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12건)

우리대학 화학과 김광수 교수는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선정한 국가과학자 5인 중 일인으로 세계최초 나노렌즈 개발, 그래핀 나노리본 스핀밸브 소자 설계 등 나노화학분야의 개척자로 알려진 세계적인 화학자다. 연구자로서 남부럽지 않은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는 그는 평소 어떤 생각으로 연구에 임하고 있을까. 그의 연구에는 남들에게 없는 2%가 존재하는 것일까? 이 의문을 해결하고자 포항공대신문사에서 김광수 교수의 연구실을 찾아가 보았다. 학문의 주 흐름 찾아 동반할 수 있는 시야 길러야 헌신하는 세계적인 선구자 되었으면 한다- 88년 우리대학에 부임했을 당시의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 때 당시는 제 1회 학생들이 공부하던 우리학교 초창기였죠. 신생 대학이면서도 시설이나 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서 이곳에 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컴퓨터 시설도 잘 갖춰져 있었는데 사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메일 주소로 이름의 ‘kim’이라는 극히 평범한 아이디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 당시 학생들을 인상적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학업에 상당히 의욕적이었습니다. 덕분에 가르치는 입장에

문화 | 강명훈 기자 | 2011-03-02 19:23

2011학년도부터 ‘통합인문사회교육’ 실시“지대한 영향을 미친 기술의 중심에는 인간이” 우리대학 인문사회교육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포스텍 학부교육과정 개편과 맞물려 인문사회학부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이 대폭 강화된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우리대학은 이진우 전 계명대 총장을 인문사회학부장으로 초빙했으며 최근에는 동국석좌교수로 임명했다. 우리대학에서 인문학 분야의 교수가 석좌교수로 추대된 것은 처음이다. 이진우 교수는 계명대에서 2008년 7월에 총장임기를 마치고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가 우리대학의 인문사회학부장으로 초빙되었다. 부임 후 포스텍 인문사회교육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이진우 교수를 포항공대신문사에서 만나보았다. - 계명대에서 재직하시다가 지난 9월 포스텍에 인문사회학부장으로 부임하셨는데 계기가 무엇인가요? 인문사회 관련 전공학과가 없어 지도할 전공학생도 없고 공동 작업을 할 만한 요건도 되지 않는 이곳에 제가 온 것은 인문사회교육을 강화하겠다는 포스텍의 강한 의지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총장님의 의지일 뿐만 아니라 이사회에서도 동일한 생각을 하고 있었고 이미 학교 구성원들 사이에 이러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공계 최

문화 | 정연수 기자 | 2011-01-01 00:58

과학도서 시장과 베스트 셀러대중에게 사랑받는 ‘스테디 셀러’ 필요포스테키안이 뽑은 과학 도서 ‘만들어진 신’ 아직까지 미약한 출판시장 앞으로 성장 기대 수학ㆍ과학을 좋아해 이공계열 대학으로 진학한 A군의 책꽂이는 전형적인 ‘공돌이’의 책꽂이다. 과학 관련 잡지나 사전 등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과제나 수업 유인물이라든지 혹은 두터운 전공도서들이다. 다른 책은 읽지 않느냐고 묻자 “전공도서 읽기도 벅차서 평소 학기 중에는 독서를 할 틈이 나지 않아요. 동아리 등 다른 활동도 신경쓰다보면 방학이 되어서야 겨우 책을 읽을 수 있죠”라고 말했다. 같은 이공계 대학생인 B양은 어릴 때부터 ‘과학 콘서트’, ‘코스모스’ 등 과학 도서를 읽기 좋아해 지금도 틈틈이 책을 읽고 있다. 다른 인문 도서보다 과학 도서를 더 좋아하는 이유로 B양은 “이런(과학 도서) 책들을 읽다보면 평소에 딱딱한 전공서적도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특히 전공분야와 관련된 책을 읽으면 공부에 자극을 받기도 해요”라고 답했다. 두 학생의 예는 픽션이지만 대중들이 과학 도서에 대해 갖고 있는 대표적인 인식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까진 인문ㆍ사회 분야의 도서에 가려 과학 도서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진 않다.

