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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25년 사용을 목표로 건설한 생활관을 준공 27년째인 지난 2013년부터 리모델링하고 있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리모델링임이 분명하지만, 오히려 리모델링으로 인해 학교와 학생은 수차례 갈등을 빚어왔다. 한 예로, 생활관운영팀은 지난해 4월 여학생 생활관 1동이 리모델링됨에 따라 생활관 14동 사생들을 이주시키고 그 자리에 여학생 생활관 1동 사생들을 수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일부 학생과 마찰을 일으킨 바 있었다(본지 373호 ‘생활관 리모델링, 사생 이주 관련 설명회 개최’ 참조). 올해도 이러한 문제는 이어지고 있는 듯 보인다.늦었던 13동 리모델링 공지지난 3월 16일, POVIS 포스텍 라운지(이하 게시판)의 한 게시글이 수많은 댓글이 달리며 뜨겁게 달아올랐다. ‘오늘 생활관운영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라며 시작된 이 글의 글쓴이 이태선(화공 석사과정) 씨는 13동 사생으로, 해당 연락이 ‘13동 리모델링 공사 계획이 5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며, 따라서 4월 30일까지 다른 생활관으로 이주를 부탁한다’라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태선 씨는 왜 꼭 13동 리모델링을 학기 중에 시작해야 하는지와, 왜 이번 학기 시작 전에 리모델

취재 | 김건창 기자 | 2017-05-03 17:48

우리나라 장애 대학생 복지 문제의 공론화 계기2002년, 숭실대 사회사업학과에 재학 중이던 지체장애 1급 박진주 씨가 교내 장애인 편의시설이 부족해 학습권이 침해됐다며 학교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내 승소했다. 이후 이 사건을 계기로 장애학생에 대한 기회균등의 개념이 단순히 입학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환경적·절차적 지원 추구의 개념으로 발전했다. 결정적으로, 2007년 정기국회에서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과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이 통과되면서, 고등교육 분야에서도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법적 강제성을 가지게 됐다. 2014년 장애학생 교육복지 지원 실태평가, 우리대학은 ‘개선요망’앞서 언급한 일련의 사건 이후 장애학생에 대한 대학 측의 지원을 국가 차원에서 관리할 필요성이 제기됐고, 2003년 당시 교육인적자원부는 최초로 ‘장애학생 교육복지 지원 실태평가’를 실시해 3년을 주기로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다. 우리대학은 2014년에 처음으로 해당 평가에 참여했으며, 당시 전국의 모든 대학(371개교, 4년제 대학의 대학원은 제외)이 참여했다. 평가 결

취재 | 공환석 기자 | 2017-05-03 17:48

등록금은 입학금과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로 구성된다. 일반적으로 일컫는 ‘등록금’은 사립대학의 경우 수업료, 국립대학의 경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합친 값을 의미한다.283만 원 vs 446만 원283만 원은 우리대학의 학기당 학부생 등록금이다. 446만 원은 학기당 대학원생 등록금(이하 대학원 등록금)이다.대학원 등록금은 지난 2006년의 277만 5천 원부터 올해의 445만 8천 원까지, 2009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인상돼 총 60.6%가 올랐다. 연평균 4% 이상 증가한 것이다. 물가상승률을 반영시켜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정부가 2011년 도입한 ‘등록금 인상률 상한제’로 인해 인상 폭이 점차 줄어들고는 있지만, 그 상한에 꼬박꼬박 맞춰 인상되고 있다. 학부 등록금은 2011년의 3% 인상을 제외하고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동결됐는데, 이와 크게 비교된다.교육부 방침 + 재정 건전화 = 대학원생 등록금만 인상?기획예산팀에 따르면, 대학원 등록금 인상은 우리대학의 재정 건전성을 위한 결정이다. 2006년 우리대학 대학발전위원회는 대학 총수입 가운데 등록금 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는 우리대학의 ‘등록금 의존율’이 낮은 것에 우려를 표했고, 학

