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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우리대학 체육관에서 개교 3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장은 원형 테이블로 꾸며졌으며, ‘30년의 모험과 30년의 꿈’을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는 △오프닝 △모험과 꿈의 장 △축하공연 △오찬 △클로징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도연 총장, 권오준 이사장, 장수영·정성기·박찬모·백성기 전 총장 등 POSTECH 설립에 기여한 내빈들과 학생, 교수, 직원, 동문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했다.오프닝은 영상과 슬라이드 쇼를 통한 연혁 보고로 시작됐다. 소수정예 교육을 통해 현재까지 18,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영향력을 가진 대학임이 강조됐다. 이어 홍콩과학기술대학교 토니 챈(Tony Chan) 총장 등이 전달한 30주년 축하 메시지와 권오준 이사장의 축사가 있었고, 2001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노요리 료지(Noyori Ryozi) 나고야대 석좌교수의 명예 이학박사 수여식이 열렸다. 특히, 우리대학은 노요리 교수가 과학계의 글로벌 리더로서 시대를 선도하는 기초과학 연구에 앞장선 데서, 그를 건학이념을 몸소 실현한 포스테키안의 롤 모델로 평가했다.‘모험과 꿈의 장’ 시간에는 김 총장이 앞으로의 대학 비전을 공유했다.

보도 | 김휘 기자 | 2016-12-07 15:12

지난달 11일 박태준학술정보관(이하 청암)에서 라온이 주최하는 “책과 함께 밤을 달리다”라는 밤샘 독서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독서 외에도 보드게임과 영화 감상과 같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제공됐다.“책과 함께 밤을 달리다”는 작년에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진행 스태프를 포함해 스무 명가량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라온 사무실을 포함하여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됐다. 행사 도중에 다과와 김밥이 제공됐으며 끝까지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아침 식사로 해장국을 제공하기도 했다. 라온의 복지 및 문화팀장 박태훈(기계 14) 학우는 “리더스클럽, 책 읽는 포스테키안과 같은 행사에서 볼 수 있듯이 총장님이 독서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도서관에서도 독서 독려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런 연장선에서 이 행사도 많은 지원 속에 풍족하게 진행됐다”라고 말했다. 또 “독서 독려만이 아니라,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도 행사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이다”라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이상희(단일 16) 학우는 “행사의 구성도 다양했고 주최 측이

보도 | 하현우 기자 | 2016-12-07 15:10

보도 | . | 2016-12-07 15:09

유재원(기계 13) 학우와 최동휘(기계) 연구교수가 김동성(기계) 교수의 지도 아래 진행한 ‘소금을 활용한 친환경 초발수 코팅’ 연구에서 성과를 거뒀다. 본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은 관련 분야 국제학술지인 『Applied Surface Science』에 실렸다.연잎은 표면에 작은 돌기가 무수히 많이 나 있어 물에 젖지 않는 초소수성을 띈다.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물에 젖지 않는 옷감, 방수 페인트 등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표면을 제작하기 위해 독성 화학약품으로 처리하는 복잡한 공정을 거쳐야 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는 소금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방법을 개발해냈다. 표면에너지가 낮은 액상 실리콘과 폴리디메틸실록산의 표면에 소금을 뿌려 굳히고 물에 담가 녹여, 소금이 있던 자리에 다양한 입자 구조를 남기는 원리이다. 이를 염용해식각법이라 하며, 기존의 방법에 비해 싸고 간단할 뿐만 아니라, 더 넓은 표면이나 3차원 곡면에도 초소수성 처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다.특히 이번 연구는 학부생의 연구결과라는 점에서 다른 연구에 비해 그 중요성이 남다르다. 본 연구는 유재원 학우의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의 결과물이고, 유재원 학우는 최동휘 연구

보도 | 박준현 기자 | 2016-12-07 15:08

지난달 19일, 포항 북구 육거리에서 한동대학교 링크 사업단이 주최하고 ‘포항 뉴리더’(정연태 회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결성한 단체)에서 후원하는 ‘Sixth Sense’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동대학교에서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독려를 목표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인 링크 사업 중 도심 재생 사업의 하나로 시작됐다. 최근 도심 공동화 현상이 진행 중인 포항 육거리에서 문화 사업을 통해 거리를 활성화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며, 행사 진행에 ‘포항 중앙상가 상인회’와의 협력이 있었다.행사는 다른 링크 사업단 프로젝트인 휴버스 센터의 개소식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후 보물찾기 게임 ‘육거리 런닝맨’과 한동대학교의 동아리 공연이 이어졌다.이중 행사의 메인 프로젝트인 ‘육거리 런닝맨’은 증강현실 앱을 활용한 보물찾기 게임으로, 육거리 곳곳을 돌아다니며 가게 앞의 QR코드를 찾고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육거리 활성화라는 취지에 맞게 평소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장소에도 방문하도록 했으며, Sixth Sense란 행사 이름에 맞게 각 미션은 인간의 여섯 가지 감각을 활용하여 해결하도록 구성됐다.이번 행사를 담당한 한동대학교 09학번 우홍섭 디

