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2건)

장 자크 루소, 칼 마르크스, 레프 톨스토이, 어니스트 헤밍웨이, 장 폴 사르트르, 노암 촘스키. 이 시대의 사상에 한 획을 그은 위대한 사상가들이다. 이들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교과서에도 자주 등장하고, 이들의 위대한 업적을 봐오면서 존경받아야 마땅한 인물로 ‘주입’당해왔기 때문에 우리는 이들이 완전한 삶을 살았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조차 두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삶의 모습을 존경하고, 이들을 본받아 완전한 삶을 살고자 꿈꾼다. 하지만 그들의 삶을 재조명해보면 어떨까.현대적인 교육 철학의 한 획을 그은 을 쓴 루소는 자신의 자식들을 모두 고아원에 내다버렸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큰 영향을 끼친 사상가인 마르크스. 공산주의를 주창한 등의 저서를 통해 노동자의 해방을 부르짖었던 그는 가정부를 45년간이나 착취했다. ㆍ 등으로 유명한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자기 자신을 신으로 생각하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던 오만에 가득 찬 나르시시스트였고, 사창가를 드나들면서도 여성과의 교제가 사회악이라고 여길 만큼 비정상적인 인물이었다.ㆍ

여론 | 박지용 기자 | 2009-10-14 02:33

“나의 마음속에는 삼각형이 있다. 평소에는 가만히 있으나 무언가 나쁜 일을 하면 빙글빙글 돌면서 뾰족한 모서리로 내 마음을 찌르기 때문에 나의 마음은 심한 고통을 느낀다. 나쁜 일을 많이 하게 되면 그 삼각형은 닳아서 없어지게 되어 나의 마음은 조금도 아프지 않게 된다.” 중학교 도덕 교과서에 소개된 미국의 원주민들의 믿음에 관한 글이다. 일명 ‘양심의 삼각형’이다.당신 마음속의 삼각형은 어떠한가? 혹시 닳아있지는 않은가? 다음은 어느 한 포스테키안의 일상을 들여다보았다(이 장면들은 내용을 부각시키기 위해 극단적인 예를 든 것으로, 사실과는 무관하다). 만약 아무렇지도 않다면 당신의 양심의 삼각형은 이미 닳아져버린 것이다.S#1 침대띠리리링~ 자명종과 함께 눈을 비비며 일어난 철수. 방학 때 매일 늦잠 자는 버릇 때문에 개강하고 아침 수업에 들어가기가 너무 힘들다. 시간을 보자 잠이 확 달아난다. ‘아, 맞다! 숙제!’ 첫 시간에 제출해야 하는 숙제가 있는데 아직 다 끝내지 못하고 잠이 들었던 것이다. 허겁지겁 컴퓨터를 켜고 솔루션을 열어 베끼기 시작한다. 하지만 솔루션 보는 것도 나름 시간이 걸린다. 어쩔 수 없이 핸드폰을 들어 영희에게 전화한다. “야,

문화 | 박지용 기자 | 2009-09-02 00:52

- 대학 간 협정을 통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일은? 무엇보다도 학생 및 연구 교류의 측면이 강하다. 국외 대학의 경우, 우리학생들의 국제화를 위해 외국 대학에 가서 실제 경험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러한 학생 및 연구 교류를 위해서는 협정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국내대학의 경우, 우리대학이 이공계에 치중하여 인문·사회·예술 계통의 교육을 충분히 제공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이공계 이외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의 협정이 필요하다. 교수 측면이나 학교 측면에서는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유대관계를 맺고 시설을 상호 활용하거나 과학자들끼리의 교환 등 전략적인 효과를 노린다. 예를 들면 일본에서 ‘탁월한 국제연구소(World Premier International Research Center Initiative, WPI)’ 계획에 선정된 오사카대와 협정을 진행 중이다. 오사카대는 연간 350억 원씩 투자해서 ‘면역학’ 분야의 세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이 대학과 전략적 협정을 체결하려 한다. 그래야 우리학생들도 그곳에 가서 연구할 수도 있고, 교수·연구원·학생들의 교류도 가능하다. 세계 최고의 기초과학연구소인 막스플랑크연구소(Max Pl

