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1학번 학우들을 대상으로 새내기새로배움터(이하 새터)가 열렸다. 이번 새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음에도 이전에 대면으로 진행했던 새터 프로그램의 대부분이 포함됐다.올해 새터의 이름인 [Re*]는 ‘다시 돌아가는’이라는 의미의 접두사 ‘Re-’를 사용해 새터가 새내기들이 코로나19 사태를 잊고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를 맘껏 표출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Re의 한국어 발음 ‘리’와 같은 소리를 갖는 한자 이로울 리(利)에 착안해 새터가 새내기들에게 이로운 역할을 하겠다는 바람을 담았으며, ‘리’라는 글자에서 볼 수 있는 21이라는 숫자로 21학번, 2021년을 표현했다.올해 새터의 경우 비대면으로 이뤄진 만큼 기존 방식에서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가장 큰 변화는 새터의 시작 시각이 늦춰진 것이다.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것이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점을 고려해 예년보다 조금 더 여유로운 새터가 됐다. 또한 비대면 방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프로그램에 변화를 줬다. 그리고 이번 새터에서는 우리대학 출신 작가

TOP/준TOP | 김영현 기자 | 2021-02-28 05:47

우리대학 행사에 참여해 본 구성원이라면 한 번쯤 상품 목록에서 복지회 이용권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복지회 이용권은 우리대학 복지회가 운영하는 여러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류 상품권으로, 2008년경부터 발행하기 시작했다. 복지회 이용권을 매장에서 사용하는 경우 판매 직원이 해당 이용권을 확인하고 잔액과 서명을 수기 작성하는 방식으로 처리한다. 하지만 최근 POS기와 무인 계산대 도입으로 복지회 이용권 처리 방식의 한계점이 부각돼 사용자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이에 본지는 복지회 이용권에 대한 사용자들의 인식이 어떤지 알아보고자 지난달 7일부터 17일까지 복지회 이용권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우리대학 구성원들이 생각하는 복지회 이용권설문 조사 결과, 총 137명 중 80.3%가 복지회 이용권을 사용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나머지 19.7%의 응답자는 복지회 이용권을 사용한 적이 없으며 이에 대한 가장 큰 이유로 그것을 받은 경험이 없음을 꼽았다. 그다음으로는 복지회 이용권을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이 밖에도 복지회 이용권의 존재를 알지 못하거나 사용처를 몰라 사용해보지 못한 응답자도 있었다.복지회 이용권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

대학 | 김영현 기자, 손주현 기자 | 2021-01-02 19:49

지난 3월부터 복지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로 매장 운영을 유동적으로 변경해왔다. 하지만 이미 적자 경영 상태였던 복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해진 매출 감소를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몇몇 매장의 휴업을 결정했다. 지난 2월 26일에는 야식 코너, 통나무집이 운영을 멈췄고, 3월 30일에는 △카페테리아 △대덕피자 △오아시스 저녁 코너 △미미짬뽕 △연지식당 △위비카페가 운영을 중단했다. 2학기 역시 비대면 수업이 결정되면서 지난 9월 21일에는 뚱스밥버거가 추가로 휴업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사태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학우들에겐 자주 이용했던 교내 매장들이 문을 닫았다는 소식이 씁쓸할 따름이다. 복지회는 최저 임금 급상승과 물가 상승으로 2016년부터 적자경영 상태에 접어들었고 2017년 한해 4억 5천만 원의 당기순이익 적자를 기록하는 등 운영의 어려움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현재 대학은 복지회에서 사용 중인 매장의 임대료와 유틸리티 비용을 면제해주고,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교비를 직접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원가 약 5천 원의 식사를 3천 원에 제공하는 학생정식 코너는 매년 약 2억 원의 적자를 낼 수밖에