취재 | 김휘 기자 | 2017-03-15 02:50

영어인증제란?우리대학 학생들은 졸업 요건으로 영어인증제를 이수해야 한다. 현재 영어인증제는 5개의 등급으로 이루어져 있어 각 학생이 해당 등급에서 일정 수의 과목을 이수하면 다음 등급의 과목을 수강하게 되는 구조이다. 등급별 과목 및 선택과목 수는 아래 표와 같다.“영어인증제 수강신청 너무 힘들어”그런데 최근 들어 영어인증제 과목 수강신청에 대한 학우들의 불만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이는 2016년 초에 있었던 영어인증제의 수강인원 감축 때문으로 보인다. 영어인증제 과목의 분반 당 인원이 기존 25명에서 20명으로 감소하고, 개설 분반 수 또한 줄어든 것이다. 이는 수업의 질적 향상과 정원 미달을 막으려는 조치로 지난 포항공대신문 371호에서 다룬 바 있다.이에 포항공대신문사(이하 본지)에서는 우리대학 16학번 이상 학우들을 대상으로 영어인증제 과목 수강신청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에는 231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16학번은 95명, 15학번은 45명, 14학번 이상은 58명이었다(학번 입력자만 집계).첫 번째로 ‘우리대학 영어인증제 관련 과목이 다른 과목들에 비해 수강신청이 어려운 편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매우 높은 비율인 응답자의

취재 | 박준현 기자 | 2017-03-15 02:47

지난달 9일부터 10일까지 제31대 총학생회장단과 기숙사자치회장단 및 총여학생회장단을 선출하는 선거가 시행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는 선거에 관한 모든 업무의 결정권과 집행권을 중앙운영위원회로부터 위임받은 기구로 총학생회장단 선거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하여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기 위해 존재한다. 무게감 있는 단체이자, 우리대학의 총학생회장단, 기숙사자치회장단 그리고 총여학생회장단을 선출하는 선거를 총괄하는 만큼 총학생회 세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올해 중선관위에서 발생한 세칙 위반사항을 정리해보면 △선거 시행세칙 제13조 1항에 의거 투표일로부터 60일 전에는 구성되어야 하지만 투표일로부터 48일 전인 9월 20일에 구성됐다. △제17조 2항에 의거 선거 관리 권한 위임은 투표일로부터 50일 전까지 완료하여야 하지만 기숙사자치회와 총여학생회의 선거 위임 제정안이 9월 25일에 도착해 선거 시행일로부터 43일 전에 진행됐다. △제32조 3항에 따라 선거운동 기간을 14일 이내로 지정해야 하지만 기숙사자치회와 총여학생회의 선거운동 기간을 16일로 공고했다. △제72조 1항에 의거 중선관위는 선거일 5일 전까지 개표소를 공고하여야 하지만, 선거가

취재 | 김기환 기자 | 2016-12-07 15:09

지난달 8일 19시 20분부터 10일 9시 45분까지 우리대학 학습관리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 이하 LMS) 및 일부 공용 웹 서비스 접속이 불가했다. 특히 LMS의 경우 우리대학 학생들이 과목 학습자료를 얻고 과제제출에 이용해 학생들이 불편을 겪었다. LMS 서버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동안 서비스 접속 불가 현상에 대해 우리대학 학생들이 얻을 수 있었던 정보는 9일 18시 49분에 POSTECH 총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게시한 ‘LMS와 POPO 일시적 사용 불가 안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이다. 글에서 총학생회 측은 ‘웹사이트 접근 문제에 대해 대학으로부터 전달받은 바가 없다’며 ‘LMS로 과제를 제출해야 하는 학우분들께서는 교수님께 이메일로 제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게시했다. 이후 우리대학 정보기술팀에서는 10일 10시경 교내회보를 통해 Linux OS로 구성된 NAS 스토리지 관리 서버 2대 중 1대에 hang-up(서버에 사용자가 데이터를 요청했지만, 반응이 없는 상태)이 발생해 LMS 및 공용 웹 서비스 접속이 불가했다며 임시 복구되었음을 알렸다. 현재는 모든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

