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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구성원 여러분, 2008년 戊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희망에 찬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대학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준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새해를 맞아 더 크고 보람된 한해가 되도록 목표를 재설계하고 각오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과 같이, 이제 새로운 한 해를 열면서 구체적인 목표,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힘찬 첫 걸음을 내딛어 금년도 풍성하고 보람찬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우리대학은 올해 개교 22년째를 맞습니다. 지난 20여년 동안 대학 구성원 여러분들의 피나는 노력과 포스코 임직원, 포항시민, 동문을 포함한 국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포스텍은 이제 국내외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는 명문 이공대학으로 성장하였습니다.그러나 우리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POSTECH VISION 2020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2020년에는 반드시 세계 20위권 초일류 연구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하여 산업의 고도화를 통한 선진 한국 건설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합니다.지난해는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 1위와

특집 | 총장 백성기 | 2008-01-01 00:00

예전에는 정부에서 “쥐를 잡자”라는 캠페인을 펼칠 만큼 배척의 대상이었던 쥐가 요즘은 애완동물로 사랑받는다니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시대를 초월하여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사랑받는 쥐들이 있으니, 바로 실험용 쥐들이다. 그러나 이들이 받는 사랑은 대개 잔인한 실험 끝에 죽음으로 보답받기에 치명적인(?) 사랑일 수밖에 없다. 실험용 쥐의 종류나 기본적인 특성은 백과사전이나 전문 웹사이트에 매우 자세히 나와 있으니, 여기서는 직접 키우는 입장에서 이 쥐들이 어떻게 살다 가는지 보고 만진 대로만 설명하겠다.실험용 쥐의 일생은 실험동물 취급 회사에 쥐를 주문하고 결재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얼마 후 도착하는 가로 두 뼘, 세로 세 뼘, 높이 반 뼘 크기의 골판지 박스에는 한 마리 혹은 두서너 마리가 뒤엉켜서 담겨 있는데, 박스 안에는 깔고 잘 깔짚들과 도착하기까지 먹을 식량들이 함께 담겨 있어 쥐의 작은 여행을 돕는다. 이렇게 도착한 쥐들은 우리대학 생명과학관과 생명공학연구센터에 각각 따로 설치된 동물실로 옮겨져 남은 일생을 보내게 된다. 목적에 따라 무균쥐를 주문하기도 하는데, 이런 쥐들은 VIP인 만큼 보다 비싼 과정을 거쳐 운반되고, 도착한

특집 | 이화림 / 생명 99 | 2008-01-01 00:00

다사다난하고 우리대학에 변화가 많았던 정해년이 가고, 역술적으로 어려움 속에서 희망이 싹트는 해가 된다는 뜻을 담고 있는 무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쥐가 십이간지의 첫자리를 차지한 사연을 알고 계시는 지요? 설화를 간단하게 소개하면, 옛날 하늘의 대왕이 동물들에게 지위를 주고자 했는데, 선발 기준을 정월 초하루에 제일 먼저 천상의 문에 도달한 짐승으로부터 그 지위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각 짐승들은 기뻐하며 저마다 빨리 도착하기 위한 훈련을 해서 정월 초하루가 되자 동물들이 앞 다투어 달려왔습니다. 그 중 소가 가장 부지런하여 문 앞까지는 제일 먼저 도착하였으나, 도착한 바로 그 순간에 소에게 붙어 있던 쥐가 뛰어내리면서 가장 먼저 문을 통과하여 십이간지의 첫머리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또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열광하게 했던 만화영화 ‘톰과 제리’에서는 항상 고양이 톰에게 쫓기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로 위기에서 벗어나는 영리한 쥐 제리를 여러분은 기억하실 것입니다. 설화 내용의 행간을 자세히 살펴보고 추억어린 영화 톰과 제리의 내용을 반추해보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쥐는 동양과 서양에서 동일하게 영리한 동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집 | 황남구 / 기술사업화센터 / 직발 | 2008-01-01 00:00