TOP/준TOP | 김영현 기자 | 2020-11-27 17:26

지난 21일, 우리대학은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긴급 변경했다. 이미 지난달 7일에 2학기 학사 운영이 한번 변경됐었지만 최근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재변경이 불가피했다. 변경된 학사 운영에 따라 2학기 학사일정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우선 2학기 개강일이 9월 7일로 변경됐다. 지난달에 발표했던 학사일정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실험실습주간이 운영되고 정규수업은 9월 21일부터 시작 예정이었다. 하지만 2학기도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결정하면서 2학기 개강일을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전의 원래 학사일정인 9월 7일로 확정했다. 기존 정규수업 시작일이 9월 21일이었기 때문에 오는 31일을 개강일로 정하는 것은 교수와 학생들에게 모두 부담이 될 수 있어 9월 7일로 결정됐다. 또한 개강일이 갑작스럽게 당겨져 2학기 과목 수강 계획이 틀어진 학생들을 배려해 수강정정기간은 이전보다 1주 연장돼 9월 2일부터 16일까지로 2주간 운영된다. 당겨진 개강에 따라 종강일은 12월 24일로 변경돼 2학기는 총 16주로 진행된다. 실험실습과목들은 학사일정에 포함해 비대면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하지만 졸업예정자의 경우 논문

TOP/준TOP | 김영현 기자 | 2020-09-03 16:23

코로나19가 세상을 송두리째 바꿔 놨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는 바이러스가 취약하다는 여름에 들어서서도 정복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우리나라에선 코로나19의 변종까지 발견되면서 이사태가 언제쯤 진정될지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졌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도 코로나19의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사태의 시작부터 함께해 온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람들의 생활을 이전과 완전히 뒤바꿔 놓았다. 코로나19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문화와 생활양식을 만들어내며 생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뉴노멀 시대, 비대면 사회를 표방하는 언택트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문화·예술 산업에 찾아온 불황문화·예술계는 코로나19 사태로 예기치 못한 직격타를 맞았다. 코로나19 사태 초창기에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해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밖에 없는 전시회장, 미술관, 박물관 등은 줄줄이 문을 닫았고, 콘서트나 뮤지컬, 연극 등의 공연들은 연기나 취소를 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영화관이나 PC방 같은 문화시설도 불황을 피할 수 없었다. 사람들은 갑작스럽게 단절된 문화생활을 대체하기 위해 집에서도 다양한 콘

문화 | 김영현 기자 | 2020-09-03 16:10

지난 7일, 교무위원회에서 2학기 학사 운영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 1학기 우리대학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면 비대면 강의를 진행했고 실험이나 체육 과목같이 대면 강의가 불가피한 과목의 경우는 집중보강기간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들어설 기미가 보이지 않아 결국 2학기 학사일정도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이번 교무위원회의 결과로 2학기 개강일은 8월 31일로 당초 예정됐던 9월 6일보다 1주 당겨진다. 그리고 1학기에 집중보강기간이 정규학기 이후에 편성됐던 것과 달리 2학기에는 학기 초 3주간을 실험·실습 주간으로 특별 편성해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실험·실습 주간 참여 대상자는 대면 강의가 필수적인 학부 교과목 및 연구 참여 수강생으로 개별 연구 참여 학생도 포함된다. 실험·실습 주간 도입에 따라 교무처에서는 별도의 수강정정기간을 운영하고 실험·실습 주간에 진행되는 과목 이수 후 휴학 시에도 학점을 인정해 줄 예정이다. 또한, 실험·실습 주간 중간에 불가피하게 강의가 중단되는 경우 코로나19에 따른 ‘Incomplete’ 인정 등으로 학생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게 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실험·실습 주

TOP/준TOP | 김영현 기자 | 2020-07-14 19:52

우리대학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선도 대학 및 신규 강좌 개설 대학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4일, 교육부는 우리대학을 포함해 경성대, 고려대, 단국대 등 총 14곳을 K-MOOC 2단계 선도 대학으로 지정해 58개의 강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선도 대학으로 지정된 대학들은 향후 3년간 새로운 강좌를 개발하고 국내 대학의 △학점인정 △교류 활성화 △해외시장 확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선도 대학들은 각 대학의 특성에 맞는 주요 개발 분야를 맡게 되는데 우리대학의 주요 개발 분야는 이공계 분야이다. 우리대학은 2단계 선도 대학뿐만 아니라 신규 강좌 개발 기관으로도 선정돼 개별강좌와 4~5개의 강좌를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체계적인 학습을 지원하는 묶음 강좌도 제공하게 됐다. 우리대학에서는 △K-MOOC 2단계 선도 대학 강좌 12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묶음 강좌 5개 △개별 강좌 3개의 새로운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K-MOOC 2단계 선도 대학 강좌의 경우 3년 동안 강좌 제공이 이뤄지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에는 △나노 광학: 플라즈모닉스와 메타물질 △미생물, 면역, 그리고 감염성 질병 △코딩으로