취재 | 김기환 기자 | 2016-11-09 20:37

올해 4월 27일 우리대학 입학팀 홈페이지에 발표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과 이전까지 입학전형의 차이는 창의IT인재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의 신입생을 단일계열로 모집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대학은 창의IT융합공학과(이하 창공과)를 제외하고 총 10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2018학년도부터는 학과에 확정된 1학년 인원이 없으므로 각 학과 학생 수를 예상하기 어려워진다. 또한, 특정 학과의 인원이 크게 줄 경우, 전공선택과목이 폐강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도 있다. 따라서 학과 경쟁력을 높이고, 더욱 다양한 전공선택과목 수강 기회를 주기 위해 학과들이 신입생 유치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원이 적은 학과는 정원이 많은 학과에 비해 인원수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현재 학과 학생회비는 △학과 학생들이 낸 학과 학생회비 △전년도 이월금액으로 일 년 예산안이 꾸려진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해당 학과 학생들의 학회비이며, 학회비는 학기마다 예산안을 계획하기 때문에 구성원으로부터 매 학기 필요금액을 받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러나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학기마다 거두는 것이 비효율적이어서 신소재공학과의 경우 매년 신입생이 8개 학기 분을

취재 | 김기환 기자 | 2016-10-12 17:53

융합연구문화 확산을 위한 오픈 랩 미팅 위크 행사가 다음 달 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오픈 랩 미팅 위크는 랩 미팅을 공개로 진행하고자 하는 연구실의 신청을 받은 후, 접수된 랩 미팅들의 내용과 일정을 일괄적으로 홍보하고, 우리대학 구성원들이 관심 있는 랩 미팅을 골라 자유롭게 참관하는 행사이다. ‘00위크’란 참가하는 업체들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관람객들은 참가업체를 골라 방문하고 즐기는 형태의 행사이다.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연구기획팀에서는 이번 달 1일부터 16일까지 랩 미팅을 공개적으로 운영할 연구실을 모집했다. 생명, 기계, 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실들이 참가신청을 했다. 이달 20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오픈 랩 미팅 일정표가 배포된다. 오픈 랩 미팅 행사 기간 동안 우리대학 학부생, 대학원생, 연구원 등 포스테키안이라면 누구나 랩을 방문하여 오픈 랩 미팅을 참관할 수 있다. 랩 미팅 시에는 연구의 배경이나 전체 실험의 개요를 들을 수 있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구성원들이 랩 미팅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강지우(연구기획팀) 씨는 “이번 행사가 학부생에게 실제 연구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볼 기회를 제공하고 연구실

취재 | 김희진 기자 | 2016-09-28 23:08

지난 3일 새벽 1시경, 공학1동, 수리과학관, 박태준학술정보관 등 3곳의 건물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누수가 일어났다. 박태준학술정보관은 방수가 그 원인으로 건물 옥상 바닥의 물이 5층 그룹스터디룸(GSR)으로 샌 것이다. 나머지 건물은 배수 장애로 인해 발생한 누수였다. 두 건물에서 각각 배수관이 넘쳐 공학1동에서는 4층의 교수평의회실로, 수리과학관에서는 3층 행정실 쪽으로 물이 흘러들어 갔다. 물은 두 건물 모두에서 1층까지 번졌다.누수의 주원인은 방수와 배수 문제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건물의 방수 처리는 콘크리트 슬라브(slab) 밑에 바르는 우레탄 계열 방수제를 시공함으로써 이루어지는데, 이 방수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온도 차에 의해 팽창과 수축을 반복한다. 결과적으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콘크리트에 균열이 가는 등 방수층이 노후화되어 손상된다. 배수 문제는 이물질 등으로 배수관이 막히거나, 경사가 맞지 않아 물이 고이는 등 배수 설비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시설운영팀에 따르면, 우리대학에서 누수는 때때로 발생하는 문제다. 학술정보관의 경우 누수의 원인이 방수층 파손이었지만, 누수는 주로 대학 건립 시 지어진 노후화된 건물들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취재 | 김휘 기자 | 2016-09-28 23:07

경북 경주시에서 지난 12일 리히터 규모 5.1, 5.8의 지진과 지난 19일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우리대학 캠퍼스에서도 갑작스럽게 발생한 지진에 건물이 흔들리자 대학 구성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우리대학에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학생회관, 생활관, 공학 4동의 천장재 일부가 떨어지거나 외부 마감재에 균열이 생기는 등 일부 건물이 파손됐다. 특히 우리대학의 경우, 지진 발생 시 실험기구, 약품 등으로 인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대다수의 대학 구성원들이 불안함을 느꼈다. 기상청은 이번 경주 지진의 여진이 400회를 넘겼다고 보고했으며, 대부분 전문가들은 여진 종료 시점을 쉽게 예상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몇몇 전문가들은 규모 6.0 이상의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을 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지진에 미리 대비하자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우리대학 건물은 LG동, 환경동, 체육관, 생활관 21동, 나노융합기술원, 국제관, C5, 생명공학연구센터, 철강대학원, 학술정보관은 내진설계가 되어있고, 그 외의 5층 이상 건물은 2007년 실행한 풍하중 검토를 통해 규모 6.0의 지진을 버틸 수 있다고 판단됐다.

