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7건)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게 된 소감은예상치 못한 결과지만 전체 수석 졸업이라는 영광을 품에 안아 감격스럽고 감사할 따름이다. 이 결과는 학부 기간 성실히 살아온 것에 대한 보상이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운이 따랐다고 생각한다.본인이 생각하는 우리대학의 장점은학생 정원이 적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많다.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 국내 학점 교류, 인턴십 프로그램, 해외 단기 유학 등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게 하고 대학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그리고 연구 중심 대학에 걸맞게 학부 때부터 연구실을 체험할 수 있어 진로 선택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학교생활 중 겪었던 슬럼프가 있다면 무엇이고 이를 극복한 방법은대학생활을 돌이켜보면 크고 작았던 고난과 역경이 희미한 기억 속에 남아있다. 시간이 흘러 그때의 어려움과 생각이 온전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그저 매 순간 목표를 향해 성실히 하루하루를 살았다. 특히, 학업에 대한 의욕이 떨어질 때면 해외 단기 유학으로 가고 싶은 대학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향후 진로와 미래 계획은현재 진행 중인 대학원 통합 과정을 마치고 유기화학 분야에서 견문을 넓히기 위해 해외

인터뷰 | 조민석 | 2022-05-15 02:22

계열 수석으로 졸업하게 된 소감은하고자 하는 것을 꾸준히 하다 보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훌륭한 교수님과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 같이 열심히 공부한 친구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다.본인이 생각하는 우리대학의 장점은우리대학의 가장 큰 장점은 훌륭한 구성원이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는 교수와 열정적이고 학구적인 학생이 가장 큰 자산이다. 그들과 함께 지내다 보면 나도 모르게 부쩍 성장한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학교생활 중 겪었던 슬럼프가 있다면 무엇이고 극복한 방법은진로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가 가장 힘들었고, 수많은 진로 중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지 몰라 많이 고민했다. 하지만 여러 활동을 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특기를 찾았고, 나의 가치관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 이를 토대로 진로를 선택하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떨쳐냈다.향후 진로와 미래 계획은현재 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노화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의학과 기계공학을 결합한 지식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진단·치료를 할 수 있는 의사가 되는 것이 목표다.자신만의 공부 비법이 있다면특별한 방법은 없다. 먼저 책을 정독하되, 이해가 중요하다.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주

인터뷰 | 조민석 | 2022-05-15 02:21

정성기 논문상 수상 소감은다른 후보들도 흥미로운 연구를 많이 했을 텐데, 이렇게 정성기 논문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다. 특히, 박사학위 동안 발표했던 논문들이 모두 여러 훌륭한 연구자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낼 수 있었던 결과들이기에 도움 주신 모든 분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성심성의껏 지도해주신 김준성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대학생활 중 가장 인상 깊거나 보람 있는 일은대학원 4년 차에 미국에 있는 고자기장 실험실에 방문해 2주 정도 실험을 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출장 기간 대부분 밤낮 가리지 않고 실험에 열중해 힘든 점도 있었지만, 실험에 대한 마음가짐도 새로 배울 수 있었고 중간중간 관광도 했던 것이 돌이켜보면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본인이 생각하는 우리대학의 장점은연구중심대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교내 여러 그룹 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좋은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실험을 기반으로 하는 연구 수행 시 필요한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고, 본인의 의지에 따라 전문 분야가 아닌 새로운 실험 기술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다양한 시각에서 연구를 진행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

인터뷰 | 이태훈 기자 | 2022-05-15 02:20

장근수 논문상 수상 소감은먼저 지도교수님이신 이장식 교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부족한 나를 포기하지 않고 올바른 길로 이끌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가르침을 주신 덕에 내가 장근수 논문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여러 신소재공학과 교수님들과 같은 연구실 학생들, 행정원 선생님들을 비롯해 나를 도와주신 분들에게 영광을 돌리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대학생활 중 가장 인상 깊거나 보람 있는 일은대학원 생활에서 새로운 주제로 진행한 연구 및 실험에 성공해 논문을 작성한 일을 꼽고 싶다. 막연해 보이고 목표가 보이지 않는 연구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해냈을 때 어려운 일이더라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좋은 실험 결과들을 논문으로 작성하고 국내 및 해외 학회에서 발표를 진행했을 때 보람을 느꼈다.학교생활 중 겪었던 슬럼프와 이를 극복한 방법은대학원 생활이 어찌 보면 연구실에 출근해 수십, 수백 번의 실험을 계속 진행하고 정리하고 분석하는 일이다. 학위 과정 동안 이런 일을 매일같이 반복하다 보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다. 내가 잘 극복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돌이켜보면 산책을 하며 사색에 잠기거나, 취