중형보도 | 김영현 기자 | 2020-07-14 19:45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는 소감은먼저 대학을 4년 다닐 동안 도움을 주신 가족, 친구, 교수님께 감사를 드린다. 덕분에 수석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수석을 한 것이 기쁜 일이지만 세상에는 수석을 하는 것보다 더 가치가 있는 일이 많기에,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고 격려와 관심을 주시는 것으로 생각하겠다. 앞으로 가치 있는 연구를 하는 연구자로서 열심히 살겠다.향후 진로와 미래 계획은물리를 공부하면서 많은 분야를 접해보지는 못했지만, 접했던 분야 중에서는 이론 물리가 세상을 합리적으로 이해하는데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세상을 합리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내게 높은 가치가 있는 일이다. 그래서 이론 물리에 관심을 두게 됐고, 전공할 예정이다. 특히 미시세계와 거시세계 사이의 관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 고체 이론 물리를 전공하고자 한다.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각자 본인만의 가치를 정립했으면 좋겠고, 그 가치를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대다수의 사람이 사는 삶을 무작정 따라가지 말길 바라고, 본인의 고민을 통해 분명한 이유와 함께 본인만의 가치를 만드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적 동기를 바탕으로 가치 있

인터뷰 | 김영현 기자 | 2020-07-14 19:34

지난해 11월 한겨레신문의 단독 보도로 ‘n번방’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n번방 사건’은 2018년 하반기부터 1~8번까지 이름이 붙여진 8개의 텔레그램 채팅방에서 다수의 여성을 대상으로 성 착취 영상물을 강요하고 이를 유포 및 거래한 사건이다. 2019년 2월부터 같은 방식으로 텔레그램에서 운영된 ‘박사방’ 또한 이 사건에 포함되며 텔레그램에 기반을 둔 다른 성 착취방들도 현재 포괄적으로 ‘n번방 사건’이라고 지칭한다.이들의 범죄 방식은 치밀했다. 일단 텔레그램 성 착취방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몇 번의 인증 절차 과정을 거치게 했고 성 착취물을 거래할 때는 거래 내용을 남기지 않기 위해 문화상품권이나 비트코인 등을 이용했다. 텔레그램의 익명성과 보안성을 믿고 범죄행각을 벌이던 이들은 점점 그 규모가 비대해지고 비슷한 파생 방들이 생겨남에 따라 결국 언론에 꼬리를 잡혔다.처음 n번방 사건이 보도된 직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n번방 사건 가해자들을 처벌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왔었다. 하지만 n번방 사건이 지금처럼 많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청원은 20만 명을 달성하지 못하고 종료됐다. 이후 지난 1월 2일에 n번방 사건의 국제 공조 수사를 요청하는 청원이

사회 | 김영현 기자 | 2020-07-06 22:04

지난겨울, 나는 외국의 큰 미술관에 가게 됐다. 수많은 작품 중에서 마음에 드는 그림을 보고 감상하고 있었는데, 대뜸 어떤 부부가 내게 다가와 영어를 할 수 있냐고 물었다. 내가 할 수 있다고 대답하니 그들은 자신이 프랑스에서 왔고 내가 감상한 그 그림의 풍경이 자신의 집 앞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림의 작가에 대해서도 내게 설명을 해줬다. 숙소에 돌아와 그 일을 곰곰이 생각해봤다. 문득 ‘내가 외국인에게 자랑스럽게 설명해줄 만큼 잘 아는 우리나라 화가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몇몇 분이 떠오르긴 했다. 하지만 생전 처음 전시회장에서 만난 외국인에게는 도저히 설명해줄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만큼의 자신감도 없을뿐더러 그럴 만큼의 지식도 갖고 있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부부가 그저 자신의 동네를 자랑하고 싶어서 혹은 미술에 엄청난 조예가 있어서 내게 말을 걸었을 수도 있지만 내겐 우리나라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져봐야겠다고 생각하게 한 충분한 계기로 다가왔다.‘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말 그대로 자국의 역사를 아는 것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힘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의무교육으로 한국사를 교육하고 있다. 또한