취재 | 김윤식 기자 | 2016-09-28 23:05

하루 일과로 해가 뜨고 지기까지 우리대학의 교수, 대학원생이 각자의 연구를 진행하면서 우리나라 과학은 시나브로 커지고 있다. 연구의 불빛이 계속 밝게 빛나고 있는 가운데 교수와 대학원생 외에 불빛에 보탬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우리대학 학부생이다. 학부생 실험 문화가 우리대학이 최고의 연구중심대학이 되는 과정의 출발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다수 학부생들이 대학원을 진학하는 과정에서 학부 때의 실험을 거름 삼아 한 사람의 연구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학부생들을 위한 우리대학만의 실험 문화에는 어떤 것이 있나 살펴보자.실험 교과목우리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이라면 학과에 구분 없이 일반물리와 일반화학 실험 과목을 수강한다. 또한, 학생들은 전공과목을 수강하면서 다양한 실험 과목을 취사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16학번 학생들을 기준으로 각 학과에서 제공하는 실험 과목 수는 △물리학과 8과목 △화학과 7과목 △생명과학과 4과목 △신소재공학과 5과목 △기계공학과 3과목 △전자전기공학과 6과목 △컴퓨터공학과 6과목 △화학공학과 4과목 △창의IT융합공학과 2과목이다. 우리대학이 제공하는 실험 과목 수는 총 45과목으로 학부생들은 학과에 따라 이

취재 | 최태선 기자 | 2016-09-07 18:22

1개의 대형사고가 일어난 경우, 그 배경에는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던 29개의 경미한 사고가 있었으며, 그 이전에는 사건으로 이어지지 않았던 300건 이상의 이상 징후가 존재한다는 하인리히의 법칙이 있다. 지난 2012년 11월 7일 발생한 화공실험동(현 제2 실험동) 화재 이후 2015년도까지의 무상해 사고 발생 건수를 하인리히의 법칙에 적용하여 계산해보면, 2019년도쯤에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인리히의 법칙이 완벽하게 적용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실험실 안전에 대해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지난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우리대학 총무안전팀에서는 실험실 293실과 실험 인원 311명을 대상으로 기본 안전 수칙 준수 현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실험 인원 311명중 △실험 시 보호구 미착용 인원 9% △무인 실험 16% △1인 실험 7%로 각 나타났다. 실험실 기본 안전 수칙에 의하면 무인 실험을 삼가야 하고, 실험은 반드시 2인 1조로 시행해야 한다. 기본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았기에 지난 4월 27일 RIST 3동에서 실험실 침수사고가 발생했다. 실험 때 안전보호구 착용도 필수지만 이를 준수하

취재 | 이민경 기자 | 2016-06-01 12:01

지난달 16일, 국방부가 산업기능요원, 전문연구요원 수를 단계적으로 줄여나가 2023년까지 대체복무 제도 자체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분야 대체복무 배정 인원 추진 계획안’을 각 정부부처에 발송했다는 소식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매일경제에서 단독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기능요원과 전문연구요원 신규 선발자 수는 계속 줄어들어, 2023년에는 제도가 전면 폐지된다. 특히, 해당 자료에서 이른바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2019년부터 전격 폐지된다. 전문연구요원제도(이하 전문연)와 산업기능요원제도(이하 산업체)는 각각 우리나라 병역의무 이행방법 중 하나다. 병무청에 따르면 전문연과 산업체는 병역자원 일부를 군 필요인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가 산업의 육성·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병무청장이 선정한 지정업체에서 연구 또는 제조·생산인력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데서 그 의의를 가진다. 전문연구요원들은 연구기관에서 과학기술 연구·학문분야에 종사하고, 산업기능요원들은 제조·생산 분야에 종사한다. 복무 기간은 현역병 입영대상자의 경우 전문연 복무자 36개월, 산업체 복무자 34개월이다.국방부가 대체복무 제도 폐지 방침을 내놓은 주된 이