인터뷰 | 이태훈 기자 | 2022-05-15 02:19

IT 학부상 수상 소감은2017년 IT 계열 최우수 인재상을 받겠다는 목표를 세운 뒤 학업에 매진했고 5년 뒤 꿈을 이루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다. IT 학부상 수상은 앞으로의 도전에 있어 큰 용기와 동기 부여가 될 것 같다. 공학자의 자세와 도전의 가치를 알려주신 홍원빈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수상에 있어 많은 격려와 도움을 준 연구실 및 학과 구성원분들 그리고 끝없는 사랑을 베풀어 준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대학생활 중 가장 인상 깊거나 보람 있는 일은저널 게재, 국제 학회 발표, 우수 논문상 수상 등의 개인적 성취의 순간들 역시 인상적이었지만 연구 참여 학생과 연구실 후배들의 연구에 멘토로 참여하고, 그 연구와 논문 등이 대내외적인 성과로 인정받았을 때 경험하지 못했던 큰 보람을 느꼈다.본인이 생각하는 우리대학의 장점은우수한 교육 환경과 커리큘럼 외에 도전을 장려하는 우리대학의 전문적인 창업 교육과 시설을 꼽고 싶다. 대표적으로 체인지업 그라운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의 전 과정을 기술적, 재정적으로 지원하며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대학 동문이 주도하는 우수한 벤처 기업에 대한

인터뷰 | 이태훈 기자 | 2022-05-15 02:18

학부와 대학원 과정 총 9년을 우리대학에서 보내고 총동창회장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우리대학에서의 긴 시간 동안 함께 노력하고 응원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특히 5년 동안 나를 지도해주시며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도와주신 신근유 지도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생들을 대표해 이 상을 받게 된 만큼, 앞으로 우리대학을 대표하는 포스테키안으로서 타인의 모범이 되고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본인이 생각하는 우리대학의 장점은공부를 깊게 하고 연구를 일찍부터 쉽게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우리대학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대학생활을 할 당시에는 많은 공부량 때문에 힘든 적도 많았는데, 지나고 나니 그때 노력한 것들이 모두 밑거름이 됐다. 또한, 학교 커리큘럼 특성상 일찍부터 연구를 경험할 수 있어 학부 졸업 후 진로를 결정하고 연구자로서 삶을 살아가기에 훨씬 수월했다.학교생활 중 겪었던 슬럼프와 이를 극복한 방법은학위과정 중 첫 논문을 제출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었다. 운 좋게 대학원 저년차에 논문을 쓸 기회가 찾아왔지만, 상대적으로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실험을 하고 논문을 쓰는 모든 과정이 어려웠고 다른 사람과 함께

인터뷰 | 안윤겸 기자 | 2022-05-15 02:17

무은재상 수상 소감은아직 많이 부족함에도 이런 영광스러운 수상 기회가 주어졌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기쁘다. 내가 잘해서 수상했다기보다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학문에 정진해 우리대학과 대한민국의 과학·공학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본인이 생각하는 우리대학의 장점은학부생 전원이 무학과로 입학해 전공 선택을 깊이 고민할 수 있는 무은재학부 제도가 우리대학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입학 당시 전공에 확신이 없었고 입학 후에도 전공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만약 무은재학부가 없었다면 전공 선택이 버거워 학업에 대한 흥미를 잃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또한, 교수님들과 쉽게 교류할 수 있다는 점도 우리대학의 장점이다. 학업이나 진로에 고민이 생길 때 교수님들께 연락드리면 언제든 편하게 찾아오라고 말씀하셨다. 교수님과의 상담을 통해 고민을 해결하고 다시금 대학생활에 힘을 낼 수 있었다.대학생활 중 학업 이외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은2019년도 POSTECH-KAIST학생대제전(이하 포카전) 과학퀴즈에 학교 대표로 출전해 승리한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과학퀴즈를 위해 여

