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44건)

지난달 19일 대강당에서 김도연 총장, 각 학과 주임교수 및 내외빈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우리대학은 △학사과정 335명 △석사과정 165명 △박사과정 79명 △석ㆍ박사 통합과정 318명 등 모두 897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식순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학사보고 △신입생 다짐 △졸업생 환영 스피치 △총장 식사 △토크쇼 △교가제창 △폐식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식순은 사전 학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기획한 것으로, 전년도와 달리 졸업생 환영 스피치가 추가됐다. 이날 졸업생 환영 스피치는 안영일(산경 01) 동문이 맡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안영일 대표는 “대학 시절 많은 일을 시도하고 경험하라”는 메시지를 신입생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김도연 총장은 세계적 인권운동가 넬슨 만델라의 “이루어질 때까지 모든 일은 불가능해 보인다”라는 어록을 빌려 신입생들에게 한계에 부딪히며 도전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해 따뜻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것은 포스테키안의 소명이고, 이러한 발전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과 전공 지식에서 나온다”라며 동서고금을 막론한 다양한 지식 습득을 부탁했다. 또한, 작년부터

TOP/준TOP | 이승호 기자 | 2018-03-07 14:28

제32대 총학생회장단 선거에 김동석(컴공 12) 총학생회장 후보와 정진아(화학 14) 부총학생회장 후보가 출마했다.작년 10월, 제32대 총학생회장단 선거에 출마했던 김남원(생명 16) 전 총학생회장 후보와 권혁철(컴공 16) 전 부총학생회장 후보가 사퇴 의사를 밝힌 후, 현재까지 총학생회장단의 자리는 공석으로 남아있다. 후보 사퇴 후, 제32대 총학생회장단 재선거를 진행하고자 했으나, 후보자 모집 기간에 입후보자가 없어 재선거가 무산됐다. 총학생회장단이 궐위이므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구성됐다. 비대위는 △학과학생회장 중 2인 △동아리연합회장 △총여학생회장 △생활관자치회장 △무은재새내기학생회장 △각 전문기구장으로 이뤄졌다. 비대위는 임시중앙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제8차 비대위 회의를 진행했으며, 개강 후 총학생회장단 후보자 모집과 선거 시행 예정임을 밝혔다.지난달 15일, 제32대 총학생회장 재선거를 위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학과학생회장 △총여학생회장 △동아리연합회장 △생활관자치회장 △학과별 2명(학생회장이 없는 학과는 3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제32대 총학생회장 후보자 등록기간은 2월 24일부터 28일까지였고, 김동석 학우가 총학생회장 후보,

TOP/준TOP | 정유진 기자 | 2018-03-07 14:27

2017 졸업준비위원회(이하 졸준위)가 처음으로 시도하려 했던 78계단 졸업 기념석 행사가 무산됐다. 졸업 기념석 행사는 기존에 진행했던 졸업 기념행사인 졸업 식수를 대신해, 78계단에 그해 졸업생들의 염원이 담긴 문장과 이름을 새기는 행사다. 졸준위는 졸업 식수의 참여율이 해마다 저조해짐에 따라, 관리 비용이 들지 않고 학생들의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졸업 기념석 행사를 대안으로 생각하게 됐다.하지만 POVIS 학생 라운지에 참여자를 모집하는 글이 올라온 지 하루도 안 돼 포스텍 라운지에 78계단의 상징성에 대한 의견과 교내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학우는 78계단은 학생들이 자주 오르는 계단이고, POSTECH-KAIST 학생대제전이나 새내기새로배움터 등 교내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홍보 포스터가 붙는 등 계단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교내회보나 전체 메일과 같은 공식적인 공지가 사전에 없었다는 것을 지적했다.해당 행사에 대한 문제를 인지한 졸준위는 참여자 모집을 중단한 후, 일주일 동안 구성원들의 의견을 받는 한편 논란에 대한 입장 글을 포스텍 라운지에 올렸다. 글에 따르면 졸준위는