취재 | 김휘 기자 | 2016-06-01 11:58

독자들은 우리대학에 ‘****.postech.ac.kr’와 같은 형태의 홈페이지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이 홈페이지들의 개수, 종류, 개설하는 법을 그리고 홈페이지들이 현재 잘 관리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현재 우리대학 도메인을 가진 홈페이지가 400여 개가 있고, 그중 우리대학에서 서비스하는 홈페이지는 300여 개, 교내가 아닌 외부 호스팅 업체로부터 서비스 받는 홈페이지는 100여 개이다. 이 수는 학교 측에서도 정확히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정보기술팀 웹 담당자는 “홈페이지를 만들다 중단된 것과 만들어진 이후 업데이트가 전혀 되지 않는 경우 그리고 외부 호스팅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 정확한 개수 파악이 힘들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대학 차원에서 위와 같은 홈페이지에 대한 정리는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 예정이다.한편, 학생들을 포함한 교내 구성원들도 학교의 승인을 얻어 홈페이지를 개설할 수 있다. 학교 홈페이지 구축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HEMOS 홈페이지에서 홈페이지 신청을 하면 된다. 이때 홈페이지의 용도가 상업적이거나, 학교의 이미지를 실추시킬 수 있다고 생각되지 않으면 대부분 홈페이지 구축 서비스를 받는다. 학교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취재 | 김기환 기자 | 2016-05-04 17:33

우리대학 총동창회 산하 IT 서비스팀 PODO에서 진행하고 있는 ‘포스텍 크라우드 펀딩·Geekoncampus’(이하 긱온캠퍼스)의 ‘캠퍼스 미끄럼틀 설치’가 진행 중이다. 긱온캠퍼스는 학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며, 우리대학을 에너지 넘치는 곳으로 바꾸기 위해 시작된 모금 플랫폼 서비스다. 좋은 아이디어를 내면 아이디어 제공자를 프로젝트 매니저로 하여 모금이 시작되고, 여타 크라우드 펀딩과 마찬가지로 모금액이 달성된 이후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미끄럼틀 프로젝트의 경우 발주 당시 모금 시작 9일 만에 1차 모금액인 400만 원이, 이후 10여 일 만에 추가 모금액 600만 원이 달성되면서 모금 동안 단체 포함 총 228명으로부터 1,229만 원이 모였다. 행정 절차가 남아 아직 계약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현재로써 미끄럼틀 설치는 스테인리스스틸 슬라이드 제작 전문 기업 아틀란틱스(atlantics)사와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맺은 어드벤처닷케이알(주)(이하 어드벤처사)에 맡겨질 예정이다. 설치 장소는 재작년 11월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회관으로 결정됐으며, 정확히는 아틀라스 홀과 스낵바 사이의 ATM기 주변에 설치될 계획이다. 미끄럼틀

취재 | 김휘 기자 | 2016-05-04 17:33

신입생이 우리대학에 와서 하는 첫 행사를 다양한 단체가 함께 준비하는 것이 의미 있다고 본 2016년 새내기새로배움터(이하 새터) 준비위원장을 중심으로 새내기새로배움터 운영위원회(이하 새운위)가 구성됐다. 새운위는 새터준비위원회(이하 새준위) 위원장단과 각 팀의 팀장, 생각나눔 새터지원팀장과 PBS, DAP, 동아리연합회, 인솔자협의회 대표들로 이루어졌다. 이번 새터는 새운위 회의를 통해서 새준위와 협력단체들 간의 협동을 통해 준비됐다.이번 새터는 준비위원회 구성 외에 새터 진행에도 몇 가지 변화가 있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미적분학 시험이 사라지고 영어 배치 고사와 입학식이 새터 일정에서 빠진 것이다. 새터 기간에 학교 자체에서 준비한 일정이 없어지면서 새준위가 행사를 직접 준비하고 조정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이에 생활관 21동에서 진행되는 분반별 시간은 하루 한 시간 이상 확보하는 방향으로 일정이 조정됐다.기존 새터에서는 식사시간이 1시간으로 길지 않아 인솔자와 새준위 사이 마찰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새준위는 식사시간을 평균 25분, 많게는 1시간을 늘렸다. 밥을 늦게 먹는 분반도 후식을 먹을 수 있고, 일찍 먹은 분반은 분반별 시간을 가졌다

취재 | 이민경 기자 | 2016-03-24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