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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의 건학이념인 ‘산곀?연 협동의 구체적인 실현을 통하여 연구결과를 사회에 전파함으로써 국가와 인류에 봉사’하는 한 가지 방법은 우리대학에서 이루어진 우수한 연구결과물의 사업화를 통해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국가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① 교직원이 개발한 연구결과물을 가지고 직접 창업하는 교직원 창업② 석·박사 졸업생들이 본인의 연구결과물을 사업화하기 위한 창업③ 일반인이 대학의 기술을 이전하여 사업화하는 창업④ 산학협력단에서 설립한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 창업 위의 네 가지 창업 유형 중 앞의 세 방법은 창업자가 아이디어 구상부터 회사 설립등기까지 해야 한다. 다만 우리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교직원 창업에 대해서는 교직원 창업 규정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는 우리대학의 교직원이 창업하여 벤처기업 CEO로 취임 후 창업활동을 하는 것을 말하며, 창업을 원하는 교직원이 신청서를 작성하여 소속부서장의 결재를 받아 창업보육센터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창업보육센터에서는 전문기관의 평가를 거쳐 창업승인을 하고, 교무처와 창업자 소속 학과에서는 겸직처리 등 후속조치가 이루어진다. 교직원 창업을 위해서는 창업승인 후 1개월 이내에 우리대학이 소유한 기술(특허

특집 | 황남구 팀장 / 기술사업화센터 | 1970-01-01 09:00

23,24일 양일간 우리대학에서 개최된 KAIST-POSTECH 학생대제전이 KAIST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갖가지 스포츠 종목과, ‘사이언스 워(Science war)’라는 행사명에 걸맞게 해킹대회,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대회, 과학 퀴즈 대회, 해킹 대회 등 다양한 과학 행사가 열렸으며 새로 등장한 종목도 양측 응원단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학생대제전의 뉴아이템 중 하나인 ‘열려라 카포전’은 모든 서포터들이 직접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던 특성으로 인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대회’도 널리 알려진 게임을 대형 스크린에서 진행하여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해 주었으며, KAIST의 한 기획단원은 이 프로그램에 대해 “특히 개막식이 끝난 직후 짧은 시간에 양 측이 열띤 응원과 환호로 뭉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시범경기로 진행된 ‘마인드 스톰’의 경우 스크린 준비의 미흡으로 관객들에게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힘들었지만,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면 과학 행사의 하나로 상당히 의미 있는 경기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한편, 이번 1박 2일 일정의 카포전에 대해 여러 문제점도 지적되었다. 우선 카이

특집 | 정현철 기자 | 1970-01-01 09:00

사회자: 우선 대학 정책·교육·학생활동에 자유롭게 질문을 던져 주시면 여기 계신 총장님, 부총장님, 각 처장님께서 질문을 받아 주시겠습니다.이현준(화공 03): 우리학교의 경우 연구중심대학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원생의 학생활동이 미비 하다. 가장 큰 문제점이 원총이 없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교수님들은 대학원생 총학생회(이하 원총) 자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다. 대학원생 총학에 대한 호오를 정확히 밝힌다면?박찬모(총장): 어떻게 생각한다는 것 보다 우리 대학원생들은 학교활동에 너무 무관심 한 거 아닌가? 어떤 행사가 있어서 대학원생들은 초청하면 많이 오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지난번 타운미팅 때도 학부학생들은 한 7~8명 있는데 대학원생들은 아무도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사실 대학원생들이 우리도 우리 POSTECH의 학생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활발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원총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은 대해서는 우리 학생들의 학생회라는 것은 어떻게든 구성요원들의 단체이므로 좀더 잘되길 바라고 같이 서로 도와야 한다. 아무튼 활발하게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사회자: 대학원생이 활동에 많이 참여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실질적인 측면인 예를 들

특집 | 요약·정리 / 송양희 기자 | 1970-01-01 09:00

캠퍼스 안의 행복한 가정을 바란다신소재과 박사 3년차 이유환씨는 어제 새벽 2시 반에 퇴근하여 오늘 아침 9시 반에 연구실에 나왔다. 오늘이 아내의 출산 예정일이지만 국가지정 연구실 사업 서류심사가 코앞이라 전화로 아내와 자주 연락만 취할 뿐 오늘도 연구실에서 바쁜 하루를 보낼 수밖에 없다. 이씨는 신혼 초에도 학회 등의 이유로 아내와 함께한 시간이 별로 없어 아직도 아내의 잔소리를 듣고 있다. 연구실에 따라, 개인적인 특성에 따라 생활상은 다양하지만 이것이 일반적인 기혼 대학원생의 생활이다. 무자식 상팔자라고 자식이 생기면 고생문이 더욱 활짝 열린다. 화학과 석사 2년차 김명옥씨는 좀 특이한 경우다. 군 복무중인 남편이 있는 김씨는 월 15만원씩 관리비를 내야 하는 기혼자 아파트 대신 대학원생에게는 공짜로 주어지는 대학원생 기숙사를 택해 거주하고 아이는 친정에 맡길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지금은 베이비 시터와 어린이집이 있기에 기혼자 아파트에서의 육아가 가능해져 대학원 아파트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J씨도 출산 후 첫 6개월 동안은 친정에 아이를 맡겼다. 한편, 아이를 키우는 것도 힘들지만 아이를 낳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다. 연구실 지도교수나 연구실의

특집 | 황정은 기자 | 1970-01-01 09:00

무은재기념관이 종합문화중심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라며올해 청암학술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해외 유명 건축가에 의해서 설계된 초현대적인 멋진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청암학술관은 차세대 도서관의 선두주자입니다. 인터넷 도서관! 고대 세계의 최대 도서관인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세 번의 대화재로 소실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시저황제의 로마와 클레오파트라의 이집트간의 전쟁중 화재를 당하였으나 어렵게 부분적으로 복구되었으며 두 번째는 기원 391년 기독교도들에 의해서 파괴되었으며 그 후 오랜 세월이 지난 후 기원 640년에 이슬람의 침략에 의해 화재로 영구히 소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때 책들을 불태울 것을 명한 이슬람 장군 아무르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만약 이 도서관 책들에 적힌 내용이 코란에 나오면 코란을 보면 될 것이므로 책들을 불태워 없애도 무방하며 만약 그 내용이 코란에 없다면 사악한 내용일 것이 분명하므로 마땅히 태워 없애야 한다. 따라서 모두 불태워버려라.“ 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이제 불태워 없앨 수 없는 도서의 시대가 바햐흐로 열리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더욱이 놀라운 일은 이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1400여년만인

특집 | 강병균 / 수학 교수 | 1970-01-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