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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만평 | times | 2021-10-12 05:49

지난달 9일, 우리대학은 결국 2학기 전면 비대면 개강을 발표했다. 최근 신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2,000명 안팎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포항시 신규 확진자 수도 증가하면서 우리대학 감염병총괄관리단은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3단계)와 별개로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으로 대학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8일, 학사팀은 대면 개강을 원칙으로 한다는 학사 운영 방침을 공지했으나, 지난달 9일 결국 변경했다.기존에는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학사가 운영될 예정이었지만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 방침이 변경되면서 실험, 실습, 체육 과목을 포함한 학부 및 대학원 전체 교과목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한편, 생활관운영팀은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운영하더라도 생활관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입사를 허용하기로 했다. 생활관 신규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감염병총괄관리단 및 생활관운영팀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입사일 기준 72시간 이내에 실시한 코로나19 PCR 선별검사 결과서를 담당 부서에 제출해야 한다. 또한, 입사는 백신 접종 기간을 고려해 2회차로 나눠 진행한다. 1차 입사는 오는 4일과 5일, 2차는 오는

TOP/준TOP | 장유진 기자 | 2021-09-06 01:38

지난 7월 26일, 우리대학 홈페이지에 ‘포스텍 의과학 전 분야 교수 초빙 공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모집 대상은 △분자 영상학 △화학 면역학 △의료 영상 진단 소재 및 기법(장비) 개발 △신경과학 △면역학 △신약 개발 △줄기세포 △뇌과학을 포함한 의과학 전 분야의 의사 과학자(MD-PhD) 교원이다. 우리대학은 하반기에 교수 임용을 마무리한 뒤 수업 계획을 비롯한 준비 기간을 1년간 가질 예정이다. 이후 2023년 1학기부터 신입생을 받아 우리대학의 최첨단 장비와 시설, 노하우를 통해 의사 과학자로 양성할 계획이다.이번 의과학대학원(가칭) 설립은 우리대학이 추진 중인 의과대학 신설에 앞서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한 연구 기반 마련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기준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2.1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 제외 최하위 지역이다. 세종, 제주와 더불어 지역 내 상급종합병원*이 전무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런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우리대학은 지난해 8월 경상북도, 포항시와 함께 ‘포항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이번 의과학대학원 설립으로 최종 목표인 의과대학 설립의 첫걸음을 뗐

TOP/준TOP | 이태훈 기자 | 2021-09-06 01:36

지난 6월 28일, 주한이집트대사관에서 우리대학 김무환 총장과 하짐 파미 주한이집트대사가 DEBI(Digital Egypt Builders Initiative) 협약을 맺었다. DEBI 협약은 이집트 우수 학생들이 우리대학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과정만으로 인공지능·데이터과학 전문 공학석사를 수료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협약이다. 즉, 이집트 학생들은 한국에 오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으며 석사학위 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지난해 교육부는 일반 대학의 원격 수업 규제를 없앴다. 이전에는 사이버 대학이 아닌 경우, 전체 교과목 학점의 20% 이내에서만 온라인 수업을 개설할 수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 수업 비율을 100%까지 확대했고, 일반 대학이 온라인으로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것도 함께 허용했다. 이후 여러 대학에서 온라인 석사학위 과정에 관심을 보였으나 특별한 성과 없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우리대학이 국내 최초로 해외 국가와 협약을 맺고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으면서 온라인 석사학위 과정의 길을 열었다. 우리대학은 교육부가 일반 대학의 온라인 학위 과정 승인을 위한 기준안을 만드는 대로 DEBI 프로그램 승인 심의를 신청할 예정

중형보도 | 장유진 기자 | 2021-09-06 01:33

지난 7월 26일, 우리대학 홈페이지에 의과학대학원(가칭) 설립 계획이 발표됐다. 융합대학원 내 대학원으로 2023년 3월 개원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가능성도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의과학 미래를 개척해 나갈 의과학대학원에 대해 살펴본다.의과학대학원 설립 배경우리대학의 의과학대학원 설립은 첫째로 바이오산업 육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은 세계 시장 점유율이 2%가 채 되지 않고, 승인된 신약 수도 적어 △IT △자동차 △철강 등 다른 산업에 비해 국가에 기여하는 바가 작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취약함이 드러난 가운데,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의 성장세가 매섭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연구개발비의 상당 부분이 바이오산업에 투입되고 있으며, 관련 연구를 하는 교수들도 많아지고 있다. 우리대학에서도 관련 분야 투자와 연구개발이 활발해지는 추세다. 생명공학연구센터(PBC)를 통해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져 왔으며, 최근에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 등이 설립됐다. 그 결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연구 수준이 되고 많은 벤처가 생겨나고 있지만,

캠퍼스 | 유민재 기자 | 2021-09-06 01:28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우리대학이 Zoom과 유튜브를 이용한 비대면 입시 홍보를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올해 새롭게 기획된 입시 홍보 프로젝트 ‘포아저씨의 노벨상 참 쉽죠?’는 친근하고 유쾌한 연출로 예비 수험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밥 로스의 ‘그림 그리기는 즐겁죠’에서 영감을 얻어 구상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총 7가지로, 대면 프로그램인 △고교 방문/지역 설명회와 비대면 프로그램인 △포스텍 클라스 △친절한 포사정관의 입시 팁 △온라인 대탐험 △목요일에 물어보살 △캠퍼스 투어 △알리미의 고민 상담소 in Zoom으로 구성됐다. 고교 방문 설명회와 지역 설명회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시행된 전통적인 방식의 홍보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우리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전국 500개 이상의 고등학교를 방문했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400개교만을 찾아갔고, 지역 설명회는 방역 지침이 잠시 완화됐던 △광주 △부산 △대구에서만 진행했다. 대신 온라인 입학 설명회를 1회 개최해 유튜브에 게시했으며, 기존에 진행했던 이공계 학과 대탐험을 캠퍼스 투어와 온라인 대탐험으로 재편성했다. 또한, 입시 정보에 목마른 예비 수험생들을 위해 추가로 비대면

