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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우리대학이 일진그룹으로부터 10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 일진그룹은 기술 보국을 신념으로 1968년에 설립된 이후, 부품 및 소재 산업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며 공업용 합성다이아몬드, PCB용 일렉포일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전달받은 기금은 학내의 ‘리빙랩’을 구축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평소 성공적인 혁신의 길을 찾기 위해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해온 일진그룹 허진규 회장은 “산업간 경계를 무너뜨리며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현대의 거친 파고를 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혁신적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이 필요하다”라며 “실행을 통해 성공적인 혁신의 길을 찾아내는 리빙랩을 통해 포스텍이 더 큰 가치를 창출하며 국가와 인류에 봉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리빙랩(Living Lab)은 MIT의 윌리엄 J. 미셸(William J. Mitchell) 교수와 켄트 라슨(Kent Larson) 교수에 의해 처음 도입된 개념으로서 ‘살아있는 실험실’, ‘일상생활 실험실’로도 불린다. 연구자가 실험실 안에서만 진행하는 연구가 아니라 특정 공간 내의 사용자가 직접 참여해 다양한 기술 혁신을 추진하며 문제를 해결하

중형보도 | 손주현 기자 | 2019-04-24 17:36

지난달 13일, 우리대학에 ‘도레이첨단소재 명예교수실’이 개설됐다. 환경공학동에서 열린 개설 기념행사는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을 비롯해 △이경희(화공) 명예교수 △박찬언(화공) 명예교수 △이건홍(화공) 주임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환경공학동 326호에 마련된 명예교수실은 화학공학과 명예교수들의 강의 준비를 비롯해 교수들 간 정보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 회장은 “도레이첨단소재 명예교수실이 화학공학 연구와 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이날 개설 행사와 더불어, 환경공학동 101호에서 ‘Global Leading 소재 기업 도레이첨단소재의 성공 스토리’를 주제로 이영관 회장의 특별 강연이 열렸다. 교수 및 재학생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회장은 도레이첨단소재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로 △한일 간 긴밀한 협력 △품질과 기술경쟁력 △혁신적인 공장설계 △투명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열정의 리더십을 꼽았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우리대학과 2006년부터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장기간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우리대학은 이를 화학공학과의 연구경쟁력 강화와 연구장학금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에 그

중형보도 | 김지원 기자 | 2019-04-24 17:35

지난 2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2019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이하 2019 Forbes 30 Under 30 Asia)’에 작년에 이어 우리대학 학생과 동문이 또다시 다수 선정돼 시선을 끌었다.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23개국의 30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0가지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을 30인씩 선정하고 있다. 해당 분야로는 △예술 △헬스케어·과학 △재정 및 벤처 투자 △미디어·마케팅·광고 △기술사업 △소비자 기술 등이 있다.포보스는 우리대학의 △금도희(신소재 13 통합) 동문과 △윤관호(기계 15 통합) 씨△이다솔(기계 15 박사) 씨가 헬스케어·과학 분야의 영향력 있는 젊은 리더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금도희 박사는 한세광(신소재) 교수와 함께 렌즈로 당뇨를 진단할 수 있는 스마트렌즈 기술을 개발해 관심을 모았다. 금 박사가 개발한 스마트렌즈는 혈당을 연속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신개념의 당뇨 광 진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치료약물이 눈을 통해 바로 전달돼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다. 금 박사는 현재 의료 기기를 만드는 회사 ‘버블러’를 창업했다. 윤관호 · 이다솔 씨는 노준석(

중형보도 | 백다현 기자 | 2019-04-24 17:33

“학생회를 시험 기간 간식과 귀가 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단체로 인식하는 학우들의 수는 얼마인가? 그 누가 공동체에 대해 고민하고 정치에 대해 이야기하는가?”“이전 학생회들의 사업을 재발견하고 이어 나가려는 시도도 점차 원동력을 잃어가고 있다. 우리는 파편화돼 과거의 기억을 더듬고 있다. 학생사회의 붕괴는 우리의 현실이다.”2019학년도 1학기 시작을 알리는 개강 첫 주, 고려대 정경대학 후문에는 ‘해일이 지나간 후에’라는 제목으로 학생사회의 종말을 알리는 대자보가 붙었다.사회적 분위기에 대항해 학생 운동을 일깨운 ‘안녕들 하십니까’, ‘김예슬 선언’ 등의 대자보가 붙었던 고려대 대자보 거리는, 이제 학생들의 무관심과 이로 인한 학생사회의 종말을 말하고 있다.총학생회는 대학의 존립과 함께 오랜 기간 학생 자치의 실현을 위해 존재해왔지만, 근래에 들어 학생사회에 대한 줄어드는 관심으로 인해 그 존재 의미를 점차 잃어가고 있다. 한때 학생운동의 상징이었던 연세대는 2016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입후보 부재 △투표율 미달 △선본 자격 박탈 등의 이유로 총학생회장은 공석이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수많은 대자보를 붙이며 학생사회를 이끌었던 고려대 역시 제49대 총

