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건)

SMP(Student Mentor Program)가 이번학기부터 새롭게 개편된다. 멘토와 멘티가 연결되고 나면 한 달에 한 번씩 제출하는 수업보고서 외에는 학생들의 자율에 맡겨졌던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수업 전 OT를 실시하고 팀별 계획서를 제출하게 하는 등 더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멘티의 수업료이다. 기존에는 전 과목 무료였지만 이제부터는 한 과목당 한 학기에 3만원의 수업료를 내게 된다. 교육개발센터의 정유지 연구원은 “멘티들의 적극적이고 성의 있는 학습 태도를 유도하기 위한 상징적인 부담”이라며 “이를 통해 확보한 금액은 다시 학생들을 위한 사업에 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멘토의 자격 기준도 달라졌다. 해당 과목을 수강하기만해도 되었던 기존과는 달리 신청 가능 학년이 3학년 이상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는 멘토가 멘티의 학업뿐만 아니라 대학 생활 전반의 멘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학점의 기준은 오히려 낮아졌다. 기존에는 A- 이상이었지만 이제는 B+까지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대신 멘토 신청 시 수업의 방향성이나 자신이 가르치는 스타일 등을 적게 하여 그것들을 평가해 멘토를 선정하게 된다. 멘토

보도 | 이규철 기자 | 2009-09-02 00:08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흐르고 스트레스는 쌓여만 가는데, 선풍기를 틀면 후텁지근한 바람만 불어올 뿐이다. 시원하고 재미있으면서 스트레스를 확 날려줄 그런 이벤트 어디 없을까?이런 사람들을 위해 지역마다 여름철 축제가 많이 열린다. 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7?월에 포항겢諭툈부산에서 열리는 축제들을 찾아보았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시원한 축제로 여러분을 안내한다. 포항국제불빛축제밤하늘을 수놓는 형형색색의 불꽃들 포항은 빛과 불의 도시이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일월신화인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곳이고, 호미곶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다. 오늘날에는 포스코 용광로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과 포항방사광가속기가 만들어내는 빛도 포항의 상징이 되었다. 이러한 이미지를 살려 포항에서는 매년 여름 밤하늘을 형형색색의 불꽃들로 수놓는 축제가 펼쳐진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포항국제불빛축제(Pohang Inte rnational Fireworks Festival)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스코가 불꽃을 주관하는, 포항에서 열리는 가장 큰 축제이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연화(불꽃놀이) 팀들이 각자 준비한 ‘

특집 | 이규철 기자 | 2009-06-10 15:45

영어강의 부족 등으로 학생교환 불균형 우리대학은 현재 국내 50여 개 대학, 국외 19개국 73개 대학과 협정을 맺고 있다. 국내에서는 KAIST·성균관대·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등과 교류하고 있고, 국외로는 미네소타대·UC 버클리·도쿄공대 등과 협정을 체결한 상태이다. 대학 간의 협정은 다양한 형태를 갖는다. 학생교환이나 학교탐방 등의 학생교류, 학교 대 학교 혹은 랩 단위의 연구교류 등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는가 하면, 아무런 프로그램 없이 단순히 계약만 체결되어 있기도 한다. 양정희 국제협력팀장에 의하면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이 없는 상태에서 협정만 체결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들이 있다. 하지만 교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지 안은 협정이라고 해서 결코 쓸모없는 것이 아니다. 협정을 맺은 대학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방문 등을 통해 우리대학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는 해외대학과의 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에서 어느 대학이든지 혼자서는 주목받기 힘들며, 좋은 대학들과의 네트워크를 만들어 함께 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대학 간 협정도 개인 간의 인맥구축과 같아서, 협정을 통해 세계 정상급 대학들과의 이너 서

