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건)

공군사관학교 사관생도들이 리더십 교육을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 우리대학을 방문했다. 이번에 우리대학을 찾은 공군사관학교 생도는 전자전산학과 3학년 생도들로 총 16명이다.공군사관학교 사관생도들은 우리대학 전자과 전공 수업인 ‘전자장’, ‘회로이론’, ‘전자회로Ⅰ’을 청강하는 한편, 우리대학 학생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교류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우리대학의 전자과 관련 3개 동아리인 플러스(해킹동아리), 지포스(게임동아리), 파워온(로봇동아리)을 탐방했다. 또한 가속기연구소와 캠퍼스, 청암학술정보관, 포스코를 둘러본 뒤 28일 공군사관학교로 돌아가면서 일정을 마무리했다.지난 2011년부터 우리대학의 신입생과 공군사관학교의 사관생도를 대상으로 리더십개발단체교육을 교차로 실시하고 있다.이번 리더십개발단체교육에 참여한 박태윤(화공 11) 학우는 “처음에는 사관생도들이 딱딱하다고 느꼈는데, 실제로는 재미있고 우리와 공통점이 많았다”고 전하는 한편, “리더십센터에서 학과학생대표자협의회와 사관생도들을 매칭해줬는데, 다들 바빠서 얼굴을 많이 보지 못해 교류가 부족했다. 명목상 교류보다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보도 | 곽명훈 기자 | 2013-04-10 16:07

최근 몇 년간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산되고 모바일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사회적 네트워크(social network)에 기반한 SNS가 활기를 띠었다. 접근이 용이하고 사용법 또한 간단한 SNS는 현대인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 필수품으로 자리잡았고, SNS의 보급으로 인해 사람들은 일상 속 지인들과의 대화를 온라인 상으로 옮겨놓을 수 있었다.보이드와 엘리슨은 “SNS는 개인의 프로필을 구성하고, 개인들 간의 관계를 통해 형성된 연결을 공유하고, 그 연결을 바탕으로 일어나는 개인들 간의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웹 기반의 서비스”라고 정의했다. 정의에서도 볼 수 있듯이 SNS의 특징 중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소통이 개인중심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SNS 계정의 활성화는 개인의 콘텐츠가 큰 변수가 된다.우리대학 역시 SNS을 활용한 온라인상의 대화가 활성화되었다. 개개인은 물론 학생단체나 동아리들도 소통을 하기 위해 각자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해 학교의 여러 소식들을 공유한다. 특히 우리대학은 구성원의 수가 적기 때문에 페이스북 공지만으로도 대부분의 구성원에게 정보전달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한편, SNS와 구별되는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라는 개념이

78오름돌 | 곽명훈 기자 | 2013-04-10 15:42

수집이라는 취미는 흔하면서 우리와 굉장히 친숙하다. 하지만 사람들이 수집을 왜 하는지 생각해본 적은 별로 없기 마련이다. 그래서 포항공대신문사는 ‘수집’에 대해 다뤄보기로 했다. 먼저 우리대학에서 수집을 하는 사람을 찾아봤다. 그 다음 수집을 단순히 취미 이상으로 하는 전문 수집가에 대해 알아봤고, 마지막으로 김충렬 한일장신대 심리치료대학원장의 도움을 받아 수집을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 이번 기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수집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주변을 둘러보면 소소하게 수집을 취미로 삼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지인 중에 해외여행을 갔다가 각국의 화폐를 수집하거나, 우표를 수집해 앨범에 모으는 등의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들이 수집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 수집품과 함께 추억을 쌓기 위해서,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 등 다양하다.한편 수집을 취미 이상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바로 전문 수집가들이다. 이들은 전문가답게 도자기, 옛날 교과서, 산호, 예술품 등 일반인들이 쉽게 수집하지 않는 다양한 분야의 물건들을 수집한다. 일부는 직접 박물관을 차려 운영하기도 한다. 한국사립박물관협회에 따르