취재 | 박지용 기자 | 2009-05-20 11:24

09학번 신입생들에게는 생소할지 모르지만, 대다수 포스테키안들은 학칙 제73조 ‘정치적 활동 금지조항’에 대해서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것이다. 예전부터 이 학칙이 학생들의 권리를 침해하고 변화하는 시대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나와 역대 총학생회에서 이를 개정하기 위해 노력을 했으나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던 것이 작년 미국산 소고기 수입과 관련하여 전국적으로 열렸던 촛불집회로 인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와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작년에 총학생회가 주최한 ‘학생과의 대화’의 주제가 ‘정치활동 금지조항’과 ‘장학금 제도’인 것을 보면 당시 학생들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기자는 한 가지 의문이 든다. 이러한 여론이 포스테키안 전체의 의견이었나, 관심이 있는 몇몇 학우에 의해 주도되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다. 이런 의문이 들 정도로 기자가 본 포스테키안들은 사회에 관심이 별로 없다. 물론 정치·사회에 관심이 많은 학우들도 있으리라. 하지만 대부분의 학우들은 신문조차 읽지 않고, 사회에서 돌아가는 일들은 네이버·싸이월드 등 인터넷 매체를 통해 접할 뿐이다. 그래서 ‘A군이 마약 했다더라, B군과 C양이 결혼 한다더라’라는 식의 가십거리는

여론 | 박지용 기자 | 2009-05-20 10:55

사회 곳곳에 만연한‘나르시시즘’이 세상이 모두 자신만을 위해 존재미니 홈피·블로그 통해 스스로 만족어느 작가가 친구를 만나 오랫동안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이렇게 말했다. “너무 내 얘기만 했군. 이젠 자네 얘기 좀 하세. 자넨 이번에 나온 내 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에리히 프롬의 시대에 유명했던 농담이라고 한다.이는 나르시시즘의 모습은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나르시스트에겐 이 세상은 모두 자기 자신을 위해 존재한다. 그리스 신화에서 어느 날 연못에 비친 자기 모습에 반해 그만 연못에 빠져죽었다는 청년 ‘나르키소스’가 바로 나르시스트의 원조다. 그런데 주위를 돌아보면 지독한 자아도취에 빠져있는 나르키소스의 후예 한두 명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원래의 ‘나르시시즘(narcissism)’이라는 용어는 정신질환에 이를 정도의 지나친 자아상에 대한 집착을 나타내며, ‘자기애성 인격 장애’라는 정신분석학적 용어로 유명한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에 의해 연구되고 발전된 개념이다. 하지만 일상적인 의미에서는 자기중심 또는 자아도취의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다.현대사회는 ‘나르시시즘의 사회’라 불릴 정도로 사회 곳곳에 나르시시즘이 만연해있다. 사회

문화 | 박지용 기자 | 2009-05-06 21:10

포항에 살면서 다들 한 번쯤은 이런 불만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것이다. ‘포항은 지방이라 문화공간이 부족하다. 서울엔 주변을 둘러보면 문화를 즐길 곳이 많고, 공연과 전시회도 많이 열리고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은데, 포항은 접할 기회조차 부족하다. 포스텍에 다니면서 문화적 소양이 부족한 것은 당연한 것이다.’ 물론 서울은 우리나라의 중심이자 최대 도시로, 수많은 문화행사가 집중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대부분의 내한공연, 음악회, 오페라 등이 서울에서 열린다. 그렇다고 포항 주변에는 문화 행사가 없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의지만 가지고 주변을 둘러보면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많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포항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에 대해 공연장을 중심으로 알아보았다. 효자아트홀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제공 효자아트홀은 우리대학의 대강당을 제외하곤 가장 가까운 문화예술 공연장이다. 영일대 가는 길에 있는 효자아트홀은 도보로 약 30분 정도 걸린다. 때로는 이렇게 가까운 곳에 큰 공연장이 있다는 것에 놀라는 학우들도 많다. 효자아트홀은 포스코에서 문화적인 혜택이 적은 지방의 시민들을 위해 1980년에 지은 것으로, 포항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예