인터뷰 | 안윤겸 기자 | 2022-05-15 02:16

첫 대면 수업을 듣는 신입생을 만나다 대면으로 강의 및 시험을 보게 된 소감이 어떠신가요?고등학교 때 대부분의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돼 많은 추억을 쌓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우리대학도 학기 초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아쉬웠는데, 이젠 대면 수업을 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대면 수업을 듣고 많은 추억을 쌓으며 캠퍼스 생활을 즐기는 것이 제 소망입니다.새내기새로배움터 등 신입생 프로그램을 포함한 학교 활동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는데, 아쉬운 점이나 좋았던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친구들과 서로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했던 점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한편, 여러 건물을 이동해야 하는 대면 수업에 비해 한 장소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녹화 강의의 경우 여러 번 들으면서 확실히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앞으로 많은 학교 행사가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가장 기대되는 점은 무엇인가요?화면만 보는 비대면 수업보다 수업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특히, 학생들 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져 학업에 대한 열정도, 성취도 같이 커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수업 외에도 친구와 선배들을 직접 만나며 고등학교 때보다 넓은

인터뷰 | 고평강, 김지원, 박준우 | 2022-05-02 22:59

지난 2017년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의 ‘관내분실’과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통해 문단에 이름을 알린 김초엽(화학 11) 동문은 오늘날 한국을 대표하는 SF 작가로 당당히 자리하고 있다. 김 동문이 작년에도 ‘므레모사’, ‘행성어 서점’, ‘방금 떠나온 세계’ 등을 출간하며 여러 매체로부터 꾸준히 주목받는 가운데 본지에서 김 동문의 대학생활, 작품 활동, 미래 계획에 대해 인터뷰했다.대학생활우리대학 입학과 전공 선택의 계기는 무엇인가?고등학생 때부터 화학을 좋아했다. 원자와 분자가 정밀한 규칙에 따라 물질 세계를 구성하고, 그것이 인간과 동물, 식물, 지구, 우주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이 무척 흥미로웠다. 사실 다른 대학을 우선순위로 마음에 두고 있었고, 포스텍은 고등학생 때 담임 선생님과 부모님의 추천으로 지원하게 된 대학이었기에 입학은 우연이나 다름없었다. 합격하고 나서도 부모님이 워낙 좋아하셔서 약간은 떨떠름한 기분으로 오게 됐는데, 입학 후 재미있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오길 잘했다 싶었다.대학생활이 작품 활동에 어떤 형태로 영향을 미쳤는가?대학생활을 하면서 배운 것이 정말 많다. 전공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작품 활동에 직접적으로 활용하지는

인터뷰 | 김종은, 조민석 기자 | 2022-03-27 21:40

교내 구성원의 커피를 책임지는 coffee nearme 근로학생을 만나다coffee nearme(이하 커미)에서 어떤 일을 하나요?한 번에 2시간에서 4시간 정도 근로합니다. 고객 주문받기, 매장 테이블 정리와 음료 제조가 주된 업무입니다.교내 근로를 하면서 힘든 점과 보람찬 점은 무엇인가요?커미 근로는 신체적으로 힘든 것보다는 정신적 피로가 있습니다. 제 실수로 매장이나 고객분들께 피해를 입히는 일이 없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근로 시간에 제 역할을 다하는 것만으로도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무엇을 주문하실지 예측이 가능할 정도로 자주 방문해주시는 분들을 보면, 고객분들이 맛이나 서비스에 대체로 만족하셨다는 생각이 들어 기쁩니다.근로를 통해 배우게 된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책임감을 배우는 중입니다. 판매를 통해 이익을 취하는 상업 매장에서 일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와 음료 제조 등 제 행동이 결과에 즉각적으로 반영된다는 점을 항상 인식합니다. 교내 카페에서 근로하는 학생이라는 이유로 업무에 소홀하다거나, 나태하다고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커미를 이용하는 교내 구성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친절하게 대해 주시

