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5월 환경공학부 이기택 교수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5월 환경공학부 이기택 교수 이기택(환경공학부)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및 서울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5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인간 활동으로 발생한 대기 중의 질소오염물질이 해양생태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규명한 업적을 인정받았다.질소오염물질은 활발한 인구 증가와 산업 활동으로 인해 대기로 배출된 질소가 산소나 이산화탄소와 결합하여 만들어진 환경오염물질이다. 이러한 질소오염물질은 산업 활동이 활발한 대도시의 해양환경 속 영양염 균형을 파괴하여 식물성플랑크톤 조성의 변화를 주고, 생태계를 교란시킬 것으로 우려가 될 뿐 정확한 사실은 규명되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이기택 교수 연구팀이 주도하고 △스위스 취리히공대 △미국 하와이대 △미국 해양대기국(NOAA)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함께한 국제 공동 연구는 세계 최초로 사실 규명에 성공했다. 이기택 교수는 동북아시아 경제성장 시기인 1970년대 이후 북태평양의 질산염 농도가 급격히 증가함을 밝히고, 특히 질산염 증가율이 동해가 가장 높고 북미로 갈수록 줄어드는 경향이 있음을 분석하여 질산염 증가 원인이 대기를 통한 질소오염물질의 유입에 있음을 증명했다.이 보도 | 이민경 기자 | 2015-06-03 11:43 동문들이 들려주는 해외 유학설명회 지난 5월 11일 20시 무은재 기념관 308호에서 올해 해외 대학원으로부터 입학 허가를 받은 본교 동문들이 ‘해외 유학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양준(물리 08) 동문을 주축으로 허태성(기계 08), 나일연(화공 09), 김동환(화학 11) 동문이 모여 △영어 시험 준비 △교환 학생 △연구 참여 △장학금 △지원 서류 작성에 대해 설명했다.해외 유학은 학점이 높아야만 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질적인 우선순위는 연구 실적 및 경력이다. 설명회에서 동문들도 교내의 해외 단기유학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해외 연구 참여의 기회를 가져보거나 교내 학부 연구 참여 프로그램(URP)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자세를 갖는 것을 강조했다. SOP(State Of Purpose, 계획서) 및 CV(Curriculum Vitae, 이력서) 작성은 간결하면서도 자신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내용만을 선택해서 기재해야 한다든가 대학원에서 자신이 도움이 될 만한 사람임을 증명할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는 등 유학 준비생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허태성 동문은 “학점, GRE 등 성적이 좋지 않다고 절망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열망하며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다보면 보도 | 이민경 기자 | 2015-06-03 11:41 다양해진 ‘2015 Summer Session 프로그램’ 우리대학 국제협력팀에서는 ‘2015 해외대학 Summer Session 프로그램’ 지원자 최종 합격 결과를 지난 3월 27일 발표했다. 작년까지는 미국, 영국, 호주 등 영미권 대학의 프로그램들을 대상으로 실행되어 왔지만 최근 학생들의 관심이 유럽과 아시아로 점차 확대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아시아권의 베이징대학교, 국립타이완대학 등 참가 가능 대학과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해졌다. 중국대학과의 교류는 정규모집과는 별도로 ‘2015 Summer Session 특별모집’을 통해 지난 4월 23일 최종 합격자가 결정됐다. 장학금 지원은 항공료와 물가를 고려해 아시아권 100만 원, 그 외 지역은 200만 원으로 정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정됐다. 아시아권 대학 프로그램의 경우 대부분 학비가 면제 되고 한 학기동안 진행되는 ‘단기유학프로그램’과 다르게 방학 중 약 4주간 이루어지므로 비교적 장기체류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 3, 4학년 학부생들의 참여가 많아지면서 초과학기 수강 희망 문의가 증가하여 2015 Summer Session부터는 선발 후 별도로 초과학기 수강자에게 서류를 배부하지 않고, 초과학기 졸업자에 한해서 ‘초과학기 서약서’를 참가 전 보도 | 이민경 기자 | 2015-05-06 14:30 새로운 경험, 기자로서의 출발 새로운 경험, 기자로서의 출발 포항공대신문사의 수습기자가 되었다. 교내의 최신 정보와 이슈들을 신속하게 전달하며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글을 쓰게 된다. 지금까지 써 왔던 글들과 다르게 맞춰진 형식에 따라 글을 쓰고, 그 글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읽을 것이다. 그래서 긴장도 되고 두렵기도 하다. 하지만 글을 쓰기 위해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지금까지와 다른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어 신문사에 발을 내딛게 되었다.신문사는 동아리도 자치단체도 아니다. 처음 신문사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공적이고 조직적인 ‘회사’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처음 경험하는 조직적 환경이라 걱정도 되지만 적은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서로를 도와주며 큰 문제없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주제로 글을 쓰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기사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생각을 정리하고 다른 관점으로도 생각해 보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여 결론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유익한 내용이 되었으면 좋겠다. 기사가 개인의 생각을 바꿀 영향력이 있기에 책임감을 갖고 올바른 소식을 알리는 기자가 될 것임을 다짐한다.다만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이 있다면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갖 특집 | 이민경 기자 | 2015-04-08 17:36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