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포동포동 2’의 신청이 마감됐다. 이 사업은 포항시 남구보건소와 우리대학 보건진료실, 총학생회 나눔복지국이 협력해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포동포동’은 포스테키안의 동적 활동의 준말로 ‘포동포동 1’은 방학 중 운동을 통해 체중 목표량을 채운 학우에게 상품을 주는 사업이었다.이번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포동포동 2’는 ‘포동포동 1’과 달리 ‘NOOM’이라는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자기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운동 강도 및 시간, 식단 등을 기록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당뇨, 고혈압 등의 고위험군에 혈당, 혈압 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SNS와 같은 기능으로 참가자들의 모임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공유할 수도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보건진료실과 남구보건소에서는 참가자들이 여러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1:1 상담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당초 정원이 30명이었으나 지원자가 많아 110명으로 정원이 확대됐다. 학부생, 대학원생, 연구원, 교직원 등 다양한 교내 구성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승규(전
보도 | 박준현 기자 | 2016-10-12 17:56
이번 달부터 다음 달에 걸쳐, 우리대학에서 ‘도서 벽지 중학생들의 이공계 진로캠프’가 개최된다. 캠프는 총 3차로 나누어져 있으며, 1차는 이번 달 29일부터 30일, 2차는 10월 6일부터 7일, 3차는 10월 13일부터 14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캠프는 자유 학기제 활성화 및 도서 벽지 학생들의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교육부와 전국 13개 대학의 업무협약을 통해 농어촌-대학 연계 캠프로 진행된다. 전국 13개 대학 중 홍익대학교에서는 미술 및 조소,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는 외교관 체험 등 각 대학에서 특성화된 분야에 대한 교육 체험을 제공한다. 우리대학도 이공계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과 체험을 지원한다.캠프에 참가하는 대상은 전교생이 50명 이하의 도서 벽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다. 기존의 대학교 진로캠프는 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추천을 통해 참가했지만, 이번 캠프는 성적에 제한을 두지 않고 원하는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다.우리대학 캠프에는 1차에는 경북 영천 4개교, 경북 성주와 경남 합천 각 1개교에서 총 42명이 참가하고, 2차에는 경북 의성 1개교, 경북 영덕과 충북 단양 각 2개교에서 총 35명이 참가한다. 마지막으로
보도 | 박준현 기자 | 2016-09-28 23:24
지난달 6일, 우리대학이 설립 50년 이내 세계대학 평가에서 5년 연속 국내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대학 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는 ‘설립 50년 이내 세계대학 평가(THE 150 Under 50)’서 우리대학을 세계 5위, KAIST를 세계 6위에 선정했다. 1위는 스위스의 로잔공대였으며, 싱가포르의 난양공대, 홍콩의 홍콩과기대, 네덜란드의 마스트리흐트대가 각각 2, 3, 4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위 150개 대학 안에 우리대학과 KAIST(한국과학기술원) 외에도 GIST(광주과학기술원, 33위), 울산대(96위)가 선정되어 총 4개 대학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나라는 이번 평가에서 홍콩(3개 대학), 일본(3개 대학), 중국(1개 대학) 등을 제치고 아시아 국가 중 가장 앞선 성과를 보였다. THE의 에디터인 Carly Minsky는 우리대학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순위에 선정된 이유로 K-MOOC의 도입, Flipped learning의 도입, 인턴십 프로그램 강화 등의 변화를 꼽았다. 이 평가는 △교육성과(Teaching) △연구 실적(Research) △논문 당 인용도(Citations) △산
보도 | 박준현 기자 | 2016-05-04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