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44건)

최근 일부 대학에서 교수들의 연구비 유용 사례가 사회문제화 됨에 따라 우리대학은 자체 점검 차원에서 외부 전문 기관에 의뢰해 연구비 이용 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우리대학은 2002년 3월 1일부터 2005년 2월말까지의 연구비 집행에 대해 지난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여에 걸쳐 하나안진회계법인을 통해 ‘연구부분 수입·비용 처리 시스템 운영 실태 점검 계획’(이하 연구비 이용실태 조사)이란 이름으로 조사를 벌였다.이번 조사결과 총 17건(업무처리가 불철저·투명하지 못한 사례 11건, 운영방법·제도개선 필요 사례 6건)이 지적, 이 중 이사회보고를 통해 5건 5명의 교수에 대해서는 감봉·견책의 징계를 단행했다. 또 징계시효가 지난 2건 중 대학 측에서 사안의 경중을 고려해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된 1명(1건)의 교수에 대해서는 내부처리하고, 연구비로 개인 명의의 사유지에 실험실을 지은 혐의가 있다고 판단한 1명의 교수를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에 고발했다.한편 행정적인 부분에서도 문제점이 지적되어 6명의 직원이 징계를 받았다. 신용카드 허위 매출전표, 대학원생 장학금 지급 관리 등의 문제로 인해 4명이 감봉, 2명이 견책, 17명이 총장명의

보도 | 송양희 기자 | 1970-01-01 09:00

-우선 변호사라는 바쁜 직업과 자제분도 졸업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부모회장을 맡게 된 계기는POSTECH 교수님들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고, 학생들도 밤을 새워 공부하고 있으며, 그 성과가 여러 통계 자료에 의하여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학교 당국이 학생들에게 전문지식의 습득뿐만이 아니라, 폭넓은 독서와 여가활동에 의한 인성교육에도 많은 배려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POSTECH을 너무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터에 학부모회 회장을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고, 개인적으로 바쁘다는 이유만으로 이를 물리칠 수가 없었다. -이전까지의 학부모회에서는 어떠한 활동을 하였으며 이에 대해 평가를 내린다면POSTECH의 학부모회가 결성된 지가 얼마되지 아니하고, 중·고교와 달리 대학이라는 특성, 그리고 학부모의 대부분이 포항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고 계시다는 사정 때문에 학부모회가 두드러진 활동을 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또한 학부모회 모임의 성격상 그 활동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기도 하다. 앞으로 학부모회는 학교당국이나 재단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업을 돕는 일을 할 것이다.-앞으로는 어떠

보도 | 송양희 기자 | 1970-01-01 09:00

이번 연구비 이용실태 점검결과 연구비 유용혐의를 받고 있는 K교수에 대한 조치와 대학당국-K교수 측 간의 입장차이가논란이 되고 있다. 대학은 현재 총장 명의로 K교수를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K교수 사건은 징계시효를 사건 발생 후 2년을 기준으로 하는 학내 규정에 의해 학내에서는 징계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법적으로는 고발이 가능하며, 검찰이 K교수를 기소, 재판에서 금고 이상의 판결이 날 경우 K교수는 교수직을 상실하게 된다.K교수 측에서는 “교원인사위원회에서 요구한 소명서 제출로 일이 마무리 될 것으로 생각했으나, 뒤이어 열린 징계위원회에 출석한 후 며칠 지나지 않아 대학 측으로부터 견딜 수 없을 정도의 심한 사퇴서 제출을 요구받았다”며 “이를 거부하자 검찰에 고발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대학 측 관계자는 “대학 측에서 밝힌 징계 사유를 인정하면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 지으려 했다”며 “이를 위해 K교수에게 수시로 연락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사안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으로 판단, 결국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혀 서로간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대학 측이 K교수를 고발한 사유는 크게 두 가지로 정리된다. 먼저 자신 명의의 사유지에 연구비를 사용해 연구시설

보도 | 황희성 기자 | 1970-01-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