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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에서 계획한 사업으로는 △국토대행진 기획단 지원 △동아리 사진전 △동연 소식지 제작 △학생회관 청소도구 배치 등이 있었다. 국토대행진의 경우,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사업을 위임받아 5월에 국토대행진 기획단장을 선출하고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국토대행진 매뉴얼을 작성했다. 8월 7일부터 16일까지 국토대행진이 진행되었고, 기획단을 포함하여 50명이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기획했던 다른 여러 업무들을 원활히 진행하지 못한 아쉬운 모습들이 드러나고 있다.1분기에 기획했던 동아리 사진전은 업무 계획이 무산됐다. 이에 대해 동연 회장 조현렬(신소재 11) 학우는 “1~2월에 모네에서 동아리 사진전을 하려 했으나, 1년 전에 예약을 해야 해서 다른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했고, 대표자운영위원회에서 예산을 배정받지 못해 기획이 무산됐다”라고 답했다. 1분기에 기획됐던 동연 소식지는 10월이 되어서야 완성됐고, 소식지를 붙일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해 진행을 멈춘 상태이다. 한편 지난 9월 동아리대표자회의에서 2학기 중 동아리 공연 홍보 방식으로 학생회관 바닥 전지공고 설치와 공연 홍보 공모전이 가결되어 업무를 추진했으나, 바

기획 | 김동철 기자 | 2013-12-04 21:43

기숙사자치회(이하 기자회)는 사생들의 권리 대변과 편안한 기숙사 생활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제27대 기자회 회장 위민수(기계 11) 학우는 작년 선거에서 △편의 △소통 △변화를 테마로 한 공약으로 내세웠다.‘편의’와 관련된 공약에는 ‘기숙사 리모델링 및 가구교체’와 ‘Dorm 홈페이지 활성화 및 개선’이 있었다. 먼저 리모델링 사업은 현재 1, 2, 4동이 진행되었으며 가구교체는 리모델링과 함께 진행되었다. 2015년에 모든 기숙사의 리모델링이 끝나는데 현재까지는 별다른 문제없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우리대학 기숙사생들은 배달음식 검색, 기자회 회의록과 사생수칙 열람 등의 이유로 Dorm 홈페이지(dorm.postech.ac.kr)를 찾지만, 가끔씩 서버가 다운되는 문제가 있었다. 기자회는 2학기 중 주거운영팀과의 회의에서 서버 교체와 홈페이지 개선에 필요한 비용 지원을 약속받았으며, 이번 겨울방학 기간에 실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Dorm 홈페이지의 배달음식 게시판은 연휴 중 휴무업체 목록을 제공하며 사생들의 편의에 맞추었지만, 기자회, 동대표 회의록과 자유게시판은 올해 한 건도 게시되지 않아 사실상 홈페이지의 활성화는 성공하지 못했다.기자회는 사생

기획 | 곽명훈 기자 | 2013-12-04 21:42

총여학생회(이하 총여학)는 여학생들의 소통 창구가 되고, 이공계 대학에서 양성이 조화롭게 활동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의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제25대 총여학은 ‘SUN(Support You Nearby)’라는 모토처럼 항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여학생들을 후원하며 사소한 생활에도 도움이 되고자 했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여러 공약사업을 내놓았다.먼저, 시행된 사업으로는 대표적으로 △성 건강 캠페인 △남녀소통 프로그램 등이 있다. 성 건강 캠페인은 학생회관과 무은재기념관 화장실에 성 관련 질환 정보지를 부착한 사업이다. 또한, 남녀소통 프로그램은 남녀 간의 생각 차이를 극복하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즐거운 관계를 만들고자 계획한 사업이다. 1학기에는 남녀 간의 서로가 잘 모르는 것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2학기에는 대학원의 남녀 비율, 연구실의 분위기, 연애 등에 대해 설문조사하여 그 결과를 학생회관 1층에 전시했다.다음으로, 시행하지 못한 공약들은 대표적으로 △타 대학 여학생회와의 교류 △체육 수업 개선 등이 있다. 전자의 경우, 타 대학과의 교류를 여러 번 시도했으나 서로간의 대화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아 시행하지 못했다. 또한, 후자는