인터뷰 | 장유진, 안윤겸, 최대현 기자 | 2022-02-26 21:44

지난 2019년 9월 취임한 김무환 총장은 어느덧 취임 3년차가 됐다. 김 총장 취임 이후, △학식 개편 △도서관 레노베이션 △체인지업그라운드 설립 △애플아카데미 센터 설립 △반도체공학과 신설 등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다. 포항공대신문은 김 총장을 만나 코로나19 사태와 함께한 그의 지난 2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취임 3년 차가 됐다. 그간의 소회는 어떤가제일 먼저 드는 감정은 구성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구성원이 고생했고, 특히 감염자가 나왔을 때 학생들이 격리되면서 많이 힘들었다. 일을 시작할 때부터 강조했지만 건학 이념에 충실하고 싶다. 소수 정예 학생들을 교육하고, 첨단 연구를 하며 그 결과를 국민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게 2년 정도 지나니 애플과 협업을 하게 됐고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학과를 개설했다. 또, 한 달 내로 구글과 MOU를 맺을 예정이다. 이렇게 세계적 기업들이 우리대학을 선택해준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꾸준히 얘기해왔던 R&D 중심 의대에 대해서도 공감대가 많이 형성돼 가는 것 같아 감사하다.취임 직후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했다. 기

인터뷰 | 김종은, 유민재 기자 | 2021-12-14 02:10

내 목소리로 만들어가는 음악어떤 취미 생활을 하고 있나요?음악을 만드는 취미를 갖고 있습니다.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비트 위에 멜로디와 가사를 얹어서 곡을 완성합니다. 우리대학 흑인음악동아리 피펑크(P-funk)에 속해있어서 힙합 장르에 맞게 랩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요즘은 주로 RnB나 팝 장르를 시도하고 있습니다.곡에 대한 영감은 주로 어디서 얻나요?처음 힙합에 입문하게 된 계기이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미국 힙합 아티스트인 드레이크의 노래를 들으면서 우리나라에 없는 멜로디와 사운드에 대해 많이 영감을 얻는 편입니다. 요즘은 또 다른 미국 힙합 아티스트인 쥬스 월드의 음악을 통해, 특유의 목에 힘을 빼고 자유롭게 가사와 멜로디를 뱉는 스타일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홈레코딩을 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어떻게 해결했는지 궁금합니다.녹음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이 걱정이었습니다. 사실 기숙사는 공동생활을 하는 곳이다 보니 큰 소리로 녹음하기가 어렵습니다. 지금은 방음이 잘 되는 곳에서 자취하며 자유롭게 홈레코딩을 하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홈레코딩만의 특별한 매력을 소개해주세요.자신의 목소리가 점점 음악에 가까워져가면서 남들이 제 목소리가 입혀진 음악

인터뷰 | 유민재, 박지우, 조민석 기자 | 2021-10-12 06:06

사이버 포카전 리더, 포준위원장을 만나다 2021 사이버POSTECH-KAIST학생대제전(이하 포카전)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가요?사이버포카전준비위원회(이하 포준위)에서 크게 신경 쓰고 있는 점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작년보다 더 재밌고 이해하기 쉬운 해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카트라이더 경기 해설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두 번째로, 경기 외 행사에서는 ‘현장감’이라는 키워드를 살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포카전은 유튜브 화면 밖에서도 많은 즐길 거리가 있을 예정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최대한 많은 것들을 담아내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포준위 구성 이후에도 공석이었던 포카전 준비위원장을 갑작스럽게 맡게 돼 어려운 점이 있었나요?포준위 구성 단계에서 위원들의 얼굴과 이름을 익히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동아리연합회장과 비상대책위원장을 하면서 다른 기구들을 구성할 때는 직접 면접을 봤기 때문에 적어도 얼굴과 이름, 특징은 기억하고 기구 운용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포준위는 위원장이 되기 이전 포준위원 면접이 모두 끝난 상황이라서 속기록만 받아보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으로 만난 횟수도 적어 지금도 몇

인터뷰 | 장유진, 안윤겸, 김종은 기자 | 2021-09-06 01:18

위험 무릅쓰고 간 단기 유학, 후회하지 않아현재 참여 중인 해외 단기 유학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자면?독일 뮌헨공과대학교(TUM)에서 봄학기 단기 유학 중이며, 코로나19 사태로 이전과는 다소 다른 교환 학생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해외 단기 유학을 가게 된 동기는?다른 나라의 환경과 문화를 접해보고 싶다는 것이 가장 큰 동기였습니다. 쭉 포항에서 살다 보니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아왔다고 느꼈고, 해외로 나가 시야를 넓혀보고 싶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우려해 주위 사람들의 반대가 심했지만, 교환 학생으로서 얻을 수 있는 지식과 내적 성장 등을 놓치고 싶지 않아 위험을 무릅쓰고 유학을 선택했습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방식의 장단점은?캠퍼스에 직접 가거나 사람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적어 아쉽습니다. 그러나 기숙사 내에서 친구를 사귈 수 있고 각자 자신의 나라 음식을 해주는 작은 파티가 열리기도 해서 충분히 교환 학생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른 큰 장점으로는 강의 일정을 유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녹화 강의 수업 덕분에 학기 중 일주일간 스페인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해외 단기 유학을 계획 중인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졸업 시기, 코로

