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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 ‘강마에’라는 세계적 지휘자를 만나 훌륭한 오케스트라로 거듭난다는 내용의 드라마 , 한 음악대학 학생들이 지휘과 학생인 ‘치아키 신이치’와 함께 성장해 간다는 내용의 일본 드라마 와 같은 이야기가 지난 여름방학 중에 우리대학에서 펼쳐졌다. 우리대학은 7월 18~24일 한국이 낳은 세계적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음악을 전공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포스텍과 함께 하는 금난새 뮤직 아카데미 &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 클래스를 진행하는 ‘뮤직 아카데미’와 일반시민을 위한 3회의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1주일간 우리대학에서 머물며 레프 페더슨 오슬로 필하모닉 클라리넷 수석, 유라시안 필하모닉과 경기 필하모닉 수석단원 등 세계적 음악가들로부터 수업을 받으면서 △18일 오프닝 콘서트(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 △23일 챔버 콘서트(교수진과 참가학생 연주) △24일 심포닉 콘서트(교수진과 참가학생 연주) 등 수차례 음악회에 참석해 관람하거나 연주자로 참여했다. 이전까지는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예술고 학생이나 음악전공 대학생들만 참가했으나, 올

보도 | . | 1970-01-01 09:00

우리대학과 경상북도․포항시는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제1회 전국 대학(원)생 에너지 대회’를 7월 8~10일 3일간 포스코국제관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총 1,15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29개 팀 52명이 △경상북도의 에너지 기업체 유치방안 △경상북도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방안 △경상북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방안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획기적인 미래지향적 아이디어에 대한 논문을 응모했다. 제출된 논문들은 논문과 포스터 발표를 거치는 심사를 통해 금상은 없이 △은상(2팀) 포스텍 화공과 ‘그린 리볼루션’ 팀, 영남대 ‘TFPML’ 팀 △동상(3팀) 포스텍 화공과 ‘친환경고양이’ 팀, 서울대 ‘ECLIPSE’ 팀, 영남대․경북대 ‘TYPE’ 팀 △아이디어상(5팀)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논문 발표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정책과 신재생 에너지에 관한 특강과 에너지 시설 방문 등으로 구성된 워크숍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논문을 제출하지 않아도 경상북도의 에너지 정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우리대학을

보도 | . | 1970-01-01 09:00

7개 공연동아리들이 한 학기동안 준비한 공연들이 5월 말~6월 초 잇따라 열렸다.힙합동아리 ‘P-Funk’는 5월 28일 밤 9시 30분 지곡연못 소무대에서 정기공연을 가졌다. ‘P-Funk’는 약 2시간 동안 자작곡 3곡을 포함해 총 15곡을 선보였다. 준비된 공연이 끝난 후에는 앵콜 무대가 이어졌으며, 동아리 회원과 관객 모두가 손을 하늘 높이 들고 힙합을 즐겼다. 합창동아리 ‘코러스’와 통기타동아리 ‘기타하나’의 공연은 29일 저녁 8시 대강당과 지곡연못 소무대에서 동시에 펼쳐졌다. ‘코러스’는 파릇파릇한 09학번의 신입중창을 비롯하여 08학번의 중창과 남성중창, 여성중창, 듀엣곡, 피아노 독주, 합창곡 등 다양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기타하나’는 공연곡 12곡과 앵콜곡 1곡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모양의 풍선으로 꾸며진 무대가 공연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었다.밴드동아리 ‘브레멘’은 30일 저녁 8시 학생회관 아틀라스홀에서 ‘달밤’·'우씸'·'검은개’라는 자작곡도 3곡 포함해 20곡을 연주했다.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다.아카펠라동아리 ‘음치’는 6월 1일 저녁 8시 30분 지곡연못 소무대에서, 음악창작동아리 ‘GT-

중형보도 | 김가영 기자 | 1970-01-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