기획 | 김현호 기자 | 2013-12-04 21:40

학부총학생회의 최고 의결기구 학생총회는 회원이 모두 모여 결정해야 할 중대한 사안에만 열리며, 올해 학생활동 대부분의 심의 및 의결활동은 전체학생대의원회의(이하 전학대회)와 대표자운영위원회(이하 대운위, 내년부터 중앙운영위원회로 변경)에서 이루어졌다.전학대회는 평균 10시간이 넘는 긴 회의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1학기부터는 회의 진행 방식을 정리한 가이드북을 비치해 대의원의 이해를 돕고, 2학기부터는 발언 내용을 알리는 카드를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대의원의 잦은 지각, 결석에 따라 개회 시각이 매번 연기되고 있으며 특히 동 대표들이 저조한 출석률을 보인다. 정회시간을 잘 지키지 않고, 회의 중 다른 일에 몰두하기도 해 회의 진행이 곤란한 경우도 더러 있었다.대운위는 각 기구장 대표가 모인 만큼 출석률이 좋았으며 올해 50번이 넘는 회의를 통해 상시 업무를 처리하고, 문제 상황에 대해 신속하게 논의했다. 그러나 정기회의 공고가 1일 전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회칙과는 달리 수 시간 전에야 공고가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의결기구에서 대표자의 역할에 대해서는 만족한다는 의견이 약간의 우위를 보였으나, 일부 대표자는 의결기구 참여 내용을 제대로 알리지 않는다는 지적

기획 | 이재윤 기자 | 2013-12-04 21:39

제27대 총학생회장단에 취임한 남한재(신소재 10)-김우석(화공 10) 학우는 행복ㆍ소통ㆍ공감 세 가치를 모토 ‘행.쏘.공’에 담고, 다사다난한 2013년을 마주하며 공약사업을 진행해왔다.△행복 테마 공약사업 중에는 대학과의 협의 끝에 ABC 졸업이수요건을 전체 10 unit에서 7 unit으로 감축한 것이 단연 성공적이다. 숙원 사업이던 ‘사회적 약자 및 피해자 보호’도 관련 강연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인권 침해사건 대응책도 마련해 정착 궤도에 올렸다고 한다. 한예종, UNIST와의 연합봉사활동, POP 재개 등 ‘타 대학과의 연합활동’도 활발했다. 다만 ‘동아리문화 저변 확대’, ‘POSTECH 재능교실’ 등은 학우들의 수요가 적어 추진하지 못했고, ‘강의평가제도 개선’은 교수진의 공감을 얻지 못해 정체된 상황이다.△소통 테마 공약 중 과거와의 소통을 표방한 사업들은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으로 보인다. ‘총학생회 30년사 편찬사업’의 경우 올해 목표치인 10년분의 자료를 정리했고 차기 총학생회장단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학생회장단이 정리 중인 ‘마스터플랜’도 곧 발표되어 향후 총학생회 활동에 나침반이 되어줄 예정이다. 반면 외부와의 소통을 표

기획 | 이재윤 기자 | 2013-12-04 21:39

뇌의약학은 뇌과학과 의약학을 접목한 융합학문으로 치매, 파킨슨병을 포함하는 퇴행성 뇌질환과 우울증, 조현병 등의 정신질환, 그리고 약물 중독 및 오남용에 대한 예방, 진단, 치료 기술의 개발 및 극복을 목적으로 하는 광범위한 학문분야이다.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뇌의약학은 일반인들에게 뇌질환과의 실제적인 연관성을 통하여 뇌과학연구의 필요성을 알리고 웰빙에 관한 답안을 제시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뇌의약학의 범주로는 뇌신경계의 재생 및 발생, 뇌기능항진, 뇌질환 억제 및 치료를 위한 약물의 탐색, 검정시스템 구축 및 후보물질의 발굴, 핵심기전 연구 그리고 유전자 혹은 세포이식을 통한 치료, 신경가소성 및 신경흥분성의 이해 및 조절 등의 뇌과학 기초연구를 포함한다. 뇌의약학에 기반을 둔 약물기능 연구는 뇌질환의 핵심기전을 이해하는 데 기본이 되며, 이를 바탕으로 한 신약개발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다. 또한, 아직 정복되지 않은 많은 뇌신경계의 재생 및 발생과 뇌질환의 표적물질들을 효과적으로 발굴하는 데에 필수적인 학문분야이다.현재 뇌연구는 미국, 일본을 비롯한 유럽연합의 일부 국가들이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데, 유전자 발현 신경