문화 | 박지용 기자 | 2009-04-15 00:00

포항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가봤을 포항시네마 1층에 있는 타로 카드점. 1평 남짓한 작은 천막 5개가 모여 있는 이곳에 오늘도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이 타로 점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서 만난 이모 씨(22·여)는 “친구와 영화를 보러왔는데, 시간이 남아 심심풀이로 타로점을 보러왔다”며, “재미로 타로점을 자주 보는 편”이라고 했다. 아직 애인이 없는 이모 씨는 애정운을 볼 예정이라고. 또 다른 손님 최모 씨(26·여)는 “이제 졸업도 해야 하는데,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에 취업을 할 수 있을지 알아보러 왔다”고 했다. 타로마스터 임 모씨는 “하루에 평균 50명 정도가 오며, 주로 20대 여성이 많이 찾는다”며 그 중에 포스텍 학생도 많다고 살짝 귀띔한다. 또 임씨는 “주로 20대 초반의 고객들은 애정운에 대해 가장 많이 물어보고, 나이가 많아질수록 진로나 취업운을 궁금해 한다”며, 특히 요즘 불경기라 그런지 취업운, 학업운에 대한 상담이 늘었단다. 이번엔 시내 중앙상가에 있는 N 사주카페의 역술가 S 씨를 만나봤다. “하루 평균 20여 명이 오는데, 주로 20대 초·중반으로 연애운결혼운·취업운에 대한 사주를 가장 많이 본다”고 한다. 가끔

문화 | 박지용 기자 | 2009-03-25 00:00

설레는 마음으로 포스텍에 입학한 09학번 김 아무개의 3월은 새롭고 바쁜 나날들의 연속이다. 과제 중심 대학이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과제는 왜 이렇게 많고, 또 분반이니 학과니 동아리니 하는 모임은 얼마나 많은지. 비록 이렇게 몸은 힘들지만 새로운 경험,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환경에 하루하루가 재밌다. 그 중에서 김 아무개가 가장 기대하는 것은 바로 MT. 대학 MT에 대한 로망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고교시절 생각하던 모습과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MT는 대학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학생만의 문화이다. “와! 보경사로 MT 가자!” “선배, 보경사가 뭐하는 데에요?” “몰라, 그게 뭐가 중요해. 어차피 방에서 놀 건데.” “아, 네.” 참으로 공감되는 대화이다. 학기 초에 MT를 많이 가지만 대부분 숙소 안에서 거의 모든 일정이 이루어지고 있어, 막상 MT를 간 장소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우리가 가는 MT 장소를 제대로 알고 간다면 더 의미 있는 MT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포스테키안들이 가장 많이 가는 대표적인 MT 장소인 보경사·구룡포·평해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보경사-유고한 역사와 시원한 자

문화 | 박지용 기자 | 2009-03-25 00:00

‘2008학년도 자랑스러운 포스테키안상’이 분야별로 선정되었다. 교수 교육 부문에서는 산업경영공학과 김광재 교수가 △자발적 학생 참여와 토론 중심의 강의 △교과목의 모듈화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통해 우리대학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교수 연구 부문에서는 화학과 김기문 교수가 나노재료 개발 등의 연구를 통해, 화학공학과 조길원 교수가 나노표면 개발 등의 연구를 통해 우리대학을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 교수 봉사 부문에서는 기숙대학(RC)의 성공적인 운영에 크게 공헌한 인문사회학부 김민정 교수가 수상했다. 직원 혁신 부문에서는 ERP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관리자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은 기획처 발전협력팀 황병숙 씨, 직원 화합 부문에서는 직장발전협의회 근로자위원과 교직원상조회 직원대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구성원들의 화합을 이끈 통신실 이우진 씨, 직원 업적봉사 부문에서는 우리대학이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연구비관리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이바지한 연구지원팀 한병규 씨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시상식은 2월 18일 체육관에서 열린 2008 학위수여식에서 있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교수 부문은 각 500만원, 직원 부