취재 | 이규철 기자 | 2009-05-20 11:14

대학랭킹은 입시에 중대한 영향 미쳐발전기금조성 · 대학발전위원회 업무도최근 대외협력 담당 ‘총장 특별보좌관’이라는 직책이 새로 만들어졌다. 담당자는 산업경영공학과 서의호 교수이다. 그간 우리대학의 국제화에 남달리 관심이 많았던 서 교수는 세계 대학 랭킹 이야기를 시작으로 특별보좌관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QS라는 대학컨설팅 회사와 영국의 신문사 가 협력하여 2004년부터 매년 세계 대학 랭킹을 매깁니다. 서울대가 100위에서 시작해 50위까지, KAIST가 200위에서 시작해 95위까지 꾸준히 상승한 반면, 우리대학은 160위에서 시작해서 오르락내리락하다가 작년 188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서 교수는 기자에게 지난해 평가결과를 수록한 자료집을 보여주었다.“QS와 계약한 조선일보가 이 세계 랭킹에서 아시아 국가들만 추려낸 아시아 랭킹을 5월 중순 발표합니다. 아시아 랭킹은 서울대가 8위, KAIST가 14위인 반면 우리대학은 35위입니다. 보통 30위까지만 발표하기 때문에 우리대학은 여기에 소개되지도 못합니다.”“동아시아 국가의 17개 연구중심대학들로 구성된 동아시아연구중심대학협의회(AEARU)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대학과 서울대

문화 | 이규철 기자 | 2009-05-06 21:02

화공·기계·신소재과 ‘수소연료전지사업’ 참여한 대학에 모든 예산 밀어주는 ‘선택과 집중’지난 5년간 실시되어 왔던 누리사업(NURI : New University for Regional Innovation)이 오는 5월 31일로 종료되고, 6월 1일부터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이 시행된다.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인 지방대학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던 누리사업은 141개 사업단에서 총 19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우리대학에서는 물리학과·화학과·신소재공학과·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등 5개 학과가 참여했고, 신소재·물리·화학과가 속한 ‘차세대 소재부품 인력양성사업단’의 예산으로 리더십센터·어학센터·교육개발센터가 설립되기도 했다.누리사업에 우리대학이 참여한다는 데에 곱지 않은 눈길도 있었다. 누리사업은 지방대학 혁신역량강화 사업으로 지방대학의 역량을 높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지만, 지방의 중소기업에 취직하거나 벤처를 창업하게 하여 궁극적으로는 지방의 발전을 유도하려던 사업이었다. 하지만 우리대학 졸업생들은 지방의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에 취직하는 비율이 높아서 지방발전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연구지원팀의 한병규 대리는 “사실 우리대학의

보도 | 이규철 기자 | 2009-05-06 14:40

인터넷 서점의 필요성은 21대 총학생회 때부터 제기되어 왔고, 22대(2008년) 총학생회에서 이를 강력히 추진하여 들어서게 되었다. 22대 총학생회 문화복지국장을 맡았던 조원주(기계 07) 학우는 인터넷 서점이 들어선 배경에 대해 “2007년 학생들 사이에서 지곡회관 서점은 학생들을 위한 서점이 아니라는 불평이 많았다. 또 총학생회에서는 지곡회관 리모델링을 하면서 서점을 북카페 형식으로 리모델링하면 어떨까 하는 의견이 있었다. 이 때 학생지원팀으로부터 OZ공간(현재의 북카페 장소)을 리모델링하면서 이곳에 인터넷 서점과 커피숍을 혼합한 북카페를 만들자는 제안이 있었다. 총학생회 회의 결과 괜찮은 안으로 생각되어 학생들의 설문조사를 바로 시작했고,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공사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본지 262호(2008년 4월 16일) 기사에 따르면, ‘오프라인 서점이 없어지고 온라인 서점이 입주하는 것에 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찬성이 63%, 반대가 37%였다. 하지만 인터넷 서점이 입주한 후, 학생들의 불만은 끊이지 않았다. 학생 사회에서 제기된 인터넷 서점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즉시 구입이 불가능하다 △기숙사가 아니라 학생회관까지 올라가서