기획 | 장성호 /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 2013-11-20 14:58

뇌는 우주와 더불어 남아있는 미지의 분야로 최근 연구자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되어 뇌공학이라는 학문이 탄생하였지만 확실하게 정립되었다기보다는 계속 진화하고 있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우리나라에는 필자가 속해있는 KAIST에는 바이오및뇌공학과, 고려대에는 뇌공학과 등 이미 관련학과가 설립되어 있다. 뇌공학이라는 용어는 1998년에 제정된 뇌연구촉진법에 이미 기술된 바와 같이 ‘뇌의 고도의 지적 정보처리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고 이의 공학적 응용을 위한 이론 및 기술에 관한 학문’으로 정의한다.뇌공학에 대한 본격적인 소개를 하기 전에 먼저 과학과 공학이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자.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과학은 질문으로부터 시작하고 공학은 문제로부터 시작한다고 할 수 있다. 질문이라 함은 우리가 주위에 갖는 호기심에서 유래되고 공학은 현 상황의 불편함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불편함을 일으키는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문제 해결 과정은 과학적 지식과 이론에 기반을 두게 되고, 공학적 기술을 통해 개발된 기술을 통해 과학적 진보를 가져오는 선순환 구조를 가진다.이런 맥락에서

기획 | 정용 /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 2013-11-20 14:58

인체의 소우주라 불리는 뇌는 인간의 자아를 형성하고 사람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근원이다. 이러한 뇌를 연구하는 뇌과학은 뇌의 신경생물학 및 인지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미시적 또는 거시적 수준에서 뇌의 구조 및 기능의 근본 원리를 규명하고 이를 신경질환이나 신경공학 분야에 응용해 나가는 학문분야를 의미한다.뇌과학의 세부연구 분야에는 △뇌 기능의 신경생물학적 연구 △신경의 화학적 및 전기적 신호분석 △시냅스 가소성 및 신경 흥분성 조절 기전 연구 △신경의 발생, 재생, 가소성 및 신경줄기세포 연구 △뇌의 노화 및 인지발달 기전 연구 △행동신경학 연구 등이 있다. 또한 포괄적인 범위로 행동치료를 위한 정서 및 인지 분석과 뇌 영상 및 뇌파 측정 연구를 통한 감각-지각, 학습-기억, 감정-정서 등의 인간행동 분석 및 뇌인지 영역을 동시에 포함하고 있다. 뇌를 구성하는 신경세포의 분자 및 세포 수준의 연구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뇌신경생물학은 앞으로 뇌신경 회로의 컨넥톰 분석과 뇌 대사체 연구 등을 포함하면서 뇌의 본질적, 종합적 측면이 강조되는 개체 또는 시스템 수준의 연구와 접목하여 생물학적 기반의 전반적인 뇌 이해를 이루어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뇌신경

기획 | 서병창 / DGIST 뇌과학전공 교수 | 2013-11-20 14:58

라식이나 라섹과 같은 수술로 근시를 치료할 수 있고, 수술을 꺼려하는 사람들은 렌즈나 안경과 같이 인공적인 방법으로 근시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헬름홀츠설에 따르면 근시는 수술 이외에는 치료가 불가능하다. 즉 우리는 인공적인 방법 이외에는 별다른 방안을 알지 못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눈 운동을 통해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안과의들의 의견이 있다. 우리는 ‘베이츠 이론’을 기반으로 한, ‘당신의 눈도 1.2가 될 수 있다’라는 책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이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의 눈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는 윌리엄 호레이쇼 베이츠 박사의 ‘안근설’에 기초를 두고 있다. 안근설은 물체가 보이는 것은 수정체가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안근이 변화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때, 눈이 나빠지는 이유(원시와 근시)는 안근의 조절능력에 문제 때문으로 설명한다. 즉 그의 이론에 의하면 눈의 주변에 있는 근육(안근)을 적절하게 훈련하면, 나빠진 시력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안근설을 기초로 하여 책을 집필한 미국의 해럴드 페퍼드 박사는 눈 운동을 통한 치료를 통해 수십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을 치료했