78오름돌 | 김영현 기자 | 2020-07-06 21:46

지난해 11월 24일 유명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멤버 박경이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는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해 화제가 됐다. 자신의 글이 논란이 되자 박경은 글을 삭제했지만, 이전부터 문제가 돼왔던 사재기 논란에 불씨를 붙이기에는 충분했다. 박경에 이어 다른 가수들도 시상식 수상소감이나 개인 SNS를 통해 사재기에 대해 에둘러 비판을 하거나 노래 가사로 사재기를 저격해 논란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가요계의 사재기 논란 언제부터였나사실 가요계의 사재기 논란은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던 고질적 문제다. 음원이 보편화하기 전 이미 음반으로 사재기 행각이 이뤄졌었고, 음원이 음악을 소비하는 주된 방식이 되면서 사재기의 대상이 음원이 됐다. 현재 사재기가 논란이 된 가장 큰 이유는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지 않은 가수들이 음원 차트의 상위권에 위치하는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2018년부터 이런 사례가 증가했는데 가수 닐로와 숀의 경우가 가장 대표적이다. 닐로의 경우는 6개월 전 신곡의 순위가 급격히 상승해 사재기 의심을 샀고 숀의 경우도 곡을 발매한 후 10일 뒤에 음원 차트에 진입하고 열흘 뒤에 1위를 차지해 논란이 됐다. 닐로와

사회 | 김영현 기자 | 2020-01-05 19:30

‘타다’를 이용해본 적이 있는가? 타다는 소비자가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동차를 빌리면 운전기사까지 제공해주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신사업이다. 타다는 △실내서비스 △타다 드라이버 △배차 시스템에서 기존 택시와의 차별점을 강조하며 소비자의 주목을 받아왔다. 기존 택시의 경우는 실내서비스가 기사의 재량이지만 타다의 경우는 무료 와이파이, 스마트폰 충전 등이 필수로 제공된다. 또한 타다 드라이버는 자사 매뉴얼로 승객이 먼저 말을 걸지 않는 이상 승객에게 말을 걸지 않고, 출발 전 승객에게 실내온도와 원하는 라디오 채널 등을 물어봐야 한다고 교육받는다. 배차의 경우도 어떤 승객이든 간에 가까운 차량으로 모두 바로 배차돼 승차 거부를 할 수 없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결국, 이런 서비스는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해 타다의 요금이 평균적으로 택시의 1.2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월 출시된 이후 올해 9월 말 기준 가입 회원 125만 명을 달성하게 됐다. 이에 힘입어 차량은 1,400대, 운전기사는 9,000명가량 서비스가 될 만큼 빠르게 성장했고 승객의 재탑승률도 90%에 육박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여객 운송사업의 새로운 강자로 자

사회 | 김영현 기자 | 2019-12-05 13:04

지난달 23일, 로이터 통신이 발표한 ‘2019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100개 대학 순위’에서 우리대학이 아시아 1위, 세계 12위를 차지했다. 로이터 통신은 전 세계에 통신망을 가지고 있는 국제적인 영국 통신사이며, 매년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와 함께 △학술논문 △영향력 △특허출원 수 △사업화 결과 △논문 인용도 등을 기준으로 혁신적인 대학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우리대학을 산업체와 특별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연구중심대학이라 말하며, 대표 혁신기술로 조동우(기계) 교수, 장진아(창의IT) 교수의 3D프린터로 인공각막을 제작할 수 있는 바이오 잉크 기술과 차형준(화공) 교수의 홍합 접착 단백질을 이용해 대상 기관 내부에 치료용 줄기세포를 제자리에 고정하는 줄기세포 전달체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우리대학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단기교육과정 인증제도(Nanodegree)를 제공하는 대학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특히 이번 평가에서 우리대학은 기술사업화 영향력 점수가 평균 점수인 40.5점보다 높은 48.8점이었고,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출원한 349개의 특허 등록률이 79.7%의 높은 수치를 보여 상위