TOP/준TOP | 이신범 기자 | 2019-03-29 17:52

지난 7일, ‘나는 작가다’라는 주제로 제1회 ‘포스텍 문명시민강좌’가 출범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대학이 포항시민과 소통하고 대도시 포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됐다. 소통과 공론 연구소 최병구 연구교수는 “우리대학 인문사회학부에 융합문명연구원, 소통과 공론 연구소, 포스텍평화연구소가 신설돼 여러 일을 하면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다는 점에 아쉬움을 느꼈다”라며 대학의 사회적인 역할과 책무를 강조했다.문명시민강좌 ‘나는 작가다’에서는 각기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작가 여섯 분과 함께 각 전공 분야에서 글쓰기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우리 시대에 글을 쓴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21일에는 tvN ‘알쓸신잡 3’에 출연하며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의 ‘떨림과 울림: 과학으로 인문학 쓰기’ 강연이 진행됐다.우리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포항시민들의 참여 역시 뜨겁다. 최 교수는 “수강 신청을 받기 전만 해도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지 않을 거로 생각했다. 그러나 신청이 3일 만에 마감됐고, 정원 200명 중 170명이 시민들일 정도로 반응이 좋다”라고 전했다. 지역 시민들이 그동안

TOP/준TOP | 유민재 기자 | 2019-03-29 17:51

지난달 12일, 고양이 한 마리가 환기구를 통해 제2실험동 1층 모 교수 연구실에 침입하던 중 천정 텍스를 파손하며 낙하해 연구실 내 사무용품 등이 훼손됐다. 피해 안건은 총무팀에 민원으로 제기됐고, 총무팀은 지난해 10월 2일에도 연구동에 고양이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던 점과 고양이로 인한 소음 문제, 미관 훼손 등의 피해가 빈번했던 점을 고려해 본격적으로 고양이 피해에 대한 예방책을 마련했다.대책으로는 먼저 고양이 포획이 제시돼 총무팀에서는 △포항시 및 방역 업체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소방청에 고양이 포획을 의뢰했다. 하지만 관련 법령인 동물보호법 및 시행 규칙에 의하면 고양이는 행정청의 포획 대상 야생 동물에서 제외돼 실질적으로 불가능했다. 이후 고양이를 포획하고 중성화해 포획된 지점에 다시 방사하는 프로그램 TNR(Trap-Nature-Return)이 고양이 개체 수 증가의 예방책으로 뽑혀 포항시에서 실시 중인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 사업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총무팀에서는 위의 내용을 교내 회보에 게시하며 학교 구성원들에게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지양할 것과 음식물 쓰레기를 고양이가 접근 불가능한 상태로 배출하기를 권고했다. 또한 TNR을 진행

중형보도 | 김종은 | 2019-03-29 17:47

지난 7일, 박혜경 제18대 교수부인회장이 교수부인회를 대표해 우리대학 교수부인회 역사자료 100여 종 200여 점을 박태준학술정보관에 기증했다. 자료 내용은 △교수부인회 활동일지 △출판 도서 △사진첩 △교수부인회기 △예결산 자료 등으로 우리대학 교수부인회의 30년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박 회장은 “지난 2016년에 개최됐던 30주년 박태준학술정보관 역사자료 전시 공모전을 계기로 교수부인회 역사자료를 기증하게 됐으며, 자료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겨준 박태준학술정보관 측에 감사하다. 자료를 통해 후대 포스테키안들이 교수부인회의 절절하고 생생했던 30년 자취를 살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증된 자료는 도서관 이용 가능 자료로 공개될 예정이며, 교수부인회 출판 서적인 ‘세쿼이아가 보이는 창’은 일반 대출이 가능하다. ‘세쿼이아가 보이는 창’은 2006년 교수부인회 주도하에 출간된 도서로 포항공대 교수부인회 회원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한편 교수부인회는 우리대학 개교 초기 교수 부인들 간 정보 교류, 친목 도모를 위해 만들어진 사적 단체로, 설립 이래 학생들을 위한 재능 기부 프로그램, 파티 행사 등을 마련하거나 지역 내 자원봉사를 시행