기획 | 김현호 기자 | 2013-09-25 14:50

2011년 대한안경사협회와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중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 사용자 비율은 54.8%로 우리나라의 안경, 콘택트렌즈 사용 인구는 이미 절반을 넘어섰으며,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열 명 중 한 명은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렌즈에 대한 기본 지식 없이, 전문가의 처방 없이 렌즈를 선택하고 있다.콘택트렌즈는 크게 소프트렌즈와 하드렌즈로 나뉜다. 두 가지의 렌즈의 차이를 단지 단단함으로만 구분할 수도 있지만 소프트렌즈와 하드렌즈는 많은 측면에서 다르며, 사용되는 경우 또한 눈 상태와 렌즈 사용 목적에 따라 다르다.현대의 하드렌즈는 모두 RGP렌즈(Rigid Gas Permeable lens)로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재질로 만들어졌다. 하드렌즈는 처음 사용할 때 착용감이 나쁘고 적응기간이 길어 이용률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하드렌즈는 공기 속의 산소를 직접 공급받아 산소투과가 잘 이루어지고 각막의 눈물층 위에 떠있어 눈물 순환이 잘되어 눈 건강에 이롭다. 또한 렌즈의 수명이 길기 때문에, 하드렌즈 착용이 가능하고 적응기간을 가지면서 오랫동안 렌즈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기획 | 임정은 기자 | 2013-09-25 14:48

경상북도 영일만에 위치한 포항은 1970년대 포스코가 들어오면서 급격한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공업도시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인식속에 포항은 ‘철강도시’라는 생각이 자리잡게 되었다. 이에 최근 포항시는 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포항시는 어떤 도시이고, 더 나은 도시가 되기 위해 어떤 사업을 진행중인지 알아보았다. ‘불과 빛’의 도시 포항, 이름의 유래는방학이 되고 전국적으로 여름이 다가왔음을 찜통더위와 40일이 넘는 장마로 알렸다. 울산은 40도가 넘는 기온으로 역대 최고 기온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못지않게 포항도 사우나를 개업한 것처럼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로 사람들을 괴롭게 만들었다. 이런 사우나 속에서 사이다와 같이 사람들에게 시원함과 톡 쏘는 재미를 준 행사가 있었다. 이는 ‘제 10회 포항 국제 불빛축제’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려 전국에서 70여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규모로만 보아도 포항을 상징하는 행사 중 하나라고 봐도 될 것이다. 이 불빛축제는 불과 빛의 도시인 포항의 불빛을 담아내는 축제라고 한다. 이 기사에서 포항이 불과 빛의 도시가 된 유래

기획 | 김동철 기자, 김현호 기자, 곽명훈 기자 | 2013-09-04 14:54

건강을 지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는 것이다. 캐나다의 라론데 박사는 “질병의 결정 요인 중 생활 방식이 차지하는 비율은 60%이다. 그리고 현대인이 겪는 만성 퇴행성 질병은 식습관, 운동, 담배, 술, 스트레스 등 생활습관에서 유발된다”라고 말하며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렇다면 우리대학 학생들의 생활습관의 현주소는 어떨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포항공대신문은 우리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식습관, 운동습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또한 2010년과 2012년 11월에 실시한 학생상담센터의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수면습관을 김정기(인문) 교수가 분석했다. 하루 식사는 점심시간부터 시작 작년 1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루이스 프타체크 박사는 식사습관이 바뀌면 PKC감마 유전자가 이를 감지해 ’식사시계(food clock)’를 재설정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식사시계는 영양섭취를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메커니즘으로, 불규칙적인 식사를 하게 되면 식사시계가 변해 기능성 위장 장애, 과민성 대장염, 비만, 대사성 증후군 등의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포항공대신문은 학생들의 식사가 얼마나 규칙