문화 | 박지용 기자 | 2011-01-01 00:34

우리대학 동아리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하면서 지금까지 연습해 왔던 장끼를 한껏 뽐냈다.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 이번 동아리 공연 및 전시회에는 기타동아리 클라타를 비롯한 12개 동아리가 한 학기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11월 18일 중강당에서 열린 클래식 기타동아리 클라타의 공연은 감미로운 멜로디와 함께 한 편의 시와 같은 가사가 있는 ‘IF’와 쾌적하고 청아한 느낌이 나는 ‘Summer’ 등으로 중강당을 가득 메웠다. 같은 날, 로봇동아리 파워온의 전시회가 학생회관 1층에서 열렸다. 장기를 둘 때 훈수를 두는 로봇과 사족보행로봇인 마이너스, 사람이 모형 팔을 움직이면 똑같이 따라하는 쉐도우암 등이 전시되었다. 행사에 참여했던 학생들과 여러 사람들이 평소에는 쉽게 접하지 못하던 로봇을 작동해 보고 로봇과 장기를 두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20일에는 밴드동아리 브레멘의 공연이 아틀라스 홀에서 열렸다. 7개 팀이 준비한 이번 공연에는 Muse의 ‘Hysteria’, ‘Stockholm Syndrome’ 등 신나고 다양한 밴드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앵콜곡으로 연주된 Muse의 ‘Time is running out’은

문화 | 김태환 기자 | 2010-12-08 22:50

21세기는 문화콘텐츠의 시대다 21세기는 문화콘텐츠 시대이다. 이젠 문화예술, 더 나아가 그것을 산업화한 문화콘텐츠가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화콘텐츠라는 용어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인지, 아직까지 그에 대해 모르는 이들이 많다. 먼저 문화콘텐츠가 왜 출현했고, 정체는 과연 무엇이며, 최근 동향은 어떠한지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자. 문화콘텐츠는 IT 산업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출현하였다. 1990년대 중반부터 빠르게 발전한 IT 산업은 정보통신의 발달을 가져왔고, 이로 인해 인터넷이나 휴대폰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탄생시켰다. 또한 2005년 이후 방송과 통신, 인터넷의 융합, 곧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가 되면서, DMB나 IPTV, Wibro, 스마트폰 등과 같은 새로운 매체들이 더욱 빠른 속도로 등장하고 있다. 그와 함께 문화나 예술도 잘만 가공하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고부가 가치를 얻을 수 있다고 하면서, 문화콘텐츠가 새롭게 떠오르게 되었다. ‘문화콘텐츠’는 한국이 만든 신조어로, 문화적 요소를 함유한 대중매체(장르) 혹은 문화상품(작품)을 말한다. 특히 문화콘텐츠는 창의력과 디지털 기술력이 체화된 문화적 매체 혹은 상품

문화 | 정창권 / 고려대 인문대학 교양교직 교수 | 2010-12-08 22:38

지난 11월 12일~14일 2박 3일간 우리대학에서 ‘제1회 전국대학생 미래 융합 아고라’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서로 전공이 다른 65명의 대학생들이 모여 함께 토론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문, 문화간 연계통합 등 융합의 가치가 높아지는 이 시대에 전문가 뿐 아니라 앞으로 이 시대를 이끌 대학생 대상의 융합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융합문화를 활성화하는 토대를 구축하고자 기획되었다. 행사 준비의 책임을 맡은 준비위원장인 우리대학 총학생회의 박용진(산경 09) 학우를 포항공대신문사에서 만나보았다. -‘전국 대학생 미래 융합 아고라’가 올해 처음으로 우리대학에서 개최되었는데, 어떻게 이 행사를 준비를 하게 되었나요? 간단하게 ‘미래 융합 아고라’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된 계기는 우리대학 총학생회에서 우리대학 재학생들의 인문사회적인 소양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인문사회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했던 것입니다.. 그러던 차에 한국과학창의재단에 있는 미래융합문화실과 협의가 있었고 2박3일 대학생들의 교류의 장을 만들자는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미래융합문화실과 함께 ‘미래 융합 아고라’라는 타이틀의 행사가

문화 | 박지용 기자 | 2010-11-17 16:27

11월 4일에 실시된 2011년도 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내년 우리대학 학우들을 대표할 자치단체장들이 결정되었다. 저마다의 비전을 품고 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한 당선자들. 당선이 발표된 지금, 이들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을까. 포항공대신문에서 당선자들이 이끌어갈 2011년도 자치단체장에게 물어보았다. 제25대 총학생회 회장 이정환(화공 08), 부회장 최준영(물리 09) 학우‘총학생회의 근본은 학생’이라는 생각으로 일할 것학생들을 대변할 대의기구 설치에 중점- 당선 소감을 묻고 싶다. 이정환(이하 이): 그동안 총학생회에서 선배들이 어떻게 일을 하는지를 보며 총학생회 회장이라는 자리를 생각한 지 꽤 오래됐다. 당선이 되니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중압감이나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 지금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아 그런 부분들을 채워 나가려고 주변으로부터 조언을 많이 듣고 있다. 최준영(이하 최): 당선이 되고 난 후 마냥 기쁘다기보다는 내년의 일에 대한 중압감이나 책임감 때문에 막막하기도 했다. 그래서 앞으로 1년을 어떻게 해야 할지 요즘 매일 생각하고 있다. 이제 학생대표가 되었으니 본분을 다해 총학생회장을 보좌하여 열심히 일하겠