보도 | 박지용 기자 | 2009-03-04 00:00

노다메 칸타빌레’, ‘베토벤 바이러스’ 등 음악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면서 사람들이 클래식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고, 음악회에 많이 가게 된다. 그러나 처음 가보는 사람들에게는 음악회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음악회에 처음 가본 ‘나’를 통해 클래식 공연의 감상법에 대해 알아보자. 음악에 관심도 없던 내가 요즘 클래식에 빠져 산다. 왜냐고? 바로 ‘베토벤 바이러스’ 때문이다. 일명 ‘베토벤 바이러스’라 불리는 부터 등 드라마에 나오는 음악은 수십 번도 더 들었다. 이런 클래식을 CD로만 듣기에는 아쉬워 큰맘 먹고 처음으로 음악회에 가기로 결심했다. … 처음 공연장에 가는 거라 들뜬 기분에 잠을 제대로 못 자서 공연 시작 1시간 전에 일어나고 말았다. 부랴부랴 준비하고 공연장으로 향했는데, 도착했을 때는 이미 연주가 시작되고 있었다. 늦게 도착한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스러웠다. ☞ ① ...꿈에 그리던 오케스트라를 직접 보는 감동이란…. 연주자 개개인도 멋졌지만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가운데 있는 지휘자였다.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도 카리스마 있는 ‘강마에’에 완전 빠져있던 터라 지휘자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보니 더 멋져보였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지

문화 | 박지용 기자 | 2008-11-26 00:00

- 21·22대 기자회에서 활동을 하고 이번에 23대 기자회 회장에 당선되었는데…. 카트 대여 등 작고 사소하지만 생활에 밀접하고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일들은 21·22대 기자회와 마찬가지로 유지해나갈 것이다. 하지만 23대 기자회에서는 이러한 일들에 대해 더욱 많은 홍보를 할 것이다. 또 대다수 학생들이 행사참여에 적극적이지 않은데, 그러한 학생들의 성향에 맞춰 일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전기 절약, 기숙사 예절 등의 의식적인 면을 바꾸려고 노력할 것이다. - 기숙사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은 어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시설 면에서는 먼저 구 기숙사의 리모델링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는 장판은 위생상의 이유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생활 면에서는 아직 기숙사가 잠만 자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기숙사가 또 다른 문화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활동계획은? 먼저 소통에 앞장설 것이다. 학생들과 소통하고, RC 운영안에 대해서는 RA와의 대화를 통해 협력해나갈 것이다. 그리고 동장 관리나 배달 업체 관리, 문화교실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안을 갖고 효과적으로 일을 추진해나갈 것이다. - 당선자로서 학우

문화 | 박지용 기자 | 2008-11-26 00:00

누구나 목소리를 크게 높인다. 자신이 옳다고. 자극적인 주장과 필요하다면 엉뚱한 근거도 그럴듯하게 붙여놓는다. 다수는 옳은 거고, 소수는 공격 당한다. 이건 뭐 악플 때문에 겁나서 말도 못 하겠고. 진실은 오도되고, 소문과 낚시는 판을 친다. 한 마디로 ‘썰’은 널리고 널렸는데 그게 옳은지 그른지도 모르겠다. 내 판단이 옳은지 그른지도 모르겠네. 허허허 그냥 ‘난 모르겠다’며 살아버릴까.1) 인식의 오류들데카르트 이래의 합리주의 전통에서는 인간의 사고가 본질적으로 논리적이며, 항상 주어진 정보의 내용을 논리적으로 그 타당성을 확인한 후에 수용한다고 보았다. 하지만 스피노자는 인간의 이해와 논리적 사고는 분리할 수 없으며, 따라서 인간은 주어진 내용 자체를 일단 수긍하고 수용하고, 이후에 특정한 여건이 발생한 경우에만 그 내용의 반증 가능성 여부를 되묻게 된다는 입장을 전개하였다. 현재는 이러한 스피노자의 입장이 더 지지를 받고 있다. 아래 예를 보자.[A] 모든 사람은 도덕적이다. 공자는 사람이다. 고로 공자는 도덕적이다.[B] 모든 사람은 사랑을 한다. 히틀러는 사람이다. 고로 히틀러는 사랑을 한다.[A]와 [B]의 진술은 타당할까? 아마 대부분 [A]는

특집 | 강탁호/박지용 기자 | 2008-1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