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81건)

- 이 랩에서 하는 일애니메이션 등의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기술을 개발하는 일을 한다. 우리 랩은 특이하게도 드림웍스 등의 대형 프로덕션이 갖추고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즉 랩의 애니메이터가 영상물을 제작하면서 필요한 기술적 문제를 프로그래머에게 부탁하고, 여기서 얻은 결과로 예술성을 가미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게 된다. 그래픽스와 관련이 있기도 하지만, 주로 애니메이션제작과 관련 콘텐츠 제작 등의 일을 한다.- 여기 오게 된 계기원래 학부에서부터 애니메이션과 게임관련 분야를 연구해왔고, 진학을 하면서 관련 분야를 선택하고자 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에 집중하게 되었는데, 이 랩의 시스템이 무척 마음에 들어서 지원하게 되었다. 프로덕션을 모델로 하였기 때문에 시장의 요구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이상적 모델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거나 기술개발만을 하다보면 왜 이런 결과를 얻었고 어디서 활용할 수 있는지가 모호한 경우가 많다.- 여러 분야의 출신과 연구하면서 어려운 점그다지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다. 처음엔 약간의 걱정도 있었지만, 모든 구성원의 열정이 정말 대단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오히

특집 | NULL | 2008-05-07 00:00

대한민국, 이제는 문화강국을 바라본다- CT대학원에도 분야가 많은데, 중점분야는?이제 개교한지 3년이 되었다. 다양한 시도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사회에서 관심을 가지는 디지털 복원이나 네트워크 공연과 같은 분야에도 힘쓰고 있다. 컴퓨터그래픽 특수효과와 같이 산업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분야 역시 시도하고 있다.- CT가 적용된 사례CT의 한 분야 중에 Digital Restoration, 즉 디지털 복원이 있다. 이 분야를 활용하여 지난해부터 베트남의 문화유산을 복원하는데 힘쓰고 있다. 베트남에는 우리나라의 경주와 같은 후에(Hue)라는 도시가 있다. 이곳은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수도로서, 지난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이다. 이곳의 후에성이 베트남 전쟁 당시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면서 많이 훼손되었는데, 이를 복원하는데 우리나라가 도움을 주게 되었다. 그래서 지난해 여름 베트남에 방문, 3차원 스캔을 실시하여 데이터화하는 작업을 마쳤다. 또한 유적지의 해태상과 용상 등을 모델로 하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상품화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해외의 CT미국은 CT라는 분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자신들의 기술력과 자본력·인력 등을 활용

특집 | 조규하 기자 | 2008-05-07 00:00

- 대학자문위원회의 역할은?앞으로 대학운영 전반에 대해 자문을 하게 될 것이다. 외국의 대부분 대학에는 자문위원회가 있으며, 국내에는 서울대와 KAIST에 있다. 우리대학 교수와 직원들은 현재의 일에 바빠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 힘들다. 하지만 대학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계속적인 자문이 필요하다. 특히 외부의 관점에서 본 자문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학자문위원회는 국내위원 6명과 해외위원 8명으로 구성될 것이다.- 해외위원으로는 어떤 분을 위촉하고 싶은가?우선, 어떤 해외위원을 선임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다음 달 국내위원들과의 회의에서 상의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대학경영의 경험이 있는 분들을 모셔오고 싶다. 마음 같아선 MIT갅ALTECH의 현 총장을 선임하고 싶지만, 그 분들이 바쁘신 것을 고려해 전 총장들을 생각하고 있다. 세계적인 대학의 경영 경험이 있으신 분들을 선임하면 좀 더 획기적인 평가와 자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교포출신의 외국 교수들도 선임할 예정이다.- 우리대학 자문위원회의 구성 시기가 늦은 것은 아닌가?적절한 시기에 생겼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목표는 ‘국내 최고수준의 대학’이었고, 사실상 그 목표를 달성했다. 이제 세계

특집 | 강민주 기자 | 2008-05-07 00:00

[역사와 현황]삭막한 캠퍼스에 ‘ 활기’지곡연못의 이름은 단순히 행정구역상 옛날 주소가 지곡동인데서 붙여졌다. 원래부터 자연적으로 있었던 연못이 아니라, 우리대학이 만들어질 때 같이 만들어진 인공연못이다. 1986년 개교 당시에는 연못이 없었고, 1987년 지곡회관을 만들기 시작할 때 건물만 있는 단조롭고 삭막한 구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2~3일 만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완공과 동시에 나무·벤치 등 연못 주변 환경들도 조성되었다.1998년 태풍 ‘예니’로 인해 상대적으로 낮은 지대인 연못으로 토사가 떠내려 와 물을 전부 빼고 준설공사를 한 적이 있다. 태풍 ‘예니’ 당시 연못 지역에 약 609.2mm의 비가 내렸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 후 2000년대 초에 연못 수질정화와 미관상의 목적으로 부유 분수를 설치했다. 분수는 학기 초부터 겨울이 오기 전인 10월 말까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50~70% 정도 구멍을 열어서 가동된다.연못의 면적은 2167.28m이고, 가장 깊은 중심부의 수심은 1.5m정도이다. 포스코 수원지로부터 물을 공급받는데, 지곡연못 역시 이곳에서 급수가 된다. 급수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며, 50mm 파이프를 3분의 2 개방시킨다