기획 | 곽명훈 기자 | 2013-03-20 23:05

지난 2월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택시업계의 4개 단체 전국택시노조연맹, 전국민주택시노조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소위 ‘택시법’(또는 대중교통법 개정안)의 재의결을 촉구하기 위해 전국 비상 합동총회를 열었기 때문이다. 이날 비상총회에는 택시업계 종사자 2만여 명이 참가했고 비상총회를 마친 후 국회의사당을 향해 가두행진을 벌였다.택시법, 여야 합의로 국회 통과, 그러나대중교통법 개정안은 작년 6월을 시작으로 총 5건이 발의됐다. 특정 당의 의견이라기보다는 여야를 막론하고 법률안을 제안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5건의 개정안 발의에 참여한 의원은 새누리당 26명, 민주통합당 23명, 선진통일당 2명으로, 작년 11월 21일 국토해양위원장이 발의한 대중교통법 개정안은 지난 1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255명 가운데 찬성 222인, 반대 5인, 기권 28인으로 통과됐다.대중교통법 개정안의 2조 2항에서 ‘걖겞堉굼?정하지 아니하고 일정한 사업구역 안에서 여객을 운송하는 데 이용되는 것. 제3조 제1항 제2호에 따른 구역

사회 | 곽명훈 기자 | 2013-03-06 18:51

장근수 논문상을 수상하신 소감은.처음 대학원 박사과정 최우수 논문상인 장근수 논문상에 지원할 때, 행정직원께서 지금까지 기계과에서 된 적이 없었고, 또한 기계과에서는 되기가 어렵다고 했다. 그래서 정말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수상하게 돼 정말 기뻤고, 매우 영광스러웠으며, 또 기계과에서 첫 수상을 하게 돼 자랑스러웠다. 재학 중 힘들었던 일과 보람찬 일이 있다면.기계공학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연구의 특성상 개발한 기술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세포 및 동물들을 직접 다뤄야 했다. 기계공학을 전공한 학생이 해내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열심히 보고 배우고 집요하게 실험을 하나하나 수행해 나갔다. 그런 노력의 결과로 2011년 기계공학과 최우수 논문상을 받을 수 있었고, 또 그것이 이어져 장근수 논문상까지 수상하게 됐다. 내겐 매우 보람찬 순간이었다.현재 연구 분야는 어떤 것인가.현재 수행 중인 연구 분야는 세포 및 단백질 그리고 생체재료들을 3차원 프린터를 통해 프린팅 함으로써 손상된 조직 또는 장기를 직접 제작하고 재생시키는 것이다. 특히, 기계공학 지식을 기반으로 3차원 프린터를 직접 설계, 제작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세포들을 직접 프린팅해 프린팅 된 세포들이

인터뷰 | 곽명훈 기자 | 2013-02-15 21:00

故 청암 박태준 설립이사장의 1주기를 맞아, 연세대 송복 명예교수의 초청강연이 지난해12월 11일 오후 1시 반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태준이즘: 박태준 어떤 사람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우리대학, 법인, POSCO, RIST, 임직원, 동문 등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개최돼 회의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참석했다.이번 강연에서 송 명예교수는 청암 박태준이 어떻게 우리나라에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었는지 설명했다. 박태준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진정한 애국심이 투철한 리더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인이라고 볼 수 있는 군인 출신이지만 조선시대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진정한 선비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청렴과 사랑를 지닌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였다고 말했다. 송 명예교수는 강연을 정리하면서 이러한 그의 모습이 역사에서 볼 수 없었던 태준이즘이라고 정의했다.이번 추모 강연의 연사인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는,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사상계, 서울신문의 기자를 역임했다. 그 후 1975년 연세대 사회학과의 교수로 임명되어, 이십 여 권의 저서를 집필하고 신문 칼럼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했다. 2002년 정년퇴임 후 현재