기획 | . | 2013-05-22 03:51

인간이 다른 생명체보다 뛰어난 능력은 지능으로,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을 터득하면서 자연 속에서 살아남았고 현재의 발달된 인간사회를 구축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인간은 자신들이 가지지 못한 생명체의 뛰어난 능력을 동경했다. 그리고 현대 과학기술 시대에서는 이를 동경하는 수준을 뛰어넘어 재현, 모방하려는 시도를 해왔다. 생물체의 시스템과 구조 등을 공학적으로 연구하여 활용하는 생체모방공학(Biomimetics)이라는 용어도 17세기에 등장하여 20세기에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생체모방공학의 한 분야로 생체모방로봇이 있으며, 의료겚본?산업적으로 높은 활용성을 보이고 있다. 생체모방로봇의 정의, 역사, 종류 등을 살펴보고 실용화에 성공한 로봇을 소개한다. 또한, 생체모방로봇을 개발하기까지의 과정, 사용되는 기술 등에 대해 알아본다. 한발 한발 내딛어가는 생체모방로봇 생체모방은 자연의 설계 및 프로세스를 모방하는 것으로 1997년 재닌 M. 베니어스(Janine Benyus)가 쓴 책 ‘생체모방’에 의해 학문적으로 정립됐다. 하지만 사실상 생체모방은 원시시대 때부터 역사가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원시시대에 짐승의 날카로운 발톱에서 칼과 화살촉 등의 사

기획 | . | 2013-05-01 23:17

강의는 대학에서 학문이나 기술의 일정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가르치는 방법이다. 교수자의 지식 전달력을 좌우하며 학습자에게 새로운 계기가 되는 강의 방식은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교수자의 성향과 사회적 분위기 등에 따라 변모해왔으며, 현대에는 다양한 학습 지원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강의 방식 또한 첨단을 걷고 있다.이에 대해 포항공대신문은 먼저 우리대학 학우들이 주목하는 강의 방식을 조사했고 강의의 역사적 변화 과정을 살펴보았으며 우리나라 강의의 현황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했다. 우리대학의 새로운 강의방식 포항공대신문사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우리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우리대학의 강의방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는 77명의 학생들이 답변했다. 강의방식은 크게 강의형, 개인교수형, 실험형, 토론형, 자율학습형으로 구분했다.우리대학의 학부생들은 ‘대학에 입학하기 전 기대했던 강의 방식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1순위 강의형 수업 △2순위 실험형 수업 △3순위 토론형 수업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들었던 강의방식은 어떻게 진행됐는지 묻는 질문에 △1순위 강의형 수업 △2순위 실험형 수업 △3순위

기획 | . | 2013-04-10 15:52

▲어렸을 때부터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 친구들과 영화관에 자주 갔다. 영화 포스터 수집을 시작하게 된 것은 고등학교 2학년 때였다. 다른 지역에서 만난 친구들과도 영화를 보게 되니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때가 많아서, 주로 영화관 내에 진열되어 있는 포스터를 읽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에 영화를 제일 많이 봤었는데, 공부해야 할 시기에 영화를 보러 많이 간 것은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가는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봤던 영화 포스터를 버리지는 못하고 가방 속에 넣어 집에 가져가 책꽂이에 꽂았는데, 고등학교 때 모은 영화 포스터가 150장 정도 됐다. 대학교에 들어온 뒤 가져온 영화 포스터의 모든 영화를 보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현재 학업과 자치단체 일에 치우쳐 영화관에 가는 것이 힘들어져 목표를 지키지 못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모아두었던 포스터의 모든 영화를 다 보고 싶다. 김하영(산경 11) ▲무엇인가를 모으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 중 가장 손쉽게 만지고 모을 수 있는 게 주변에 있는 동전들이었다. 동전 수집을 시작하게 된 때는 초등학교 6학년쯤이었다. 동전에 새겨진 숫자대로 하나하나 모으던 중 주변에서 동전수집 붐이 일어나게 됐고 이