중형보도 | 김영현 기자 | 2019-11-08 15:52

지난 8월 10일, 포스텍 라운지에 ‘현행 남자 대학원 1인실 생활관 비용의 적정성에 대한 의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생활관 19동의 1인실 사용료가 형평성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며 현행 생활관 사용료에 관련한 몇 가지 문제점을 제기했다. 먼저, 기존 1인실 사용료와 신규 도입되는 사용료를 비교하며 책정 기준이 다름을 꼬집었다. 또한, △생활관의 면적 △리모델링 정도 △단열 △방음 △냉난방 설비 △가구 △공용 편의시설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생활관 사용료의 책정이 생활관마다 현저히 다른 주거 품질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글쓴이는 생활관의 본래 목적을 언급하며 1인실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사용료에 ‘프리미엄’을 부과하는 것이 아닌,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앞서 언급한 문제점과 관련해 생활관 19동의 사용료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글을 마무리했다.사실 생활관 19동의 사용료와 관련된 글은 이 글이 게시되기 전에도 포스텍 라운지에 올라오곤 했다. 또한 대부분의 학생이 생활관을 사용하는 우리대학 특성상, 다른 생활관의 사용료에 대해서도 꾸준히 화제가 돼 왔다.이런 학우들의 여론을 인지한 생활관자치회는 지난달 3

대학 | 김영현 기자, 손주현 기자 | 2019-10-18 17:52

과연 어떤 정보가 진실인가?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항상 가지는 의문일 것이다. 최신 정보를 얻는 창구로 9시 뉴스와 신문만을 갖고 있던 시대의 사람들은 언론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거기서 얻은 정보들에 의존하며 살아갔다.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 정보의 홍수, 인터넷이 등장했고, 그것은 사람들이 더 많은 정보를 언론보다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인터넷은 언론의 뒤에 숨겨져 있던 새로운 진실들을 대중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대중들이 때론 언론보다 인터넷 속 익명인의 제보나 SNS 글을 신뢰하도록 만들었고, 정통언론의 위상을 격하시켰다. 이 같은 현실을 비판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언론이 견제받고 대중들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스스로 찾아가는 것은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밑거름의 역할을 할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우리가 찾고, 보고, 듣는 정보가 과연 순수한 진실인지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2016년 옥스퍼드 사전은 세계의 단어로 ‘탈진실’을 꼽았다. 2016년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후보자 신분으로 힐러리와 경쟁을 하던 해였다. 이에 따라, 두 후보의 대선 경쟁과 관련한 정치적 가짜뉴스가 무분별하게

78오름돌 | 김영현 기자 | 2019-09-05 19:41

지난 5일, 제주지방경찰청 신상 공개심의위원회가 전 남편 살해 및 시신 훼손·유기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 씨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하지만 신상 공개를 결정한 이틀 뒤에도 이름과 나이만 공개됐을 뿐 얼굴이 공개되지 않아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결국 고 씨의 얼굴은 공개됐지만, 일각에서는 앞선 경찰의 대응이 2011년 이후 이뤄진 범죄자 신상 공개 관련법의 개정 취지에 어긋난다며 불만을 표했다. 2009년 강호순 연쇄살인 사건 이후 강력범죄자에 대해 신상을 보호하는 것이 과도하다는 여론에 의해 2011년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이 개정됐다. 이 법이 개정되기 전까지는 범죄자의 신상 공개에 대한 합법적인 절차를 밟기 어려워 수사 과정에서는 엄청난 중대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라도 신상 공개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 법의 개정으로 수사 과정에서의 범죄자 신상 공개가 제한적으로 가능해졌다.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제8조의 2에는 강력범죄자의 신상 공개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하며 이에 대한 4가지 요건을 언급하고 있다. 4가지 요건은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 사건일 것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

사회 | 김영현 기자 | 2019-06-13 13:49

현장포착 | 김영현 기자 | 2019-04-24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