보도 | 명수한 기자 | 2016-12-07 15:07

지난달 3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C5 1층에 위치한 컨퍼런스홀에서 기조강연과 더불어 2016 ‘내 연구를 소개합니다’ 행사 본선이 열렸다. 기조강연은 성균관대 김범준(물리) 교수가 ‘나는 왜 과학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하기 시작했는가’와 ‘과학자는 왜 대중과의 과학 커뮤니케이션에 힘써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다음으로 3분 과학토크 경연대회가 열렸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9명의 본선 진출자들의 이야기가 이뤄지는 가운데 160여 명의 청중이 이들의 발표를 듣기 위해 찾아오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참가자는 △과학지식을 비전공자/일반 대중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는가 △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는가 △ 청중이 발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하고 있는가 △ 소품, 발표기법 등을 통해 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는 노력이 보이는가의 네 가지 기준으로 서로의 기량을 점검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상은 ‘물방울이 마르면서 내부 입자들이 끝으로 모이는 ‘커피 링 효과’를 통한 혈액 안 입자를 분리하는 새로운 진단법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정화평(기계 통합과정) 씨가 수상했고 최우수상 김훈(물리 통합과정) 씨, 우수상 노경민(철강 박사과정) 씨

보도 | 김기환 기자 | 2016-12-07 15:06

지난달 31일 점심, 학부총학생회(이하 총학)가 대강당 앞에서 시국 선언식을 거행했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 운영에 비선(秘線) 실세인 최순실이 개입했으며 그의 딸이 이화여대 입학 특혜를 받았다는 등,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사태에 대한 대응이다.2주일여 전 최순실 게이트가 수면 위로 떠오르자, 총학은 발 빠르게 대응을 준비했다. 지난달 26일에는 김상수(생명 13) 총학생회장의 대 학우 설득문이 게시됐고, 다음날 열린 긴급 전체학생대의원회의에서는 총학 차원의 대응 방법이 논의됐다. ‘총학 차원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한다’는 안건은 반대표 없이 가결됐으며, 학생 총 투표 실시는 부결됐으나 의결 결과에 따라 시국 선언식이 거행됐다.대한민국헌법의 한 조항을 본뜬, ‘모든 국민은 권력으로부터 나온다’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이 전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 운영 전반에 걸쳐 한 민간인이 ... 깊숙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어떠한 해명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 민주주의를 뿌리부터 무시한 것이며, 대한민국 현대사에 대한 모욕이다 ... 정의와 자유, 그리고 민주주의를 향한 의지를 선언하는 바이다.”이번 시국선언은 개교 이래 처음이다. 지난 2013년 국정원 선거개

보도 | 김휘 기자 | 2016-11-09 20:44

지난달 24일, 오후 4시반부터 약 1시간 동안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우리대학 출신 국회의원인 문미옥 의원의 강연이 있었다. 이번 강연은 우리대학에서 개교 30주년을 맞아 준비한 명사 초청 특별강연 행사의 하나로, 강성모 KAIST 총장, Peter Fulde 전 아태이론 물리센터 소장,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에 이어 네 번째다.강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이번 연사인 문미옥 의원은 우리대학 물리학과 1회 졸업생으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 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특히 우리대학 졸업생으로는 최초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현재 제20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다.문 의원은 “대학 재학시절 하고 싶은 것들을 원 없이 했었다”라면서 대학생 때의 에피소드들을 언급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문 의원은 이번 강연에서 우리나라 이공계의 미래를 위해 해결이 시급한 국가 R&D 투자문제나 연구기관 비정규직의 현실에 대해 역설했다. 특히 연구기관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의 예시를 들어 “전 세계가 대학원생의 연구를 직업으로 인정해주고 있는 추세이다”라며 우리나라에서의 불합리한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도 | 김건창 기자 | 2016-11-09 20:42

우리대학 총여학생회는 지난달 7일까지 익명의 펜팔 ‘내 마음의 캔디’ 남녀소통 프로그램 신청자를 받아, 10일부터 14일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펜팔(Pen pal)은 잘 알지 못하는 사람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친구를 사귀는 것을 말한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남녀 간 소통에서 맞대면하면서 하기 힘든 얘기들이나 서로에게 궁금한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기 위해 서로 모르는 남녀가 편지를 주고받는 익명 펜팔의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남학생 21명, 여학생 15명, 총 36명의 학우가 참여했다. 내 마음의 캔디의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다. 먼저 신청자가 5개의 주제 중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했다. 주제는 △대학생활에서의 어려움 △연애에 대한 가치관 △남녀가 지출하는 생활비 △인생 계획 △남녀 사이에 친구가 있을까로, 그중 연애에 대한 가치관이 가장 인기 있는 주제였다. 그 후 같은 주제를 선택한 남녀는 짝이 되어 각자의 고유 번호를 부여받고 편지를 써서 총여학생회 사무실 우체통에 넣었다. 총여학생회 집행부원들이 고유 번호를 보고 각자 짝의 생활관 우편함으로 편지를 배달해 주었다. 편지를 주고받는 횟수는 제한이 없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하은

보도 | 김희진 기자 | 2016-11-09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