중형보도 | 최수영 | 2019-03-29 17:46

지난달 26일 우리대학 생명공학연구센터 주차장에서 건축 중인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의 기공식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도연 포스텍 총장, 성영철 제넥신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BOIC는 산업계와 대학이 함께 신약을 개발하고, 관련 기업, 연구소 및 바이오 벤처기업을 유치 및 지원해 신약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연구 센터이다. 우리대학 생명공학연구센터 부지 내 면적 7천926㎡(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지고 있는 BOIC는 △포항시 △우리대학 △제넥신이 함께 투자해 건축되며, 작년 4월 초 건립을 위한 지반 현황 및 구조 등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올해 2월 건축을 시작해 내년 3월 전에 공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다양한 바이오기업이 입주 예정된 BIOC에는 연구기관, 신약 개발 파일럿 플랜트 등이 들어서며, BOIC 기공식 전에 출범식을 가진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사업 추진단도 함께 위치하게 된다. 포항시는 시의 미래전략 5대 핵심산업 중의 첫 번째가 바이오산업인 만큼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신약사업 발전을 위해 2018년 8월 우리대학과 공동으로 ‘4세대

중형보도 | 김상수 객원기자 | 2019-03-29 17:45

지난 15일, 대강당에서 김도연 총장, 각 학과 주임교수들을 포함한 내외빈, 그리고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의 참여하에 입학식이 거행됐다. 이날 우리대학은 △학사과정 317명 △석사과정 107명 (철강대학원 12명 포함) △석ㆍ박사통합 과정 190명 △박사과정 53명 (철강대학원 8명 포함)으로 총 667명의 학생을 맞이했다.식순은 △개식 △국민 의례 △학사보고 △신입생 스피치 △총장 식사 △명예박사 학위 수여 및 기념 스피치 △토크쇼 △교가제창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년도와 달리 졸업생 환영 스피치 대신 명예박사 학위 수여 스피치가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식순은 예년과 같았다. 신입생 스피치는 학사과정 317명을 대표해 유민재(무은재 19) 학우가 진행했다. 유민재 학우는 ‘2019학번 포스테키안으로서 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일화를 빌려 신입생들에게 도전하는 자세와 나누는 가치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어 김도연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스스로 배우는 사람’이 될 것을 언급하며 여러 분야의 세계 석학들을 스승으로 삼아 지식의 폭을 넓힐 것을 부탁했다. “신입생 모두를 국가와 인류에 기여하는, 우리 사회의 자랑스러운 리더로 길러내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TOP/준TOP | 이신범 기자 | 2019-02-28 18:33

지난해 12월 1일, 교내 창업문화를 확산시키고 예비 창업자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가치창출융합학부(P-School of Value Creation)가 새롭게 출범했다.지난 2016년, 우리대학이 개교 30주년을 맞이해 ‘가치창출대학’으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고, 창업과 창직을 통한 사회경제적 가치창출을 중요한 하나의 축으로 삼고 있다. 이와 함께 교내 창업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으나, 여러 부서로 나뉘어서 진행돼 창업 관련 기능들의 총괄과 효율적인 자원 활용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발맞춰 가치창출융합학부는 여러 부서에 흩어져있던 창업 교육과 지원 기능을 체계화하고 있다. 가치창출융합학부는 △창업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 운영 △창업 관련 정부·지자체·대외기관의 지원 사업 기획 및 발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창업 교육 업무로, 기업가정신융합부전공 과목의 운영을 지원하고, 2019학년도 1학기부터 교과목으로 ‘실전창업 특강’을 개설했다. ‘실전창업 특강’은 미래 신산업과 유망 업종에 종사하는 벤처기업인의 창업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는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창업해야 하는 이유를 깊이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 창업 지원 프

TOP/준TOP | 정유진 기자 | 2019-02-28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