특집 | NULL | 2008-04-16 00:00

“좋은 인재는 질 높은 교육을 통해 나온다”는 말이 정설이 될 정도로 교육은 중요하며, 대한민국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대학교육의 질은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우리대학도 예외는 아니다. 백성기 총장은 취임과 동시에 학부 교육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학부 교육을 다각도로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그로 인해 학부 교육은 지난 1년 동안 많이 변하고 있으며, 아직도 개선중이다. 학부 교육은 크게 △학부 1년 대상 기초교육 △학부 2년 이상 대상 전공교육 △교양을 목적으로 하는 인문사회교육, 그리고 △리더십 교육과 각종 강연 등 정규과정 외 교육으로 나눌 수 있다. 포항공대신문사에서는 이 네 가지 학부 교육을 다각도로 진단해보고자 한다. 우선 첫 번째로 학부 1학년 대상의 기초교육에 대해 알아보았다. 학부 교육의 최종 수혜자인 학부생 전체의 설문을 토대로 전반적인 기초교육을 진단했다. 1. 기초교육2. 전공교육3. 인문사회교육4. 정규과정 외 교육⊙ 기초필수교육 설문조사 결과개인별 다양한 기초교육 커리큘럼 제공해야우리대학 학부 1학년 대상의 기초교육을 다각도로 진단해보기 위해 먼저 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필수교육의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해

특집 | NULL | 2008-04-16 00:00

- 우리대학은 최근 특허출원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허의 중요성에 대해 변리사의 입장에서 말하자면?지적재산권은 지적 활동에 의한 무형의 산물을 하나의 재산권으로서 보호받는 권리이다. 특허는 그 지적재산권의 하나이다. 출원일로부터 20년간 보장받게 되는 특허는 그것이 낼 수 있는 기술적 효과와 산업상의 이용도에 따라 엄청난 부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더욱이 기술의 표준화·융합화에 따라 기업에게 있어서 특허란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요한 열쇠라고 할 수 있다. 특허의 역할은 대학에서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 특허는 대학이 유지 또는 발전을 위한 하나의 수익창구가 될 수 있다. 외국 대학들의 경우만 하더라도 로열티로 연간 몇 천억원씩을 벌어들이는 사례도 있다.- 특허는 출원뿐 아니라 출원 후 관리도 중요하다고 알고 있다. 변리사란 직업이 연구성과의 특허출원 즉, 기술의 사업화라는 큰 맥락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얘기한다면?특허의 가치는 R&D의 결과물을 어떻게 보호하고 확장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 발명의 상세한 설명과 특허청구범위에 기재된 권리범위에 따라, 또 그 특허와 관련된 기술이 시장에서 얼마나 이용되는지에 따라 창출하게 되는 부의 정도가 차이가

특집 | 이상현 기자 | 2008-03-26 00:00

우리대학의 특허출원 과정기술사업화센터에서 담당하는 지식재산권(특허·실용신안 등)의 출원·등록 및 유지 등의 관리·지원 업무는 우리대학 연구자들의 연구성과를 권리화하는 것으로, 발명진흥법에 의해 직무발명으로 규정되며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법에 의해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명의로 특허를 출원하여 등록하게 된다.발명진흥법이 규정하는 직무발명은 종업원, 법인의 임원 또는 공무원(이하 ‘종업원’)이 그 직무에 관하여 발명한 것이 성질상 사용자·법인 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업무범위에 속하고 그 발명을 하게 된 행위가 종업원 등의 현재 또는 과거의 직무에 속하는 발명을 말한다.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법에서 규정하는 산학협력단의 주요 업무는 ▲지식재산권의 취득 및 관리에 관한 업무 ▲직무발명과 관련된 기술제공자와 이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는 자에 대한 보상 ▲기술이전과 사업화 촉진에 관한 업무로 구성되어 있다.이 법을 기준으로 제정된 대학의 규정에 의해 대학의 구성원들이 수행하는 연구성과물의 권리화를 위해 연구자는 주요 내용을 기재하여 기술사업화센터에 발명신고서를 작성·제출해야 한다.발명신고의 모든 절차는 POVIS의 ‘지식재산/기술이전 관리시스템’을 이용하

