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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업 활성화 위해 무엇을 했나 2010년 두 명의 스탠포드 재학생이 펄스(Pulse)라는 아이패드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감성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출처로부터 다양한 뉴스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이 유료 어플리케이션은 제작자인 학생들을 그야말로 돈방석에 앉게 해 주었다. 뉴욕타임즈, CNN, NBC 등 미국 내 유명 언론사에서 소개되었을 뿐만 아니라 애플사에서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개발자 컨퍼런스(WWDC2010)에서 스티브 잡스가 기조연설에서 성공적인 어플리케이션으로 언급하기까지 하였다. 하지만 중요한 일은 그 이후에 일어났다. 펄스를 개발한 두 명의 학생은 스탠포드 졸업 후 실리콘밸리 내 팔로알토에 알폰소랩(Alphonso Labs)이라는 벤처 회사를 차리고 본격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곧이어 실리콘밸리 내외 유수의 벤처캐피탈로부터 천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투자받았다. 우리대학이라고 해서 대학발 벤처가 없는 것은 아니다. 우리대학이 출자해서 2006년에 설립한 NSB포스텍은 유리 슬라이드에 각종 DNA 및 단백질을 코딩할 수 있게 해주는 나노콘(Nanocone) 기술을 상용화했다. 우리대학과 포스코에서 100억여

문화 | 박재현 기자 | 2011-09-28 22:47

대학당국과 사용자들의 노력 필요 모바일 웹 우선 구현해야 최근 우리대학에서 모바일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여러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대학의 모바일 캠퍼스 구축 사업은 아직 네트워크망 불안정, 모바일 브라우저 미지원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안고 있다. 모바일 캠퍼스의 현 상황을 분석해 보고, 앞으로 개선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자. 과거와 현재 상황 모바일 캠퍼스가 구축되면서 교내 학생들이 수강신청조회, 성적조회 등의 학사행정뿐만 아니라 취업정보, 도서관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를 휴대전화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놀랍게도 이는 7~8년 전 유행했던 무선인터넷 기반의 모바일 캠퍼스에 대한 이야기이다. 당시 유력 이동통신사업자였던 SK텔레콤과 KTF는 각각 네이트와 매직앤 서비스를 통해 수십 개의 대학에 모바일 캠퍼스를 맞춤형으로 구축, 제공하였다. 특히 이때 KT와 KTF가 주축이 되고 전국 50여 개 대학이 참여한 WDL(Wireless Digital Library) 대학컨소시엄 사업에서는 대학 도서관이 보유한 전자 원문 콘텐츠를 학생의 개인 단말기로 확인할 수 있는 형태로까지 발전시켰다. 우리대학에서도 청암학술정보관에서 KT

보도 | 박재현 기자 | 2011-05-04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