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무은재기념관 506호와 506-1호에서 교내 창업지원 공간(VICTORY SPA) 개소식이 진행됐다. 이 공간의 이름인 VICTORY SPA의 VICTORY는 Venture, Innovation, Challenge, Technology, Opportunity, Risk-taking, Youth의 줄임말이고, SPA는 Stu-Preneurship Area의 줄임말이다. 이곳은 우리대학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료 검색을 할 수 있고, 발표와 회의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설치되어있는 PC에는 기업 신용 정보 서비스가 갖춰져 있다. 이날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방문 이벤트, 인증 사진 SNS 게시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취재 | 김기환 기자 | 2016-09-28 23:06
지난달 21일 오후 12시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 우리대학 체육관 라켓볼장에서 제22회 POSTECH 총장배 전국 대학생 라켓볼 선수권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우리대학이 주최하고 아시아 라켓볼연맹, 대한 라켓볼협회, 대구광역시 라켓볼협회, E-Force코리아, 서울시 라켓볼협회 그리고 경기도 라켓볼협회가 후원하며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참가할 수 있다. 경기는 조별 리그 후 토너먼트 경기로 이루어졌으며, 남자는 대회 참가자의 수준에 따라 A(지도자 및 선수 출신), B(A, C 클래스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참가자), C(2016년 1월 1일 이후 입문자) 세 클래스로 나뉘고 여자는 인원수에 따라 A, B 클래스로 나뉘어 각 클래스마다 순위를 매겼으며 클래스 각각의 순위권 상품이 모두 달랐다.이번 대회 남자 A클래스 순위권의 상품은 △1위, 상금 10만 원 △2위, 상금 8만 원 △3위, 상금 5만 원, 남자 B클래스 순위권의 상품은 △1위, 라켓 △2위, 가방 △3위, 장갑과 공, 남자 C클래스 순위권의 상품은 △1위, 라켓 △2위, 가방과 공 △3위, 장갑과 공, 여자 A클래스 순위권의 상품은 △1위, 상금 5만 원 △2위, 아이가드 △3위, 장갑과
보도 | 김기환 기자 | 2016-06-01 11:56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한강의 기적’이라 일컫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중공업이라 하겠다. 우리나라는 1968년 제2차 경제개발 계획기간 동안 제철, 기계, 화학, 조선을 4대 국책사업으로 설정하고 중점적으로 육성하겠다고 정부가 발표했다. 이후 현대조선중공업(현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현 대우조선해양) 그리고 삼성조선(현 삼성중공업) 등 다양한 조선회사가 세워졌다. 현재는 앞의 세 회사가 우리나라 3대 중공업 회사로 남아있다.그러나 당시 우리나라 발전의 주역이자 수출품목 중에서 효자상품이었던 조선업계가 위기이다. 현대중공업이 발표한 2015년 연간 실적에 따르면 영업손실은 1조 5,401억 원으로 전년도의 3조 2,495억 원에 비해 52.6% 감소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천문학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삼성중공업의 경우 2015년 영업손실이 1조 5,019억 원이고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5조 5,051억 원에 달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속되는 저유가와 글로벌 경기 침체로 힘든 한 해였다”라며 “조선 부문의 반잠수식 시추선 계약 취소, 해양 부문에서의 잦은 설계변경에 따른 공수 증가와 공정 지연 등의 영향으로 적자가 지속됐다”라고 설명했다.이와
사회 | 김기환 기자 | 2016-04-06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