기획 | 김동철 기자 | 2013-03-20 23:08

특정한 물건을 즐거운 취미로 수집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의 주변에도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을 보관하거나 가치 있는 물건을 수집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많다. 그래서 외국 주화나 기념우표를 수집하는 것, 또는 한 음악가의 앨범만을 끈기 있게 수집하는 것은 좋은 취미로 여겨지기에 자랑거리가 되기도 한다. 어쩌면 우리는 누구나 한두 가지 정도는 수집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사람들은 수집에 관심을 갖고 그렇게 열을 올리기도 하는 것일까? 이런 수집적인 행동을 우리는 심리적인 차원에서 다음의 몇 가지 측면에서 분석할 수 있다.1. 소유본능의 발현으로서 수집수집은 소유적인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다. 물건을 모으는 것은 유달리 소유본능이 작용한다는 점에서다. 소유는 단순히 물건을 소유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소유라는 영역을 중요시하는 마음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수집형이 책을 읽는다면, 여러 부분에 밑줄을 긋게 될 것이다. 이들은 책의 중요한 부분에도 줄을 긋지만, 중요하지 않은 모든 부분에도 줄을 긋는다. 그렇게 줄을 그어놓고 책을 읽었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다시 기억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이것이 나중에 다시 그 부분을 들여다본다면 전혀 새로울

기획 | 김충렬 / 한일장신대 심리치료대학원장 | 2013-03-20 23:07

수집이라는 취미는 흔하면서 우리와 굉장히 친숙하다. 하지만 사람들이 수집을 왜 하는지 생각해본 적은 별로 없기 마련이다. 그래서 포항공대신문사는 ‘수집’에 대해 다뤄보기로 했다. 먼저 우리대학에서 수집을 하는 사람을 찾아봤다. 그 다음 수집을 단순히 취미 이상으로 하는 전문 수집가에 대해 알아봤고, 마지막으로 김충렬 한일장신대 심리치료대학원장의 도움을 받아 수집을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 이번 기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수집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주변을 둘러보면 소소하게 수집을 취미로 삼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지인 중에 해외여행을 갔다가 각국의 화폐를 수집하거나, 우표를 수집해 앨범에 모으는 등의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들이 수집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 수집품과 함께 추억을 쌓기 위해서,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 등 다양하다.한편 수집을 취미 이상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바로 전문 수집가들이다. 이들은 전문가답게 도자기, 옛날 교과서, 산호, 예술품 등 일반인들이 쉽게 수집하지 않는 다양한 분야의 물건들을 수집한다. 일부는 직접 박물관을 차려 운영하기도 한다. 한국사립박물관협회에 따르

기획 | 곽명훈 기자 | 2013-03-20 23:05

아름다운 시간 속에서 청춘을 보낼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고, 그 속에서 스스로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 서로 누르고 올라서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사회에서 잠시 벗어나, 인간적 유대가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었을까? 아니다. 우리대학과 같이 훌륭한 인프라를 갖춘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것은 너무도 감사한 일임이 분명하다. 이를 베풀어야 한다는 책임감과 필요성 때문이었을까? 단원 모집 공고를 보고 어느새 지원서를 작성했고, 봉사단원이 되어 있었다.11월부터 주 1회 회의를 통해 기본적인 윤곽을 잡아 나갔고, 방학이 시작된 12월 26일부터는 합숙을 통한 국내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적정기술과 태권도 팀장을 맡았고, 미술교육 준비와 대야초등학교의 3학년, 베라 스쿨의 6학년 선생님을 맡았다. 아침 8시에 체력 훈련 및 태권도 팀 연습으로 시작해서, 오후 1시에 교육 준비를 위한 전체 회의가 이어지고, 저녁을 먹은 후부터는 적정기술 팀을 위한 회의 또는 태권도 팀의 추가 연습으로 시간을 보냈다.에티오피아에서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환대를 해주는 천사 같은 아이들을 만났다. 도움을 주겠다는 생각보다, 이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인간적인 교감을 나누고 싶었

기획 | 황지혜 / 정보전자융합공학부 박사과정 | 2013-03-06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