취재 | 이규철 기자 | 2009-03-25 00:00

200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3월 2일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백성기 총장, 박승호 포항시장, 이현순 ㈜현대자동차 부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학부모·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학사과정 305명 △석사과정 225명(철강대학원 29명 포함) △석·박사 통합과정 216명 △박사과정 94명(철강대학원 15명 포함) 등 총 840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그 중에는 프랑스·멕시코·중국·인도·파키스탄 등 5개국에서 온 25명의 외국인 학생도 포함되어 있다. 학사과정에는 △수시 1학기 22명 △수시 2학기 210명 △정시 70명 △재외국민 특별전형 3명이 포함되어 있다. 입학식은 학사행렬, 국민의례, 학사보고에 이어 최종선(기산 09) 신입생 대표의 선서, 백성기 총장의 식사, 이현순 ㈜현대자동차 부회장의 특강이 있은 후 교가제창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백 총장은 이날 식사에서 수학물리 등의 기초실력과 건강 및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미래를 향한 강한 신념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하고, 세계적 지도자가 되기 위한 원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치열하게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보도 | 이규철 기자 | 2009-03-04 00:00

역대 최고성적’ 하승재(전자) 씨 수석 2008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졸업생과 학부모, 박태준 설립이사장과 이구택 이사장, 백성기 총장을 비롯한 교내외 인사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18일) 오후 2시부터 체육관에서 거행된다. 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와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백성기 총장의 식사, 이구택 이사장의 치사, 박태준 설립이사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학위수여와 시상, 졸업사, 교가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51명, 석사 196명(정보통신대학원 17명, 철강대학원 19명 포함), 박사 156명 등 모두 703명(2008년 8월 졸업생 포함)이 학위를 받는다. 학사과정 전체수석의 영광은 평점평균 4.21점(4.3 만점)을 받아 역대 가장 높은 성적 타이를 기록한 하승재(전자 05) 씨에게 돌아갔으며, 김경환(물리 05) 씨가 이학계열 수석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 개의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도 나왔다. 주인공인 김도현 씨는 2004년 생명과학과에 입학, 수학과 화학을 복수전공해 총 3개의 학위를 취득한다. 이밖에 학사과정 6학기 조기졸업자는 2명, 7학기 조기졸업자는 10명이며, 24명이 복

보도 | 이규철 기자 | 2009-02-18 00:00

우리대학은 지금까지 모집전형을 수시 1학기와 수시 2학기, 정시모집, 재외국민 특별전형 등 네 가지로 나누어 시행해 왔다. 2009학년도 입시의 경우 총 300명 정원에 수시 1학기 22명, 수시 2학기 214명, 정시모집 70명, 재외국민 특별전형 6명을 이미 선발했거나 선발할 계획이다. 그러나 지난 11월 28일의 교무위원회에서 2010학년도부터 수시 1학기와 정시모집을 폐지하는 대신 100%를 수시 2학기에 모집하고(재외국민 특별전형 별도), 입학사정관 제도를 시행키로 결정하여 입시제도 전반에 큰 변화가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정시모집 폐지에 대해 김무환 학생처장은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은 평가기준이 서로 다른데, 이는 공평성 측면에서 적절치 못하다. 또한 모집규모가 작은 우리대학이 신입생 선발을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실시한다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합리적인 학생선발을 위해 정시모집 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정시모집에서 선발하던 인원(70명)은 수시모집에서 ‘무학과’로 선발하게 된다. 이 학생들은 기존의 무학과생들과 동일하게 1년 동안 학교생활을 한 후 학과를 선택하게 된다. 김 처장은 “수시모집으로 선발된 무학과 학생들의 학업성취

취재 | 이규철 기자 | 2008-12-08 00:00

‘무학과’ 인원은 그대로 유지 2010학년도 입시부터 정시모집이 없어지는 대신 100%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며, 입학사정관 제도가 본격 도입된다. 11월 28일 열린 교무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0학년도 입시주요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대학은 2010학년도부터 수시 2학기 모집과 재외국민 특별 전형만으로 신입생들을 선발하게 된다. 수시 1학기 모집 전형은 교과부의 지침으로 내년부터 없어진다. 또 기존의 정시모집으로 선발하던 인원(70명)은 수시모집에서 ‘무학과’로 선발하게 된다. 이렇게 선발된 학생들은 기존 ‘무학과생’들과 동일하게 1학년을 마친 후 학과를 정하게 된다. 정시모집 제도를 폐지하는 이유에 관해서 손성익 학생선발팀장은 “소수정예 교육을 표방하는 우리대학이 원하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라며 “300명 규모의 모집정원을 고려할 때 두 번의 입학전형 시행은 비효율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0학년도부터 입학사정관 제도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지원자 평가 과정에서 서류평가가 강화될 전망이다. 입학사정관은 전임 입학사정관 4명과 학과별 교수들로 이루어진 11명의 비전임 입학사정관으로 이루어진다. 전임 입학사정관은 입시제도

