, 신입 학부생과 대학원생 및 재학생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하였다. 입학식은 신입생과 Mace, 교수단과 보직자, 초청내빈 및 총장 순으로 학사 행렬 후에 개식과 국민의례, 김범만(전자 교수)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신입생 대표 서현우 (전자 및 컴퓨터공학계열 입학) 군의 신입생 선서에 이어 정성기 총장의 식사와 포철동우회 안병화 회장의 축사가 있은 후 교가 제창을 끝으로 폐식하였다. 정성기 총장은 이날 식사에서 21세기는 창조적 소수의 역할이 실질적으로 증대되는 시대라고 말하고, 창의성을 촉발하는 교육 방법을 부싯돌을 이용하여 불을 일으키는 과정에 비유하였다. “불을 일으키기 위해서 두 부싯돌을 서로 비벼야 하듯이, 서로 다른 지적사고력을 가진 사람 및 서로 다른 분야간에 적당한 상호작용이 있어야창의력이 촉발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보편적 합리성

보도 | 장희은 기자 | 2000-03-24 00:00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문화프로그램이 이번 달에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올해 첫 프로그램인 신입생 환영회 공연 ‘김현성의 작은 음악회’가 지난 9일 저녁 7시 30분 대강당에서 있었다. 이 공연은 1, 2부로 나누어, 1부에는 간단한 게임과 함께 교내 락밴드 동아리 ‘스틸러’와 댄스 동아리 ‘Ctrl-D’의 찬조 공연이 있었으며 2부에는 가수 ‘김현성’씨의 무대가 이어졌다. 김현성씨는 ‘이해할게’, ‘소원’등 대표곡과 함께 춤까지 선보이는 무대 매너를 보이며 공연을 이끌었으나, 학생들은 “1부의 시간에 비해 주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김현성’씨의 공연 시간이 짧았던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16일에는 ‘한미관계의 전망’이란 주제로 주한 미 부대사인 ‘R. A. Christenson’씨의 강연이 있었다. Christenson씨는 1994년 지미 카터 전미대통령과 북한을 방문하여 김일성 주석과 만남을 가지기도 하고, 미국 조종사 석방을 위한 북한과의 협상에도 참여하는 등 한국문제에 정통한 한국문제 전문가로서, 이번 강연에서는 유창한 한국어로 강연을 해 주목을 끌었다. 한편 23일 저녁에는 ‘김덕수패 한울림 예술단’의 국악공연이 대강당에서

보도 | 김혜리 기자 | 2000-03-24 00:00

‘근로자의 진정한 복지증진과 포항공대의 건전한 발전’을 목표로 내세운 가칭 ‘POSTECH 직장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가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직원 293명 중 209명(71.3%) 동의를 얻어 출범한 협의회 설치준비위원회는 협의회 위원 선출을 위한 기준 마련, 선거구 지정,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등의 역할을 마치고 현재 모든 권한을 선거관리위원회에 넘긴 상태다. 협의회 위원에는 현재 9명의 후보가 등록했으며 오는 27일 투표를 통해 6명(대학 4명, 가속기 2명)의 위원들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협의회는 앞으로 ▲생산성 향상과 성과배분 ▲노동쟁의 예방 ▲근로자의 고충 처리 ▲작업환경 개선과 근로자의 건강 증진 ▲인사*노무관리제도 개선 ▲임금의 지불방법*체계*구조 등의 제도 개선 ▲근로자의 복지 증진 등에 대한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협의회 구성에 대해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닌 대학본부와 연계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 직원은 “노동부의 경고를 피하기 위해 만든 임시적인 단체가 아닌가”라며 의문을 제시한다. ‘근로자 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협의회의 설치를 정당한 사유없이 거부하거나 방해한 자’

보도 | 조성훈 기자 | 2000-03-24 00:00

가속기 연구소(소장 배석희)가 국내 연구소와 산업체들에게 다양한 공학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금까지 전문인력과 기술력*장비 등의 부족으로 공학분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여러 가지 분석을 의뢰한 경우가 많았으나, 현실적으로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제도가 없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가속기 연구소측은 가속기 건설 및 운영과정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은 물론 전문인력과 고가장비를 기반으로 국내 연구소와 산업체를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공학분석을 서비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가속기 연구소는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달 12일 ‘공학분석센터(Center for Engineering Analysis : 센터장 박주식 기반기술부 부장)’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공학분석센터는 현재 전자기 분석, 고주파, 구조*진동, 정밀측량 분야 등에 10여 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초고진공 용접 등 분야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범국가적 시설인 방사광 가속기가 활발히 이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속기 연구소가 이번에 가용자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산업체와 연구소의 공학분석에 적극 나섬에 따라, 기업의