초창기 졸업생들이 사회의 중견으로 자리잡아가는 과정에서 본 모교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한다. A동문의 이야기. “신입사원 면접관으로 들어갔는데 우리 후배가 있었다. 제 생각을 발표해 보라는데 말을 제대로 못하는 거다. 나야 이친구가 똑똑한 줄 알겠지만….” B동문의 이야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동문 후배를 고객사에 소개시키는데, 고객이 웃더라. 이유를 물으니 전에 자기 밑에 포스텍 출신이 있었는데 멍청한 짓만 하다 나갔다고 하더라.”최고의 영재들을 데려다 최고의 교육을 시키는데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다음의 원인들을 생각해 본다. 하나, 우리사회가 아직도 창조적인 ‘꼴통’ 인재를 활용할 줄 모른다. 스티브 잡스 같은 인물을 데려다 ○○○일을 ○○○방식으로 ○○○까지 해라 명령한다면? 둘, 우리 모교의 신입생은 한국식 교육을 받은 뒤 입학을 하고, 그 상태로 구미식의 대학교육을 받는다. 구미의 기준으로는 이미 갖추었어할 소양에 공백이 생긴다. 세 번째는 우리 졸업생들의 준비 문제다. 나만 제대로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타인들의 게임을 이해하고 감당할 준비가 미흡하다.이런 배경에서 모교에 다음과 같은 요청을 하고자 한다.첫째, 포스텍과 포스텍 출신들의 특별함을

특집 | 이석우 / 산경 학부87/ 산경 석 | 2008-01-01 00:00

포스텍 가족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과 여러분 주변에 항상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지난 2007 한해에도 포스텍은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2년 전, 2020년 ‘World Top 20’을 바라보는 ‘VISION 2020’을 선포하고 포스텍은 세계를 향해 또 한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2007년 중앙일보에서 실시한 대학평가에서 다시 1위를 차지했고, 영국 ‘더 타임스’지가 최근 발표한 ‘2007 세계 대학평가’에서 ‘교수 1인당 논문 인용지수’ 평가 순위 11위에 올라 화재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포스텍뿐만이 아니라 포스텍 학생들도 세계 경쟁에서 뒤지지 않도록 꾸준한 노력을 통한 발전을 이뤄낼 때입니다.세계를 향해 나아갈 포스텍 학생들에게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비전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소규모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는 포스텍 학생들은 우물 안 개구리가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활하는 좁은 공간에서 벗어나 우리의 시야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보아야 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해, 넓은 시야와 큰 포부를 가지고 인생의 비전, 한해의 목표를 세우는 것은 좋은 시작이 될 것입니다.또 포스텍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특집 | 최미리 / 신소재 05 / 제22대 총 | 2008-01-01 00:00

포스텍이 개교한지 20년이 지나 이제 성년이 되었습니다. 그간 포스텍이 이루어낸 성과는 괄목할만한 것이었으며, 국내는 물론이고 외국에서도 저명한 대학이 되었습니다. 우리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포스텍에 입학하였을 때 기쁨에 환호하였고, 최고의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포스텍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포스코의 지원과 대한민국의 보호 하에 성장해 왔다면, 성년이 된 이제는 포스텍이 자신의 힘으로 세계무대에서 경쟁하고 발전하여 자신을 길러준 포스코와 대한민국에 보답하여야 할 것입니다.우리의 주변 환경은 늘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보화시대에 진입한 이후에는 그 변화의 폭과 속도가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시장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경제활동이나 학문연구에 있어서도 국가 간의 장벽이 허물어져가는 추세이고, 대학들도 국내만이 아니라 외국의 대학과 경쟁하게 된지 오래입니다.포스텍이 지난 20년간에 보여준 열정과 각오로 구성원 모두가 헌신한다면 세계무대에서의 경쟁을 이기고 세계초일류의 대열에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수한 교수를 외국에서 초빙하는 것은 물론이고, 해외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여 우리나