TOP/준TOP | 김희진 기자 | 2018-03-07 14:27

2017학년도 겨울학기에 열린 ‘응급처치 및 안전 관리(이하 응급처치)’ 과목 강의 중, 강사의 언행이 논란을 빚었다.지난 1월 22일 응급처치 과목 수강생 중 한 명은 우리대학 총여학생회 익명 제보 채널을 통해, 해당 과목의 강사가 강의 중 부적절한 말을 했다고 제보했다. 제보 내용에 따르면, 강사는 심폐소생술 실습 과정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이 쓰러졌다면 인공호흡을 실시하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당시 여성 사우나의 피해가 컸던 원인은 여성의 신체에 대한 수치심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우리대학 총여학생회는 최초 제보 이틀 후인 24일, 응급처치 과목 수강생 전원에게 익명 제보 링크를 포함한 메일을 발송해 추가 제보를 받았다. 그리고 해당 발언이 있었던 분반의 수강생 33명 중 12명이 답변을 해 와 발언이 사실임을 확인했다. 일부 수강생들은 해당 발언이 수업의 집중도를 높이려는 의도였음은 이해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불편할 수 있음을 알아달라는 의견을 말했다.응급처치 과목의 운영을 담당하는 교육혁신센터에서도 수강생들이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강사의 발언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지했다. 지난 2월 1일 교육혁신센터는 총여학생회로부터 수강생들의 의견을 전달받

중형보도 | 박민해 기자 | 2018-03-07 14:25

작년 12월 21일, 우리대학 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평등한 학생 사회를 만들고자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모담(이하 모담)’이 출범했다. 모담은 총학생회 산하 전문기구이며, 김남원(생명 16) 위원장을 포함한 5인 체제 구성이다.모담은 ‘모두를 담는다’와 ‘모두와 이야기한다’라는 의미이다. 해당 기구는 차별과 인권 침해에 관한 총학생회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그들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담 발족과 관련해 김남원 위원장은 “일부 교수의 실언, 성희롱 등과 같은 인권 문제가 매년 일어남에도 교내에 인권 사안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학생 기구가 없었다”라며, “학생 사회의 발전 및 학생 개개인의 삶의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단체”라고 말했다.모담 자치규칙에 따른 업무는 △본교 인권 실태 조사 △학생·소수자 인권 사안 의견수렴 및 이해당사자들의 활동 보장 △인권의식 고취 사업 등이다. 실제로 모담은 1월부터 현재까지 ‘새내기 관련 인권 매뉴얼’, ‘MT 인권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 바 있다. 또한, 모담 위원이 대학 구성원들에게 특정 인권 분야를 주제로 발표를 하는 ‘모담 스터디 행사’, 인권 관련 서적을 읽고 추천하는 ‘인권 도

중형보도 | 황성진 기자 | 2018-03-07 14:24

포스테키안의 더 큰 꿈을 향한 첫걸음인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이 776명의 졸업생과 김도연 총장, 권오준 이사장, 학부모를 비롯한 교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늘 체육관에서 거행된다. 오전 10시 40분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학사보고 △김도연 총장의 식사 △권오준 이사장의 치사 △명예박사 학위수여 △학위수여 △성적 우수자 상장 및 메달 수여 △졸업사 △축가 및 교가제창의 순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오후 1시부터는 학과별로 학위기 전달 행사가 열린다.29회째를 맞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25명, 석사 195명, 박사 256명 등 총 776명이 학위를 받는다. 학사 졸업자는 이학사 95명, 공학사 230명이다. 전문대학원인 철강대학원과 엔지니어링대학원을 포함한 석사 졸업자는 이학석사 39명, 공학석사 156명이며 박사 졸업자는 이학박사 79명, 공학박사 177명이다.학사과정 수석의 영광은 평점 평균 4.22점(4.30점 만점)을 기록한 강미량(화학 13) 동문에게 돌아갔다. 대학의 명예를 드높인 학사 졸업생에게 수여하는 무은재상은 장세윤(신소재 12) 동문이 수상한다.최우수 박사학위논문 발표자에게 수여하는 ‘정성기 논문상’(이학 분야)과 ‘