캠퍼스 | 소예린, 안윤겸 기자 | 2021-09-06 01:27

중국의 IT 기업 바이트댄스의 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Tok)이 페이스북을 제치고 지난해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으로 올라섰다.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페이스북이 2위 △왓츠앱 3위 △인스타그램 4위 △페이스북 메신저가 5위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 지난 7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30억 건을 달성한 틱톡은 ‘숏폼(Short Form)’ 전성시대를 열며 영상 소비 패턴에 지각 변동을 일으켰다. 숏폼 콘텐츠란 짧게는 15초, 길게는 10분 길이의 영상 콘텐츠를 일컫는다. 틱톡이 독점하던 숏폼 콘텐츠 시장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합류하며 시장이 과열되고 있다.‘Short’ 하지 않은 숏폼 콘텐츠 가장 먼저 숏폼 콘텐츠 시장에 뛰어든 건 사진 기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인스타그램이다. 지난 6월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인 애덤 모세리는 “우리는 더이상 사진 공유 앱이 아니다”라고 선언하며, 콘텐츠의 형태를 다양화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런 시도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인스타그램은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인스타 릴스(Instagram Reels)’를 선보였다. 이용자들은 1분 이내의 영상을 촬영하고, 증강현실 필터

문화 | 김지원 기자 | 2021-09-06 01:26

플랫폼 노동이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의 공급자와 수요자가 만나 중개되는 근로 형태로, 플랫폼 운영 기업은 중개 대가로 이익을 취한다. 고용노동부가 한국노동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플랫폼 노동자는 179만 명으로 그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나 주목해야 할 점은 일부 플랫폼 노동자들이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한다는 것이다.플랫폼 노동의 규모가 커지며 임금도, 자영도 아닌 중간 지대 노동이 증가하는 상황임에도 해당 노동자들은 임금 노동자와 자영업자로만 구분하는 현행 노동법 체계상 노동자로 보호받지 못한다. 정부의 대책으로 플랫폼 종사자 보호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지만, 기존 노동법제와 분리하는 보호 방안으로 노동계의 강한 비판을 받고 있다.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음식 배달을 포함해 △택시 △가정집 청소 △개인 강습 등의 서비스가 플랫폼에서 거래된다. 플랫폼은 대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소비자의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후기를 작성할 수 있는 별점 제도를 운용한다. 쌓인 별점은 곧 다음 소비자의 평가 기준이 되기 때문에 노동자들은 리뷰 이벤트를 제공하고 손편지를 동봉하는 등의 노력으로

사회 | 박지우 기자 | 2021-09-06 01:24

사이버 포카전 리더, 포준위원장을 만나다 2021 사이버POSTECH-KAIST학생대제전(이하 포카전)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가요?사이버포카전준비위원회(이하 포준위)에서 크게 신경 쓰고 있는 점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작년보다 더 재밌고 이해하기 쉬운 해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카트라이더 경기 해설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두 번째로, 경기 외 행사에서는 ‘현장감’이라는 키워드를 살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포카전은 유튜브 화면 밖에서도 많은 즐길 거리가 있을 예정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최대한 많은 것들을 담아내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포준위 구성 이후에도 공석이었던 포카전 준비위원장을 갑작스럽게 맡게 돼 어려운 점이 있었나요?포준위 구성 단계에서 위원들의 얼굴과 이름을 익히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동아리연합회장과 비상대책위원장을 하면서 다른 기구들을 구성할 때는 직접 면접을 봤기 때문에 적어도 얼굴과 이름, 특징은 기억하고 기구 운용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포준위는 위원장이 되기 이전 포준위원 면접이 모두 끝난 상황이라서 속기록만 받아보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으로 만난 횟수도 적어 지금도 몇

인터뷰 | 장유진, 안윤겸, 김종은 기자 | 2021-09-06 01:18

질소-헤테로고리 카빈고리형 구조를 가지는 카빈 탄소와 한 개 이상의 질소 원자를 포함하는 헤테로고리(Heterocyclic) 화합물을 질소-헤테로고리 카빈이라 부른다. 본래 카빈은 옥텟 규칙을 만족하지 못해 매우 불안정한 화합물이지만, 지속적으로 안정성을 지닐 수 있는 카빈(Persistent Carbene)의 존재가 1957년 Breslow에 의해 처음 제안됐다. 그 후, 1991년 Arduengo 그룹에서 최초로 질소-헤테로고리 카빈을 성공적으로 분리할 수 있음을 보고했다. 질소-헤테로고리 카빈이 전자적 효과(Electronic Effect)와 입체적 효과(Steric Effect) 특성으로 인해 상당한 안정성을 가진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후 다양한 유사 구조를 가지는 질소-헤테로고리 카빈들이 보고됐다. 질소-헤테로고리 카빈에 의해 안정화된 주족 원소 라디칼들라디칼은 생화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지만, 홀 전자를 가지고 있는 물질이기 때문에 공기와 물에서 불안정하고 반응성이 매우 크다. 라디칼은 유기 반응이나 생물학적 반응에서 중간체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라디칼을 분리해 얻어내는 것은 반응성을 이해하는 과정에 중요하다. 질소-헤테로고리 카빈은 불

학술 | 이은성(화학과 부교수) / 정구윤(화학과 석사 과정) | 2021-09-06 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