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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의 자율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부 일반재정지원사업이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통합 개편되고, 고등교육분야 재정지원사업 투자 확대가 진행되면서 그에 따라 대응 체제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우리대학은 지난달 1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팀(Office of Innovative Program for College Development)’을 신설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팀은 학부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재정 건전성을 제고시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수주하는 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조직 내 새로운 변화를 거쳐 탄생한 대학혁신지원사업팀을 만나, 해당 사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보았다.사업팀 소개와 주요 업무에 관해 소개 부탁드린다지난달에 신설된 우리 사업팀에서는 혁신지원사업 운영에 관련된 제반 사항을 맡고 있다. 주로 혁신지원사업의 총괄적인 △수행 △관리 △지원 △사업계획 수립 △사업별 예산 책정 △사업 집행 △성과지표 모니터링 △사업 실적 및 성과의 홍보와 확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팀 신설에 따라 사업 운영에 크게 바뀐 점이 있다면?대학혁신지원사업팀이 신설되면서 사업에 대한 실행

취재 | 최은정 / 미래기획팀 | 2019-12-05 13:08

교육부의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우리대학이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우리대학의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미래기획팀은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우리대학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진행하고 있다. 본지는 미래기획팀으로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한 기고문을 받아 대학 면에 연재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난 1월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 지원, 대학의 자율혁신을 위해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이를 통해 국가 혁신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성 강화와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기존 △ACE+(대학 자율역량강화) △CK(대학 특성화) △PRIME(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CORE(대학 인문역량강화) △WE-UP(여성공학인재양성) 사업이 통합된 일반재정지원사업이다.사업 기간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로, 올해 사업관리비를 포함해 약 5,68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은 ‘2018년 대학 기본 역량진단 및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결과에 따라 I 유형(자율협약형)과 II 유형(역량

캠퍼스 | 최은정 / 미래기획팀 | 2019-10-18 17:53

지난 3월, 우리대학과 연세대는 글로벌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고등교육의 진화를 선도하기 위해 새로운 대학 모델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교육·연구·인적 인프라를 전면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는 ‘개방·공유 캠퍼스’를 선언했다. 선언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개방·공유 캠퍼스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자.먼저 교육분야와 관련해 양교는 전문교육과 전인교육을 아우르는 한 차원 높은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대학 인프라 공유, 겸직(겸임)교수 임용, 상호 수업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양 대학 학생들은 각 캠퍼스의 기숙사나 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를 모두 자신의 대학처럼 사용할 수 있고, 교수들은 공동 교육과 연구를 위해 상호 대학의 겸직(겸임)교수로 임용된다. 우리대학의 경우, 2018년 8월 말 기준 70여 명의 교수가 연세대 겸직을 신청했으며, 협력이 지속할수록 증가할 예정이다. 2018학년도 가을학기부터 시행되는 ‘연세 전공 플러스 프로그램’의 경우, 우리대학에 개설되지 않는 수업을 12학점 이상 수강할 경우 인증해주는 나노디그리(Nano-degree)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전공을 넘은 학문적 소양과 융합 역량을 기를 수

중형보도 | 미래기획팀 | 2018-09-19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