인터뷰 | 박지우, 손도원, 장유진 기자 | 2021-06-27 20:16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는 소감은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기에, 수석 졸업이라는 것이 얼떨떨하다. 앞으로의 삶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하고 부끄럽지 않으며 가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학생활 길잡이가 돼 주신 조승환 교수님, 장영태 교수님, 김기문 교수님, 김성지 교수님, 이은성 교수님, 그리고 황승준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언제나 큰 힘이 돼 준 부모님, 친구들, 선후배들, 연구실 동료들, 그리고 여자 친구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자신만의 공부 비법이 있다면전공과목을 공부할 때 수업 자료와 전공 서적을 먼저 2~3회 빠르게 읽으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려고 노력했다. 머릿속에 큰 그림을 그려 넣으면 세세한 것도 오래 기억하고, 생소한 문제를 접했을 때 쉽게 해결법을 떠올릴 수 있었던 것 같다.대학생활 중 가장 보람을 느낀 때가 있었다면멘토링, 봉사 활동, 또는 개인적인 관계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던 것 같다. 앞으로 나눌 것이 더욱더 많은 사람이 되고 싶다.학교생활 중 겪었던 슬럼프와 이를 극복한 방법은즐거움이 많았던 대학생활이었지만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혼란스러울

인터뷰 | 손주현 기자 | 2021-05-18 04:59

수상에 큰 영향을 준 논문에 대한 소개논문상 자체는 특정 논문 하나로 받게 된 것은 아닌 것 같지만, 면역학 분야 학술지인 Immunity에 게재된 논문이 중요하지 않았나 싶다. 루푸스라는 질병에 대해 연구했는데, 루푸스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면역세포들이 신장과 피부를 공격하여 장기가 망가지는 질병이다. 그동안은 연구가 많이 진행돼있지 않고 치료제가 없어서 환자에게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만 사용하곤 했다. 이 질병을 유전적 분석, 마우스 모델 실험 등의 방법으로 연구했고, 이를 통해 장기 공격을 시작하는 새로운 T세포(Thf2세포)를 발견하고, 이 세포를 실험용 쥐에게서 제거했더니 루푸스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발견해 논문을 쓸 수 있었다. 해당 연구를 진행하면서 다행히도 힘들었던 부분이 많이 없었는데, 연구에 어려움이 없도록 연구실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고 교수님께서도 지도를 많이 해 주신 덕분이다. 학교생할 중 겪었던 슬럼프와 이를 극복한 방법은모든 대학원생이 연구 주제에 대한 궁금증이 처음에는 충만하지만, 실패를 거듭하며 실망감으로 열정이 사그라들곤 한다. 나도 처음에는 힘들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저만의 방법을 터득하게 됐다. 계속 붙잡고 있기보다, 처음으로 돌

인터뷰 | 김상수 기자 | 2021-05-18 04:57

총동창회장 수상 소감은졸업의 기쁨과 함께 총동창회장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총동창회장상은 내가 대표로 받았을 뿐, 학위 과정을 기다려주고 응원을 아끼지 않은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 연구실 동료들, 박태호 교수님과 포항공과대학교 교직원분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린다. 졸업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열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영향력 있고 타인을 도울 수 있는 인재가 되겠다.본인이 생각하는 우리대학의 장점은해외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내게 1년 동안의 싱가포르 난양공대 파견은 인적 네트워크를 쌓고 새로운 프로젝트 연구 결과물을 낼 수 있어 학위 과정 동안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경험 중 하나였다. 목표를 분명히 하고 그에 맞게끔 적극적으로 주변 지원 체계를 이용한다면 좋은 경험과 성취물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학교생활 중 겪었던 슬럼프와 이를 극복한 방법은 학위 과정 동안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힘들었다. 처음에는 교외 취미 활동을 하며 어느 정도 해소했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취미 활동으로는 근본적인 슬럼프와 우울증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많은 시간을 학교와 연구