특집 | 윤형한 / 학부모회 회장 | 2008-01-01 00:00

희망찬 무자년(戊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작은 언제나 마음 설렙니다. 새로운 한 해의 계획도 세워보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한 해의 계획 잘 세우셨습니까?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보람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포스텍은 경북의 자존이고 미래입니다. 이미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입니다. 국내외 유수의 언론에서도 인정한 사실입니다. 수준 높은 학생, 세계적인 석학 교수진, 최고의 시설은 탁월한 연구성과로 나타났습니다. 방사광가속기, 나노센터, 지능로봇센터 등 첨단 연구 인프라도 대단합니다. 이런 저력을 바탕으로 포스텍은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의 연구중심대학을 향해 비상하고 있습니다. 개교 20여 년 만에 이루어낸 놀라운 성과입니다. 이는 교수, 학생, 교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믿습니다.경상북도는 국가발전을 견인한 고장입니다. 근대화의 현장인 포스코, 구미의 IT산업은 한국 경제발전의 상징입니다. 또한 5000년 가난의 한을 끊어낸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중흥지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한국정신문화의 본향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잠

특집 | 김관용 / 경상북도지사 | 2008-01-01 00:00

제21대 기숙사자치회(이하 기자회)는 1월 정식 출범하여 올 한해 여러 활동을 벌였고, 현재 그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기자회에서 중점적으로 시행한 활동 중 하나인 ‘기숙사 문화교실’은 지난 1학기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 2학기에 처음으로 개설되었다. 외부강사를 초빙해 공예·미술·바둑을 비롯한 총 27가지의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네일아트·와인 등의 이색 강좌를 도입해 학우들의 관심을 끌었다. 실제로 156명의 학우가 강좌에 신청(중복수강 포함)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기자회는 문화교실에 총 300여만원의 예산을 마련해 각 강좌에 균등하게 지원했다.기타 강좌를 수강한 안승태(무학 07) 학우는 “외부에서 이런 강좌를 들었다면 다소 비싼 수강료를 냈어야 했을 텐데, 상대적으로 싼 수강료에 좋을 강좌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게다가 기타 강좌의 경우 선생님과 학생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더욱 효과적이었다”며 호평을 했다.그러나 부족한 점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회화 강좌의 강의를 맡은 김왕주 씨는 “날이 갈수록 수강생들이 숙제 등을 이유로 강좌에 나오지 않는데, 기자회에선 이에 대해 전혀 대책이 없었다”며 “안 그래도 수강생이 그리 많지 않은

특집 | 유형우 기자 | 2007-12-06 00:00

2007년 한 해 동안 1,300여 학우를 대표해 온 21대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이달 31일로 임기를 마감한다. 21대 총학은 출범 당시 투명한 총학생회, 교육 문제, 자치단체 연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임기가 끝나가는 이 시점에서 21대 총학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본다. ⊙ 투명성먼저 학생회비를 사용하는 자치단체 예·결산안과 총학 예비비 공개는 지난 11월 학생회관 1층 게시판을 통해 이뤄졌다. 사실상 총학의 학생회비 운영은 학생활동학과협의회의 심의를 거쳐야하기 때문에 이전부터 예·ㄱㄹ산안을 작성해왔으나, 일반 학우들에게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학우들에게 자신들이 지불한 학생회비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당연한 알권리를 찾아준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만한 일이다.반면 또 하나의 투명화 공약인 ‘학교정책 결정과정의 투명화’는 아쉬운 점이 많았다. 지난 10월 정관 재개정으로 일단락된 교원임면권과 같은 경우 법인과 대학의 화합을 기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지만, 작년 말부터 올 초까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학우들에게 작년 11월 1일 정관 개정이후 재개정까지의 과정을 알려주지 못한 것은 그간 상황에 대한 학우들의 의문을 말끔히 해소해주지 못했