문화 | . | 2010-11-17 16:23

기업은 희망을 주고 사람을 얻는 곳목표는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깨닫는 것 최근 우리대학 김성완(기계 90) 동문(㈜자이벡 기술이사, ㈜누트파이브 대표이사)이 발전기금으로 5천만 원을 내놓았다. 이번 기부는 지금까지 동문이 참여했던 발전기금 중 액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완 동문은 지난 1월에도 기계공학과 대학원생 건강검진 기금을 공동으로 기부했었다. 이 밖에도 작년에 리더십 액티비티 특강에 연사로 참여했고, 올해는 창의설계경진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렇게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김성완 동문을 포항공대신문사에서 만나보았다. - 2006년에 저희 포항공대신문사에서 이미 선배님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6년만에 독자들과 다시 만나는 자리인데요, 2006년 이후로 XYVec은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2006년 이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때까지 개인 사업자로 있다가 법인으로 전환했습니다. 그 기점을 기준으로 전과 후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깨달음이 왔지요. 창업 후 만 4년째 돼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 이후로는 좀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으며, 주문형 R&D 이외에도 축적

문화 | 정연수 기자 | 2010-11-03 22:05

올해 노벨물리학상 주역, 실리콘ㆍ반도체 대체할 기술과학도 관심ㆍ연구개발 투자…한국 과학기술ㆍ산업화 선도해야 지난 10월 19일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에는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인원이 몰려들었다. 이날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소장 피터 풀데, 이하 APCTP)와 엣지이론과학연구소(소장 겸 APCTP 사무총장 김승환, 이하 IES)는 ‘그것이 알고 싶다! 꿈의 신소재 그래핀’을 주제로 학생과 일반인을 위한 대중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IES 개소 기념 및 APCTP의 과학커뮤니케이션 포럼/강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고등과학원 손영우 교수와 성균관대 홍병희 교수가 연사로 참여했다. 흑연에서 그래핀을 분리해내는 데 성공하여 올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안드레 가임과 콘스탄틴 노보셀로프로 인해 세계적으로 꿈의 신소재로서 주목받고 있는 ‘그래핀’을 대중들에게 쉽게 설명했던 자리였다. 포항공대신문사에서는 그래핀 대량생산 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한 홍병희 성균관대 성균나노과학기술원 화학과 교수의 그래핀 응용의 미래를 담은 특별기고문을 싣는다. 그래핀을 처음 접한 것은 포스텍에서 학위를 마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포스트닥터를 하던 2004년이었다

문화 | 홍병희 /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교수 | 2010-11-03 21:58

‘모태솔로’, 작년 말 TV에서 방영되는 의 한 코너인 ‘솔로천국 커플지옥’에서 비롯된 말로, 사회에서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이는 기독교의 ‘모태신앙’ 에서 따온 말로, 태어난 이후 한 번도 이성과의 교제가 없는 사람을 일컫는다. 케이블 방송인 에 33살인 모태솔로가 출연하여 주목을 끌었고, 모태솔로라는 말은 이제 일상에서 자연스러운 용어가 되었다. 이제 곧 있을 ‘빼빼로 데이’, ‘크리스마스’ 등을 애써 외면하려는 그대들, ‘솔로천국 커플지옥’을 외치는 그대들, ‘무적의 솔로부대’라며 당당하게 커플들에 맞서는 그대들, 그 이름 당당한 ‘솔로’에 대해 포항공대신문사에서 파헤쳐보았다. ‘무적의 솔로부대’는 2003년 ‘디시인사이드’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선전 포스터 등을 합성하여 만든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패러디가 생기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제 솔로부대는 솔로를 지칭하는 말로 일반화되었다. 2008년 가수 유희열 씨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안 생겨요’라는 시(?)를 낭송하면서 인터넷에서 큰 이슈가 되었다. ‘내 주위에 하나둘씩 생기니 언젠가 나도 애인이 생기겠지 막연히 생각하시죠? 생각할 필요 없어

문화 | 박지용 기자 | 2010-11-03 21:47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91% 이상이 대학에 입학하고 있고, 등록금의 대부분은 부모님들이 고스란히 빚을 껴안고 공부를 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경제적 여건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지원 제도와 국가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자금 대출지원 제도는 의지와 능력이 있으나 경제적 여건 때문에 학업을 계속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무런 담보없이 학자금대출을 지원해주는 제도로 크게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제도ㆍ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제도ㆍ농어촌출신대학생 학자금 융자제도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국가 장학사업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9가지의 장학금 제도로 균등한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21세기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우수 학생을 선발, 육성함으로써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저소득층 장학금으로 미래드림ㆍ희망드림ㆍ사랑드림ㆍ국가근로장학금 등이 있고 국가 경쟁력을 위한 우수학생 장학금으로는 대통령과학장학생ㆍ이공계국가장학생ㆍ인문사회계 국가장학생 장학제도를 학부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석사·박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공계국가연구장학생ㆍ인문사회계 국가연구장학생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문화 | 하헌진 기자 | 2010-10-13 16:44