TOP/준TOP | 김윤식 기자 | 2018-02-09 14:18

포항공대신문이 오는 3월 7일에 발행되는 제394호 신문부터 큰 변화를 맞이한다. 지난 388호의 ‘우리대학 신문의 미래를 묻다’ 기사에서 예고했듯, 판형 변경과 SNS 활용 확대, 홈페이지 개편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대변화에 혼란스러울 수 있는 독자 여러분을 위해 소상히 밝히고자 한다.그동안 포항공대신문은 타블로이드 판형(27cmX39cm)으로 발행해왔다. 그러나 기자단 내부에서는 작은 지면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표출되기도 했다. 작은 지면으로 인해 기사 분량과 사진은 축소됐고 보는 이로 하여금 답답함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 따라서 많은 타 대학 학보사 및 일간지와의 동질화를 추구해 답답함을 탈피하고 독자들에 익숙함을 주고자 베를리너 판형(32cmX47cm)으로의 변화를 선택하게 됐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좀 더 커진 지면으로 가독성을 높이고, 더 많은 사진, 일러스트, 양질의 기사를 내보낼 예정이다.독자 여러분과의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SNS와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있다. SNS의 경우 페이스북에서는 속보, 기사 안내, 지면 안내 등을 통해 지속해서 기사의 접근성을 높일 것이다. 특히 인스턴트 아티클(Instant artic

보도 | 김건창 기자 | 2018-02-09 14:13

지난해 12월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우리대학을 포항 방사광가속기(이하 방사광가속기) 위탁운영기관 및 방사광가속기공동이용연구지원사업 운영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위탁운영 기간은 2022년까지 총 5년이며, 3년간 운영 후 중간 평가를 받게 된다.지난해 9월 18일, 우리대학은 방사광가속기를 국가에 기부채납했다. 건립 당시, 우리대학 측에서는 방사광가속기 부지와 포스코에서 출연한 건설비 및 운영기금 등을 제공했으나, 지난 2010년 기금이 모두 소진된 후, 2013년부터 정부가 운영비 전액을 지원해(2017년 기준 560억 원) 방사광가속기를 운영해 왔다. 이에 특정 사립대학에 대한 국가 예산 지원에 대해 국회 차원의 문제 제기가 있었고, 방사광가속기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 공동이용촉진 등을 위해 방사광가속기의 소유권 이전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에 우리대학은 2011년부터 방사광가속기를 국가에 기부하려 했지만, 당시 사립학교법에서 교육용 재산의 증여 및 용도 변경을 제한했기에, 이를 실현하지 못했다. 이후 2014년, 사립학교법이 개정되면서 기부채납 절차를 준비하기 시작했고, 지난해 2월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에서 방사광가속기

보도 | 박준현 기자 | 2018-02-09 14:11

지난해 12월 19일,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우리대학의 2017년 개선 활동 직원 성과 공유회가 열렸다.우리대학은 ‘더 많은 자원을 가치 있는 일에 투입하기 위한 낭비 제로화’를 목표로 크게 QSS 활동, 개선 프로젝트 활동, 그리고 일상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실 환경을 개선하는 QSS 활동은 △Quality △Stability △Safety의 앞 글자로부터 이름을 따온 활동으로, △실험의 정확성 △실험 장비의 안정성 △실험실의 안전성을 추구한다. 개선 프로젝트 활동은 절차 개선 및 표준화를 통해, 일상 개선 활동은 일상 속에서 작은 변화를 적용해 낭비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2017년 개선 활동은 지난 4월 26일 Kick-Off 선언으로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65개 연구실이 QSS 활동에 참여한 가운데, 2012년부터 지금까지 교내 전체 총 752개 연구실(지난 12월 5일 기준)중에서 375개 연구실이 QSS 활동을 했다. 특히 지난해 QSS 활동은 총무안전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과 중심의 활동이 전개됐고, 안전우수연구실 인증과 연계함으로써 실질적 동기를 부여했으며, 연구실 정리정돈에 적합한 QSS 활동 표준이 새롭게 마련됐다. 개선