보도 | 김혜리 기자 | 2000-03-24 00:00

오는 4월 3일부터 학생식당 식대가 1,000원에서 1,500원으로 대폭 인상된다(조식은 현행 유지). 그동안 학우들의 불만의 대상이었던 식질개선정책이 비로소 시행만을 앞두게 된 것이다. 학생처가 내세운 식질개선방안은 ▲ 교직원 식당과 동일한 수준으로 식질을 향상 ▲ 교직원 식당과 같은 식기를 사용하고 반찬은 온열 배식대에 담아 가정적인 식사환경 조성 ▲ 인상분 전액은 식재료비에 투입 ▲ 부족분은 기존과 같이 복지회 수익금에서 충당 ▲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인상분에 한하여 식비장학금 보조지급 ▲ 조식은 종전대로 1,000원으로 유지한다는 것 등을 기본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식대가 이원화됨에 따라 식권 구입시 혼잡을 해소하기 위하여 현재 1,000원권 3대인 식권 판매기를 조식용(1,000원 식권 판매용) 2대, 중*석식용 (1,500원 식권 판매용) 3대로 확대,설치할 방침이다. 식질개선안은 학생식당의 식질이 우리 나라 중류가정의 평균치보다도 떨어진다는 지적에서 비롯된 것이다. 작년에는 일정치의 식권을 사는 사람은 한끼 900원, 나머지는 1,000원의 식대를 매김으로써 식질의 개선방법을 강구하자는 내용의 소위 ‘밀 플랜’이 거론되기도 했었다.

보도 | 김혜리 기자 | 2000-03-24 00:00

내가 ‘포항공대인’이 되기로 마음먹은 것은 고등학교 일 학년 때였다. 모 신문광고에서 포항공대 소식지에 대한 광고를 읽고 바로 신청했었다. 그때부터 그러니까 더 정확히 말하면 소식지를 받고 나서부터 나는 포항공대에 오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리고 지금은 내가 가고 싶어하던 대학과 학과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내가 포항공대를 좋아했던 것은 작은 학교였기 때문이었다.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조용한 곳이 포항공대라고 생각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에서 제일 좋다는 시설도 내 마음을 끌었다. 사실 누군가가 나에게 포항공대에 온 정확한 이유를 묻는다면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을 것 같다. 어떤 논리적인 이유보다도 그냥 좋았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이제 포항공대에 온지 이 주일 정도 되었다. 막연히 포항공대에 대해서 상상하던 것과 직접 포항공대생이 되어 느끼는 것은 서로 다를 것임에 틀림이 없다. 첫째로 기숙사 생활을 들 수 있다. 나는 지금까지 집을 떠나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처음 하는 기숙사 생활이 많이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모든 것을 내 스스로 혼자 해야한다는 생각이 항상 따라 다닌다. 그리고 가끔 느껴지는 외로움은 가장 큰 적이다.

취재 | 한미애 / 무학과 1 | 2000-03-24 00:00

시간은 흘러갑니다. 제가 아주 어렸을 때도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평범한 진리이지만 제가 대학생이라는 사실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중학생 시절 연합고사를 보고 고등학교를 들어 간 것이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대학생이라니... 벌써 2주일이 흘렀습니다. 제가 포항공대에 있은 지...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새로운 일들을 경험하고, 또 잊고 있었던 많은 소중한 것들도 기억해 내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새로운 것들을 경험한 만큼 정신 없었던 2주일이었지만 즐거웠습니다. 그것은 제가 신입생이기 때문이지요. 포항에 내려와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막연한 두려움에 걱정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한 번도 와 본 적 없는 미지의 포항에서의 삶. 대학에 합격했기 때문에 생긴 새로운 고민이었습니다.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그 곳에서 과연 잘 해낼 수 있을지. 제가 가겠다고 결정한 일이기에 후회는 없지만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생활한다는 것 그 자체가 새로운 걱정거리였습니다. 제가 포항공대에 들어오는 것을 고민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예상보다 잘 나온 수능 점수 때문에 다른 대학을 권하시는 선생님과 부모님. 물론 어디까지나 권유지만 저에겐 엄청난 부담이었습니다. 어른들 말씀을 고

취재 | 노예철 / 무학과 1 | 2000-03-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