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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8대 김무환 총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총장님과 새로운 각오로 새 출발을 하는 시점에 맞추어 더 타임즈 소규모대학 평가에서 세계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와 우리대학의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설레는 마음입니다.우리대학은 개교 이후 30년간 대한민국에 유례없는 작고 강한 연구중심 대학을 표방하며 모두가 부러워할 눈부신 성취를 경험했습니다. 이후 개교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지향점으로 ‘가치창출대학’을 정립하고 그에 걸맞은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 구성원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하나의 세대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과도기 속에서는 구성원 사이에 상호 이해가 부족해지고 불신 풍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안타깝지만, 어느 조직에서도 피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대학의 모든 구성원은 현재의 이러한 어려움을 신뢰를 바탕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잠재역량이 충분하다고 믿습니다.취임 후 총장님께서 구상하시는 비전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세심하게 헤아려 주시길 바라며, 이를 통해 누구 하나 소외됨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정책을 추진해 주시기를

특집 | 김창기 / 직장발전협의회 근로자 대표 | 2019-09-05 20:02

존경하는 우리대학 구성원 여러분!2019년 기해년(己亥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도 대학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직원 동료 여러분들을 비롯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하신 교수, 학생 여러분들께도 모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2018년 5월에는 ‘일하고 싶은 행복한 일터 만들기’라는 모토와 함께 8기 직장발전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저희 직장발전협의회에서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투 운동이 확산하며 우리 사회가 그동안 소홀히 했던 측면을 돌이켜 보았던 계기가 됐고, 우리대학 또한 사전 예방 강화와 사후 관리 체계를 명확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각종 차별과 폭력이 없고,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그뿐만 아니라 신입 직원의 정착 여건을 개선하고자 멘토링 제도 및 정주 여건 등을 총체적으로 검토했고, 퇴임하는 직원들의 예우를 증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어려운 여건일수록 직원 복지 증진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고 더 나은 대학으로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8기 직장발전협의회

축사/식사/치사 | 김창기 / 직장발전협의회 근로자 대표 | 2019-01-05 02:10