인터뷰 | 박지우 기자 | 2021-05-18 04:53

계열 수석으로 졸업하는 소감은같이 공부하던 친구들과 열심히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집에서도 많이 지원해주시고 학교에서도 좋은 수업을 받았는데,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게 된 것은 기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더욱 정진해 훌륭한 연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본인이 생각하는 우리대학의 장점은첫 번째 장점은 학부생들도 교수님들에게 도움받을 기회가 많다는 점이다. 학부 생활하면서 지도교수님을 통해 많은 조언을 받았고, 학부 연구 참여도 활성화돼 있어 열심히 참여했다. 두 번째는 학우들이 다들 실력이 좋다 보니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이다. 해킹 동아리인 플러스에서 활동했는데, 팀을 꾸려서 유명한 세계대회도 나가는 등 혼자서는 하기 어려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뛰어난 학우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다.대학생활 중 학업 이외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은학업 이외에는 해킹 동아리 활동을 가장 열심히 했다. 진로를 결정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줬던 것 같다.학교생활 중 겪었던 슬럼프와 이를 극복한 방법은3학년 때 어떤 분야를 공부하고 싶은지, 대학원을 안 가면 뭘 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인터뷰 | 유민재 기자 | 2021-05-18 04:51

장근수상 수상 소감은지도교수님인 노준석 교수님뿐만 아니라 다른 기계과 교수님들 및 행정실 선생님들께서도 많이 도와주셔서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특별히 기계공학과에서는 역대 2번째로 장근수상을 수상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제가 노준석 교수님의 첫 번째 연구지도 학생인데 6년 동안 잘 지도해주신 것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연구에 대해 간단한 소개한다면흔히 투명 망토의 원리가 되는 물질로 알려진 메타물질을 연구했다. 메타물질은 나노구조로 만들게 되는데, 빛을 원하는 데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굴절률이 음수이거나 매우 큰 물질 등을 자유롭게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다. 이런 메타물질을 바탕으로 홀로그램 빅 디스플레이와 나노 센서를 만들었다. SF영화에서 홀로그램이 3차원으로 공중에 펼쳐지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는데, 메타물질을 이용하면 더 작고 가볍지만, 훨씬 생동감 있게 구현할 수 있다. 이렇게 머리카락보다 훨씬 얇은 크기의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도 만들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가스를 감지해 홀로그램 이미지가 눈앞에서 바뀌는 새로운 형태의 센서를 만드는 등 다양한 연구를 했다.학교생활 중 겪었던 슬럼프와 이를 극복한

인터뷰 | 유민재 기자 | 2021-05-18 04:38

무은재상 수상 소감은매번 내 선택을 지지해주신 교수님들과 많은 힘이 돼준 동료들 그리고 부모님에게 감사하다. 포스텍에서 다양한 도움과 도전할 기회를 얻은 만큼, 졸업 후에도 계속해서 발전하며 내가 받은 혜택을 다른 이들에게 베풀며 살아가겠다.본인이 생각하는 우리대학의 장점은대학생활 동안 겪은 포스텍의 장점은 바로 뛰어난 동료들이다. 지금 효자 시장에서 함께 노는 친구들만큼 똑똑한 동료를 사회에서 찾기란 정말 어렵다.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을 사귀면서, 다양한 사이드 프로젝트들을 해보면 졸업한 뒤에 서로 어마어마한 도움이 될 것이다.대학생활 중 학업 이외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은세 차례 창업에 도전한 끝에,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디지털 자산 투자자의 정보 격차를 낮추는 크립토퀀트(CryptoQuant)를 창업한 뒤, 전 세계 70개국 사용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매출을 창출했을 때 가장 보람을 느꼈다. 자체 개발한 암호화폐 주소 비익명화 기술을 활용해, N번방 사건을 포함한 범죄 수사를 도운 과정도 기억에 남는다. 많은 실패를 통해 크게 생각하되, 작고 빠르게 실행하는 원칙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다.향후 진로와 미래 계획은더 많

인터뷰 | 이태훈 기자 | 2021-05-18 0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