보도 | 박민해 기자 | 2018-02-09 14:08

지난달 7일 개최된 2017학년도 전체학생대의원회의 제7차 2학기 종강 정기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총학생회장단과 총여학생회장단에 대한 징계 안건이 논의됐다. 지난해 11월 12일 진행된 동아리대표자회의의 단톡방 성희롱과 성추행 사건에 연루된 동아리 징계에 대한 논의에서 총학생회장의 발언에 논란이 있었다. 이 발언에 대해 몇몇 학우들은 포스텍 라운지를 통해 총학생회장의 발언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 문제에 대해 장윤선(산경 14) 총학생회장은 지난달 4일 포스텍 라운지에 ‘피신고인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더불어 재발 방지 대책을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 사과문에도 불구하고 학우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아, 몇몇 학우들은 총학생회장 탄핵 연서에 서명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이에 총학생회장 탄핵 연서를 작성하고자 하는 학우들이 나왔고, 이 상태에서 지난달 7일 오후 11시에 전학대회가 시작됐다. 전학대회는 8일 새벽 6시경까지 지속했지만, 결론을 맺지 못하고 유회된 후 8일 오후 11시에 속회되는 긴 여정을 거쳤다.이 징계에 대해 논의하기 전에, 전학대회의 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던 총학생회장이 이 문제의 당사자임에도 불구하

보도 | 박지후 기자 | 2018-01-01 20:48

▲학우가 동아리 사과문을 읽고 있다지난달 10일, 우리대학 총여학생회(이하 총여학)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우리학교 모 동아리의 반성 없는 단톡방 성희롱과 성추행을 고발합니다’라는 대자보가 게시됐다. 뒤이어 해당 대자보는 △학생회관 소통의 공간 △총여학 사무실 앞 △해동-아우름홀 △무은재기념관에 부착됐다. 대자보에는 모 동아리 단톡방에서 신고자 자신을 포함한 여러 여학생을 향한 성적 발언이 오갔고, 이에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에서 해당 동아리에 대한 징계를 다루기를 요청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신고자는 대자보를 쓰기 이전에 페이스북 그룹 ‘여학생들 보세요’에 해당 사건에 대해 도움을 구하는 글을 게시했다. 이에 총여학 회장단은 사건 상황을 파악한 후 대자보를 대리 게시하고, 우리대학 구성원들에게 2차 피해 발생 방지를 당부하며, 신고자에겐 상담 센터로의 사건 접수를 안내했다. 또한, 총여학 회장단은 링크를 배포해 해당 동아리와 관련된 성희롱, 성추행 사례 제보를 받았다. 12일에 열린 동대회 논의 안건으로 ‘단톡방 성희롱 사건 해당 동아리 징계에 대한 논의’가 상정됐다. 논의에 앞서 사건 소개가 신고인 주장, 피신고인 주장,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

보도 | 김희진 기자 장호중 기자 황성진 기자 | 2017-12-06 13:47

지난달 10일, 해동-아우름홀에서 졸업파티 ‘에필로그’가 열렸다. 1부는 교수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인사말 및 총동창회 안내 △추억의 동영상 시청 △베스트 티처상 시상 △식사 순서로, 2부는 학생들끼리 함께하는 시간으로 △동아리 공연 △카지노 게임(블랙잭, 룰렛, 바카라, 인디언 포커)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됐다.이번 행사 티켓은 사전에 판매됐으며, 드레스 코드는 정장 등 깔끔한 옷으로 정해졌다. 4학년 및 졸업 대상자를 포함하여 교내외의 학생, 교수, 직원 172명이 참여했는데, 이는 사전에 티켓을 구매한 178명 중 97%에 달한다.올해 졸업파티는 외국의 Prom(프롬: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졸업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공식적인 댄스파티)을 우리대학 방식으로 해석해, 다채로운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총동창회와 펜타시큐리티시스템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과거의 졸업파티와는 다르게 다양한 행사와 식사로 파티가 구성됐다.이번 졸업파티 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정진아(화학 14) 학우는 “얼굴과 이름은 아는데, 친해지지 못한 친구들과 그냥 헤어지는 것이 아쉬워 외국의 Prom과 같은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작년부터 졸업파티를 기획하면서 졸업준비 위원들, 현

보도 | 백승헌 기자 | 2017-12-06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