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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개교한 지 24주년을 맞이하여 12월 2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12월 3일이 우리대학 개교기념일로서 하루 앞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교수ㆍ학생ㆍ직원 등 많은 우리대학 구성원이 참석하였다. 그동안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개교기념식을 갖지 않았는데, 올해는 우리대학이 영국의 더타임즈가 실시한 세계대학평가에서 28위라는 경사가 있었고, 이런 기회에 대학구성원 모두와 함께 과거를 되돌아보고 서로 격려하고 덕담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기념식의 사회를 맡은 장현철(단일 10), 하시현(산경 09) 학우는 한글과 영어로 식순을 소개하였고, 총장 기념사 및 주요 발표 등도 영어로 진행되어 Bilingual campus를 실감케 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가장 먼저 최관용(생명 교수) 기획처장의 연혁 보고가 있었다. 연혁 보고가 끝난 후 국제화위원회 위원장을 대신해 기획처장이 세계대학평가 및 아시아, 국내의 여러 대학 평가의 결과를 보고하였다. 우리대학의 대학 평가 순위를 살펴본 결과, 우리대학은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비전2020을 향해 점차 최적화되어 간다고 자체 평가했다. 대학평가 결과보고

TOP/준TOP | 박민선 기자 | 2010-12-08 19:48

제 22대 총여학생회 집행부 ROSE는 포스텍 리더십센터, WISE센터와 함께 여대생 커리어 교육을 진행했다. 제 2회 여대생 커리어 교육은 11월 5일, 6일에 걸쳐 실시되었다. 이번 포스텍 여대생 커리어 교육은 여학우들이 자신이 가진 장점을 알고 극대화하며, 생애 계획을 설계하여 글로벌 여성 리더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올해 2차로 치러진 여대생 커리어 교육은 ‘예비 여성 리더 : 세상의 흐름을 읽다’를 테마로, 사회의 흐름에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여성 리더가 되기 위한 도전이 주제였다. 커리큘럼에는 ‘세상의 흐름’을 주제로 여러 연사들을 초청하여 이루어진 강연, 멘토링, 만찬 시간 등이 포함되었다. ‘경제의 흐름’에 관한 김진홍 한국은행 차장의 강연, ‘사회의 흐름’에 관한 이경숙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의 강연, ‘인간관계의 흐름’에 관한 박영실 서비스 파워 아카데미 원장의 강연, ‘법의 흐름’에 관한 백은석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교수의 강연 등이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다. 유익한 강연뿐만 아니라 포스텍 여교수님들 및 포스텍 여자 선배들과의 오찬과 멘토링 시간도 있어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동문 선배

중형보도 | 박민선 기자 | 2010-11-17 23:50

기존 갤러리의 틀을 깬 자유로운 ‘갤러리카페’작은 관심이 좋은 작품을 유치하는 데 큰 도움 돼 올 여름 학교에 남아있었던 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우리대학 갤러리카페 ‘모네’에서 맛있는 음료나 시원한 빙수를 즐겨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포스테키안뿐만 아니라 많은 포항 시민들이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모네를 자주 방문한다. 특히 휴일에 모네에서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러 갔다가 음료만 사고 다시 돌아가야 할 정도로 자리가 없는 경우도 다반사다. 커피 향과 함께 예술과 사람이 있는 곳, 갤러리카페 모네가 4월 1일 개장한 이래 5개월이 되었다. 모네 개장 전의 지곡회관과는 사뭇 달라진 풍경이다. 모네를 찾는 이들은 아늑한 장소에서 예술작품도 감상하면서 음료와 간단한 다과도 즐길 수 있다. 기존의 갤러리는 일반적으로 음악이 잔잔히 흐르거나 조용한 장소에서 단지 예술작품만 감상할 수 있었으나, 모네는 기존 갤러리의 틀을 깬 자유로운 ‘갤러리 카페’이다. 갤러리 카페 모네의 근로장학생 박병진(전컴 10)학우는 “올 여름방학에 모네에서 빙수를 직접 만들고 계산을 하는 등의 일을 하였는데, 무더운 오후에는 방문객이 많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냈다”

보도 | 박민선 기자 | 2010-09-01 19:45

제3기 포스텍 멘토십 프로그램이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진행된다. 1기는 지난해 5월부터 지난 2월까지 시행되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2기는 오는 8월까지 진행 중이다. 지난 2월에 임기를 마친 1기 멘토 대부분이 3기 멘토로 다시 활동할 예정이다.21세기 글로벌 리더로 포스테키안을 양성하기 위해 리더십센터가 시행하는 ‘포스텍 멘토십 프로그램’은 우리사회의 리더들을 멘토로 초빙하여 포스테키안들이 이들의 리더로서의 가치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리더십 마인드 및 역량을 함양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사회 각 계층의 글로벌 리더)와 멘티(포스텍 재학생)의 교류를 통해 멘티들은 멘토의 글로벌 리더십 마인드를 학습하고 모델링함으로써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 증진과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함양하는 장을 제공받을 수 있다.멘토 1명당 멘티 2~3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멘티는 총 30명을 선발했다. 멘티들은 5월 초에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비전 교육, 롤 모델링 교육, 글로벌 매너 교육 등의 정기 교육과 멘토링에 참여하고, 멘티 활동 보고서와 참가 후기를 제출해야 한다.리더십센터의 김지영 책임연구원은 “학술ㆍ연구ㆍ경영ㆍ

보도 | 박민선 기자 | 2010-05-05 23:44

총여학생회 ROSE 집행부에서는 5월 29일 토요일 오후 3시 무은재 기념관 1층에서 멘토링 오프라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 이름은 ‘멘토 언니’로 맛있는 다과와 함께 멘토 언니들의 소개를 받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이호준(전자 06), 강민지(신소재 08)학우가 진행한 이 행사는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우선 멘토 선배들에 대한 소개와, 참여한 학생들의 자기소개 및 진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배들에게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총 3개의 스테이지로 나누어서 진행되었고, 이어 그룹별로 이야기하는 시간 또한 마련되었다. 스테이지 1은 진로 결정과 진학에 관해서, 스테이지 2는 직장 및 사회 생활에 관해, 스테이지 3은 연애와 결혼에 관해 질문을 하면서 평소 포스테키안들이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이번 간담회에는 홍현민 동문(현 LG 이노텍 연구기획 그룹과장), 조유정 동문(현 삼성 SDS 금융본부 금융기획팀 차장)이 참가하여, 사회 진출을 앞둔 학우들이 취업ㆍ진학ㆍ육아 등에 대해 갖는 의문점을 ‘멘토 언니’에게 직접 질문하여 해결할 수 있었다. 이번 ‘멘토 언니’간담회에

보도 | 박민선 기자 | 1970-01-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