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보건실의 주최로 2015년 1회 금연클리닉이 이달 6일, 13일, 27일, 다음달 10일 총 4회에 걸쳐 6주간 진행된다. 행사는 공학 2동 107호에서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씩 이루어지며, 학부생 2명, 대학원생 7명, 교직원 3명 총 12명의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참가자들에게는 니코틴 의존도 측정, 교육, 금연보조제 등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금연을 돕는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금연상담사 2명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금연 클리닉은 2004년부터 우리대학 보건실과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진행했으며, 2004년 2회, 2006년 2회, 2008년 1회 시행됐다. 올해에는 3월, 5월, 9월 총 3회의 금연 클리닉이 예정되어 있다.
보도 | 박정민 기자 | 2015-03-18 11:43
우리대학은 교육부가 선발한 한중일 3국 공동 추진인 대학(원)생 상호프로그램 ‘CAMPUS Asia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10개 사업단 중 하나로 선정됐다.이에 우리 대학은 한-중-일 6개 대학(우리대학, 서울대, 난징대, 상하이교통대, 나고야대, 도호쿠대)으로 이루어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아시아 교육 협력의 시작: 화학/소재 과학 기술 영역의 개척' 프로젝트를 수행 할 사업단으로 선정됐다.이 프로그램의 올해 가을학기 교류 참가자 모집은 15일까지 이루어졌다. 화학과, 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소속의 대학원생 및 학부 3, 4학년이 대상자이며, 이수한 학기까지의 평점평균이 대학원생 3.3 이상, 학부생 2.7 이상이고 iBT 70점 이상 (PBT 530점, TEPS 500점, TOEIC 625점 이상)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신청이 가능한 대학은 Nanjing U & Shanghai Jiao Tong U이며, 선발 인원은 각각 1명이다. 선발 기준은 학업 성적 순으로, 동점자일 시 이수학점, 어학성적 순으로 선발된다. 대학원생이 우선적으로 선발되며 합격자 발표는 20일이다.
보도 | 박정민 기자 | 2015-03-18 11:38
3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면서 기온이 조금씩 오르고 날이 풀리고 있다. 하지만 아직 잦은 기온 변화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환절기에는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 질환이 많이 나타난다. 황사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2013-2014년의 보건실 진료 기록을 살펴보면, 환절기인 2, 3월과 9, 10월에 이용자 수가 급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봄철 환절기인 2, 3월을 살펴볼 경우, 2013년도 2월에서 3월에는 외과와 부인과 이용자 수가 큰 차이가 없는 데 비해 △내과 2.21배 △피부과 10배 △구강질환 2.17배 △안과 및 이비인후과 4.67배 등 일부 질환은 이용자 수의 증가를 보였다. 2014년도 2월에서 3월에도 △내과 1.35배 △외과 1.38배 △피부과 6.5배 △안과 및 이비인후과 1.25배 △부인과 2.27배 등의 질환에서 이용자 수가 증가했다. 두 년도에서 공통적으로 증가를 보인 내과, 피부과, 안과 및 이비인후과 질환은 대표적인 환절기 질환이다.이런 봄철 환절기에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건강관리법은 크게 수분 섭취, 생체리듬 찾기, 청결 유지이다.△ 수분섭취봄에는 날씨가 건조하고 미세먼지가 많아 호흡
특집 | 박정민 기자 | 2015-03-18 11:25
박태준 미래전략연구소는 2013년 2월 15일, 박태준 설립이사장의 유지와 사상을 잇고 이를 우리 사회에 확대 기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1992년 박태준 설립이사장이 처음 구상했다가 무산됐던 국가미래전략연구소가 모태가 됐다.연구소 조직은 소장 산하 자문단, 운영위원회, 미래전략연구위원회, 미래전략아카데미와 기획실로 구성돼 있다. 자문단은 연구소 중장기 방향과 운영에 대한 자문을, 운영위원회는 전반적 예산과 운영 방향을, 미래전략연구위원회는 미래전략 연구과제 기획과 선정을, 박태준미래전략아카데미는 미래전략 연구 참여를, 기획실은 기획 및 행정 등의 역할을 맡아 수행한다.연구소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첫째는 미래전략 연구와 그 사회적 공유, 둘째는 박태준 설립이사장의 정신과 리더십 연구 및 교육적 활용이다. 이 중 미래전략 연구에 역점을 두어 연구가 진행 중이다. 미래전략의 중장기 연구 영역은 바람직한 미래사회의 모습, 국가와 기업의 지속적 성장모델 탐구, 동북아 공조공영의 길 총 세 영역이다. 미래전략 연구 방식은 지정연구와 공모연구가 병행해 시행된다. 매년 미래전략연구위원회가 이들 중장기 연구영역 중에서 테마를 선정하고 그 세부 주제를 학자들에
보도 | 박정민 기자 | 2015-01-01 12:14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2015학년도 학부총학생회 자치단체장 선거가 실시됐다. 이날 이원종(산경 13) 학우와 김태화(창공 13) 학우의 기호 1번 ‘연결고리’ 후보가 제 29대 총학생회장단으로 당선됐으며, 27대 총여학생회장으로는 남영은(산경 13)학우가, 29대 기숙사자치회장으로는 김준현(기계 13)학우가 당선됐다.이번 총학생회장단 선거에서 전체 1,303명 중 849명이 투표에 참가해 65.16%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연결고리’는 418표를 획득했다. 기호 2번 정든솔(컴공 11)학우와 문하영(생명 12)학우의 TRUE는 399표를 획득했으며, 무효표는 32표였다. 총여학생회장은 전체 269명중 투표율 79.93%로, 이 중 찬성 171표, 반대 41표, 무효표 3표를 받았으며 기숙사자치회장은 전체 1,207명중 69.01%의 투표율로, 이 중 찬성 692표, 반대 119표, 무효표 22표를 받았다. 두 후보 모두 전체 유권자의 1/3의 찬성을 받아 당선됐다.총학생회장단 선거인 명부와 투표용지 사이에 5표의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이 오차가 유효오차범위 1%이내이고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판단해 선거의
보도 | 박정민 기자 | 2014-11-19 10:36
지난 1일부터 2일에 걸쳐 1박 2일 동안 제 2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향토사랑 문화교실이 RC 전체 행사 ‘넌 안동이었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주최한 행사로 한국국학진흥원 연수관 강의동과 인근 안동에서 진행됐으며, RC에 거주하는 학부생을 대상으로 했다. 별도의 개인 참가비용은 없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숙식과 다과가 제공됐다. 이 행사는 미래 경북을 이끌어갈 공학도에게 경북의 정신, 정체성 등 지역문화의 특성을 이해시키고 미래 사회의 리더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선진 시민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고 이공학도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을 함양함과 동시에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기 위해 개최됐다.참가자들은 안동 한지공장과 하회마을, 하회마을을 조망할 수 있는 부용대, 병산 서원과 도산서원 등을 답사했으며, 유교문화박물관, 현판전시실 등을 관람하며 전통 유교 문화를 체험했다. 이외에도 대금, 가야금, 성악 등 공연이 있었으며, 마지막 날에는 이기동 성균관대 대학원장의 ‘한국의 미래와 유학의 역할’을 주제로 물질만능주의 시대에서 미래를 위해 리더가 갖추어야 할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이 행사에 참가한 김은선(단
보도 | 박정민 기자 | 2014-11-19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