특집 | 이은화기자 | 2007-12-06 00:00

우리대학은 가속기연구소에서부터 최근의 철강대학원 전용연구동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을 보유한 구성원과 보유하지 않은 구성원 모두에게 셔틀버스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다. 현재 셔틀버스는 두 대의 중형버스로 3개의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일회성 노선으로는 아침·저녁으로 교수아파트를 다니는 것과 오후 4시 10분에 출발하는 공항셔틀이 있다. 또한 정기노선으로는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 25분까지 20분마다 대학본부와 가속기연구소를 왕복하는 교내셔틀이 있다.2005년 7월 11부터 8월 5일까지 교내셔틀 이용자수 통계를 보면 모든 시간대에 걸쳐 전반적으로 고른 이용자 분포를 보인다. 이 기간에는 아침 첫차와 점심 이후 이용자 수가 많은 편이다. 이에 반해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오전 10시 50분 버스의 이용자 수가 하루 평균 이용자 수의 2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다. 특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금요일에 비해 평균 1.8배 이상 이 시간의 버스를 이용한다. 이 시간을 전후로 연구동과 공학동에서 모두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이 셔틀버스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용자 통계는 그 때나 지금이나

특집 | 조규하 기자 | 2007-12-06 00:00

11월 29일 기준으로 교내 등록차량은 총 1,383대이고, 주차장 면수는 총 2,691면이다. 등록차량 중 교직원 차량의 비율은 약 41%로 가장 높고, 연구원이 약 21%, 학생이 약 20% 순이다. 교사지역 주차장은 대체로 등록된 차들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면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동편 주차장 같은 경우 교수들의 등록차량은 185대인데 반해 주차장면은 107면밖에 되지 않는다. 동편 주차장은 외부인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주차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자리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연구원과 학생들의 등록차량은 총 555대이다. 이들은 대부분 차량을 통학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저녁시간이 되면 거주지인 대학원아파트 주차장이나 기숙사 주변 주차장으로 몰리게 된다. 대학원아파트 주차장은 157면이고, 기숙사 주변에 있는 지곡회관 주차장은 137면이다. 이 둘을 합치면 294면이 되는데, 이 숫자로는 연구원과 학생들의 차량을 충분히 수용할 수 없다. 또한 555대라는 수치도 등록되어있는 차량만 고려한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차량 보유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이다.낙원아파트와 지곡연구단지에 있는 주차장 경우 등록되어 있는 차량에 비해 주차장 면이 많은 편이다. 지

특집 | 이길호 기자 | 2007-12-06 00:00

위반시 처벌할 방법 마당치 않아◆ 주 차 문 제우리대학 전체 주차장의 수는 등록차량의 수보다 많다(박스기사 참고). 하지만 등록된 차량의 수보다 주차공간의 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차문제가 불거진 이유는 무엇일까?2001년 시행된 주차관리 제도는 주차공간을 할당하는 ‘주차면 할당제’로 각각의 공간에 교수·직원·학생·장애인 등으로 분류하여 지정된 차량의 수만큼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도가 시행된 이후 당분간은 78계단 위의 공학동 및 학생회관 쪽의 갓길 주차차량은 어느 정도 줄어든 듯 했다. 그러나 공학동 주변의 갓길 주차는 학우들 사이에 차츰 문제시되었고, 국제관이 완공된 지금은 학생회관 주변까지 차량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다.총무인사팀 관계자는 국제관에 20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대학 구성원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 국제관에서는 지하주차장이 항시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구성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주차공간이 생겼음에도 이용가능 여부가 불분명한 것이다. 국제관이 생기면서 기존 공학동 주차장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계속해서 갓길 주차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공학동의 갓길 주