지난 10월 2일 ‘RC의 날’에 RC 사생들은 충남의 한 목장에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이색적인 목장체험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기 위해 포항공대신문사에서는 기자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하였다. 지난 10월 2일 60여명의 RC 사생들이 ‘RC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목장체험에 참여했다. 오전 8시 경 출발한 두 대의 버스는 충남 당진군 AGROLAND 태신 목장으로 향했다. RA는 사생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간단한 퀴즈를 준비해 버스 안에서 가볍게 들뜬 분위기로 여행을 시작하였다. 오후 1시 30분에 도착했고, 6조로 나뉘어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소 젖 짜기. 체험을 가기 전부터 사생들은 이번 RC의 날 행사 이름을 ‘목장 체험’이 아니라 ‘소 젖 짜기’라고 부를 정도로 관심을 보였다. 우리의 체험을 위해 체중 800kg인 젖소 한 마리가 기다리고 있었다. 사생들은 한 명씩 돌아가면서 직접 소의 젖을 짜보았다. 두 번째로, 4명이서 한 조가 되어 우유ㆍ얼음ㆍ소금 등을 이용해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었다. 다음으로 치즈를 반죽해서 먹기도 하고, 창의적인 모양으로 완성해서 자신의 치즈를 뽐내기도 했다. 그리고 나서 약 20명

문화 | 박진아 기자 | 2010-10-13 16:20

지난 1년간 포스텍 구성원들이라면 학교 곳곳에 걸려있는 그림들을 접해왔을 것이다. 무의식 중에 캠퍼스 전역에 걸린 그림들은 우리와 함께 캠퍼스 생활을 해왔다. 지난 해 10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10개월 동안 우리대학에서 이라는 초대전을 가진 박진화 화백을 포항공대신문사에서 만나보았다. - 지난 10월부터 약 1년 동안 포스텍 캠퍼스 전역에 걸쳐 작품 전시를 하였는데, 마친 소감은 어떠신가요? 그동안 전시 작품을 같이 감상하는 투어 강의 때문에라도 포스텍에 자주 오게 되어 정이 깊이 들었는데, 전시가 끝나서 포스텍에 올 기회가 별로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조금 아쉽습니다. 무엇보다 제 부족한 작품들이 캠퍼스 곳곳에 오랫동안 전시되는 행운을 누린 데 대해 포스텍의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덧붙여 훗날 의 이름으로 캠퍼스에 전시되었던 제 그림들이 포스텍 학생들의 자긍심을 키운 또 하나의 거름이었다는 소식이 제게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 어떤 계기로 대학 캠퍼스에, 그것도 예술과는 거리가 있는 이공계 대학인 포스텍에서 전시회를 갖게 되었나요? 어떤 ‘인연’이었을까? 생각해본 적이 있었는데, 제 미학적 이념과 포

문화 | 박지용 기자 | 2010-10-13 13:34

이번 기사는 6ㆍ25 전쟁 60 주년 복원되는 우리의 문화재 두 번째 연재 기사로, 광화문에 이어 수원 화성을 취재하였다. 수원 화성은 6ㆍ25 전쟁으로 대부분 파괴되었지만 1970년대에 대대적인 복원 공사를 거쳤다. 2007년도에는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수원 화성 서장대는 2006년 취객의 방화로 전소되기도 하였지만 다시 복원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지금부터, 18세기에 과학적으로 축성된 수원 화성에 대해 알아보자. 지난 9월 25일, 복원되는 우리의 문화재 기사 취재차 수원 화성을 방문했다. 수원역에서 내려, 수원 화성의 남문인 팔달문으로 향했다. 주말이었던 이유도 있겠지만, UNESCO 세계문화유산답게 많은 사람들이 수원 화성을 방문하고 있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많이 띄었다. 이번에는 팔달문을 시작으로 시계 방향으로 수원 화성을 한 바퀴 돌아보았다. 수원 화성은 현대에 들어 복원된 문화재임에도 불구하고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아래는 수원 화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때 수원 화성에 대한 평가이다.동서양을 망라하여 고도로 발달된 과학적 특징을 고루 갖춘 근대 초기 군사 건

문화 | 김정택 기자 | 2010-10-13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