특집 | 곽명훈 기자 | 2013-01-01 21:37

우리대학의 실천교육과정(ABC)의 과목 중 하나인 이 학생들에게 특강의 참여를 독려했다.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열렸고, 학생들의 참여율도 높았다.지난달 16일에는 무은재기념관에서 교육개발센터의 책임연구원인 김경선 박사의 특강이 있었다. ‘창의 세계로의 출발: 창의성 검사(TTCT)의 이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특강은,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과정이 무엇인지에 대해 강연했다.지난달 23일에는 국제관 중회의실에서 박배근 교수(부산대 법학과)가 ‘국제법의 관점에서 본 독도 문제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한국과 일본 사이의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해, 독도 영유권 문제의 역사와 주요 쟁점들을 국제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오는 7일에 무은재기념관에서 배정원 강사의 ‘여자는 사랑이라고 말하고 남자는 섹스라 말한다’라는 주제의 강연이 열린다. 학생상담센터가 주관하는 특강으로, 사랑하는 남녀 사이에 생기는 ‘성’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오는 8일에 무은재기념관에서 포스코 경영연구소의 오인경 상무와 디자인하우스의 이재철 상무의 강연인 ‘청춘콘서트’가 열린다. 이 강연은 1

보도 | 곽명훈 기자 | 2012-12-05 18:07

동아리연합회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는 동아리 간 문제 조율, 동아리 지원금 책정 및 지급, 공용 장비 대여 등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여러 사항들을 지원하는 단체이다. 동연은 올해 크게 △공용장비 관리 △동연 자치규칙 개정 △동아리 지원금 예산안 심의의 업무를 진행했다. 동연의 공용장비 관리 업무는 관리를 하는 담당자로부터 인수인계가 잘 안 돼 어려움을 겪었지만, 2학기 때 장비대여정책을 개정하고 대여 체계를 잡는 등 개선을 했다. 동연은 올해 자치규칙에서 분과장 선출, 사회분과 신설, 가등록 동아리 승격의 엄격화와 관련된 내용을 개정했다. 올해 전학대회가 생기면서 분과장의 역할이 강화됐다. 이에 자치규칙을 개정해 분과장을 선출하는 방식을 바꿨다. 작년 봉사분과는 봉사동아리 다솜 하나였다. 이에 따라 동연은 봉사분과를 없애고 사회분과를 새로 만들어, 다솜, ENP, SAVE를 사회분과에 포함시켰다. 가등록 동아리 승격은, 분야가 겹치는 동아리를 가등록할 때부터 제한하기 위해 더 엄격화했다. 또한 신설 동아리가 지속성이 있는지 충분히 검증하기 위해 가등록 제도를 강화했다.동아리 지원금 예산안 심의 부분에 있어서는, 올해 책정된 동아리 지원금의 예산은 약 3,03

특집 | 곽명훈 기자 | 2012-12-05 17:24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는. 당선된 지 1주일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실감이 잘 안 난다. 어제 처장과 총장을 만났는데, 이제 내가 앞으로 할 일이 학교를 대표하는 일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각오로는, 우선 원래 기자회에서 하는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것이 첫 번째이고, 그 다음으로 내가 기자회장으로서 1년 동안 바꾸고 싶은 일을 할 것이다. 최대한 사생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 2011년에는 대외관리부 집부, 2012년에는 기자회 부회장을 맡으면서 2년 동안 기숙사자치회에서 활동했다. 그 동안 기숙사에 대해 어떤 점을 느꼈나.지금까지 기자회에서 일하면서 우리학교 학생들이 불만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충분히 기숙사의 시설이 잘 돼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불만이 나왔다. 기자회장으로서 일하면서 그 불만의 원인을 확실하게 알아내 고칠 것이다.기자회 커뮤니티 홈페이지인 Dorm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활성화를 하기 위한 방안으로 어떤 것을 생각하고 있는가.학생들이 Dorm을 잘 모르는 이유는 홍보를 안 한 것이 제일 큰 이유이다. 새터 때 신입생들에게 학교의 여러 홈페이지들을 홍보하는데, Dorm 홈페이지는 홍보하지 않았다. RC에서 지켜야 할 규칙들 같은 것만