특집 | 이상현기자 | 2007-12-06 00:00

이번 가을은 5년 만에 돌아온 정치의 계절이다. 지난 7일 치러졌던 내년도 총·부학생회장, 여학생회장, 기숙사자치회장 선거를 비롯하여, 내달 19일에는 2007 대선이 있을 예정이다. 우리대학에는 현재 2,687명의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다가오는 대선 투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정치적 관심이 고조된 이 시기를 맞아 포항공대신문사에서는 우리대학 학생들의 정치의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투표권이 없는 학생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메일을 통해 이뤄졌으며, 20%의 응답률을 보였다(3,505명 중 702명 응답, 유권자 650명).첫 번째 파트는 정치의식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자신의 정치적 관심도는?‘보통’이라는 응답이 34.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높다’와 ‘낮다’가 23.2%로 같은 응답자 수를 보였다. ‘매우 높다’, ‘매우 낮다’에 대한 응답은 각각 8%, 10%로 거의 같게 나왔다. 자신의 정치적 성향은?‘다소 진보적’ 34.4%, ‘중도적’ 30.9%, ‘다소 보수적’ 19.3%, ‘진보’ 11.2%, ‘보수’ 3.6%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발표된 서울지역 7개 대학에서 실시한

특집 | 강민주·강탁호·이상현 기자 | 2007-11-21 00:00

직무발명보상제 현실화, 기술유출 방지1. 본인은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제도를 지속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이공계 교육과 연구를 획기적으로 혁신하여 세계 최고의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제도화하여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과학기술 교육연구 강화 방안을 아래와 같이 구체화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과학기술 교육과 연구는 미국 교수의 3분의 1도 안 되는 낮은 교수연봉과 열악한 연구여건, 과학기술학도의 사회적 성공전망의 부재 등으로 부실해졌다. 서울대조차도 해외 유명교수를 처우 때문에 초빙하지 못해 우수교수 선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국가는 대학이 과학공학분야 해외교수·우수교수를 초빙할 시 교수보수의 부족분을 지원하는 교수보수보정기금을 설치, 세계적인 우수교수 유치를 적극화하고 우수교수 요원의 해외유출을 방지해야 할 것이다.또한 공학도들에게 졸업후 경제활동에서 성공할 전망을 창출하고 과학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공무원의 직무발명보상 기준(처분수입의 50% 이상 및 기술료 순수입의 50% 이상)을 고려하여 사기업 종업원에게도 직무발명을 보상하는 방향으로 발명진흥법을 개정하여 직무발명보상제의 현실화를 단행해야 할 것이다.직무발명보상제도는 회

특집 | NULL | 2007-11-21 00:00

대학기능에 따른 역할분담 명확히 해야1. 기존의 장학금은 그대로 지원될 것입니다. 교육재정이 확대되는 만큼 장학금도 늘어나겠지요.현재와 같은 지원사업 이외에도 과학기술 인력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충분히,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도 준비 중입니다. 과학기술 분야의 대학생, 대학원생들의 직업 준비나 경력 개발을 위한 준비에서 가장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과학기술 인력들을 위한 경력개발프로그램’에서 대학생, 대학원생들의 직업 준비와 경력 개발을 위한 준비를 도와주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과학기술 지식을 쌓아나가는 과정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그러한 지식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2. 대학에 대한 지원은 대학의 기능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모든 대학이 연구중심대학이 될 수는 없겠지요. 연구중심대학에는 그에 맞게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겠지만, 교육중심, 재교육중심대학에는 연구개발비보다는 교육내용을 충실하게 만들기 위해 교과과정개발비, 수업지원비 등을 주어야 합니다. 현재 대학들은 기능 분화가 없는 상태이므로 앞으로 기능에 따른 역할분담을 좀 더 명확하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3. 우선 우수 이공계 인력들

