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건)

지난해 11월 24일 유명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멤버 박경이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는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해 화제가 됐다. 자신의 글이 논란이 되자 박경은 글을 삭제했지만, 이전부터 문제가 돼왔던 사재기 논란에 불씨를 붙이기에는 충분했다. 박경에 이어 다른 가수들도 시상식 수상소감이나 개인 SNS를 통해 사재기에 대해 에둘러 비판을 하거나 노래 가사로 사재기를 저격해 논란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가요계의 사재기 논란 언제부터였나사실 가요계의 사재기 논란은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던 고질적 문제다. 음원이 보편화하기 전 이미 음반으로 사재기 행각이 이뤄졌었고, 음원이 음악을 소비하는 주된 방식이 되면서 사재기의 대상이 음원이 됐다. 현재 사재기가 논란이 된 가장 큰 이유는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지 않은 가수들이 음원 차트의 상위권에 위치하는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2018년부터 이런 사례가 증가했는데 가수 닐로와 숀의 경우가 가장 대표적이다. 닐로의 경우는 6개월 전 신곡의 순위가 급격히 상승해 사재기 의심을 샀고 숀의 경우도 곡을 발매한 후 10일 뒤에 음원 차트에 진입하고 열흘 뒤에 1위를 차지해 논란이 됐다. 닐로와

사회 | 김영현 기자 | 2020-01-05 19:30

‘타다’를 이용해본 적이 있는가? 타다는 소비자가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동차를 빌리면 운전기사까지 제공해주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신사업이다. 타다는 △실내서비스 △타다 드라이버 △배차 시스템에서 기존 택시와의 차별점을 강조하며 소비자의 주목을 받아왔다. 기존 택시의 경우는 실내서비스가 기사의 재량이지만 타다의 경우는 무료 와이파이, 스마트폰 충전 등이 필수로 제공된다. 또한 타다 드라이버는 자사 매뉴얼로 승객이 먼저 말을 걸지 않는 이상 승객에게 말을 걸지 않고, 출발 전 승객에게 실내온도와 원하는 라디오 채널 등을 물어봐야 한다고 교육받는다. 배차의 경우도 어떤 승객이든 간에 가까운 차량으로 모두 바로 배차돼 승차 거부를 할 수 없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결국, 이런 서비스는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해 타다의 요금이 평균적으로 택시의 1.2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월 출시된 이후 올해 9월 말 기준 가입 회원 125만 명을 달성하게 됐다. 이에 힘입어 차량은 1,400대, 운전기사는 9,000명가량 서비스가 될 만큼 빠르게 성장했고 승객의 재탑승률도 90%에 육박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여객 운송사업의 새로운 강자로 자

사회 | 김영현 기자 | 2019-12-05 13:04

지난달 23일, 로이터 통신이 발표한 ‘2019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100개 대학 순위’에서 우리대학이 아시아 1위, 세계 12위를 차지했다. 로이터 통신은 전 세계에 통신망을 가지고 있는 국제적인 영국 통신사이며, 매년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와 함께 △학술논문 △영향력 △특허출원 수 △사업화 결과 △논문 인용도 등을 기준으로 혁신적인 대학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우리대학을 산업체와 특별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연구중심대학이라 말하며, 대표 혁신기술로 조동우(기계) 교수, 장진아(창의IT) 교수의 3D프린터로 인공각막을 제작할 수 있는 바이오 잉크 기술과 차형준(화공) 교수의 홍합 접착 단백질을 이용해 대상 기관 내부에 치료용 줄기세포를 제자리에 고정하는 줄기세포 전달체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우리대학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단기교육과정 인증제도(Nanodegree)를 제공하는 대학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특히 이번 평가에서 우리대학은 기술사업화 영향력 점수가 평균 점수인 40.5점보다 높은 48.8점이었고,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출원한 349개의 특허 등록률이 79.7%의 높은 수치를 보여 상위

중형보도 | 김영현 기자 | 2019-11-08 15:52

지난 8월 10일, 포스텍 라운지에 ‘현행 남자 대학원 1인실 생활관 비용의 적정성에 대한 의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생활관 19동의 1인실 사용료가 형평성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며 현행 생활관 사용료에 관련한 몇 가지 문제점을 제기했다. 먼저, 기존 1인실 사용료와 신규 도입되는 사용료를 비교하며 책정 기준이 다름을 꼬집었다. 또한, △생활관의 면적 △리모델링 정도 △단열 △방음 △냉난방 설비 △가구 △공용 편의시설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생활관 사용료의 책정이 생활관마다 현저히 다른 주거 품질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글쓴이는 생활관의 본래 목적을 언급하며 1인실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사용료에 ‘프리미엄’을 부과하는 것이 아닌,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앞서 언급한 문제점과 관련해 생활관 19동의 사용료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글을 마무리했다.사실 생활관 19동의 사용료와 관련된 글은 이 글이 게시되기 전에도 포스텍 라운지에 올라오곤 했다. 또한 대부분의 학생이 생활관을 사용하는 우리대학 특성상, 다른 생활관의 사용료에 대해서도 꾸준히 화제가 돼 왔다.이런 학우들의 여론을 인지한 생활관자치회는 지난달 3

대학 | 김영현 기자, 손주현 기자 | 2019-10-18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