특집 | 곽명훈 기자 | 2012-11-21 21:31

지난 10월 11일 새벽 4시 40분경, 우리대학 화공실험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화공실험동 1층 102호에서 시작돼, 101호와 103호를 모두 태우고 건물 2, 3층 일부를 태운 뒤 오전 10시경에 진화됐다. 화재가 난 시각에는 해당 실험실에 모든 구성원들이 퇴근한 상태였기 때문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실험실의 모든 실험 기자재가 불타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재산 피해액은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화재가 발생한 기계공학과 공기조화냉동공학연구실에서는 실험을 위해 많은 양의 나트륨을 보관하고 있어,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나트륨은 물과 반응하면 격렬한 화학반응을 하는데, 만약 소화과정에서 물을 사용했다면 큰 폭발이 일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물 대신 화학분말을 사용해 진화하여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한편, 교내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우리대학은 이 사실을 뒤늦게 공지해 논란을 빚었다. 불이 진화되고 4시간이 지난 그날 오후 2시가 되어서야 화재에 대한 첫 공지가 포비스 교내회보에 게시됐다. 이에 안전관리팀 관계자는 “화재진압과 대기오염 측정 등으로 인력이 부족하고 경황이 없어서 공지가 늦었다

보도 | 곽명훈 기자 | 2012-10-17 17:05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포항시대학연합축제(이하 POP)가 한동대 측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기획에 난항을 겪다 결국 무산됐다. 더불어 올해 이후의 POP 진행 여부도 불투명해졌다.올해 초부터 개최 여부로 논쟁을 빚었던 POP에 대해, 우리대학 총학생회는 지난 4월 13일 제17차 대표자운영위원회(이하 대운위)에서 POP 개최가 가결됨에 따라 축제 기획을 준비했다. 그러나 포항시대학연합(우리대학-한동대-선린대, 이하 포대련) 중 한동대 총학생회 측으로부터 장기간 연락을 받지 못했고, 그에 따라 축제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하에 지난 6월 25일, 제25차 대운위에서 POP 진행 중지가 결정됐다. 이후 뒤늦게 한동대 측에서 연락이 왔지만 우리대학 측은 이미 시기가 늦어 축제를 제대로 준비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한편 POP는 2006년 한동대와 교류전으로 시작했다. 2007년부터는 선린대가 참여하고 포항시민들도 축제에 참여하면서 점차 포항시의 대학생들이 이끄는 지역사회축제로 발전해 나갔다. 작년의 경우 우리대학과 한동대, 선린대, 포항대가 함께 축제에 참여했다.총학생회장 김성환(컴공 08) 학우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해야 할 교류가 무산됐다”며, “

보도 | 곽명훈 기자 | 2012-09-05 19:48

지난 7월 중 우리대학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와 함께 농촌봉사활동과 슈크플(Super Critical Flow)캠프를 진행했다. 농촌봉사활동은 전남 구례군 지리산 산수유 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우리대학은 7월 13일부터 3일간 참여했다. 슈크플캠프는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한예종 학생회관에서 진행됐다. 두 행사 모두 각각 우리대학 학생 20여 명이 참가했다.우리대학 학생들은 이번 농촌자원봉사에서 전공인 과학을 소개하는 활동과 농촌의 일손을 돕는 활동을 했다. 주변의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과학 실험 수업을 진행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제초 작업과 풀매기 작업에 참여했고, 마을잔치의 준비에 일손을 보탰다.슈크플캠프는 올해 처음 열린 프로그램이다. 한예종과 우리대학 총학생회는 과학인과 예술인 간의 생각을 교류해 사회에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박민선(생명 10) 학우는 “비가 와서 농촌봉사에 많이 참여하지 못했던 점은 아쉬웠지만, 학생들과 함께하는 실험을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한 마을잔치는 흥겨웠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보도 | 곽명훈 기자 | 2012-09-05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