특집 | NULL | 2007-11-21 00:00

환경·의료 등 과기-사회정책 연계성 확대1. 현행 국가의 대학 지원방식에는 근본적인 문제점이 존재합니다. 단적으로 BK21사업 등의 최대 수혜는 서울대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의 대학 지원방식을 유지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유독 국가가 대학 지원에 인색한데, 이를 개선하는 것이 선결과제입니다. 얼마 안되는 지원을, 몇몇 소수에게 집중시키는 방식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 권영길은 대학에 대한 근본적 지원 확대, 나아가 대학까지 무상교육을 제시했습니다.2. 자식에게 재산을 상속할 생각이 없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대학의 경쟁력 강화는 근본적인 수술이 필요합니다. 그 방법은 국가의 대학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 확대로 시작해야 합니다. 전체적인 지원규모를 늘리고 않고, 소수의 대학에 집중지원하는 것은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대학의 질이 낮아지는 것은, 대학서열체제로 인한 학문경쟁의 실종, 정부의 있으나마나한 재정 지원, 너무 많은 비율의 비정규직 교수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학평준화로 대학서열체제를 해소하고, 정부 지원 확대와 고른 지원, 비정규직 교수의 정규직화 등을 우선적으로 실시

특집 | NULL | 2007-11-21 00:00

다음달 19일에 있을 제17대 대통령선거를 맞이하여 포항공대신문사에서는 대선 예비후보 주자들의 과학기술정책에 대해 들어보는 서면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 대상자 선정은 11월 5일자 한겨레신문과 리서치 플러스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국민지지율 1%이상의 후보에 한했다. 지난 8일 민주노동당 권영길, 창조한국당 문국현, 한나라당 이명박, 민주당 이인제, 무소속 이회창,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후보명 가나다 순) 후보 캠프로 4개 문항의 공동질의서를 발송했으며, 그 중 권영길·이인제·정동영 후보가 답변을 보내왔다. 질의와 답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질 문 ◑1. 후보님이 대통령이 되었을 경우, 우리 대학생들이 이공계 장학금 혜택과 BK21사업 등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지요? 아니라면 다른 지원 사업들을 생각하고 있는지요?2. 자식들에게 재산을 상속할 경우 똑같이 나눠줄 건지, 아니면 똑똑하고 집안을 일으킬 수 있는 자식에게 몰아줄 건지? 유사하게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연구개발비를 여러 대학에 골고루 나눠줄 건지, 경쟁력 있는 소수 대학에 몰아줄 건지? 또한 어떠한 방식으로 나눠줄 건지?3. 안타까운 국내 현실로 자신의 꿈을 펼

특집 | NULL | 2007-11-21 00:00

● 한 방원인>> 일교차와 폐에 자극주는 요인감기는 폐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폐에 자극을 주면 기침이나 재채기 같은 감기증세가 나타난다.가을은 맑고 청명한 계절이다. 가을엔 하늘이 높아지고 공기 중에 탁한 기운이 가라앉아 우리 몸을 맑고 깨끗하게 해준다. 이것은 폐가 하는 일과 유사하기 때문에 가을엔 오히려 감기에 잘 안 걸려야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가을을 환절기라 하여 감기와 같은 질병이 잘 걸리는 계절이라 여긴다.가을에 감기에 잘 걸리는 이유는 낮과 밤의 일교차 때문이다. 낮 동안 우리 몸은 따뜻한 온도에 적응되어 있는데 밤에 갑자기 온도가 떨어지면서 우리 몸을 자극한다. 이 자극이 폐에 영향을 주게 되고, 폐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유발하고, 우리는 감기기운을 느끼게 된다.유독 요즘 감기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앞에 언급한 일교차와 더불어 습성기후도 또다른 이유인 것 같다. 가을은 원래 맑아야 하는데 공기가 습하다보니 우리 몸에서 습기를 많이 포함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습한 날씨가 걷히면 건조함이 빨리 찾아온다. 이 건조함이 또다시 폐를 자극하게 되고, 기침을 하면 가슴이 찢어지듯 아픈 마른기침을 하는 질병에 걸릴 수 있

특집 | 최여선·강탁호 기자 | 2007-10-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