보도 | 이규철 기자 | 2008-12-08 00:00

- 당선 소감은? 단일 후보로 나왔어도 혹시나 하는 맘에 많이 걱정했지만, 92%의 여학우들의 지지로 당선되어 매우 기쁘다. 지지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열심히 하겠다. - 21대 총여학생회의 가장 큰 목표는? 지금까지 남학우들은 물론 여학우들조차도 총여학생회의 존재이유에 대해 의문을 가졌었다. 21대 총여학생회는 이런 인식을 바꾸고, 학생들에게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를 위해 설문조사를 자주 실시하고, 건의함도 설치할 생각이다. - 지금까지 총여학생회에서 추진했던 행사를 평가한다면? 교수대학원생학부생들이 한데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여학생의 밤’과 여학생들을 위한 강연 등 지금까지 여러 행사들이 있었다. 하지만 참여율이 저조해 생각만큼 학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못했다. 행사의 내용들이 장차 사회의 여성 지도자로 성장할 포스텍 여학우들에게 유익한 것들이었는데, 관심이 적어서 많이 아쉬웠다. - 활동계획은? 우선 사람들이 ‘총여학생회는 우리대학에 꼭 필요한 단체’라는 인식을 갖도록 널리 홍보할 것이다. 또한 여학우들에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문화 | 이규철 기자 | 2008-11-26 00:00

1907년에 창립된 고려대 교우회는 일반회비로 운영되는 ‘교우회’와 회관임대 등 수익사업으로 운영되는 ‘장학회’로 나뉘어져 있다. 고려대 교우회는 오래된 역사만큼 치르는 행사도 많다. 대규모 행사로는 신년교례회와 ‘고대인의 날’ 행사 등이 있고, 단과대학별·지역별 행사는 매우 다양하다. 사무처 상주 직원이 10명가량이고, 월간지인 ‘교우회보’를 자체적으로 발간하고 있다.서울대 총동창회도 자체 동창회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동창회관에는 총동창회와 단과대학(원)별 동창회 사무실이 입주해 있고, 대형 홀과 다양한 종류의 식당들이 들어서 있어 동문 커뮤니케이션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회관 대관 및 임대 사업은 총동창회의 주요한 수입원이 되고 있다.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위해 카드사업, 광고사업, 서울대 기념품 쇼핑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서 얻은 수익은 장학금·교수연구비 등 다양한 모교 지원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KAIST 총동문회는 신년하례회, 여성동문 행사, 졸업 20주년 기념회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모교의 능력계발센터와 연계하여 리더십 강연 등을 개최하며 재

취재 | 이규철 기자 | 2008-11-05 00:00

1991년 창립된 포스텍 총동창회는 황종휘 초대 회장 이래 현 이석우 제9대 회장에 이르기까지 비약적으로 발전해왔다. 모교의 발전과 동문 간 유대강화를 존립 목적으로 하는 총동창회는 △개인적인 역량을 충분히 발휘, 세계적 성과를 올림으로써 모교의 명예를 빛낸다 △회원 상호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상부상조하고 후배들을 잘 이끈다 △회원 모두가 모교를 위한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것을 3대 지표로 삼고 활동하고 있다.우리대학 총동창회 홈페이지(erp.po stech.ac.kr)에 따르면 이를 위해 △동문행사 지원 △KoreaHead와 연계한 헤드헌팅 서비스 △장학 사업이나 학생자치단체 활동 후원 등을 통한 모교 지원 사업 △카드사와 제휴한 장학기금 적립 사업 등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외에도 국내 동문들에게 각종 증명서 발급, 포항공대신문 등 학교 소식지 발송, 동문의 무료 법률서비스 제공 등의 활동을 펴고 있다.올해 들어 총동창회는 총학생회와 연계하여 ‘선배님과의 대화’를 개최, 재학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 9월엔 남이섬 가족동반야유회를 개최해 동문들의 유대를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졸업생들만 접속할 수 있는 현재

취재 | 이규철 기자 | 2008-1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