특집 | 황남구 / 기술사업화센터 담당 | 2008-03-26 00:00

만물이 생동감을 더해가는 봄의 길목에서 포항공과대학교가 2008학년도 입학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올해 처음 캠퍼스를 밟게 되는 신입생 여러분과 더 큰 학문적 열정을 펼치기 위해 석·박사과정을 공부하게 될 재학생 여러분께 진심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첨단과학도시 포항의 위상을 드높여주시는 백성기 총장님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포스텍은 세계 유수의 일류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입니다. 또한 과학한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대명사로 포항의 자랑 그 자체였습니다. 그 위상에 걸맞게 그동안 많은 연구성과를 일구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성취해야 할 과제도 많고 개척해야 나가야 할 분야도 너무나 많습니다. 그 몫은 여러분의 어깨에 달려 있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 입학하시는 신입생 여러분이 앞으로 부딪쳐야 할 4년은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자신을 담금질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담금질에는 패기와 지칠 줄 모르는 도전정신이 함께 해야 하고 끊임없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의 발휘가 요청됩니다. 대학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지만 여러분께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모든

특집 | NULL | 2008-03-05 00:00

지금 여러분이 계신 이곳은 세계 어떤 대학과 견줘도 전혀 뒤지지 않는 세계 제일의 연구중심대학, 포스텍입니다. 먼저 세계가 주목하는 명문 포스텍에 첫 발을 내디딘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대학은 큰 배움입니다. 배움이란 자신의 수양이며 성실한 뜻을 통해 마음을 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에서는 이를 두고 格物, 致知, 誠意, 正心이라 합니다.대학은 순수에 대한 지향입니다. 순수를 향한 열정은 세속과는 상관없이 진리를 탐구하는 정적(靜寂)하고 고고한 태도입니다. 프랑스의 비평가 생트뵈브는 이를 두고 상아탑이라는 말을 남겼다지요.대학은 용기입니다. 여러분이 누리는 용기란 ‘지적 반란’에 흠뻑 취할 줄 아는 진취적인 자세입니다. 빌게이츠와 아이작 뉴턴이 보여준 용기가 우리네 삶에 끼친 영향은 지대합니다.대학은 큰 베풂입니다. 베풂이란 자신의 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몸담고 있는 사회와 국가, 그리고 보편적 가치에 대한 공헌을 의미합니다. 에서는 이를 두고 修身, 齊家, 治國, 平天下라 칭합니다.힘든 관문을 뚫고 올라왔지만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멉니다. 베풂을 마음에 품고 용기 있고 끈기있게 배움에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한발 한발 전진해 가다 보면 여러분이

특집 | NULL | 2008-03-05 00:00

이번에 인가받은 전국 대학의 법학전문대학원은 각기 다른 분야의 특성화된 법조인 양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이공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IT법을 특성화 분야로 정하여 지역과 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우수한 법조인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대 법대 법학부 장재현 교수를 만나보았다.- 법학전문대학원 제도가 이공학도들에 유리한 제도인가?우리사회는 앞으로 기술이 중요시되는 사회이다. 기술력이 곧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기술에 대한 저작권겿??등 여러 법적 논쟁 여지가 남아있다. 기술 관련 분야에서는 이공계 분야를 전공한 학생이 오로지 법학만 공부했던 법조인보다 훨씬 경쟁력이 있을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앞으로 인문사회를 전공했던 학생보다 이공계를 전공했던 학생이 법조계에 더 필요로 할 것으로 보인다.- 역사가 오래된 외국에서는 이공계인이 법조계로 뛰어드는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는지?매우 잘 되어있다. 미국 같은 경우 법학전문대학원의 특성화가 아주 잘 되어있어 이공계인이 자신의 전공을 살려 법조인이 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현재 전국의 입학생들을 2,000명으로 제한하는 ‘입학정원제’에 말들이 많은데, 이 숫자가 이공계인 같

특집 | 김예람 기자 | 2008-03-05 00:00

법학전문대학원이란 법조계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가르치는 전문대학원을 말하며, ‘로스쿨’이라고도 한다. 기존의 법조인을 양성하는 시스템은 법과대학 졸업 후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에 입학하여 법률 지식을 쌓고, 판·검사로 활동하다 변호사를 개업하는 형태로 되어 있다.하지만 법학전문대학원 제도가 도입되면 이러한 사법고시제도의 틀이 없어진다. 4년제 대학 졸업자면 누구든 로스쿨 법학 적성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져,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에게 법조인이 될 길을 열어주게 되는 것이다.법학전문대학원 제도에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 먼저 로스쿨 정원제 문제다. 정원제란 ‘전국 입학정원을 2,000명으로 한한다’는 것인데, 이에 대해 시민연대의 언성이 높다. 입학정원이 2,000명이면 국민이 받을 수 있는 법률 서비스의 수준은 2021년이 되어야 OECD 평균에 도달한다(10월17일 국회 보고자료). 그것도 2006년 평균치이니 15년은 뒤지는 셈이다. 또한 정원이 적을수록 개인이 지불하는 학비는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어 로스쿨이 ‘돈스쿨’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또 하나의 문제는 법학전문대학원 인가를 받기 위한 대학들의 경쟁이다. 법학전문대학원

특집 | NULL | 2008-03-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